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신용금고 지분 해외매각

  • 입력 2000년 8월 9일 18시 27분


현대신용금고는 스위스계 펄프제지회사인 머서사에 지분의 19.8%를 200만달러어치를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금고업계가 해외자본에 지분을 넘긴 것은 현대금고가 처음이다.

올 초 강남금고를 인수한 현대금고는 올 6월 결산결과 97억원 법인세전 당기 순이익을 냈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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