‘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 2차 조합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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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신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위치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27일 기준으로 오산시 3.3㎡ 당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은 739만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산시 16개동 중 3.3㎡ 당 가장 높은 매매평균가를 기록한 곳은 내삼미동(985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는 내삼미동 내에서 6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과 정부 대책, 대출규제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1500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편리한 인프라, 특화설계 등으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는 조합원들의 부담도 낮췄다. 조합원 분담금와 업무대행비 외에 별도 추가분담금이 없는 ‘확정분담금’ 제도가 적용되고 사업계획 미승인시 조합원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 전액환불을 보장하는 ‘계약금전액 안심보장제’까지 이뤄진다. 사업승인 후에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60%(금리 4.5%이내)까지 보장돼 구매 부담도 덜었다. 일부 타입은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공급가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도 적용돼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는 15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저층부 오픈발코니, 4층 테라스, 최고층 다락방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레지던스 라운지 운영도 계획 중이다. 인근에는 물향기수목원과 필봉산, 고인돌공원, 동탄호수공원, 오산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센트럴파크, 동탄역 등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에 위치하며 세마역, 동탄역 SRT(수서발 고속철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정), 환승센터(계획)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세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필봉터널과 금오터널이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 간 접근이 수월해질 것을 보인다.

교육의 경우 인근에 세미초와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세교고, 세마고 등이 밀집해 있다. 세마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기존 공립 학교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 편성권을 갖췄다. 세마고는 단지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개발호재로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오산 안전산업 클러스터, 단지와 250m 거리에 들어서는 복합 테마파크(2020년 완공 예정), 약 16만평 규모의 운암뜰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오산 세교 건영아모리움 센트럴포레의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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