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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4월 26일부터 오는 7월 14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운임 시작가는 26만4200원부터다. 무료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다만 항공권 가격은 환율 변동이나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예매 시점에 변경될 수도 있다.취항 9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통해 KB국민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2만 원 추가 할인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 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혜택은 각각 선착순 500명, 300명에게 제공된다.또한 진에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괌 현지 시설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내달 19일까지 ‘호텔 닛코 괌’과 ‘쉐라톤 라구나 괌’, ‘힐튼 괌 리조트’, ‘PIC괌’ 호텔을 예약하는 소비자에게 객실 및 부대시설 요금 할인이 주어진다.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진에어 지니플러스 시트 이용자에게는 호텔과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가 추가로 지원된다.여기에 허츠 렌터카 혜택도 제공된다. 요금 할인을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 및 휴대용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이용 기간에 따른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진에어는 지난 2010년 4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괌 하늘길을 개설했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노선으로 다음 달 7일부터는 대형 항공기 B777-200ER이 해당 노선에 투입된다.진에어 관계자는 “취항 9주년을 맞아 보다 알찬 괌 여행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보다 나은 항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1주년(5월 1일)을 기념해 공동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광고를 통해 각 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공동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은 네트워크편과 종합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네트워크편 영상에서는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 등 조인트벤처를 통해 강화된 신규 취항 노선을 알린다. 종합편은 네트워크와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할 예정이다.1주년을 맞는 조인트벤처는 노선 스케줄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번에 공동 제작된 영상 광고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번 광고를 활용해 조인트벤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2차 KRC 청렴옴부즈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계약 관련 고충민원에 대해 이뤄진 조사결과 적정성 검토와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지난 2월 발족된 KRC 청령옴부즈만은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공사 업무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 전문가들은 감사 컨설팅과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 신고민원 심의, 청렴계약 감시 및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과제 심의·조정 등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조익문 상임감사는 “외부전문가로 운영되는 청렴옴부즈만위원회 활동은 반부패 청렴문화 내재화를 실현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통을 확대해 감사업무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에 성공했다.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가 추진한 올해 남반구 의약품 공급 입찰에서 약 403억 원(3570만 달러) 규모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남반구 수출 물량보다 55%가량 큰 규모다.이번 입찰로 GC녹십자는 PAHO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7년 독감백신 누적 수출액이 2억 달러(약 2323억 원)를 돌파한 데 이어 6년 연속 PAHO 독감백신 입찰 부문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입찰을 통해 국산 4가 독감백신을 PAHO 시장에 처음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GC녹십자 측은 이번 성과는 3가 독감백신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토대로 4가 독감백신 수출을 위한 사전준비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4가 독감백신은 지난 2016년 사전적격심사(PQ, Prequalification)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일인용과 다인용 4가 독감백신 PQ를 모두 확보한 백신 제조사는 GC녹십자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단 두 곳 뿐이다.업계에 따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3가에서 4가로 전환되는 추세가 중남미를 비롯해 다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GC녹십자의 독감백신 수출은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우진 GC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은 “4가 독감백신이 3가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수익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올해 서울 강남권 분양 시장의 첫 포문을 열었다. ‘방배그랑자이’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에 들어서는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9m²와 74m², 84m² 등 3개 타입 256가구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 중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 폭이 넓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가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는 12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687만 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는 강남권에 위치했고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지하철 2·4호선이 지나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남부순환도로도 가깝다.주변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 공원’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숲 조망권도 갖췄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고 숲이 단지로 연결되는 ‘천년의 숲(가칭)’도 조성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상문고와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 전통 명문학교들이 도보권에 위치했다.지난 22일 개통한 서리풀터널은 일대 주거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서초대로와 테헤란로가 이어져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서초구는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단지 일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GS건설은 자이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High-end)’ 주택 콘셉트를 적용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호텔식 입구와 커튼월룩(유리) 외벽 마감(일부 동)을 적용하고 일부 타입은 오픈형 테라스가 제공된다. 재건축 단지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에 천장 높이는 기본 2.45m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공간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광폭 주차장으로 만들어지며 가구 당 2대분이 지원된다.