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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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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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분양시장 반등 조짐… 신흥 산업벨트 주변 활기

    충청권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최근 충청권의 신흥 산업벨트로 꼽히는 청주·천안·아산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잇달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지난 4월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됐다. 천안에서는 3월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도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 역시 지난해 12월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20.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토 중앙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풍부한 일자리 등을 최근 충청권 분양시장의 선전 요인으로 꼽는다.이런 가운데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현 공정율이 9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약 380만㎡ 규모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충청권 신흥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청주∙천안∙아산 등은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정주 인구의 소득 수준도 높은 만큼 이들 도시의 청약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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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속 충전시간 단축…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기아가 16일 ‘봉고 Ⅲ EV 특장차’ 판매를 시작했다.이 차는 봉고 III EV 기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이번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 스탠다드 6302만 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 스탠다드 4982만, 하이 5011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80만, 전동식 5230만 원 ▲양문형 미닫이탑차 로우 5008만, 하이 5074만 원 ▲파워게이트는 수직형 4906만, 턴인형 4919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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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터스, 신차급 ‘공식 시승차’ 판매 개시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6일 ‘공식 시승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친 차들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영국 본사에서 공수한 첨단 설비 및 장비를 갖추고 있고, 본사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HVT가 상주하고 있다.판매되는 시승차들은 조만간 공식 발표가 예정돼 있는 연식 변경 후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로터스 전 라인업에 예정된 개편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풀-옵션 사양이었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과 럭셔리함과 최첨단 기능을 전부 가미한 하이퍼 SUV/GT 엘레트라와 에메야 ‘S’ 및 ‘R’ 제품군이 포함된다. 판매 대상 시승차는 신차가 판매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1층에서는 기존처럼 로터스 신차가 전시, 공식 시승차는 전시장 2층에서 실물 확인과 구매가 가능하다. 신차 구매 시와 마찬가지로 현금 및 금융 프로그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 모두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공식 품질 검사를 통과하며 신뢰도를 갖췄다.이번 공식 시승차 판매 외에도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그 동안 대한민국에 로터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다. 겨울철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게 대표적인 예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입차 최초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계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객이 운행했던 전기차와 동일한 신차로 즉각 교체 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로터스에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 시승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신차와 다름없는 로터스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올 해 하반기에 전 모델 라인업에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는 기존의 에미라 V6 MT 퍼스트 에디션을 계승하는 ‘에미라 V6 SE’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상 옵션으로 책정되는 15가지의 외장 색상 및 7가지의 인테리어 테마를 통해 보다 개인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다.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의 선봉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엘레트라와 에메야의 트림은 해당 모델의 출력을 거시적으로 보여주는 ‘600’과 ‘900’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총 5개의 세분화 트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600’, ‘600 GT SE’, ‘600 스포츠 SE’ 및 ‘900 스포츠’, ‘900 스포츠 카본’으로 명명된 이번 개편을 통해 개인의 필요에 맞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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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 예정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657가구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단지 펫네임인 루시에르는 대전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49층의 압도적 전망과 가치로 빛나는 스카이라인의 맨 앞자리이자 4700여가구 신흥 주거타운의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화동 일대 조성되고 초고층 브랜드 타운 안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가구)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그 중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자리한다. 또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충남여자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대성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교통환경도 좋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확대될 전망이다.