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통’ 이정문 화백 데뷔 50주년 특별전

동아일보 입력 2009-12-24 03:00수정 2009-1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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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까지 애니메이션센터
원로 만화가 이정문 화백(사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 화백은 발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명랑 만화와 공상과학(SF) 만화를 주로 그려왔다. 1959년 ‘심술첨지’를 시작으로 1960년대 ‘심술창봉’, 1970년대 ‘심똘이와 심쑥이’, 1980년대 ‘심술통’, 1990년대 ‘심술로봇 뚜까’ 등 10년 주기로 ‘심술만화’ 캐릭터를 만든 것이 특징. 1976년 발간한 대표작 ‘철인 캉타우’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루며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환경오염 문제를 곁들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화백의 50년 만화인생을 10년 단위로 정리해 보여줄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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