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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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6~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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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점투성이 車 리콜제도…법·제도 명확하게 개선해야”

    김상훈 의원, ‘자동차 리콜 법·제도 개선 토론회’ 주관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리콜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행법이 규정하고 있는 모호한 기준과 이 기준을 근거로 삼는 불합리한 처벌규정으로 인해 정작 소비자가 장시간 위험에 방치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자동차 리콜 법·제도 개선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리콜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 주최 측 관계자는 “리콜 요건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강제적 리콜에 대한 처벌규정을 되살리는 등 정부의 합리적인 리콜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동차관리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자동차 제작사의 신속한 리콜 실시를 유도할 수 있는 법 개정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신속한 구제와 안전보호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모호한 리콜 규정…명확하게 개정해 소비자 불안 해소해야토론회 발제를 맡은 류병운 홍익대 법학과 교수는 현행법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자동차관리법 제31조 리콜 요건을 꼽았다. 해당 법은 리콜 요건에 대한 기준과 정의가 불명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콜 불이행 시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어 입법과정에서 실수가 의심된다고 했다. 동시에 법체계 정합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현행법상 리콜은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있는 경우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모호한 기준으로 제작사와 소비자, 관련 부처간 리콜에 대한 심각한 견해차이가 생길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류 교수는 “가령 제작사는 처벌규정에 대한 부담으로 문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콜을 시행할 수 있고 정부는 결함차종에 대한 피해구제를 전적으로 제작사에 의존할 경우 리콜 조치를 소극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며 소비자들은 정확한 결함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조치됐는지 알지 못한 채 장시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발적 리콜 안하면 처벌·강제리콜 거부하면 처벌 불가…“입법 실수” 현행 리콜처벌 규정에 대한 개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류 교수는 “현행법상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벌 규정이 있지만 정부가 내린 강제적 리콜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이를 따르지 않더라도 처벌 규정이 없다”며 “법체계 정합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자동차관리법 개정 과정에서의 오류로 이러한 벌칙 조항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제78조 제1호에서 ‘자동차 제작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의 리콜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지만 개정 과정에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도록 조항이 변경됐다는 설명이다. 류 교수는 이처럼 중요한 개정사항에 대해 국회 논의기록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입법과정상 실수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불명확한 리콜요건을 근거로 형사벌을 적용하고 있고 자발적 리콜에 대한 처벌규정도 입법과정상 실수로 체계정당성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미국 등 해외사례에서처럼 리콜 관련 위법사항을 과징금 부과로 통일하고 형사처벌은 정부의 시정명령 위반 시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위헌적 법이 탄생한 배경에는 처벌을 우선하는 국내 법과 제도 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포퓰리즘적 입법을 지양하고 근본적으로 소비자 안전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콜 관련 정부 권한·기능 강화 필요성 강조…“늑장대처 없애야” 주제 발표 이후 김윤제 성균관대 교수(자동차안전학회 소속)를 좌장으로 오길영 신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대표, 박수헌 숙명여대 교수, 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김을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콜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현행법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형사처벌은 좌형법정주의 위반 등 위헌 요소가 다분하다”며 “모호한 리콜 요건에 형사처벌을 부과하고 있는 현 규정으로는 제작사의 리콜 의무 해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없고 헌법상 명확성 원칙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발적 리콜을 처벌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국회 속기록이나 국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등에도 아무런 기재가 없었다”며 “입법 과오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박수헌 숙명여대 교수는 소비자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작사 자발적 리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자세와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및 리콜 관련 법 규정 완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의 경우 리콜 판단에 대한 제재는 민사금전벌로 규정하고 형벌의 부과는 중상해 관련 결함에 대해 정부에 보고의무를 위반한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는 “법에 명시된 모호한 요건(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있는 경우, 결함 사실을 안 날부터 지체없이 등)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단체에서 아무리 리콜을 해야 한다고 제기해도 제작사는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발뺌하면 그만이고 무엇이 결함이고 결함을 언제부터 안 날인지가 불명확해 국민 불안과 우려를 키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을 명확하게 적용해 제작사가 리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도록 구체화된 객관적 판단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대표는 특히 국토부의 적극적 개입을 요청했다. 현재 국토부의 리콜 시정명령은 제작사의 자발적 리콜에 비해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작년 BMW 화재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권한과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서 이뤄진 리콜 대수는 총 554만335대로 집계됐다. 그중 정부 리콜명령에 의한 강제리콜 대수는 4.3%(23만8384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발적 리콜 대수는 268만5689대로 전체의 48.5% 비중을 차지했다.김을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역시 리콜제도 시행과 관련해 국가기관 역할을 강조했다. 김 상무는 “자동차 결함에 대한 신속한 리콜을 통해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기관에 의한 결함조사와 판단, 시정명령 활성화 등 정부 역할 강화가 필수”라며 “미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는 일정기간 이상 모니터링 사안에 대해 제작사는 신고의무를 가지고 정부는 이에 따라 종합적인 리콜여부를 판단·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사의 늑장 리콜시비와 정부 늑장대처 논란을 해소하면서 신속한 결함조사를 가능하게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국가간 리콜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 상황에서 국내 리콜 사안이 글로벌 리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규정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김상훈 의원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국민 생면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리콜제도가 마련되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고견을 지속 수렴해 입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법 해석상의 모호함을 제거하고 업체 요청에 의한 국토부장관의 결함판정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제도 신설을 통해 자동차 또는 자동차부품 결함을 신속하게 시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정부 늑장대응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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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오는 2021년 오픈