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 명물로 꼽히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와도 가깝다. 단지에는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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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연 대신 맑은 공기… 환경미화원 건강 지키는 전기 청소차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른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비산먼지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전기 청소차 도입’이 정책적·산업적 화두로 부상 중이다.○ 재비산먼지, 도시 미세먼지 숨은 주범도로 재비산먼지는 차량 통행이나 바람 등의 영향으로 도로 표면의 먼지가 다시 대기 중으로 퍼지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러한 재비산먼지가 인근 주민의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저감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화원 건강 사각지대도로 청소 주체인 환경미화원의 작업 환경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물을 뿌리거나 먼지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일시적으로 확산되는 미세입자, 디젤 청소차의 배기가스 등은 작업자에게 직접적인 건강 위협이 된다.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차 운전원이 노출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100.7㎍/㎥로, ‘매우 나쁨’ 수준의 기준치(76㎍/㎥)를 크게 초과한다. 장기적으로는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가 유발될 수 있어,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 정부, 제도 손질 착수… 배기구 위치 바꾸고 전동화까지정부는 지난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용 청소차의 후방 수평형 배기관을 전방 수직형으로 바꾸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청소차 바로 뒤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이 배기가스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내연기관 청소차의 단계적 퇴출과 전기 청소차의 확대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기 청소차는 배출가스가 전무하며, 소음과 진동도 디젤 차량에 비해 현저히 적다. 작업자의 호흡기 건강과 심리적 피로도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기 청소차, 보조금으로 확산 가속화환경부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및 수소 청소차에 대한 국고 보조금을 운영 중이다. 전기 청소차는 대당 2억 원, 수소 청소차는 대당 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국고와 지방비로 지원된다. 분진흡입차, 진공노면청소차, 고압살수차 등이 주요 대상이다.이 같은 보조금 정책은 친환경 차량 도입을 유도함은 물론,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직업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산업계도 전기 청소차 개발 박차산업계에서도 전기 청소차 시장 확대에 발맞춘 움직임이 활발하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해 공개한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특장차 업체 에이엠특장 및 신정개발특장차와 협력해 전기 청소차를 개발 중이다.해당 차량은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되는 이 청소차는 대기오염 저감뿐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확대되는 공공부문 친환경 차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청소차 전동화, 유연한 정책과 예산이 관건청소차 전동화는 단순한 환경정책 차원을 넘어, 도시 청결을 책임지는 인력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작업 안전 정책’이기도 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규모와 실제 운영 수요에 맞춘 유연한 정책 집행이 필수적이다.또한 단발성 보조금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 도시의 거리를 깨끗이 유지하는 이들이 오염된 환경에서 일하다 병들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함께 병행돼야 할 시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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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 출범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전용 혼다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인 ‘프로 혼다’를 16일 출시했다. 프로 혼다는 지난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혼다 울트라 오일’을 개선해 만든 브랜드다. 혼다 모터사이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환경 친화적 성능을 강화해 개발된 4행정 엔진용 오일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엠파워 유어 패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혼다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제품 디자인 및 로고를 적용했다.프로 혼다 엔진오일은 스탠다드, 스포츠, 프리미엄 스포츠, 레이싱 등 총 4종이다. 각 제품은 차량의 특성과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 제품들은 공인 규격을 충족함과 동시에 혼다만의 엄격한 고온·고부하·장시간 내구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는 등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고객 수요에 맞춰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 규격에 따른 10W40 점도로 개발됐다. 프리미엄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100% 화학 합성 오일 사용하고 있다. 스탠다드와 스포츠 엔진오일은 부분 합성 오일을 적용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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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시승기]상상 속 그 차… ‘AMG GT’ 서킷 질주

