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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목조작가 ‘나점수’와 함께 협업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전국 23개 주요 매장에서 나점수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뉴 클래식’ 테마가 적용된 매장 내부를 갤러리처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협업은 지난 2017년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화백과 작년 하지훈 가구 디자이너 협업에 이은 세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S/S 시즌 콘셉트인 ‘뉴 클래식’을 테마가 적용됐다.나 작가는 르베이지 브랜드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을 포함해 총 26점을 선보인다. 나무를 중심으로 돌멩이와 흙, 지푸라기 등 가공의 개념이 아닌 물질의 상태 그대로 제시되는 재료가 작품을 이룬다.유중규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 팀장은 “기원과 본질에 충실하고 불필요한 것들로 치장하지 않는다는 나점수 작가의 철학은 르베이지 디자인 철학과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다”며 “르베이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하는 브랜드 기원을 되새기고 새로운 10년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르베이지와 나점수 작가 협업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23개 매장에서 오는 8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6일 ‘만(MAN) 순정 부품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전개하는 특별캠페인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순정 부품 7종, 총 76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1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순정 부품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 대상 품목은 엔진과 미션 관련 기능성 부품, 주요 소모성 부품 등이 해당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순정 부품은 높은 온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차를 관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차량 구매자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위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무거나 프로젝트’ 청소년 10개 팀 지원-동작구 출신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 역사정신 계승 유한양행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작구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아무거나 프로젝트’에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된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을 통해 청소년 1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해 5회를 맞는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5인 이상 청소년이 팀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동작구청 대표 청소년 교육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동작구 대표 독립운동가인 유일한 박사의 독립·역사 정신을 되새기는 사업 분야를 신설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유한양행이 프로젝트 활동비 일체와 별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난 13일 장승중학교 대강당 및 교실에서는 청소년 120개 팀, 총 10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무거나 오디션’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최종 80개 팀이 선정됐다.그중 유한양행의 특별기획 사업에는 유일한 박사의 나눔과 독립정신을 창의적 프로젝트로 기획한 1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으로는 무명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학교 친구들과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겠다는 초등학생팀 ‘21세기 독립운동가팀’과 ‘무명독립운동가 인싸 만들기’ 프로젝트와 3·1운동을 상징하는 배지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숭의여고 ‘포용할:해팀’의 ‘대한민국을 알다’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아무거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유일한 박사의 나눔과 애국애족 정신을 전달할 것”이라며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과 주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늘길 개척에 일생을 바쳤던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6일 세상과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6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친인척 및 그룹 임직원 애도 속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엄수됐다. 조 회장에 대한 묵념 이후 진혼곡이 구슬프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영결식이 시작됐다. 조 회장과 각별했던 석태수 한진칼 대표와 현정택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이 추모사를 맡았다. 석태수 대표는 “위기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길로 회사를 이끌어 준 조 회장님의 든든한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며 “회장님이 걸어온 여정과 뜻을 모든 임직원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 회장과 고등학교(경복고등학교) 동문인 현 전 수석은 “세계 곳곳에서 태극마크를 담은 대한항공 비행기를 볼 때마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랑스러움을 안겨준 조 회장이 평생의 일터인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유족들과 회사 가족들이 자랑스러움을 지켜나가 주실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추모사 이후에는 지난 45년 동안 수송 거목으로 큰 자취를 남긴 조 회장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물이 상영됐다. 영결식 이후 운구 행렬은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등 조 회장의 자취가 묻어 있는 길을 지났다. 고인이 출퇴근 하던 길과 격납고 등 생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공간을 돌며 이별을 고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본사 앞 도로와 격납고에 도열해 조 회장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안식을 기원했다.운구차는 지난 1981년부터 2017년까지 36년 동안 고인을 모신 이경철 전 차량 감독이 담당했다. 이 전 감독은 2017년 퇴직했지만 조 회장의 마지막 길을 모시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운구차 운전을 맡게 됐다.조 회장은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됐다. 아버지인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 회장과 어머니 김정일 여사 곁에서 영면에 들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국제모터쇼(2019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신형 K3’를 공개했다. 