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 공습’ 피부만 신경쓰나요?…“눈도 치명적”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을 여름만의 문제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5월부터 이미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다. 실제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5월 평균 자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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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을 여름만의 문제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5월부터 이미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다. 실제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5월 평균 자외선 …
비만치료제 중단 뒤 찾아오는 ‘요요 현상’을 줄일 새로운 방법들이 공개됐다. 먹는 비만약과 장내 유익균이 체중 유지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업체인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형 유인 로봇을 공개했다. 1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GT) 보도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움직이는 로봇에 사람이 올라타 조종하는 유인 로봇 GD01을 발표했다. GT는 “인간이 거대한 보행 로봇을 조종한다는 생각은 ‘퍼시픽…

샘 올트먼이 법정에서 “머스크가 오픈AI 지배권과 자녀 승계까지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AI 통제권을 둘러싼 두 창업자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개인 방역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3.2’ 확산 조짐과 의료용 주사기 수급 불안 우려가 겹치면서 바이러스의 주요 침투 경로인 ‘비강(코 점막)’을 직접 보호하는 예방 솔루션이 새로운 방역 대안으로 떠오르는 분…

그동안은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제품에 ‘디카페인(탈카페인)’ 표시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카페인 잔류량이 0.1% 이하일 때만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저가 공세의 중국 전기차, 자율주행 선두주자 미국 테슬라 등 신흥 업체들에 의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자동차 종주국’ 독일 완성차업체들도 모두 생존을 위한 고강도 쇄신에 돌입한 상태다. 2025년말 창사 후 처음으로 독일 내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 시작한 폭스바…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12일 “인공지능(AI) 시대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다. 그 과실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며 “그 원칙에 가칭 ‘국민배당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초과 세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세계 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던 2024년의 고온 현상이 예상 밖 이변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이클 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팀은 과학저널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30년간의 지표면 온도 관측 자료와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에 앞으로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법령은 9월 11일부터 본격…

서울 은평구에 사는 김모 양(11)은 학업 부담으로 오랜 시간 우울감에 시달리다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중학교 수학까지 선행학습을 하는 등 ‘학원 뺑뺑이’에 지친 김 양은 등교마저 거부하다가 부모님과 자주 다투게 됐다. 최근엔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됐다.…

“내 말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한 10대 소녀가 “앉아”라는 말에 반응해 살포시 앉은 유기견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마음나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10대 6명은 모두 우울증이나 무기…

2025년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올해의 선수상. 정규 시즌 9위에서 플레이오프 역전. 창단 첫 월드 챔피언십 결승 진출.KT롤스터의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27) 선수가 지난 시즌 쌓은 기록이다. 그런 그의 오른 손목에는 500원짜리 동전만 한 굳은살이 훈장처럼 박혀 …

《고령화와 중증 환자 증가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재정립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고려대 안암병원이 대규모 중증 의료 기반 확충에 나선다. 중환자실과 수술실, 응급 병상 등을 전면 확대해 급성기·중증 질환 중심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의 핵심 기능인 최종 치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
![의료는 ‘기술’인가 ‘책임’인가… 개원가 마취 사고가 남긴 질문[홍은심 기자와 읽는 메디컬 그라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2/133905928.1.jpg)
최근 개원가에서 수술받은 환자가 마취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장기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건이 의료계 안팎에 큰 파장을 남기고 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집도의와 마취의가 없는 수술실에 방치돼 있다가 의식불명이 된 사건이다. 마취의는 집도의가 들어오기도 전에 환자…

우리들병원은 1992년 세계 최초로 내시경을 이용한 허리 디스크 절제술을 개발하고 고난도의 목 디스크 및 등 디스크에도 확장 발전시키며 오늘날 내시경 기술을 표준 수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40여 년 동안 척추 디스크 한 분야에만 매진해 내시경 시술은 물론 현미경 감압술, 척추 인대 …

국내 척추 치료 기술이 세분화·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 임상과 연구 결과를 동시에 축적해 온 의료진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광혜병원 척추센터를 이끄는 박경우 대표원장(사진)은 30여 년간 축적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온…

위암은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더라도 병기에 따라 재발 위험이 상존하는 질환이다. 실제로 2기 위암은 약 20%, 3기 위암은 약 40% 수준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 양상 역시 복막 전이나 림프절 전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3기 환자는 수술 시점부터 눈에…

해외 환자의 진단과 치료, 사후관리 전 과정을 연결하는 국제 협진 의료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는 의료기관이 있다. 씨젠의료재단 산하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오픈헬스케어(OPEN Healthcare, OHC)’다. 오픈헬스케어는 미국, 카자흐스탄…
![안압만 낮춰주던 녹내장 치료… 신경 보호-세포 에너지로 확장[기고/박정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2/133905491.1.jpg)
녹내장은 오랫동안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인식됐다. 현재까지도 치료의 중심은 안압을 낮추는 데 있으며 점안약과 레이저, 수술 등 대부분의 치료 전략이 여기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임에도 시신경 손상이 지속해서 진행되는 환자를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