    ‘AMG GT’.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본능이 깨어난다. 웅장한 배기음과 근육질 실루엣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는 고성능 스포츠카. 상상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그 차.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AMG GT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안방 무대인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직접 만났다.첫인상부터 강렬했다. 길고 넓게 뻗은 보닛, 광폭 리어 펜더와 낮게 깔린 차체는 마치 땅 위를 달리는 전투기 같았다. 새로운 GT는 전통적인 프론트 미드십 스포츠카의 아이코닉한 비율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다이내믹을 더해 다시 태어났다. 전면의 공기역학적 디테일, 능동형 리어 스포일러와 언더바디 액티브 에어로 프로파일 같은 디자인 하나하나가 기능과 연결돼 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을 즐기는데 최적화됐다. 특히 기존보다 7cm 높아진 시트 포지션은 시야 확보에 여유를 줬다. 차체를 최대한 바닥에 붙여 기동성 강조하는 스포츠카 특성상 전면부 일부 시야가 방해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차는 확실히 달랐다. 11.9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AMG만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주행 중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뒷좌석도 마련돼 있다. 2열을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675리터까지 확보돼 일상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실용성까지 더한 모습이었다. 이날 시승한 AMG GT 55 4매틱+는 장인 한명이 만든 ‘원맨 원엔진’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9단 AMG MCT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토크의 경우 1세대 GT 라인업 중 최고 성능 모델이었던 GTR과 동일한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는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서킷에서 본격적인 가속을 시작하자 신차의 AMG 퍼포먼스 4매틱+ 시스템이 진가를 발휘한다. 전후 토크를 완전히 가변적으로 분배하는 이 시스템은 노면 상태에 따라 접지력을 최적화해준다. 덕분에 고속 구간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사할 수 있었다. 고속 코너링은 AMG GT의 전매특허다. 이 차에 탑재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차체의 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조타 반응을 극적으로 줄여준다. 저속에서는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에서는 고속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이 기술 덕분에 마치 차가 내 생각을 읽는 듯한 움직임을 선보였다.전자식 디퍼렌셜 락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차량을 제어했다. 연속 코너에서도 GT는 마치 레일을 달리는 듯 정확히 반응했다. 시속 80km 이상에서 작동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 고속에서 작동하는 언더바디 에어로 파츠 등은 고속 주행에서 놀라운 접지력과 안정감을 만든다. 이로 인해 속도를 높였을 때의 고속 안정성은 포르쉐 911보다 한 수 위로 느껴졌다.특히 GT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를 통해 컴포트부터 스포츠 플러스까지 주행 모드에 따른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반응, 배기음까지 세팅을 조절할 수 있다. 모드를 바꿀 때마다 차가 전혀 다른 성격으로 바뀌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특히나 트랙에서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가 GT의 극한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었다. 스티어링은 한층 더 예리해지고, 가속 페달 반응은 더욱 즉각적으로 바뀌었다, 배기음은 마치 레이싱카처럼 거칠고 깊게 울렸다. 트랙 위에서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그야말로 AMG GT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설정이다. 코너 진입 시 스티어링이 손끝의 의도에 정확히 반응하고, 서스펜션은 노면을 날카롭게 읽어내며 차체를 단단히 지탱해줬다. 고속 차선 변경과 급격한 제동 상황에서도 차량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았고, 정밀한 조향감은 마치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반대로 컴포트 모드로 바꾸면 메르세데스-벤츠 고급 세단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했다.여기에 AMG 트랙 페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트랙 주행 중 랩타임, 섹터 가속 시간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운전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휠 속도나 스퀘어링 각도 등의 차량 세부 데이터도 함께 분석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서킷 주행을 돕는다. 이날 함께 선보인 다른 AMG 모델들 역시 GT 못지않은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선사했다. 슬라럼 코스를 전담했던 AMG CLA 45 S 4매틱+는 연속된 지그재그를 차체가 흔들림 없이 통과하며 그야말로 AMG다운 완성도를 자랑했다.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지만, 무려 51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며 출발 순간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핸들링은 민첩하고 조향감은 매우 정밀해 차를 다루기 쉬웠다. 페달 반응도 부드럽고 직관적이어서 고성능 차량이지만 운전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숙련된 드라이버는 물론, 퍼포먼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AMG 특유의 감각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 세팅이었다. GT가 보여준 절대 성능의 정점이 있다면, CLA 45 S는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실용적 퍼포먼스의 정석이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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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2025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가 11일 ‘2025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 청년농업인이 농업 정책자금을 조달한 과정과 다양한 전략이 담겼다. 대상의 영예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0기 김길형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꽃으로 피우는 청년의 도전, 화훼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수기를 통해 창농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정책자금으로 극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6편의 수기가 입상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상과 시상금이 전해졌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창농 초기 농업 정책자금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수상작은 향후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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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매입임대 주택매입 차질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 실적 감소에 대한 지적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치인 5만4553호 중 6월 현재 4만2072호를 매입했다. 이는 목표 대비 77%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23년 3.4만 호에서 2024년 누적 24.5만 호, 올해 6월 현재까지 17만 호가 접수된 상태다. 우려와 달리 매도 신청 접수 물량이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감정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저조해졌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매입 신청은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는 과거 ‘고가 매입’ 논란을 해소하고 가격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업, 평가의뢰 방식 및 감정평가사 추천 제도를 개선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가격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매입 가격 산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는 설명이다.