중국형 신형 K3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신형 K3를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변형된 모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고 파워트레인 구성도 국내 버전과 다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이번에 처음 소개됐다. 기아차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중국형 신형 K3을 다음 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PHEV 버전을 동시에 출시해 중국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윤중관 둥펑위에다기아 브랜드마케팅실장(상무)은 “중국형 신형 K3는 중국 승용 최대 시장인 C2 미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종”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K3가 중국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중국형 신형 K3는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고려해 일부 디자인이 차별화됐다. 세로바 형태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심장박동을 표현한 전·후면 ‘하트비트’ LED 램프가 더해졌다. 실내는 단순하면서 깔끔한 구성을 갖췄다. 7인치 컬러 계기반과 10.25인치 AVN 모니터 등이 탑재됐으며 수평형 센터페시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중국 IT 업체 바이두가 개발한 스마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도입됐다.파워트레인은 1.4리터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 1.5리터 자연흡기 엔진 등 2가지 가솔린 엔진이 무단변속기(IVT)와 조합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을 비롯해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장착됐다.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75㎡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해 중국형 신형 K3 3종과 K3 CTCC(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 레이스카를 비롯해 스팅어와 K5 프로, KX5, 즈파오, 이파오, KX 크로스, 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 등 총 16대 차량을 전시한다.브랜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운전자 생체 신호를 인식해 실내 공간을 최적화 시켜주는 R.E.A.D 시스템과 VR 레이싱 게임, KX5 증강현실(AR) 엑스레이(X-ray)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됐다.전시 부스는 고급스럽고 간결한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됐고 복층 구조 설계로 공간 효율을 높인 ‘기아 클로벌 커먼부스 3.0’ 설계가 처음으로 시범 적용됐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ECCMID)를 통해 종합인플루엔자 항체 신약 ‘CT-P27’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4년 영국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CT-P27 2a 임상을 통해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한 데 이어 2016년 10월부터 인플루엔자 A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진행해 왔다.이번 임상에서 연구진은 인플루엔자 A 감염환자 220여명을 3개 군으로 나눠 CT-P27 90mg/kg과 45mg/kg, 위약 등 3종을 투여한 후 인플루엔자 강도 및 영향 설문지, 체온, 부작용, 혈액검사 결과 등을 수집·분석해 약품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CT-P27을 투여 받은 환자는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 비해 증상 및 발열 해소에 걸리는 시간이 약 2일가량(약 35%)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학회 발표자로 나선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는 “CT-P27 치료군의 증상 및 발열 해소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CT-P27이 시판되면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CT-P27은 두 가지 항체로 이뤄진 복합 항체치료제다. CT-P27의 항체는 바이러스 표면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의 축(stem) 부분에 결합해 바이러스 유전체가 세포 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헤마글루티닌의 축은 변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CT-P27은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인플루엔자에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또한 셀트리온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중국 정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실시한 비임상 및 임상 시험에서 CT-P27이 조류 독감을 포함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와 인간에게 전염된 적 있는 인플루엔자 대부분(H1, H2, H3, H5, H7, H9)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첫 항체 신약인 CT-P27의 2b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유럽 최대 규모 임상 미생물 및 감염 질환 학회에서 발표하게 됐다”며 “셀트리온은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달 보령시 명천택지지구 초입에 ‘명천 센트럴프라자’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명천 센트럴프라자는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3011-1에 위치한다. 연면적 4596.71㎡ 규모에 지하 2~지상 6층, 총 40개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입지가 우수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충남 보령시 내 첫 택지개발지구로 4727가구, 인구 1만8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인근 500m 이내 주거 밀집지역 내 5300여 가구가 있고 보령시청과 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 상주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사 측은 명천 센트럴프라자가 위치한 명천 중심상업지구는 보령 지역 수요층이 밀집되는 중심상업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교통의 경우 대천IC와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고 21번, 36번, 40번 국도를 통해 다른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보령종합터미널과 장항선 대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분양 관계자는 “명천 센트럴프라자는 명천택지지구 내에서도 골든 블록에 위치한다”며 “대단지 배후수요를 갖췄고 삼거리 초입 대로변에 있는 ‘3면 코너’ 입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초기 입점 상가는 나중에 들어오는 상가에 비해 장점이 뚜렷하다. 특히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영업권 보장을 위해 1개 상권에 여러 브랜드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초기 상가를 선점하는 것은 임대인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양사 측은 전했다. 