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솔루션도 갖췄다. GS건설이 개발해 생산하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처음으로 방배그랑자이에 적용된다. 국내 최초로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에서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장치는 천장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 주방에는 개별 정수시스템도 갖춰진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과 3일 사전 무순위 청약으로 시작된다. 미계약 및 미분양 물량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청약을 접수 받는 제도로 청약통장 없이 접수 가능하고 기존 주택 보유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 후 잔여가구 발생 시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 이어 5월 7일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이뤄지고 8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이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공상기업 오아시스마켓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공상기업 판매채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상담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새벽배송’ 유통채널 입점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새벽배송 원조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오아시스마켓’ 구매 담당자와 전국 각지 농공상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해 국산 원료 사용비중(평균 80.7%)이 높은 농식품을 선보였다.오아시스마켓은 농수산물 생산자 비영리단체인 ‘우리생협’과 함께 지난 2016년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작해 최근 온라인몰 새벽배송 서비스를 전개 중인 온·오프라인 복합유통 채널이다. 70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채널 동시 입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상담회에는 오아시스마켓 MD가 투입돼 1:1 입점 상담이 진행됐으며 최근 유통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 관련 컨설팅도 이뤄졌다. 오아시스마켓 MD는 다음 달 온라인몰에 ‘농공상기업 전용 판매관’을 개설할 예정으로 50개 업체와 100개 품목 입점을 초기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친환경·유기농 등 바른 먹거리를 유통하는 오아시스마켓에 좋은 국산원료를 사용한 농공상기업의 우수 제품이 많이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중소 농공상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새벽배송 온라인 마켓 입점을 통해 제품 판매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이 유럽 시장에서 매출액 약 1982억 원(1억744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1억5620만 달러)와 비교해 12% 증가한 수치로 단일 분기 매출 규모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전했다. 해당 실적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이 발표한 1분기 영업실적에 포함된 내용이다.제품별로는 주력 제품인 베네팔리가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고 임랄디는 초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가 약 1410억 원(1억2400만 달러)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3%가량 증가한 실적이다.특히 베네팔리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분기별 평균 매출은 약 1320억 원 수준으로 꾸준하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유통물량을 기준으로 베네팔리는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에럴지(산도즈)’를 압도하는 실적으로 무려 5배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강조했다.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럴’과 시장 점유율을 다투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이미 지난해 10월 엔브럴 점유율을 추월한 바 있다.작년 4분기 출시된 최신 제품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약 405억 원(3570만 달러)을 기록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4분기(1670만 달러) 대비 112% 늘어난 수치다. 약 5조 원 규모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작년 11월 2%에서 올해 2월 7% 수준으로 상승했다. 작년 10월 동시에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간 경쟁에서는 시장 점유율 46%를 차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은 오리지널 업체 견제와 다양한 바이오시밀러간 경쟁이 과열된 상황이지만 초기 마케팅 우위와 풍부한 바이오시밀러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전년 1분기 대비 123% 성장해 약 167억 원(1470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TNF-알파 억제제(Anti-TNF alpha) 3종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한 최초의 회사”라며 “베네팔리의 견고한 실적과 임랄디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프리 카펠로(Jeffrey Capello) 바이오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년 동기 대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이 37% 상승했다”며 “18개국에 출시된 임랄디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1분기(1~3월)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12조4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941억 원으로 94.4% 급증했다.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환입과 주요 시장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환율로 인해 부진했던 작년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도 영업이익률 개선에 한몫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등 일부 지역 판매감소와 주력 차종 노후화로 인해 매출액이 소폭 줄었지만 판매단가 상승과 북미 수익성 개선,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환입 등에 따른 매출원가 감소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글로벌 통상 분쟁과 주요 시장 성장 둔화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차 판매를 확대하고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판매대수는 국내와 해외 시장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판매는 11만4482대로 7.5% 감소했지만 해외 시장은 53만4431대를 기록해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 호조 덕분에 전체 판매대수(64만8913대)는 0.5%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성장세가 눈에 띈다.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룰라이드가 투입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3만8259대가 판매돼 5.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 판매는 5.1% 늘어난 18만7529대다. 반면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는 부진했다. 유럽의 경우 12만6664대로 2.1% 감소했고 중국 판매는 8만1979대로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 측은 산업수요 성장세가 둔화된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과 신흥시장에서는 신차 판매 호조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올해도 어려운 경영여건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RV 모델을 중심 주요 지역별 볼륨 차급 판매를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 강화를 내세웠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동시에 엔트리 CUV 시장 1위 차종인 쏘울 신 모델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소형 SUV(SP2)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한다. 