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릴레이 인터뷰]<17>‘조이라이드’ 윤서인
"만화가 윤서인입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룹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윤서인 씨(36)가 사건 한 달 만에 입을 열었다. 윤 작가는 1월 2일 '숙녀 시대 과거 사진'이라며 소녀시대와 비슷한 여성 캐릭터가 야한 복장으로 과거(科擧)시험을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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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윤서인입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룹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윤서인 씨(36)가 사건 한 달 만에 입을 열었다. 윤 작가는 1월 2일 '숙녀 시대 과거 사진'이라며 소녀시대와 비슷한 여성 캐릭터가 야한 복장으로 과거(科擧)시험을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영화화가 결정된 웹툰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28)는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정의했다. '트레이스'는 돌연변이 초능력자 트레이스가 다른 세계에서 온 괴물 트러블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SF 액션 만화다. 트레이스는 트러블을 물리칠 수 있는 전투
■ 웹툰 ‘빠삐냥’의 구아바 작가네이버에 웹툰 ‘빠삐냥’, ‘연(緣)’을 연재하고 있는 구아바 작가(25·사진).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해 자퇴하는 순간에도 만화가의 꿈은 놓지 않았다. 웹툰 속 등장인물을 그릴 때는 연예인 사진을 보고 그린다. 터프한 인물을 그릴 때
설문조사에 응한 만화가 67%가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장진영 상명대 만화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는 '만화비평' 창간호에 실은 '2009년 만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연구'에서 만화가 88명에게 물은 결
영화 ‘전우치’를 만화로도 볼 수 있게 됐다.전국 관객 520만명을 돌파한 영화 ‘전우치’가 만화 ‘전우치’(이경석 작)로 재탄생돼 출간된다.또 온라인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도 이뤄진다.만화 ‘전우치’는 3시즌까지 계획된 시리즈물. 25일부터 곰TV등 온라인 포털 사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만화 `달려라 하니'의 배경인 성내동 근린공원을 `하니공원'으로 단장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하니'와 `나애리', `홍두깨 선생' 등 만화 주인공의 대형 조형물이 세워졌고 입구에는 `성내하니공원'을 알리는 입체형 표지판
‘치우대제’의 그림을 맡은 김일민(52) 화백은 국내 최고의 데생 솜씨를 자랑하는 숨은 대가이다. 정교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화풍이지만 그 안에는 김 화백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겨 있다. 한 가지 더. 아무리 보자기로 꽁꽁 싸두어도 생선구이 냄새마냥 슬그머니 배어나오는
고구려 부활시키는 초인 환치, 사랑앞에선 벌벌… ◀환치 (남·19)고구려 제26대 영양왕의 유일한 아들. 태양천골지체(太陽天骨之體)라는 최상급의 무골(武骨)을 타고 났으며 장풍, 경공술, 경신술 등에 통달해 초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부활 이후 사라진 고구려를 재건하려
연일 계속된 한파로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오후. 박하(54) 작가의 작업실이 있는 강북구 수유동의 한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 작가는 자신을 ‘숫기가 없고, 말을 잘 못 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숫기와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두산백과사전의 자료에 따르면 치우는 군신(軍神), 병주(兵主) 등 ‘전쟁의 신’으로 통했던 고대의 전설적인 존재다. 중국의 여러 고서와 한국의 ‘환단고기(桓檀古記)’ 등에 등장하며 치우천왕, 자오지천왕, 자오지천황, 자오지환웅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사마천의 ‘
스포츠동아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절찬리 연재했던 이현세 화백의 ‘창천수호위’에 이어 11일부터 신작 ‘치우대제(蚩尤大帝)’를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회 연재한다. ‘치우대제’는 한국영화사에 획을 남긴 영화 ‘비트(정우성·고소영 주연/1997)’의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애니메이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지식정보산업단지 5100m²의 용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총면적 2만7400m²)로 ‘애니메이션 파크’를 9월 착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동우애니메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웹하드 ‘토토디스크’를 운영하는 소프트라인을 포함해 대형 웹하드 및 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 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양재의 김필성 변호사는 29일 서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는 2010년 1월 1일 오전 9시 가족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사진)를 방영한다. 이빈 씨가 그린 같은 이름의 만화가 원작이다. 1998년부터 10년간 12권이 나왔으며 모두 80만 부가 판매됐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말괄량이 초등학생 자두와 술 좋아
원로 만화가 이정문 화백(사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들어가면서>이 기사에는 정헌재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 작가 개인의 독백 형식으로 재구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일부 문장은 정 작가가 사용하지 않은 표현이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헌재야, 음료수 좀 갖다 줄까?"2000년 7월이었다. 아버지가 문
만화작가 황중환 씨가 1999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해 온 만화 ‘386C’가 내년부터 중학교 1, 2학년 국어교과서(사진)에 실린다. 금성출판사, 미래엔컬처그룹(옛 대한교과서), 교학사가 각각 출판하는 교과서 3종에 모두 10여 편이 실려 ‘만화가 전달하는 의미에 대해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