명천 센트럴프라자 관계자는 “분양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편의점이나 제과점, 약국, 부동산, 커피숍, 프랜차이즈 음식점, 미용실, 병원, 학원, 키즈카페 등 창업을 앞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일반적으로 대단지, 대로변 코너 상가는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명천 센트럴프라자 홍보관은 충남 보령시 대천동 618-441 대천스파밸리 1층에 마련됐으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김인식 사장이 속초시 쌍천2지하댐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 간담회는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용수원 확보 다각화와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통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지하댐은 지난 2017년 영농기 극심한 가뭄 상황에도 증발로 인한 손실 없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처로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하댐은 땅속에 차수벽을 세워 지하 공간을 저수지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지난 1984년부터 전국에 6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공사가 관리하는 지하댐은 총 5개소다. 공사는 깨끗한 물을 활용한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하댐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인식 사장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깨끗한 물을 지속 공급하는 것이 농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물 관리를 과학적으로 추진해 수량과 수질을 모두 확보한 수자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극복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맑은 물 공급사업과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수질개선사업, 물길잇기사업 등 농업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가방앤컴퍼니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아가방 매장에서 오는 22일까지 해시태그(#)를 활용한 ‘아가방 지구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4월 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아가방은 디자인을 활용해 지구 사랑 실천 방법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전국 매장에 비치된 힐링페이퍼를 색칠해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아가방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 이벤트 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된 400명에게는 온·오프라인 아가방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3000점이 지급된다.아가방앤컴퍼니는 힐링페이퍼에 아가방의 여름 시즌 의류 디자인을 모티브로 지구 생명의 원천인 나무와 숲을 담아 색연필 등으로 채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을 칠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보호와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작지만 뜻 깊은 이벤트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매장 방문객들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오토모빌 전시센터에서 열린 ‘브랜드 SUV 나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ID 룸즈(ID. ROOMZZ)’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15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ID 룸즈는 전장이 5m에 달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실내 구조 변형이 가능해 용도에 따라 패밀리카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기차 라인업인 ID 시리즈에 추가된 모델로 먼저 선보인 콘셉트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ID 룸즈 양산버전은 오는 2021년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폴크스바겐 측은 전했다.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폴크스바겐 디자인 총괄은 “ID 룸즈는 마치 단단한 금속을 매끄럽게 가공한 단일 암체(모놀리스, monolith)를 연상시킨다”며 “조용하고 환경 친화적인 대형 SUV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폴크스바겐에 따르면 ID 룸즈는 ‘IQ 드라이브(IQ. DRIVE)’ 시스템이 적용돼 필요 시 ‘ID 파일럿(ID. Pilot)’ 모드를 통해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발휘된다. 운전자는 인터랙티브 라이트 존 시스템인 ‘IQ 라이트(IQ. LIGHT)’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가변형 인테리어 콘셉트도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변형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 배치는 승객 요구나 운전 모드에 적합하게 구성된다. 자율주행 모드가 활성화되면 각 시트가 안쪽으로 25도가량 회전된다. 실내가 라운지처럼 전환돼 탑승객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휴식에 적합한 구조로 시트가 조정된다. 실내 소재는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 ‘애플스킨(AppleSkin)’으로 이뤄졌고 도어 패널에 위치한 ID 라이트에는 특수 처리된 우든 베니어가 사용됐다.기존 대시 패널은 장착되지 않았다. 운전 모드에서는 디지털 콕핏이 스티어링 휠과 함께 운전자 앞에 떠있는 형태로 나타난다. 해당 디지털 콕핏은 전체가 유리 전면 패널로 구성됐으며 디지털화 된 스티어링 휠은 패널에 통합돼 있다. 여기에 차량 내부 공기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클린에어(CleanAir)’ 시스템이 더해졌다.배터리 에너지 용량은 82kWh급으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km(WLTP 기준, 중국 NEDC 기준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50kW급(DC) 고속 충전 시스템을 활용해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80%를 충전할 수 있다고 폴크스바겐 측은 강조했다.구동은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두 개의 전기모터가 담당한다. 2개 모터를 모두 사용해 사륜구동으로 운행이 가능하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306마력 수준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6초, 최고속도는 시속은 180km다.폴크스바겐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중국 시장 내 SUV 라인업을 현행 6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대적인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폴크스바겐은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향후 2년 내에 중국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5개 모델을 비롯해 SUV 모델 총 11대를 전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지난 12일 SPC해피봉사단이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생일 케이크와 생일잔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봉사활동은 SPC해피봉사단에 의해 매월 1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역을 선정해 100개 아동복지기관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중 1곳은 SPC그룹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어준다.