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이번 컴백 준비 제일 빡세, 신곡 ‘줌’ 이틀 만에 작업”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13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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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바쁜 와중에 틈틈이 신곡 ‘줌’을 준비했다고 했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시 새 디지털 싱글 ‘줌’(Z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시는 그간의 근황을 전하고 컴백하는 소감도 알렸다.

제시는 “그동안 예능도 하고 광고도 찍으면서 한 번도 안 쉬고 정말 바쁘게 살았다”라며 “이번 컴백 준비가 제일 시간이 없었다. 제일 빡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곡은 빨리 나왔다. 이틀 만에 작업했다”라며 “여러분들이 노래를 들으시면 좋아할 거다. 기분이 좋아진다. 흥얼거리는 포인트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줌’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시가 싸이, bobblehead, 염따와 함께 쓴 가사에는 ‘Zoom In, Zoom Out 우린 모두 사진 찍기 위해 살아, 관심 받기 위해 살아’라는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인상을 남긴다. 입체적인 사운드 디자인과 카메라 셔터 효과음은 곡의 재미를 더한다.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도 ‘줌’의 강력한 매력 포인트로 예고됐다. 제시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좋은 합을 보여준 안무팀 라치카(La Chica)와 함께 사진을 찍고 찍히는 모습을 무대 위 힙(HIP)한 퍼포먼스로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제시는 이날 오후 6시 ‘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후 7시 네이버 NOW. ‘#OUTNOW’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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