국내 시장에는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앞세워 RV 라인업을 보강하고 신형 K5와 K7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해 세단 라인업 재정비에 들어간다. 유럽에서는 전략 차종 씨드(Ceed)의 CUV 버전을 론칭해 라인업을 완성하고 니로EV와 쏘울EV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K3와 KX3 등 핵심 볼륨 모델 판매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하반기 인도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신흥시장 판매가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기아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지속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투자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 기념 캠페인 일환으로 두 번째 음원 장범준의 ‘그대 떠난 뒤’ 리메이크곡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장범준이 부른 ‘그대 떠난 뒤’는 지난 1989년 사랑과 평화의 원곡으로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거쳐 뉴트로풍 리메이크곡으로 완성됐다.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이번 장범준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빈폴의 30주년 기획 상품을 활용한 ‘뉴룩’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지난달 ‘멋(부제:서른에게)’ 음원을 공개하고 이달에는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음악플랫폼 ‘월간윤종신’을 통해 소개했다.참여 아티스트들과 빈폴은 ‘30년’이라는 공통 요소를 공유한다. 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범준과 태연, 어반자카파는 모두 서른살이 됐다. 패션 브랜드 빈폴과 함께 ‘이제 서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다.장범준은 “가수로서 깨달음이 많은 시기인 서른을 맞아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난 1989년 선보인 원곡을 서른 살이 된 나만의 목소리를 담아 표현했다”고 말했다.한편 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 태연은 다음 달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공개한다. 6월에는 어반자카파가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신과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이제 서른’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4일 긴급 출동 정비 서비스인 ‘서비스 모바일(Service Mobile)’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재규어랜드로버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동 차량에는 현장 서비스 조치에 필요한 전용 장비와 공구 약 128가지 물품이 보관된다.차량 내 GPS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며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 중인 서비스 모바일 차량이 출동한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총 26대 차량이 운영된다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전했다. 출동 차량 규모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따라 증편될 예정이다.현장에서 이뤄지는 주요 서비스로는 배터리 충전과 타이어 교체, 시동 및 운행 불가능 상황 응급 조치, 견인 등이 제공된다.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를 통해 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속한 현장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소비자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총 37개 서비스센터를 갖춰 월 평균 2만대 이상 서비스가 이뤄지는 규모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은 다음 달 3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월·화·금)와 오전 10시 30분(수·목·토·일)에 출발한다. 삿포로에서는 오후 3시 50분(월·화·금·토)과 오후 4시(수·목·일)에 출발하는 국내 복귀 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노선 예상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부산~삿포로 노선은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19번째 한·일 정기노선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무안, 대구, 청주,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마쓰야마, 가고시마 등 일본 8개 주요 도시, 18개 정기노선을 운영 중이다.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도 마련됐다. 신규 취항일인 내달 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 기준 6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이뤄진다. 판매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국내 전개 중인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다음 달 16일까지 쇼핑문화공간 라움이스트 1층에서 ‘카바스 보야지(Cabas Voyag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바네사브루노 브랜드 대표 아이템 ‘카바스백(le Cabas)’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달 말 국내 라움이스트에서 출발해 일본 이세탄 도쿄(5월)와 한큐 오사카(5월),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6~7월)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바네사브루노는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 콘셉트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은 브랜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카바스백을 비롯해 한층 확장된 액세서리 및 의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봄·여름 시즌 제품은 프랑스 남부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생트로페(Saint Tropez)’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프린트와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카바스백은 면과 린넨, 라피아, 스팽글 등 계절감 있는 소재에 다채로운 색상이 더해지면서 진화를 거쳤다. 휴양지 테마에 어울리는 와펜도 함께 출시된다. 이밖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셔츠 등 의류와 메쉬 소재를 적용한 가방, 감각적인 비누와 향초, 부채 등 다양한 여행 테마 아이템을 선보인다.바네사브루노 디자이너는 “카바스백 출시 20주년을 맞아 카바스와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오픈하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카바스백을 사랑해준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바네사브루노 카바스 보야지 팝업스토어는 라움이스트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5월 17일~23일)과 신세계백화점 본점(5월 24일~30일), 현대백화점 대구점(6월 초)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LF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 제품 구매자에게 5% 선포인트 지급 및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한편 프랑스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가 론칭한 바네사브루노는 자연주의 소재로 부드럽고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팽글백으로 불리는 카바스백이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는 연간 1만 여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돼 새로운 소재와 컬러, 패턴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이사회를 거쳐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했다.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은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조 신임 회장은 고(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한진그룹 대표로서 그룹 경영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별도 취임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회장직은 현 시점부터 유효하다.