이번 달에는 강원도 지역이 선정됐다.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 케이크 300여개가 전달됐다. 파리바게트 가맹점주와 파티시에들이 소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줬으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식목일을 기념해 모종심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하고 빵과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가 독일 명품 캐리어 브랜드 ‘리모와’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알루미늄 캐리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국내 전개 중인 프랑스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알루미늄 캐리어를 출시했다.LF는 프랑스 감성 트래블 브랜드 ‘닷드랍스(DOTDROPS)’가 알루미늄 캐리어 컬렉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제품 프로모션을 LF몰에서 진행한다.닷드랍스는 올해 S/S 시즌 신제품으로 ‘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 라인을 출시했다.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캐리어가 단순히 가방의 의미를 넘어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번 캐리어 라인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져 높은 강도를 자랑하며 표면에는 일정한 두께의 피막 코팅을 적용해 특유의 금속광택을 살렸다. 소재 특성상 퇴색과 오염 흡착, 변질에 강해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지만 실버를 비롯해 파스텔톤 핑크와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퀴는 스프링이 내장돼 수하물 하중과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모서리 보호 캡은 캐리어 손상을 막아준다. 내부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Y자 밴드를 사용해 수하물 부피에 맞게 고정할 수 있으며 공간 구분이 가능한 디바이더를 지퍼형으로 구성해 사용 용도에 따라 탈착이 가능하다. 또한 각 제품마다 고유 시리얼 넘버가 측면에 새겨져 있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캐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20인치와 26인치 등 2가지 크기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65만9000원, 75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1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편 닷드랍스는 ‘여행에 위트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지난 2008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다. 간결한 디자인과 ‘도트(dot)’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 스티커 키트를 통해 표면 그래픽을 꾸밀 수 있어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로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 ‘호반써밋·베르디움’에 인공지능 ‘카카오 i’ 플랫폼 도입 -음성명령 가능한 첨단 주거 환경 조성 호반그룹은 15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본사에서 카카오와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과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 등 업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호반써밋과 베르디움에 카카오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도입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시스템이 빌트인(built-in)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자는 집 안에서 IoT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카카오미니를 이용하면 음성명령을 통해 에어컨을 켜거나 조명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고 호반건설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멜론과 날씨, 일정관리 등 카카오 i가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은 “호반써밋과 베르디움의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AI기술과 스마트홈 영역의 접점 구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거 공간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월 김대헌 미래전략실장 주도로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한 바 있다. 이노베이션허브를 구축한 것으로 건설업과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창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카카오와 체결한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이 홈 IoT 등 4차 산업 및 건설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제품 발매국과 발매 준비국 의사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년째 이어진 올해 교육에는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 국가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면서 미국 cGMP와 유럽 GMP를 획득한 첨단 생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나보타 임상결과 강의와 최신 시술법 시연이 이뤄졌다.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과 조수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 박병철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 임상결과와 시술법을 발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클리닉을 방문해 ‘나보리프트’ 시술법과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현장 시연을 참관했다.조수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은 “나보타는 아시아 국가가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이라며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돼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학회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나보타의 제품력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시장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현지 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Liver Congress, ILC 2019)를 통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ILC 2019)는 간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알려졌다. 