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한미FTA 비준]미국산 식품 급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22 17:00
2011년 11월 22일 17시 00분
입력
2011-11-22 16:56
2011년 11월 22일 16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 시장 확대… 체리, 레몬 등 관세 즉시 철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함에 따라 관세 장벽이 허물어지는 미국산 체리와 오렌지 등 농산물과 소고기 등 육류가 몰려와 우리 식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44.8% 증가했고 돼지고기 수입량은 130.8%나 급증했다.
미국산 육류의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은 2007년 6.4%에서 꾸준히 올라 올 8월에는 37.7%까지 상승했다.
돼지고기도 미국산의 점유율이 작년 27.4%에서 올해 33.8%로 올라섰다.
FTA 발효로 관세 장벽이 해소되면 미국산 육류는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입 물량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미국산 소고기는 향후 15년간 40%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어지고 돼지고기(냉동)는 25%의
관세가 2016년 1월에 철폐된다.
특히 구제역 파동으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부정적인 인식도 많이 개선돼 FTA 발효로 저렴해진 미국산 육류의 수입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일도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체리와 레몬 등의 가격이 저렴해져 과일 소비 패턴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체리는 500g에 1만원 정도인데, 24%의 관세가 철폐되면 값은 8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다만 계절관세와 수입쿼터제의 적용을 받는 오렌지와 포도 등은 단계적으로 관세가 완화돼 국내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임영호 바이어는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체리, 레몬, 건포도, 아몬드 등은 바로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단계적으로 관세가 낮아지는 오렌지와 포도 등은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미 FTA 발효로 상대적으로 칠레와 유럽산에 밀려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 와인이 국내 시장을 공략할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
와인 수입 업계는 FTA로 와인 수입가격은 10¤15% 인하되고 수입량은 FTA 발효 첫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와인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국내 소비자의 입맛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칠레 등의 와인에 익숙해 있고 유럽과 남미산도 저렴한 상품이 많아 미국 캘리포니아 제품이 인기를 얻으려면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키 등 양주도 소비자의 기호가 유럽 제품에 편중돼 있고 양주 시장 자체가 가격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FTA 이후에도 양주 시장 판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맥주는 밀러와 버드와이저 등이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져 있는데, 7년간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돼 당장 큰 시장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버드와이저는 오비맥주가 국내 소비 물량을 광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어서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2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3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4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5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6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7
미중 정상회담 앞…美, ‘최강 스텔스기’ F-22 日 가데나 배치
8
‘확장 재정’ 힘 실은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야”
9
무등산서 실종 30대, 닷새째에 구조…생수 2병으로 버텼다
10
“모즈타바, 무릎·허리 다쳤지만 회복”…이란, 첫 상세 발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5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9
장동혁 “95세 노모에 공소 취소 아냐 물었더니 ‘무시하냐’ 역정”
10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2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3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4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5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6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7
미중 정상회담 앞…美, ‘최강 스텔스기’ F-22 日 가데나 배치
8
‘확장 재정’ 힘 실은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야”
9
무등산서 실종 30대, 닷새째에 구조…생수 2병으로 버텼다
10
“모즈타바, 무릎·허리 다쳤지만 회복”…이란, 첫 상세 발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5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9
장동혁 “95세 노모에 공소 취소 아냐 물었더니 ‘무시하냐’ 역정”
10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공정위, 가맹점에 고리 대출 ‘명륜당’ 제재 절차 착수…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
NATO, 한국 등 4개국에 ‘우주 동맹’ 제안…日은 긍정적 검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