    호반그룹 계열사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내 호텔동이 오는 2021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호반그룹은 12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착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착공식에는 전중규 호반그룹 부회장과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등 그룹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 이후에는 리뉴얼 시설 투어도 이뤄졌다.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등 고급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천시는 지역 상생에 힘쓰는 호반그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착공에 들어간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지하 5~지상 7층, 객실 25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대연회장과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가칭) 등이 갖춰지며 힐링스파센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다리도 만들어진다.호텔동 객실에서는 리솜리조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기존 빌라동 객실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할 전망이라고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옥상에 마련된 정원에서는 숲 속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호텔동 착공과 함께 회원권 분양에도 나선다. 올해 한정 판매되는 ‘리솜 트리니티 창립 회원권’은 리솜 전 사업장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호반그룹이 보유한 골프장(스카이밸리CC, 덕평CC, 서서울CC 등) 제휴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고 호반그룹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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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싱가포르 T301’ 현장 무재해 신기록 달성…최고 수준 안전관리 입증

    GS건설은 싱가포르 T301 차량기지 시공 현장이 무재해 2000만 인시(人時)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시는 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 총합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29일 1500만 인시를 달성한 데 이어 약 6개월여 만에 2000만 인시(6월 7일 기준)를 기록한 것이다.이번 무재해 2000만 인시 달성은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 50년 역사상 첫 기록이다. GS건설 측은 안전관리에 대한 평가를 한 단계 격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6년 GS건설이 수주한 T301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처음 추진되는 대규모 빌딩형 차량기지 건설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장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동반성장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는 현장이다.T301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공항 인근에 위치한 도시 지하철 3개 노선(다운타운라인, 톰슨이스트코스트라인, 이스트웨스트라인)의 차량 기지 공사다. 총 공사비는 20억 싱가포르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다. LTA 발주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지하 1~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에 3개 노선 지하철 총 985량을 수용할 수 있다. 4층 규모 버스 차량 기지에는 버스 812대가 들어간다. 공시기간은 총 94개월로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T301 현장은 48ha(약 15만평) 규모 부지에 토공과 지하연속벽, 연약지반개량 등 초기 공종이 무사히 완료됐고 이어 복합구조물 공사가 한창이다. 김덕배 GS건설 T301 현장담당 상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근로자뿐 아니라 발주처까지 함께 참여하는 선진안전관리기법 ‘IIF(Incident and Injury-Free Programme)’를 도입했다”며 “이번 무재해 기록은 실천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한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최고 수준 공사 수행능력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 29일 LTA가 2년마다 수여하는 ‘LTEA 2019’ 시상에서 GS건설이 준공한 다운타운 라인3 C937 현장이 최우수 지하철 프로젝트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LTA가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코스트 라인 T203 현장이 3개 부문 상을 받았다.오진만 GS건설 싱가포르 지역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2000만 인시 달성은 GS건설의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받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무재해 준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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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K7 프리미어’ 공개…차세대 파워트레인 최초 적용

