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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길조

    [고양이 눈]길조

    아랍인들은 오른쪽으로 나는 까마귀를 길조라 믿었다네요. 좋은 기운 받아 한강 유빙처럼 빛나는 하루 보내시기를!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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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진짜 같아요?

    [고양이 눈]진짜 같아요?

    누더기 한복까지 입으니 진짜 흥부 부인이 된 것 같아요. 흥부도 아이 연기에 깜짝 놀란 것 같죠? ―경기 파주시에서독자 홍종천 씨 제공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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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정체가 뭐냐

    [고양이 눈]정체가 뭐냐

    색종이 곤충들에게 포위된 사슴벌레. 탐색전에 돌입한 것 같은데, 상대 정체를 알아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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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아쁘으다아”

    [고양이 눈]“바아쁘으다아”

    아기 안고 나무에 매달려 밥까지 주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나무늘보 엄마에겐 하루 중 가장 바쁜 시간이네요.―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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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지워지지 않기를…

    [고양이 눈]지워지지 않기를…

    누군가 눈 위에 그려놓은 마음. 반려견도 그 따뜻한 ‘반려’의 마음을 느꼈는지 밟지 않고 피해 가려나 봅니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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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눈(目)을 가린 눈

    [고양이 눈]눈(目)을 가린 눈

    마치 눈을 가리려는 듯 얼굴에만 눈이 쌓였네요. 이젠 바다로 돌아갈 수 없다고 체념시키려는 걸까요? ―강원 인제군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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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눈고양이

    [고양이 눈]눈고양이

    요 며칠 한파 덕에 ‘눈고양이’가 장수하고 있네요. 오늘부터 추위가 누그러진다는데, 내일 또 볼 수 있을까요? ―서울 성동구 한양대 앞에서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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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깔맞춤

    [고양이 눈]깔맞춤

    빨간 우산, 빨간 코트, 빨간 구두까지. 눈 오는 겨울날 ‘깔맞춤 패션’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죠. ―서울 여의도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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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ㅎㅎ 웃는 얼굴로

    [고양이 눈]ㅎㅎ 웃는 얼굴로

    전망대 창에 붙은 스티커에 바깥 송전탑을 겹쳐 사진을 찍으니 꼭 웃는 얼굴 같네요. 날은 춥지만 모두 웃어요∼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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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주인)님은 먼 곳에

    [고양이 눈](주인)님은 먼 곳에

    횡단보도 옆 전봇대에 주인 잃은 동전 지갑이 걸려 있습니다. 신호등이 여러 번 바뀌는데도 주인은 오질 않네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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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겨우내 피는 꽃

    [고양이 눈]겨우내 피는 꽃

    해발 1500m에 있는 참나무에서는 겨울에도 꽃이 지지 않습니다. 매일 새벽 서리로 눈꽃이 피기 때문이죠. ―강원 평창 계방산에서

    •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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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끝까지 붙잡아 볼래

    [고양이 눈]끝까지 붙잡아 볼래

    잡기도 힘들고 깎기도 어려운 몽당연필, 버리지 못하는 건 함께한 시간 때문일까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해! ―서울 종로구에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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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눈 오는 날의 추상화

    [고양이 눈]눈 오는 날의 추상화

    눈 내리는 날, 몬드리안의 점·선·면 추상화 같은 외벽 앞. 노란 지게차를 모는 기사님도 화폭 속으로 들어갔네요.―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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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손님은 언제 오냥

    [고양이 눈]손님은 언제 오냥

    새해 어느 날, 상점 안에 손님은 없고 하품하는 고양이뿐이네요. 고양이도 심심한가 봐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독자 전상현 씨 제공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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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정성의 손길

    [고양이 눈]정성의 손길

    장독마다 소복하게 앉은 눈을 정성스레 쓸어냅니다. 장맛은 손맛이라는데 이런 많은 손이 모여 멋진 장을 탄생시키는 거겠죠?―전남 담양군 창평면에서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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