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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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대통령이 꼭 무릎꿇고 머리 조아려야 사과냐”

      이정현 “대통령이 꼭 무릎꿇고 머리 조아려야 사과냐”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19일 박 대통령이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저잣거리에 나와서 꼭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하는 것이 사과냐”고 대통령을 감쌌다. 박 대통령은 4·13총선 후 닷새만인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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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덕중]‘비정상’ 정치 타개 위해 헌법 개정 제안한다

      4·13총선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을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라는 세론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심각할 만큼 여당 의석이 초라해져 박근혜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손발이 묶인 채 통치 공황 상태에 빠져들까 해서다. 아무쪼록 3당이 대승적 견지에서 협치…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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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파일]“박준영 당선자에 공천헌금”… 朴 측근 구속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20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부탁하며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전남 영암-무안-신안)에게 3억6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그의 측근인 김모 씨(64)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는 박 당선자가 창당한 신민당에서 사무총장을 맡으며 비례대표 공천…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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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이승건]장애인 없는 비례대표

      [@뉴스룸/이승건]장애인 없는 비례대표

      20대 총선을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이 나왔다. 새누리당 17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3명, 정의당 4명. 그 가운데 장애인은 없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선거로 반영하기 어려운 소수자 집단, 사회 취약계층, 다양한 직능의 이해를 균형 있게 대변하기 위해 도입한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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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함인희]여성 국회의원 17%의 의미

      [동아광장/함인희]여성 국회의원 17%의 의미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국민의 선택은 절묘했고, 결과는 ‘여소야대(與小野大)’로 마무리되었다. 예상외 참패로 인한 충격, 기대 이상의 압승에 대한 환호, 명실공히 제3당의 입지를 일구어낸 데 대한 회심의 미소 등을 넘어, 51명의 여성 국회의원을 탄생시켰음…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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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생가 찾은 문재인 “호남이 회초리… 더 열심히 할것”

      DJ생가 찾은 문재인 “호남이 회초리… 더 열심히 할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했다. 4·13총선을 앞두고 “(호남이)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던 문 전 대표의 총선 후 첫 공식 일정이다. 문 전 대표의 이날 일정에는 김 전 대통령의 3…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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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 노리는 천정배 “안철수 재추대 부적절”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8일 “국민의당에 대한 과분한 지지는 저희가 잘해서라기보다는 균형을 잡고 제대로 일하는 국회로 이끌어 가라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4·13총선의 민심은 ‘반성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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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반하장 이한구, 궤변본색 정청래… 표심 못 읽는 5인방

      적반하장 이한구, 궤변본색 정청래… 표심 못 읽는 5인방

      4·13총선에서 국민은 여야 정치권을 향해 매서운 표심(票心)을 보여 줬다. 계파 간 공천 갈등에 빠졌던 새누리당에는 과반 의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야권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민심을 잃었다. 국민의당은...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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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당권’ 액션플랜 짜놓은 친박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일각에서 ‘비박(비박근혜)계 원내대표 추대론’이 나오고 있다. 2017년 대권 경쟁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권을 접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일보 후퇴’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한 친박계 의원은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차기 당 대…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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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박 “원유철 비대위장 불가” 19일 연판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를 놓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전날 ‘원유철 비대위’에 반기를 든 이학재 의원 등 당선자 5명은 19일 원 원내대표와 만나 비대위 구성에 대한 담판에 나설 예정이다. 원 원내대표는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새 원내대표가 선출…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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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뿐인 “민생 협의”… 30분만에 끝난 3당 원내대표 첫 회동

      말뿐인 “민생 협의”… 30분만에 끝난 3당 원내대표 첫 회동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총선 후 첫 회동을 하고 21일부터 4월 임시국회를 한 달 동안 소집하기로 했다. 본회의는 5월 초와 중순에 두 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19대 국회는 5월 29일 임기가 끝난다. 하지만 3…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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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대통령 백번 옳은 말” 비박 “절망 재확인”

      새누리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13총선 결과를 두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라고 공식 논평했다. 그러나 당내 비박(비박근혜)계 일각에선 “반성이 없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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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발언중 총선메시지 45초… ‘野와 소통’ 원론만 밝혀

      6분 발언중 총선메시지 45초… ‘野와 소통’ 원론만 밝혀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밝힌 핵심 메시지는 ‘민심을 받아들이겠지만 국정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참모들은 “박 대통령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고 설명하는 반면 전문가들은 “충격적인 총선 결과에 대한 해법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박 대통령이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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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민의 받들어 새 국회와 협력”

      朴대통령 “민의 받들어 새 국회와 협력”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3총선 결과에 대해 18일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겠다”며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총선 후 닷새 만에 박 대통령이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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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총선결과,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회와 긴밀 협력하겠다”

      박대통령 “총선결과,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회와 긴밀 협력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4·13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20대 국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8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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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현안 설문]당선자 79.5% “증세 필요”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현안 설문]당선자 79.5% “증세 필요”

      20대 총선 당선자들 가운데 79.5%가 ‘증세가 반드시 필요하거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해 현 정부 또는 차기 정부에서 증세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에 반대하는 박근혜 정부의 기조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 내년 대선에서도 세금 부담과 복지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될…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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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이후! 이제는 경제다]산업 대개조 골든타임 8개월

      [총선 이후! 이제는 경제다]산업 대개조 골든타임 8개월

      4·13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정책들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부실 기업 구조조정과 과잉공급 업종의 재편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 대개조’는 한국 경제의 회생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또 지금…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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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단일후보’ 명칭 쓴 당선자 4명 고발 당해

      선거기간 중 ‘야권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한 20대 총선 당선자 4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국민의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룬 후보 단일화인데 야권 단일후보로 표현했다는 이유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더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홍영표(인천 부평을), 신…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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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중립’ 앞세워 대표 재추대 노리나

      김종인 ‘중립’ 앞세워 대표 재추대 노리나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는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표직 유지를 원하고 있다는 관측이 강하다. 일각에선 김 대표를 전당대회가 아닌 중앙위원회를 통해 대표로 추대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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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감 甲’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쟁 치열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뜨겁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제3당 원내사령탑인 만큼 총선 전과는 무게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17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군에는 20대 국회에서 4선이 되는 주승용 현 원내대표와 김동철…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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