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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한예리 “무용수에서 여배우로, 이것은 운명”

    [O2플러스] 한예리 “무용수에서 여배우로, 이것은 운명”

    “저 셀카봉 처음이에요. 이거 어떻게 찍어요?” 부산 해운대 바닷가 백사장, 배우 한예리에게 셀카봉을 쥐어줬다. 거리에서 셀카봉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본인이 직접 사용해본 것은 처음이란다. 신기한 듯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타이머를 맞춰주니 “에구머니, 어떡해?”라며 포즈를…

    •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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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인터뷰] 이정현 “‘명량’으로 다시 찾은 배우의 길, 계속 걸을래요”

    [추석인터뷰] 이정현 “‘명량’으로 다시 찾은 배우의 길, 계속 걸을래요”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아요. 모든 게 믿어지지 않고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에요.”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 수, 사상 최고의 매출액, 끊이지 않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헤로인 배우 이정현에게 이 모든 기록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170…

    • 20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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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인터뷰] 이국주 “추석음식 호로록~ 푸짐한 한가위 되으리!”

    [추석인터뷰] 이국주 “추석음식 호로록~ 푸짐한 한가위 되으리!”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가족들은 오순도순 정을 나눈다. 꽉 찬 보름달처럼 한가위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최근 휘영청 떠오른 달처럼 밝게 빛을 내고 있는 스타가 있다. 개그우먼 이국주(29)가 그 주인공. 요즘 ‘대세’로 불리는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한가위 …

    • 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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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슈퍼맨’ 아이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 시청률

    [O2플러스] ‘슈퍼맨’ 아이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 시청률

    경영서적들은 하나같이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강조한다. 그 이유는 바로 후발주자가 이미 그 업계에 발을 들여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한 선행주자를 추월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방송가에도 이같은 법칙은 유효하다. 특히, 창의성이 중시되는 방송가는 조금만 콘셉트가 …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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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김재중 “ JYJ 멤버들과는 일 이야기 안 해…동네친구 같은 사이”

    [O2플러스] 김재중 “ JYJ 멤버들과는 일 이야기 안 해…동네친구 같은 사이”

    ○ 첫 주연작, 부담과 책임감 심했다 ○ JYJ 멤버들과는 일 이야기 안해…모이면 동네 친구 같은 사이 진정성이라고 불리는 단어는 참 널리 쓰이면서도 타인에게 쉽게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워낙에 의심이 많은 사람이 넘쳐나다 보니 아무리 열성을 다해도 그들은 '숨은 의도' 혹은 '전략…

    •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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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강지환 “前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

    [O2플러스] 강지환 “前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

    하나의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쏟아지는 스틸컷과 성대하게 치러지는 제작 발표회는 치열한 시청률 전쟁의 전초전이이라고 할 만하다. 이렇게 드라마 방영 전부터 열을 올리는 단 하나다. 3~4회까지 얻은 시청률이라는 성적표가 최종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즉, 기선제압이 가장 중…

    •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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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유준상 “10년 후 다시 찾아간 니스서 바라본 칸에 눈물”

    [O2플러스] 유준상 “10년 후 다시 찾아간 니스서 바라본 칸에 눈물”

    “30대 초반에 니스로 여행을 갔는데 옆에서 30분만 가면 칸이라는 거예요. 하지만 발걸음을 돌렸죠. 배우가 되면 꼭 가겠다고 마음먹은 칸을 10년 후 밟았어요. 그때 다시 찾은 니스서 칸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배우로 살며 한 번도 가기 힘든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네 …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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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여배우 천우희…“마리옹 꼬띠아르 반응에 눈물”

    [O2플러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여배우 천우희…“마리옹 꼬띠아르 반응에 눈물”

    최근 영화계 핫이슈 중 하나는 ‘한공주’(감독 이수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이후의 삶을 담담하고 세심하게 그려나간 이 작품은 해외유수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 연출력 등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배우 천우희(27…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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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될성부른 떡잎’ 김향기, 14세 소녀? 당당한 여배우

