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불고기·산낙지 싹싹 먹고 갔다”…류담 장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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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2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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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들렀던 서울 모 식당의 정체가 확인됐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는 최근 ‘황당하게 웃기는 홍진경과 절친들의 찐노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진경이 한 식당에서 개그맨 김인석, 박휘순, 남창희, 래퍼 그리와 만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식당 사장이 음식을 서빙했고, 이를 본 박휘순은 “개그맨 류담 장모님”이라고 소개했다.

김인석은 “어머님이 너무 젊으시네요”라고 말했고, 류담 장모인 사장은 “사회생활 잘하시네요”라고 화답했다.

홍진경은 “얼마 전에 톰 크루즈가 식당에 방문했다고 들었다”고 궁금해 했다. 사장은 “(톰 크루즈가) 바싹 불고기하고 산낙지 초회하고 싹싹 먹고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식당이 올해로 96년째다. 제가 3대 사장”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7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홍보차 방한했다. 당시 톰 크루즈가 스토퍼 매쿼리 감독과 배우진, 경호원 등 일행 30명과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유명 불고기 전문점에 방문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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