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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손준호 석방에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 처리”

    중국, 손준호 석방에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 처리”

    중국 정부는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손준호가 최근 석방돼 한국에 도착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법에 따라 사건을 엄격하게 처리한다”고 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주관부서에 확인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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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대 中 보급형 전기차’ 등장에…車 강국들 초긴장

    ‘1000만원대 中 보급형 전기차’ 등장에…車 강국들 초긴장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BYD(비야디) 전기차의 인기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정·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미 CNBC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비야디가 새로 출시한 소형 전기차 시걸(Seagull)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야디 전기차 판매실적은 상승추세다. 20…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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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내 北식당, 인력난에 줄폐업 위기…“순유출 근로자 더 많아”

    중국 내 北식당, 인력난에 줄폐업 위기…“순유출 근로자 더 많아”

    중국 소재 북한 식당이 인력난 현상을 시달리면서 폐업하는 위기에 놓인 가게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6일 코로나19 봉쇄령이 해제된 이후 북한에 귀국한 근로자 대비 중국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의 수가 더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북한 식당들이 일손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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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휴전 결의안 안보리 통과…中, 美 겨냥 “적극적 역할 해야”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가자 휴전 결의안이 미국의 기권한 가운데 통과된 데 해 대해 미국을 겨냥해 “적극적 역할을 해아한다”고 밝혔다. AFP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동안 ‘가자지구의 즉각적…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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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풀려난 손준호, 고맙다며 계속 울더라” 박문성이 전한 뒷얘기

    “中서 풀려난 손준호, 고맙다며 계속 울더라” 박문성이 전한 뒷얘기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2)가 10개월 만에 석방돼 귀국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손준호와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그의 귀국 뒷얘기를 전했다.박 위원은 25일 그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전화 한 통이 왔다”며 “모르는 번호여서 받았는데 손준호…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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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약 9200만원 이하”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약 9200만원 이하”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이번 주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25일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우리 돈으로 약 9200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CNBC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하에서 가장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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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각) 확장현실(XR) 기기 ‘비전 프로’를 연내에 중국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쿡 CEO는 이날 중국 국영 CCTV의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에 게시된 영상에서 ‘비전프로가 올해 중국에서 출시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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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작전권이 없는 주일미군사령부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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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격상을 추진하면서 미일 군사 통합이 크게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주둔 미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일미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해 유사시 일본 자위대와 합…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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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정부기관 PC-서버서 美 반도체 퇴출” 美의 대중 규제에 반격

    중국이 정부기관이나 공기업에서 인텔과 AMD 등 미국 기업의 반도체가 탑재된 컴퓨터와 서버를 사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중국은 “보안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미국의 대(對)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보복이라는 시각이 많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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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겨운 옷 입고 출근”… 희망 잃은 中 Z세대의 반항

    “역겨운 옷 입고 출근”… 희망 잃은 中 Z세대의 반항

    “옷을 잘 입는다고 월급을 더 주지도 않으니 초라하게 입을래요.” 지난달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 잠옷으로 보이는 회색 체크무늬 바지, 펑퍼짐한 갈색 원피스, 분홍색 상의, 갈색 어그부츠, 빨간색 장갑, 얼굴 전체를 감싼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 여성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세련되…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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