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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넷째 손가락 커플링 해명 “회사 감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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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5:16
2012년 4월 26일 15시 16분
입력
2012-04-26 14:35
2012년 4월 26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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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사진 | 하이컷
배우 하지원이 지난해 커플링 논란이 일었던 반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원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스페셜호’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지태-김효진 결혼식에서 왼손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단순히 협찬받은 것”이라며 “그 반지 때문에 한동안 회사의 감시가 심했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이야기하다가 ‘다음에 한 번 더 끼어볼까?’라고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지원은 이번 화보에서 도발적인 레드 롱 드레스와 우아한 화이트 룩, 와일드한 레오파드 룩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현재 그는 MBC ‘더킹 투하츠’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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