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의 여왕' 김신영, 이번엔 '비만비' 도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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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6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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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2TV '청춘불패'캡처
사진제공= KBS 2TV '청춘불패'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또 다시 '패러디의 여왕'에 등극했다.

김신영은 2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출연해 김태우의 '사랑비' 무대 의상을 입고 턱수염 분장을 한 채 '사랑비'를 패러디한 '비만비'를 불렀다.

김신영은 이전에도 '레이니즘'을 '폭식니즘'으로, 강진의 '땡벌'을 '뚱벌'로, 원더걸스의 '소핫' '노바디'를 '소콜드'와 '노가리'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먹데렐라'로 등으로 개사해 '패러디의 여왕'으로 불리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김신영은 '사랑비'를 재미난 가사로 개사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머리에 소시지 내리면 입맛이 되살아나고 소시지 질리면 소중했던 돈가스 떠오르고, 돈가스 한 입에 넣으면 목막혀 콜라 외치며, 콜라가 있는 냉장고 따라 먹다가 먹다가 먹다보면 무서운 요요 날 기다려'는 김신영이 개사한 한 부분.

한편 2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써니, 유리, 나르샤, 구하라, 현아, 한선화, 효민)이 남자 게스트(허경환, 손호영, 샤이니 온유, 고세원, 박휘순, 2AM 임슬옹)과 함께 올나이트 파티를 열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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