    기아자동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비트360(BEAT360)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공개했다. 신차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일정은 이달 말로 잡혔다.K7 프리미어는 2세대 K7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내·외관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준대형 세단에 처음으로 현대·기아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에 탑재된 사양과 파워트레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버전에도 적용될 전망이다.새로운 엔진으로 스마트스트림 G2.5 가솔린 GDi 엔진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기존 2.4리터 가솔린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대체하는 구성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시내 주행(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사용하고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해 운전 조건에 따라 연료 분사를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성능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5.3kg.m을 발휘한다. 기존 2.4 GDi 엔진(190마력, 24.6kg.m)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소폭 개선됐다.엔진 라인업은 이전과 동일하게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신규 G2.5 가솔린 GDi 엔진을 비롯해 3.0 가솔린과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를 선택할 수 있다.외관은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전장이 4995mm로 기존에 비해 25mm 길어졌다. 전면부의 경우 크기를 크운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그릴 내부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구현됐다. 특유의 제트라인(Z-Line) 주간주행등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하단과 이어지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후면부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좌우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 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운데 램프는 ‘점선’처럼 표시돼 독특한 인상을 구현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실내는 소재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비해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안정적인 느낌과 와이드한 개방감을 강조했다. 주요 부위에는 원목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그레인 소재와 크롬 메탈 소재가 적절히 조합됐다. 또한 차음 유리를 확대 적용하고 하체를 보강해 NVH(진동 및 소음)를 개선했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방향 지시등과 연동돼 후측방 영상을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후측방 모니터(BVM)’가 추가됐다. 플래그십 세단 K9에 탑재된 옵션이 K7으로 확대 적용됐다. 여기에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와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이 닫히고 공조시스템을 내기모드로 전환시켜 주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이 더해졌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 NSCC-C)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전자식 변속레버(SBW),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 및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2.3인치 LCD 계기반 등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첨단 커넥티드 카 기술도 보강됐다. 작년 선보인 홈투카(Home to Car) 기능에 더해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이 국내 처음으로 K7에 탑재됐다. 카투홈·홈투카 동시 적용으로 차는 집과 쌍방향으로 연결된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운전자는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과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과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고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빌트인 캠’ 기능과 카카오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도 도입됐다.운전자 심리를 고려한 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운전자가 안정적인 심리를 유지한 채 운전할 수 있도록 청각 시스템인 ‘자연의 소리’가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운전자는 생기 넘치는 숲과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 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외장 컬러는 오로라 블랙펄과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블루, 실키실버 등 5종을 고를 수 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새들 브라운, 웜 그레이(하이브리드 전용)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옵션 구성도 마련됐다. 소비자가 원하는 일부 옵션 패키지를 트림 등급과 상관없이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과 디젤 전 트림에서 컴포트와 스타일, HUD팩, 모니터링팩, 드라이브와이즈 등 옵션 패키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판매가격대는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이 3102만~3397만 원, 3.0 가솔린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 원, 2.4 하이브리드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4045만 원, 2.2 디젤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3790만 원, 3.0 LPi(면세) 2595만~3460만 원, 3.0 LPi(비면세)은 3094만~3616만 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신차 수준 디자인 변경과 국내 최초, 동급 최고 수준 신사양이 적용돼 ‘최초와 최고’의 가치를 구현했다”며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사양, 가격 등 전 부문 혁신을 통해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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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출시…가격 4340만원

    FCA코리아는 11일 부분변경을 거친 지프 레니게이드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판매되는 트림은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다.지난 4월 국내 출시된 레니게이드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와 일부 디자인이 다듬어졌고 밝은 컬러 액센트를 활용해 젊은 감각을 더욱 강조했다. 편의사양으로는 LED 헤드램프와 앞좌석 파워 시트, 뒷좌석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9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8km다. 지프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기능도 더해졌다.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은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돼 오토와 스노우, 샌드, 머드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이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판매가격은 4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6월 한달 동안 전개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 ‘프리덤 데이즈(FREEDOM DAYS)’ 프로모션을 통해 15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브랜드 막내 모델이지만 고급 SUV에 버금가는 기본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며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참았던 여행 본능을 깨우고 연비가 우수한 디젤 모델과 함께 모험을 준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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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쌤소나이트, 알루미늄 캐리어 ‘라이트-박스 알루’ 출시…“여행의 품격을 높이다”