    [O2플러스] ‘될성부른 떡잎’ 김향기, 14세 소녀? 당당한 여배우

    “향기야, 꽃향기 좀 맡아봐~” 꽃과 함께 사진을 찍던 배우 김향기(14)가 사진 기자의 농담에 웃음을 빵 터트렸다. 사진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았던 그를 보니 스크린에서 한없이 슬픈 연기를 했던 어린 배우는 도대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김향기는 새 작품 ‘우아한 거짓말’…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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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배우 지진희 “가족 예능 출연? 정중히 거절했죠”

    [O2플러스] 배우 지진희 “가족 예능 출연? 정중히 거절했죠”

    최근 종영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하명희 극본·최영훈 연출)는 배우 지진희(43)에게 큰 도전이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반듯한 이미지’를 포기하고 ‘불륜남’으로 변신했다. 그는 불륜에 빠진 가장 유재학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유재학은 아내 송미경(김지수) 몰래 나은…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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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김혁 “배우로 ‘덩크슛’ 성공시키겠다”

    [O2플러스] 김혁 “배우로 ‘덩크슛’ 성공시키겠다”

    “이젠 배우로 ‘덩크슛’을 성공시켜야죠.” 늘 다니던 익숙한 동네가 새롭게 느껴진다. 단골 슈퍼마켓 아주머니가 사인을 요청하고, 옆집 아이가 사진을 찍자며 달라붙는다. 요즘 김혁(32)은 달라진 자신의 일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다. “하루 아침에 …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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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안소미 “5년 무명, 출연료 없어 생계 곤란 겪기도”

    [O2플러스]안소미 “5년 무명, 출연료 없어 생계 곤란 겪기도”

    2013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국민MC’ 유재석이 그의 이름을 불렀다. 호명되는 순간 ‘멘붕’이 왔다. 데뷔 5년 만에 처음 오른 시상식 무대였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며칠 후 만난 안소미(23)는 그 순간이 생생한 듯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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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아르센 루팡’ 김다현 “작가들이 여장해 달래요”

    뮤지컬 배우 김다현(33)은 ‘신출귀몰(神出鬼沒)’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지난해 뮤지컬 ‘라카지’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양아들을 보살피는 게이 엄마부터 한 여자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청년까지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무대 외…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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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김하늘 “드라마 같은 프러포즈 받고 싶다”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모양이다.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드라마 속 장면들과 대사들이 김하늘에게도 신선한 설렘을 안겨 준 듯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 배우 김하늘(34)은 “나도 마지막 프러포즈 장면이 기억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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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류승룡 ‘하악하악’에 그만 웃음 빵 터져”

    배우 임수정(33)이 무서운 마누라로 변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퀵마우스’ 노홍철과 같은 스피드와 말로 남편과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만드는 연정인 역을 맡은 임수정은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다며 머리를 부여잡았다.삼청동에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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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김고은 “사랑에 과감한 편…나이도 상관없다”

    “할아버지 고마워요. 은교 예쁘게 써줘서…” 17세 소녀는 70대 노시인의 등 뒤에 누워 살포시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속삭인다. 영화 ‘은교’는 17세 소녀(김고은)를 사랑한 70대 노시인(박해일)과 그를 동경한 30대 제자(김무열)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다. 박범신 작가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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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스탠바이’ 이기우, 완벽남? 시트콤보다 웃긴 그의 실체

    “아찔하고 지저분하고 재밌게 망가질래요.”키 190cm의 배우 이기우(31)가 시트콤 ‘스탠바이’로 돌아왔다. 지난해 가을, 현역 제대를 하고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여전한 ‘꽃 미소’로 여심을 흔든 그가 이번에는 짓궂고 엉뚱한 류기우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극중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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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마음만은 턱별시’ 양상국, “경상도에선 신(神)!”

    “상국씨, 럭셔리한 콘셉트로 갈게요~.” “아잉, 내 사진 음~청 몬 찍는데….”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 몇몇은 공감한다. 평소 서울말을 잘 구사한 사람이라도 고향 친구를 만나거나 당황스러운 일을 맞닥뜨리면 나도 모르게 걸쭉한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것을. 카메라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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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배틀쉽’ 브룩클린 데커 “아주 센 여성 2명 나와. 女관객 사랑해주길”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배틀쉽’의 언론시사 및 기자 간담회가 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영화  ‘배틀쉽’은 평화롭던 지구에 목적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들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이들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드는 전 세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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