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액 인상, 자사주 소각…현대百그룹, 주주환원 강화 ‘밸류업’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 등 상장 계열사 10곳에서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을 편다. 최근 정부가 기업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표한 ‘밸류업’ 정책에 발맞추는 것이다.8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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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 등 상장 계열사 10곳에서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을 편다. 최근 정부가 기업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표한 ‘밸류업’ 정책에 발맞추는 것이다.8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포스코그룹의 10대 회장 최종 후보에 내부 출신의 ‘정통 철강맨’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 ‘순혈주의’를 깨고 30년 만에 외부 출신 회장이 선임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혁신보다 안정에 방점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68)이 내정됐다. 장 전 사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 재편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철강사업을 되살리고 미래 먹거리 배터리 소재 사업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포스코홀딩스(005490)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 전 사장…

넥슨(NEXON)은 지난해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국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4조원 달성을 노렸으나, 4분기 주요 게임 지표가 주춤하고 대외 이슈가 겹치며 3조9000억원대 매출에 그쳤다.넥슨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조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인공지능(AI) 수요로 메모리 반등 시점이 빨라짐에 따라 국내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향후 2년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피치는 8일 “메모리 가격은 지난해 4분기 상승추세를 이어갔으며…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 주주환원 개선 의지를 담은 계열사별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고 주주친화정책 일환으로 자사주 소각도 진행하기로 했다.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취지다. 현대…

경기 양주시 채석장 사망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연기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서현 판사는 27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정 회장의 첫 공판 기일을 4월9일 오전 10시로 연기했다. 정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2월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간 피해 지역 12곳에서 이재민 총 9만3609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국내 민간 단체로는 처음으로 현지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고, 초기 대응과 조기 복구 등 2단계…
신용등급 A급 하이트진로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년물과 3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신한투…
KB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20일 수요예측으로 28일 발행할 …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출하 역시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8일 텍사스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미국 테일러 공장 가동 시점은 이르면 오는 7월로 알…

부산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등 지속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이하 DTJ)기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미래 보장 등을 골자로 한 후속 방침을 8일 발표했다. DTJ 관계자는 “DTJ코리아는 작년 12월말, 유일한 사업장인 듀프리…
애플이 도난 카드 결제 관련 내부 규정을 이유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침묵을 지켰다. 8일 한 방송사는 국내 소비자가 지난해 12월 카드를 잃어버린 후 애플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됐다는 알람을 받았지만, 애플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한 달 반째 수…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011200)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 채권단의 고심이 커졌다. 인수를 다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문사 선정부터 모든 절차를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다 업황악화로 매수희망자를 찾는 작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8…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신세계그룹 오너 4세’ 문서윤 씨가 가수 데뷔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마인드마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서윤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실로 추정되는 …
네이버, 카카오 같은 공룡 플랫폼 기업들이 시장 지배력을 키우기 위해 해온 반칙 행위를 금지하는 법 제정이 무기한 미뤄졌다. 정보기술(IT) 업계의 반발 등으로 법안의 주요 내용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핵심 내용인 ‘지배적 사업자’ 사전 지정 제도까지 재검토 대상에 포함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56)이 부당 합병 의혹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항소를 시사하면서 무리한 항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외부 전문가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를 뒤집고 기소를 강행하고도 법원의 무죄 판결이 나왔…

‘0년(한국) vs 최소 10년(미국)’.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초임계 반도체 세정 장비’ 핵심 도면을 중국으로 빼돌린 전직 연구원 A 씨에 대해 법원은 지난달 징역 10년의 2심 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액에 따른 형량은 0년이었다. 검찰이 피해액을 약 22…
법조계도 기술 유출 범죄의 경우 피해액을 산정해 형량에 반영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기고 있다. 기술 개발에 투입된 비용을 기반으로 피해액을 산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대검찰청이 용역 과제로 발주해 지난해 12월 말 공개한 ‘기술 유출 피해금액 산정 등에 관한 연구 보고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 가능성을 두고 재계에서는 지속되는 사법 리스크 속에 경영 행보가 향후 수년간 또다시 제약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항소심이 진행될 경우 1심에 비해 공판 횟수는 줄어든다 하더라도 여전히 이 회장의 재판 출석 부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