또한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방식이 사업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우려에 대해 LH는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식은 사업자가 설계도면과 공사내역서를 제출하면 원가계산기관이 이를 검증해 가격을 산정하는 절차로, 주택의 품질이 실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다.LH에 따르면 2024년 약정 체결된 115개 사업장 중 109개(95%)가 해당 절차를 정상적으로 이행 중이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예측 가능한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입장이다.LH는 사업자들이 감정평가 기준 강화로 매도를 꺼린다는 내용도 반박했다. LH 관계자는 “지금도 많은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매도 신청 하고 있다”며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LH는 올해 체결된 약정 물량 전부를 적기에 착공해 주택을 적정 시기에 공급하고, 우량한 품질의 주택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가격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민간과 협업해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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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시리즈 본격 개막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즌 중 야간 경기인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의 시작이다. 156.32km의 장거리 주행과 피트스톱 전략이 결합된 복합 포맷 레이스로 펼쳐진다.지난 경기에서는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생애 첫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전통적인 강자들과 격차를 완전히 증명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번 3라운드는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금호SLM의 이창욱과 노동기는 여전히 대회를 대표하는 강자다.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이후 2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인제 스피디움에서 반등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창욱은 2023년 4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폴 투 피니시 경험이 있다.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올 시즌 불운에 휩싸였다. 초반 2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며 부진을 보이고 있다. 나이트 레이스는 그에게 특별한 무대다. 2018년과 2024년 4라운드(인제) 우승, 그리고 같은 해 6라운드(인제) 3위를 기록하는 등 인제 야간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같은 팀의 김중군은 올 시즌 꾸준한 포디움 입상으로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위를 기록 중이다. 뒷그리드에서의 추격 레이스, 안정적인 타이어 전략 등 성숙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포디움 단골 정의철(서한GP)은 과거 2015, 2016년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긴 침묵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인 그에게 이번 라운드는 ‘부활’을 증명할 기회다.나이트 레이스는 변수가 많다. 2024년 4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데 이어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최광빈(원레이싱), 여러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이 날로 상승 중인 이정우(오네 레이싱) 등은 언제든 우승을 노릴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정우는 직전 경기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브랜뉴레이싱의 헨쟌 료마는 2라운드 초반 1위를 달리다 차량 트러블로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경기력만큼은 어느 강자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주만 해낸다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슈퍼레이스의 오랜 중심축 중 하나인 황진우(준피티드)는 예전만큼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스 운영 능력과 안정적인 페이스로 언제든 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는 베테랑이다. 특히 변수와 전략 싸움이 많은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그의 풍부한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다.한편, GTA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엔디)이 2라운드 우승을 통해 시즌 8연패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인제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승을 기록, 3연속 정상 등극 여부가 주목된다.그의 라이벌인 문세은(비엠피모터스포트)은 지난해 인제 폴 시터이자 올해 개막전 우승자다. 2라운드 3위를 기록한 브랜뉴레이싱의 한민관도 꾸준한 레이스 감각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에 도전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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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2차 예선 실시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2차 예선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성적은 본인이 기록한 18홀 베스트 스코어로 기록된다. 롯데렌터카는 1,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7월 19일 대전 조이마루경기장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예선에서 각각 선발된 3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2차 예선에서는 2명에게 하와이 LPG 롯데 챔피언십 항공 및 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을 증정한다. 15번홀 홀인원 기록자 중 1명, 최다 보기 기록자 중 1명 총 2명을 추첨한다. 참여상도 있다. 2차 예선에 참여하기만 해도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 쿠폰을 준다. 