한진칼 이사회는 “조 신임 이 대표이사 회장 선임은 고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창업 정신인 ‘수송보국’을 계승·발전시키고 비전 달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조 신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중심·소통에 중점을 두고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8월 한진그룹 IT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으로 입사했다. 2004년 10월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팀과 자재부, 여객사업본부, 경영전략본부, 화물사업본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후 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했으며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출범과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사장단회의 개최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사내 소통 강화를 추진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섰다. 특히 노동조합과 적극적인 대화를 추진해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에도 기여했다.한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회장 취임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직도 맡게 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24일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Itchnon Crea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치논 크림은 건조성 피부와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소아(6세 이상)부터 노인과 성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이 함유됐다. 특히 보습력이 우수한 헤파리노이드는 건조한 피부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준다.동아제약에 따르면 크림 형태로 미끈거림이 적고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치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매일 수 차례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되며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사용 가능하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목욕 등 외적 요인과 노화, 당뇨 합병증 등 내적 요인으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중년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치논 크림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나이키코리아는 24일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폴로 셔츠 ‘나이키 폴로(the Nike Pol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폴로 셔츠는 지난 1900년대 초 스포츠 종목인 폴로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옷이다. 하지만 테니스와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되며 진화를 거듭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사용된다.나이키 폴로는 폴로 셔츠 특유의 클래식한 특성에 나이키 특허기술과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디자인 요소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나이키 측은 설명했다.클래식한 코튼 소재 겉감과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 안감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PK 기술이 도입됐다. 칼라는 시간이 지나도 말려 올라가지 않고 빳빳하게 유지되도록 특별 설계가 더해졌다. 목 뒤 칼라 부분은 통기성이 원활하도록 디자인 됐고 피부와 닿는 부분은 자극이 없도록 밴드로 처리됐다. 땀 배출이 많은 겨드랑이 부분에는 공기 흐름을 고려해 ‘아일렛(eyelet)’이 적용됐다. 또한 나이키 오리지널 신발 상자를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색 라벨이 목 뒷부분과 하단 버튼 밑에 추가됐다. 상단 버튼은 나이키의 ‘N’을 본 뜬 오렌지 컬러 스티칭으로 꾸며졌다.켈리 트위든(Kelly Tweeden) 나이키 어패럴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운동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전통적인 스포츠 미학이 나이키 폴로에 담길 수 있도록 공 들였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폴로가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미끄러지도록 외부는 면으로 내부는 폴리에스테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나이키 폴로는 슬림 핏과 스탠다드 핏 등 2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나이키 주요 매장에서는 24일부터 판매되며 공식 온라인몰 ‘나이키닷컴’에서는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은 작년 각각 796억 원, 566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분야에서 확고한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함께 탄탄한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할 것.”(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춘계 심혈관 통합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박명희 한미약품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은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인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의약품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등으로 구성됐다. 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이 포함됐고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무잘탄큐는 각각 3가지 성분이 복합된 전문의약품이다. 고지혈증치료 복합의약품인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가 결합된 제품으로 출시 3년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해 관련 분야 시장에서 처방 1위를 기록 중이라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심장학회와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순환기의공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맹경화학회 등 순환기 유관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학술행사다.한미약품은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박창규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와 최동훈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구영 서울의대 교수와 이무용 동국의대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조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주된 치료 전략은 CCB·ARB 2제요법으로 2제 요법으로 혈압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뇨제(Chlorthalidone)를 추가하는 것이 최근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 아모잘탄플러스는 하루 한 알로 편리하게 처방할 수 있는 약제라고 강조했다.두 번째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 교수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수젯 3상 임상 ‘MRS-ROZE’의 사후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MRS-ROZE 연구는 로수젯과 단일제(Rosuvastatin)를 용량별로 투여해 8주간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한 프로젝트다.