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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1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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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육조 거리’에 문화를 심다
1972년 시민회관 불탄후 6년만에 ‘문화메카’ 완공
한옥구조+현대미 조화… 주변과 연계안돼 아쉬움
현재의 세종로는 경복궁의 ‘역사’, 정부중앙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종로구청 종로소방서 등 주요 기관의 ‘관공’, 미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핀란드 대사관의 ‘외교’, 현대해상화재 삼양빌딩 교보빌딩 등의 ‘기업’, 교보문고와 세종문화회관의 ‘문화’ 등 여러 가치가 서로 어울리지 않게 교차하는 애매한 공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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