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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전쟁’ 소설가 안정효 별세…향년 82세

    ‘하얀 전쟁’ 소설가 안정효 별세…향년 82세

    소설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등을 쓴 안정효 소설가 겸 번역가가 암으로 투병하다 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한 고인은 코리아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백마부대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코리아타임스에 ‘베트남 삽화’를 연…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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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은 더 무서울 걸? 사교육 괴담집 ‘괴이,학원’ [책의향기 온라인]

    현실은 더 무서울 걸? 사교육 괴담집 ‘괴이,학원’ [책의향기 온라인]

    건강하지 않은 '경쟁'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학원 괴담집'으로 만들어졌다. 무한 입시 경쟁과 서열화, 극단적 승자독식과 실력주의 사이에서 태어난 '학원'은 외국어로 정확히 옮기기 어려울 만큼 독특한 기관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으로 '괴이,학원'은 학원…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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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책의 향기/밑줄 긋기]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그가 거기서 죽기로 한 건 뜻밖의 선택이었다. … 몇 분 뒤 그가 화장실에 갔다가 광대 복장으로 돌아왔다. 홀치기염색을 한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알록달록한 광대 가발을 쓰고, 빨간 코도 붙였다. 빨간 코는 붙일지 말지 망설였다고 그가 나에게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냥 붙이기…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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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 ‘디지털 클론’이 온다

    [책의 향기]“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 ‘디지털 클론’이 온다

    “정말 보고 싶었어.” 여자가 ‘다시 살아난’ 남편의 손을 어루만지며 말한다. 여자의 남편은 얼마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지금 여자 앞엔 죽기 전 남편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AI) 남편이 서 있다. 금발에 흰 피부는 남편의 모습 그대로다. 다정하게 “사랑한다”고 말…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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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 아빠를 소개할래요!

    [어린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 아빠를 소개할래요!

    태어나서 한 번도 할아버지를 본 적 없는 아이는 할아버지를 만나면 꼭 아빠에 대한 말을 전하고 싶다 말한다.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소개하는 아빠는 아이 인생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다. “아빠가 그러는데요. 많이 웃고, 신나게 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산대요.”…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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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버는 속도보다 빨리 느는 빚, 99%가 허덕인다

    [책의 향기]버는 속도보다 빨리 느는 빚, 99%가 허덕인다

    소득이 늘어나도 빚이 더 늘어난다는 생각이 든 적 있는가. 주로 부채 문제를 연구해 온 미국 경제학자인 저자는 국내총생산(GDP)이나 국민총소득(GNI)은 증가하는데 빚이 늘어나는 것은 부(富)가 전 세계 1%에 집중돼 있고 99%가 1%에게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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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파트 단지의 매미가 더 시끄러운 까닭

    [책의 향기]아파트 단지의 매미가 더 시끄러운 까닭

    옛날에 지은 아파트는 같은 평수라도 왜 좁아 보일까? 실제로 좁기 때문이다. 1998년 이전에는 벽체 중심선을 기준으로 전용면적을 측정했지만 이후 벽의 안쪽 선으로 기준이 변경됐다. 벽 두께만큼 이득을 보게 된 것. 관련 연구에 따르면 기준 변경 뒤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실제…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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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한 방울의 살인법 外

    [새로 나왔어요]한 방울의 살인법 外

    ● 한 방울의 살인법(닐 브래드버리 지음·김은영 옮김·위즈덤하우스)=미국 로절린드 프랭클린대 의과대학 교수가 역사상 독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11가지 화학물질을 꼽고 독살 사건의 전말을 분석했다. 비소와 청산가리 등이 독으로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했다. 투여량 등을 조절해 약으로 쓰이…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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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범죄자는 몸으로 범행을 예고한다

    [책의 향기]범죄자는 몸으로 범행을 예고한다

    “그 사람이 나를 보자 뼛속까지 소름이 끼쳤다.” 2001년 8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출입국 심사관 호세 멜렌데스페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무함마드 알 까흐타니를 마주한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짧은 머리에 단정한 차림새였지만, 그는 적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멜…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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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픔 너머 들여다보는 동네 의사 이야기

    [책의 향기]아픔 너머 들여다보는 동네 의사 이야기

    제주도 어느 작은 동네 의원의 진료실을 지키는 의사가 쓴 에세이다. 저자는 절박한 사람들을 만난다. 일하다 밭에서 넘어졌다고 환자의 남편은 말하지만, 턱과 입술 눈두덩에 피멍이 든 여자는 절대 넘어져서 다친 게 아니다. 며칠 뒤 여자는 다시 병원을 찾아와 거처를 쉼터로 옮겼다며 가정 …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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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많은 처녀귀신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그 많은 처녀귀신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여름에는 역시 으스스한 귀신 얘기가 제격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귀신’은 신이한 존재와 죽은 사람의 넋을 모두 합쳐 이르는 단어다. 도깨비나 요괴부터 장가 못 가서 원한이 맺힌 몽달귀신, 밥을 굶어 죽은 아귀, 객지에서 비명횡사한 객귀, 정체를 알 수 없는 잡귀 등 종류…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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