소화기학과 외과학, 세포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글로벌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GC녹십자가 발표한 헤파빅-진 전임상 결과는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9)로 선정돼 업계 주목을 받았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항체 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임상 2상이 개시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어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GC녹십자 측은 전했다.발표자로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을 연구 중”이라며 “헤파빅-진 개발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 삶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헤파빅-진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 외에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럽 시장에서 ‘특장차는 만(MAN)’이라는 공식이 있다. 만트럭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마이클 마코프스키 만트럭버스 영업·마케팅 및 특장 부문 총괄은 10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장비 박람회 ‘바우마 2019(Bauma 2019)’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마이클 마코프스키는 만트럭버스 브랜드 특장 관련 업무와 세일즈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특장업체(바디빌더)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고 바디빌더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바우마 2019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전시 관련 업무를 총괄 기획했다.마코프스키는 “전시회에서 9.0리터 신형 D15 엔진을 최초로 공개했다”며 “D15 엔진은 기존 기존 D20 엔진을 대체하는 새로운 디젤 엔진으로 230kg 경량화를 통해 바디빌더와 소비자에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콘크리트 믹서 모델(레미콘)의 경우 D15 엔진 탑재로 콘크리트 410kg을 추가로 운반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마코프스키는 특장 분야에서 만트럭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장업체나 구매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니즈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코프스키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해 엔지니어 15명이 대형트럭, 장거리 운송 등 15개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특장 솔루션 개발에 매진한다”며 “양산버전 사양 외에 특별한 요구가 있을 경우 ‘인디비주얼’ 부서를 통해 개별 맞춤 주문 방식으로 특장차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고 말했다. 실제로 만트럭버스 부스에는 신형 D15 엔진이 장착된 믹서를 비롯해 덤프와 크레인 설비가 동시에 적용된 모델이 전시됐다. 특히 특장 설비를 업무용도 및 계절에 따라 변경해 장착할 수 있는 ‘가변 특장’ 사양도 독일 정부 기관에 공급한 바 있다고 마코프스키는 전했다. 특장차 기능과 용도를 확장해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 한 사례라고 소개했다.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제품 계약도 이뤄졌다. 전시회 개막 후 이틀 동안 독일 지역 판매 물량으로 약 260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폐막까지 계약 물량이 700대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마코프스키는 “덤프와 믹서 모델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며 “독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만의 특장차가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만트럭버스는 향후 출시될 트럭들에 적용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들도 이번 바우마를 통해 공개했다. 차선이탈경고 기능을 발전시킨 차선복귀지원(Lane Return Assist, LRA) 기능과 사각지대 영상 확인 장치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티어링휠은 운전자 편의 개선과 자율주행 시스템 대응을 위해 전자식 조향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또한 올해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D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엔진도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유로6D 대응 엔진은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성능도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마코우스키는 “바디빌더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섀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차량 개발 계획 등을 사전에 공유해 고품질 특장 솔루션 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만트럭버스의 역할”이라며 “빠른 특장 솔루션 제공을 위해 200가지 특장 설비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뮌헨=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MAN)트럭버스는 독일 인터내셔널 콩그레스 센터 뮌헨(ICM) 에서 열린 글로벌 건설기계·장비 박람회인 ‘바우마 2019(Bauma)’를 통해 기존 D20 디젤 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D15’ 엔진을 10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우마 2019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장비 전시회다. 3년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박람회로 다양한 브랜드가 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소개한다. 이전 전시회인 바우마 2016에는 약 342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 58만3736명이 다녀갔다. B2B 중심 전시회로 각 부스에서는 행사 기간 실제로 제품 계약이 이뤄진다.박람회에서 만트럭버스는 새로운 디젤 엔진 2종을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신형 D15 디젤 엔진은 기존 D20 엔진에 비해 무게를 대폭 감량해 운송효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엔진 부품을 경량화하면서 그만큼 화물 수송 적재량을 늘렸고 연비효율을 개선했다.D15는 9.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으로 TGS와 TGX에 적용될 예정이다. 성능은 최고출력 330마력(최대토크 163.3kg.m)과 360마력(173.5kg.m), 400마력(183.7kg.m) 등 3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최고출력 350kW급 전자제어형 엔진브레이크(EVBec)가 탑재됐고 최대 2500바(bar) 분사 압력을 제공하는 커먼레인 분사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 편의와 경제성을 높였다. 또한 부품을 최소화한 SCR(선택적환원촉매) 방식이 도입돼 엔진 중량을 줄이고 유로6D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시켰다.신형 D15 엔진이 장착된 TGS 믹서 트럭(레미콘) 모델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새 엔진 장착으로 총중량이 230kg 감소해 경량 레미콘 모델을 완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410kg에 달하는 콘크리트를 추가로 운반할 수 있게 됐다고 만트럭버스 측은 전했다. 