이 외에도 1, 2차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골퍼에게는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골프용품이 결승 출전권과 함께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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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대학생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기아 크리에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6월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목적기반모빌리티 또는 전기차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팀별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18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선발된 8기 크리에이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윤권수 프로듀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는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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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미국 ‘2025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본상을 받았다.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 인증 원료를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이 쓰였다.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회전저항·젖은 노면 접지력·소음 등 ‘EU 타이어 라벨링’ 등급 3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옥수수 껍질의 주름에서 영감을 얻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타이어 소음을 줄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해 개발한 업사이클 롱보드는 중앙 데크에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를 적용해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 잔떨림 등을 감소시켰다.롱보드 상판에는 타이어 트레드(타이어 표면) 패턴을 형상화한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고, 하판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 ‘아이온’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그래픽과 컬러를 적용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바퀴는 미국 생명과학 기업 ‘체커스팟’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해조 오일 함유 바이오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 친환경 가치를 높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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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 ‘AI 혁신 사례’ 공유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개최된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을 대표해 생성형 AI 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키노트 세션과 오후 트랙 세션으로 진행됐고,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의 김성진 전무와 실무자가 각 세션에 강연자로 참여했다.김성진 전무는 ‘기업은 어떻게 생성 AI로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키노트 세션의 좌장을 맡고, 한국앤컴퍼니그룹 전반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실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전략에 따라 ‘데이터/AI 드리븐’을 펼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표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타이어 패턴 디자인을 스스로 학습해 생성하는 ‘패턴 생성 AI 모델’ 기술 등으로 AI 기술 적용 성과를 창출했다.또 그룹 차원에서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HK 등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그룹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AI 기술 적용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김 전무는 키노트 세션을 통해 “생성형 AI는 제조업의 미래다”라며 “실제 회사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직원들의 역량이 향후 기업의 성장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전 키노트 세션에 이어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의 실무진이 ‘기업 실무 환경에서의 AI 서비스 아키텍처와 운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AI 운영 인프라와 아키텍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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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 건축에 역대급 협업

    용산 유엔사 부지에 짓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세계 정상급 건축가와 디자이너 등이 협업에 나선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마스터플랜은 세계적 건축 그룹 KPF가 담당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런던 기반의 명문 디자인 스튜디오 콘란 앤 파트너스가 맡는다.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을 설계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이 맡아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초대형 보행 네트워크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단지를 관통하는 330m 도심형 문화 거리다. 조명 디자인은 롯데타워 사업에 참여한 뉴욕 기반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닷대시가 담당한다.특히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업체 로즈우드호텔앤리조트의 ‘로즈우드서울’이 들어선다. 호텔 인테리어는 스페이스 코펜하겐과 조이스왕이 설계했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로즈우드서울은 250개의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 등을 갖춘다.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어메니티인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 서울’은 카페, 레스토랑, 라운지, 식음, 피트니스, 요가,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을 로즈우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DA건축, SKM, 정림건축, 범건축, 서안조경 등이 참여했다.한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도시다. 도심 속에서 주거와 도시문화, 자연과 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서울형 유니버스’ 개념의 미래 도시를 실현한다.이번 분양 대상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면적 53~185㎡, 총 775실 규모다.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프라이빗 어메니티를 운영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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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30대 한정 판매