이 교수는 “이번 사후분석에서 고용량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과 로수젯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로수젯 투여 군에서 LDL-C 감소효과가 나타났고 치료 목표 도달률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타틴 용량을 줄이고 에제티미브를 병용했을 때 생기는 주요 효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좌장을 맡은 박 교수는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은 환자 복약 편의를 개선시켜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복합제”라며 “최근 치료 추세에 맞춰 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예방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6년 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소비자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전체 디자인을 간결하게 구성했고 정보 접근 경로를 단축해 사용자들이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를 분석해 메인화면에 기업소개와 연구개발, 제품정보, 투자정보, 기업홍보 등 주요 메뉴를 배치했다. 회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GC 뮤지엄(MUSEUM)’ 페이지도 신설됐으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도 개선됐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정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화면과 해상도를 최적화한 환경을 구축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디자인은 지난해 변경된 CI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됐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만큼 브랜드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웅제약은 23일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 발달장애인 고용과 직원복지 개선을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사내매점 ‘베어마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베어마트 판매관리(POS)와 상품발주 등 운영시스템은 신세계그룹 이마트24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베어마트에는 발달장애인 12명과 발달장애 직무전문가 2명이 투입된다. 개점 준비를 위해 전문업체 베어베터를 통해 훈련을 거친 발달장애사원 6명이 대웅제약으로 이직했고 다음 달까지 6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0평 규모 매장 한 곳에서 장애인 10명 이상이 근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장애사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하루 4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효과적인 채용 방식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사내매점 운영 방식으로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장애인고용부담금 감소비용은 인건비와 시스템 사용료 등 사내매점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일반 직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사내매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복지 개선 효과를 창출했다.이번 발달장애인 고용 사내매점 운영을 시작으로 대웅제약은 그룹 전체에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각 본부별로 장애인 적합 직무를 찾아 분석해 지난 15일 장애인 채용공고를 오픈했다. 모집부문은 연구와 마케팅, 경영지원 파트로 오는 28일까지 공식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17일과 19일에는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인사팀과 현업부서가 직접 참가해 이력서를 접수 받고 면접도 진행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장애인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사내매점을 설립해 장애인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것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여와 직원복지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성영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형 사내매점은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며 “이마트24 역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정호 베어베터 대표는 “베어마트처럼 사내매점과 카페 등은 발달장애인들이 직무전문가와 함께 팀으로 움직이면서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많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로부터 연락이 오면 설립과 운영 방법을 공유해 사회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확산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대웅제약은 2019년까지 그룹 내 장애인 고용 비율을 정부가 정한 수준(상시근로자의 3.1%)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24일 자석 파스 제품 ‘피프 에레키반’의 새로운 모델로 헬스보이 이승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피프 에레키반은 뒷목과 어깨, 허리, 무릎 등 쑤시고 결리는 부위에 부착하는 휴대용 의료기기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일본 내 판매 1위 자석 파스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패치에 부착된 자석은 자기장 효과가 유지돼 3~5일 사용이 가능하다. 부착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샤워 중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프 마그네루프는 영구자석의 자력을 이용한 생활밀착용 의료기기다. 목걸이 형태 제품으로 최대 1500가우스 영구자석 20개로 구성됐다. 피프 에레키반과 마찬가지로 목과 어깨 부위의 쑤시고 결리는 근육통 완화를 돕는다. 실리콘 소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며 방수 기능이 있어 세척도 가능하다.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호감을 얻고 있는 이승윤 씨가 건강을 선도하는 동국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승윤 씨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승윤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과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오는 29일 유명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가 참여한 ‘스타워즈 UT’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스타워즈 UT 컬렉션 디자인에는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와 ‘테츠 니시야마(Tetsu Nishiyama)’, ‘니고(Nigo)’ 등 3명의 일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UT(유니클로 티셔츠)는 캐릭터와 문화, 예술, 브랜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다. 최근 월트디즈니컴퍼니와 협업해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UT가 판매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스타워즈’ 테마가 반영된 컬렉션이 선보인다. 스타워즈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팬덤을 형성해 온 영화로 올해 12월 신작 ‘스타워즈9 :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스타워즈 열성팬을 자처하는 디자이너 3명은 각각 특유의 스타일로 스타워즈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Undercover)’ 창립자인 준 다카하시는 섬세한 터치로 스타워즈 캐릭터를 그려냈다. 스타워즈에 대한 동경을 담은 드로이드와 보병부대 스톰트루퍼, 엔도르 행성 등을 독특한 감각으로 표현했다.니고는 일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와 스포츠 브랜드 협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디자이너다. 이번 컬렉션에서 스타워즈 캐릭터 ‘그리도’를 전면에 담았으며 영화 속 명대사를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포티 퍼센트 어게인스트 라이츠(FORTY PERCENT AGAINST RIGHTS)’를 운영하면서 ‘더블탭스(WTAPS)’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테츠 니시야마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듀백(Dewback)’을 모티프로 삼은 티셔츠를 선보인다.유니클로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패션 업계를 이끄는 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스타워즈 세계관을 재해석한 컬렉션을 완성했다”며 “오직 UT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유니클로 스타워즈 UT 컬렉션은 성인용 12종과 키즈용 6종 등 총 18종이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