신규 엔진 개발을 통해 물류 서비스 효율을 최적화한 것으로 향후 덤프 트럭 등 다양한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마이클 마코프스키(Michael Makowsky) 만트럭버스 영업·마케팅 및 특장 부문 총괄은 “만트럭버스는 건설과 운송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9.0리터 D15 디젤 엔진은 성능 뿐 아니라 사업 효율까지 끌어올려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 구현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만트럭버스는 D15 엔진 시리즈 외에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디젤 엔진과 이 엔진이 탑재된 특장모델도 선보였다. 기존 유로6C 버전에 비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0마력, 10.2kg.m씩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환경 기준(유로6D)을 모멘텀으로 삼아 엔진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해당 엔진이 탑재된 ‘TGX 엑스라이온(XLion) 패키지’는 특장업체(바디빌더) ‘아이언맨(IRONMAN)’과 협업해 개발된 모델이다. 만트럭버스 최신 안전사양이 기본 탑재됐고 가장 큰 XLX캡이 적용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265.3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마이클 마코프스키는 “D26 유로6D는 브랜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이라며 “단순히 환경 기준 충족에 그치지 않고 이를 모멘텀으로 활용해 성능까지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트럭버스는 소비자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성능과 특장가용성, 신뢰도, 효율 등 4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한다”고 덧붙였다.만트럭버스는 D15과 D26 엔진에 이어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는 D38 엔진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뮌헨=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달부터 국내 프로축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호텔신라가 올해 처음 제정된 이달의 감독상과 심판상을 후원한다.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프로축구연맹과 ‘이달의 감독상·심판상’을 후원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은 연간 4000만 원 규모로 이뤄진다. K리그가 열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심판상’ 시상이 이뤄지며 매달 감독과 주심, 부심 등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호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첫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은 최용수 서울FC 감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FC는 지난달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 단독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4경기에서 5득점 무실점을 기록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신라스테이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러머니 상’을 통해 K리그를 후원한 바 있다.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K리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라스테이는 서울과 수도권 7곳(동탄, 역삼,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 서초)과 지방 4곳(제주, 천안, 해운대, 울산) 등 전국 11곳에서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은 7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24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6일 관련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104가구)과 강릉시 연곡면(20가구), 동해시 쇄운동(100가구) 등 강원도 내 부영아파트 총 224가구로 구성됐다. 해당 아파트는 국토부 및 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이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포항 지진 발생 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아파트 52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대동빌라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격 재건에 적극 참여했다. 이밖에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과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다양한 재난 지원 활동을 펼쳤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김포한강신도시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과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투자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최근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시범운행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김포시 사우동 일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최종 통과 의결됐다. 작년 5월 부적정 의결을 받았지만 그해 9월 재심을 통해 사업추진이 결정됐다. 한강 시네폴리스 개발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풍무지구 내 풍무역 도보권 입지에 지상 4~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서는 ‘풍무역 퍼스트블루’가 분양 및 임대에 들어갔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풍무역 퍼스트블루는 총 82실에 대해 분양과 임대가 이뤄진다. 단지 인근 풍무역의 경우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에서 약 4km, 김포한강로 한강시네폴리IC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역 주변은 향산 힐스테이트 리버시티(3510가구)가 청약 1순위로 마감했고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풍무동에만 약 2만여 가구, 6만여 명의 입주민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작년 8월 풍무 푸르지오 1차(2712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풍무 푸르지오 2차(2467가구)가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영업을 시작했다.풍무역 퍼스트블루는 다양한 MD구성으로 1층에는 편의점과 대형카페, 약국, 안경점, 패스트푸드, 화장품, 부동산 등이 입점 예정이다. 2~3층에는 금융기관과 헤어샵, 음식점, 피부관리샵 등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4~7층은 병·의원, 8~9층 학원시설, 보험사 및 증권사, 10~11층 스포츠시설, 12~13층 패밀리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분양 관계자는 “실제 도시철도 특수로 김포시 개별공시지가가 작년에 비해 3.19% 상승했고 풍무역 일대 주변 아파트 시세는 2년 사이 24%가량 올랐다”며 “김포 남부생활권 풍무동 개발 중심지에 위치한 퍼스트블루는 핵심 상업지구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풍무역 퍼스트블루 홍보관은 김포시 풍무1로 65-3(두송빌딩 3층)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