    지프가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30대를 판매한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색상이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청량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모히또 에디션은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로 자유와 개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비드락 휠 에디션은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340만,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이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담한 컬러 에디션으로 모험과 자유의 상징적 존재로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프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뜨거운 올여름을 지배할 용기를 갖춘 고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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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에 김지섭 선임

    메르세데스-벤츠는 김지섭 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공식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김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사업부 수장으로서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 판매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메르세데스-벤츠 밴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지난해 글로벌 밴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다.앞서 김 총괄은 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했을 당시 한국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 번째 ‘총괄급’ 인사로 주목받았다. 그 이후 2년여 만에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이동한 것이다.그는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입사 이후 20년 이상 한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전문성을 두루 쌓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탁월하고 이에 따른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2015년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부사장 취임 이후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수입차 A/S 부문 1위 달성, 안성 물류센터 확장, 정기적인 고객 캠페인 실시 등 한국 수입차 시장 애프터 세일즈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고 이후 독일 본사로 자리를 옮겨 ‘해외시장관리’ 1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주요 5개 지역의 시장 관리를 총괄했다. 2023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고객서비스 조직을 이끌며 자동차 산업 전반의 변화 속에서도 미국 내 딜러 네트워크의 안정화와 신뢰 제고, 성과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 “김지섭 총괄을 이 중요한 직책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뛰어난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 역량이 북미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고 딜러 파트너 및 고객의 만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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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석 마다하고 직접 운전… ‘롤스로이스’ 만끽한다”

    요즘 전기차 시장은 잘 차려진 뷔페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해졌다. 구매 목록을 나열해보면 사용자 입맛에 맞는 풍부한 선택지가 쫙 깔린다. 특정 브랜드는 전기차만으로 시장 대응이 가능할 정도다. 대다수 완성차 업체들의 성능 대결과 기술 각축전 덕분에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 누구나 조용하고 빠르고 잘 달리는 전기차를 만든다.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같은 획일적인 뷔페 대신, 오마카세(셰프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고급 요리 코스)처럼 완전히 큐레이션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스펙터’는 기술의 정점은 물론, 감각의 절정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블랙 배지 스펙터’는 일반석이 아닌 셰프 테이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밀 메뉴에 가깝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다. 흔한 세단, SUV도 아닌 투도어 슈퍼 쿠페로 시작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연결성을 가장 강하게 드러낼 수 있는 선택이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지바현 미나미보소시 마가리가와 프라이빗 서킷에서 만난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진)은 “롤스로이스가 세단이나 SUV로 첫 전기차 방향을 잡았다면 분위기가 예상 가능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아하고 감성적인 투도어 쿠페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확 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팬텀 쿠페와 레이스에서 이어지는 전통도 고려됐다”며 “스펙터는 ‘정신적 후속작’이자 새로운 시대를 여는 디자인적 선언”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롤스로이스를 바라보는 고객들의 시선 변화도 감지했다.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롤스로이스 감각을 직접 체험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것이다. 아이린 총괄은 “과거 롤스로이스는 명백한 ‘쇼퍼 드리븐(기사 차량)’의 상징으로, 팬텀을 타는 고객 대부분은 뒷좌석에 앉았다”며 “최근에는 컬리넌 같은 SUV 모델이 나오면서 젊은 층의 오너 운전이 확연히 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스펙터 탄생 배경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롤스로이스는 슈퍼 쿠페를 통 새로운 시대의 오너들이 원하는 직접 조율된 감각을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지난달 13일 국내에 처음 공개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오너 드라이버들이 더 직접적이고 날카로운 감각을 원할 때 선택하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고 출력 659마력, 최대 토크 109.6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지녔다. 그 운전 경험은 대중적인 전기차의 ‘즉각적 반응’과는 결이 다르다. ‘정제된 폭발’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크리스토퍼 하디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펙터 제품 매니저는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모델은 일반적인 퍼포먼스 강화 버전이 아니다”라며 “기존 모델과 동일한 부품을 쓰더라도 서스펜션의 강도, 스티어링의 무게, 감성적 피드백이 다르게 조율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도입된 ‘인피니티 모드’와 ‘스피리티드 모드’는 강력한 출력을 직관적으로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가속감과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며 “배터리를 낮게 깔 수 있는 전기차는 무게 배분 면에서도 유리하고, 우리가 원하는 ‘매직 카펫 라이드’를 재현하는 데도 최적”이라고 덧붙였다.