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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 남구 승촌동 영산강 주변에 은빛으로 물결치는 갈대가 만개한 가운데 자전거 동호인들이 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동이 지나 겨울 문턱에 들어선 12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바닷가 방파제에서 갯바위 낚시에 나선 강태공들이 겨울철 별미 문조리를 낚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동을 지나 겨울맞이 중인 9일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초가집 지붕에 새 볏짚을 입히는 이엉 교체 작업이 한창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가을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8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은행나무 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란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인 산책길을 걷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수확의 계절이 막바지에 달한 7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한 농민이 수확한 검정콩을 터는 작업을 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6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도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성안 망루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넓은 도로에서 주민들이 따뜻한 가을 햇살에 벼를 널어 말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겨울철을 앞두고 30일 광주 북구 양산동 양산호수공원에서 땟목을 탄 구청 환경담당 직원들이 시든 연꽃잎과 호수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남해안 최대 생태 서식지인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늘거리는 바다갈대 사이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1월 12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6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서 열리는 고창모양성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1.6km 길이의 성곽밟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고창모양성 축제는 29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향토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우수제품을 발굴해 판매하는 우수제품 판매전이 25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로비에서 열려 주부들이 천연비누와 세제, 가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우수제품 판매전은 29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광산구 광주국립과학관에서 23일 세계 두 번째로 설치된 ‘스페이스 360’ 영상관을 찾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우주와 해저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이 영상관은 지름 12m 원형 돔에 360도 영상을 보여준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국화꽃 축제인 국향대전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국화꽃으로 장식된 광화문광장의 꽃길을 걷고 있다.전남 함평 국향대전은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전남 함평군 주포마을 일대에서 사람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뮬리(분홍색 억새)와 만개한 오색 국화를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함평=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5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13.5km에 걸쳐 조성된 꽃정원을 거닐며 노란코스모스와 백일홍 약 10억 송이를 감상하고 있다. 장성 노란꽃잔치는 29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부근 장불재 억새군락지 사이를 등산객이 우산을 받쳐 들고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광주의 최저기온은 11.7도였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1일 전남 목포시 유달산 노적봉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해설사에게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 연휴를 앞둔 28일 광주 북구 운정동 시립공원묘역에서 직원들이 성묘객을 맞이하기 위해 묘역 벌초와 함께 막바지 잡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