무엇보다 롤스로이스가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는 일관성이다. 롤스로이스는 전기차 시대에도 제품의 감성, 디자인, 소재, 그리고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유지해야만 고객들이 브랜드를 인식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이린 총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터가 전기차라는 사실보다, 이 차가 ‘롤스로이스’여야 한다는 점”이라며 “전동화라는 기술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여전히 롤스로이스만의 고요함·정교함·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대한 터치스크린이나 미래적 콘셉트에 집착하지 않고, 고전적인 메탈 송풍구나 고급스러운 소재와 같은 일관된 실내 감성을 스펙터에 고스란히 담아낸 이유다.롤스로이스의 일관된 승차감도 같은 맥락이다. 크리스토퍼 매니저는 “롤스로이스 모든 모델의 실내는 고급스럽고 화려하다”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음도 차단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레이스카 같은 경우는 경량화를 위해 부품을 최소화하는 반면, 롤스로이스는 최상의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되는 요소가 많다”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 모든 차량의 실내는 평온하고 고요함이 느껴지고, 좀 더 조용한 전기차는 승차감이 한 단계 더 올라간다”고 했다. 스펙터에는 롤스로이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배려도 담겨 있다. 가죽과 나무 소재도 윤리적·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급하고, 멸종 위기 수종은 사용하지 않는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셈이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를 단순 전기차가 아닌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예언의 실현’이라고 평가한다. 크리스토퍼는 “창업자들은 100년 전 전기차가 소음도, 냄새도 없기 때문에 롤스로이스에게 완벽한 매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그 말은 실제로 현실이 됐고,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이후에도 계속해서 럭셔리 전기차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역설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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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코코리아, 김천 서비스센터 본격 운영

    이베코코리아가 김천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김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과 가깝다. 인근에 남김천 IC(6분), 동김천 IC(11분), 김천 IC(15분), 남구미 IC(20분)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밀집해 있다. 덕분에 경북, 김천, 대구, 구미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에서 접근성이 개선된다. 총면적 4950㎡ 규모 김천 서비스센터는 6개 워크베이, 10명 이상의 전문 테크니션, 대형 부품 창고, 대형 상용차를 위한 넓은 주차장, 운전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소형 상용차 데일리 및 중형 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의 전체 차량 제품군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첨단 시설을 갖춘 김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대구 및 경북 지역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2025년 6월 현재, 이베코코리아는 국내에 영업지점 10개 및 서비스센터 16개를 운영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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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팰리세이드·X5 가격 상승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달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7% 미세하게 상승해 전달과 비교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높은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준대형 SUV 및 세단 모델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국산차 시세는 5월 대비 평균 0.28% 소폭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내 시세 변동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이러한 가운데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4.61% 큰 폭으로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이는 수출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함께 긴 신차 출고 대기기간으로 인해 빠른 차량 구매를 원하는 내수 소비자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경차는 하락세를 보였다.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75%,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79% 떨어졌다. 반면,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전월 대비 2.11% 상승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SUV 및 RV와 하이브리드 시세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1.12% 시세가 하락했고,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03%,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0.88% 하락했다. 소형 SUV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는 1.69% 가격이 낮아졌다.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와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각각 1.76%, 0.93% 시세가 떨어졌다.수입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0.58%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일부 모델들이 국내 시장 및 수출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X5 x드라이브 30d x라인은 전월 대비 7.11% 상승해 주요 모델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5시리즈 520i M 스포츠도 4.40% 상승했다. GLE300d 4매틱은 3.14%, A6 45 TFSI 프리미엄은 1.48% 시세가 상승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모델의 경우 내수 수요뿐만 아니라 수출 수요로 시세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다른 모델들은 평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 차종별·모델별로 상이한 시세 변동을 보이고 있다”며 “중고차 구매나 판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개별 모델의 시장 동향과 수요 변화를 면밀히 살펴본 후 거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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