    쌤소나이트는 11일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캐리어 ‘라이트-박스 알루(LITE-BOX ALU)’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견고하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아이코닉 모델 라이트-박스의 알루미늄 버전이다.쌤소나이트 측은 알루미늄 캐리어는 여행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흔적들이 디자인으로 승화되는 타임리스(Timeless) 아이템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라이트-박스 알루는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아노다이징(Ano-dizing)’ 가공을 거쳐 내구성을 끌어올렸으며 버티컬 패턴 바디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컬러는 실버와 블랙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섬세한 디테일도 주목할 만하다. 이동 시 소음을 줄여주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더블 휠이 장착됐으며 외부 충격을 줄여주는 코너 범퍼와 TSA 잠금 장치, 탈부착 가능한 디바이더 패드 등이 더해졌다. 또한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네임태그가 TSA 잠금장치 옆에 마련됐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고려한 설계로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고 쌤소나이트 측은 전했다.쌤소나이트 관계자는 “라이트-박스 알루 컬렉션은 기획 단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완벽하게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쌤소나이트가 마침내 선보인 알루미늄 캐리어를 통해 여행의 품격을 높여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쌤소나이트 라이트-박스 알루는 높이 55cm, 69cm, 76cm 등 3가지 규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0만 원대부터 12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한편 쌤소나이트는 전속 모델 소지섭이 참여한 알루미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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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 체결

    아시아나항공이 ‘2019 광주 피나(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에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11일 김영헌 여객본부장과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피나(FINA)는 세계수영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을 말한다.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는 대회 참여 선수와 대회 관계자에게 항공권 할인과 무상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기내지와 국내외 홈페이지에는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와 화면이 노출된다.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 4개 국제스포츠 대회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의 편안한 이동과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2019 광주 피나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대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0여개 국가가 참가하며 선수 1만여 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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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농식품부 등 27개 기관 참여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27개 기관이 뭉쳤다.‘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회원사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부) 등 27개 기관은 10일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남지역 문화축제다. 행사를 주관한 네트워크는 전남도와 광주시 등 자자체와 지역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청렴문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네트워크 참여기관인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등 27개 기관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청렴문화제 개막식은 ‘청렴인,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가 설정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이뤄졌다.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에는 남녀노소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이 참여한 개회선언 영상과 국민권익위원장 축사, 전라남도지사 환영사, 청렴윤리문화 공모전 시상, 시민 참여 청렴 영상메시지 전달, 청렴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판소리와 샌드아트로 꾸며진 청렴콘서트가 이어졌다.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렴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렴사회 구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광주전남혁신도시와 광주광역시, 전남 남악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렴골든벨을 비롯해 청렴멘토링, 청렴 연극, 특강 등 ‘청렴’을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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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주’ 실제 임상자료 국제학술지 게재…간암 재발률 62%↓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실제 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 논문이 국제 암 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해당 RWD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이정훈 소화기내과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이준혁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환자 59명과 처방 받지 않은 간암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재발 없는 생존과 안전성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결과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환자 재발 위험은 6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시행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37% 감소)과 5년 추적관찰 임상시험(33% 감소) 결과보다 우수한 재발방지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특히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의 간암 사이즈 및 간경변증 비중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지만 재발은 줄어들어 우수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고 GC녹십자셀 측은 강조했다.전반적 생존은 치료군에서 1명의 환자(간암 재발)가 사망한 반면 대조군은 4명(3명 간암 재발, 1명 폐암)이 사망했다. 추적관찰 기간의 경우 중앙값이 28개월로 짧아 유의미한 차이를 증명하지는 못했다. 이상반응은 모두 1~2등급으로 경미했다. 피로감(6.8%)이 가장 흔하게 발생했고 치료기간 중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스케줄 지연이나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다.GC녹십자셀 측은 이뮨셀엘씨주 RWD를 통해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간암환자에게 최소한의 이상반응으로 재발 없는 생존과 전반적 생존을 모두 연장시키는 보조 치료(Adjuvant therapy)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근치적 절제술은 완치를 목적으로 이뤄지는 수술방식이다. 종양 자체와 종양을 둘러싼 림프절 등을 함께 절제해 암을 최대한 완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세계적으로 RWD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청(EMA) 등 선진국 규제기관도 시판 후 안전성과 부작용 모니터링, 규제 결정, 비용효과 등을 증명하는데 RWD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RWD는 다양한 환경조건을 포함해 실생활에서 약물 유용성은 물론 의약품을 투여 받는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유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라고 덧붙였다.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임별 맞춤 항암제다.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한편 GC녹십자셀은 간암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 투여 후 재발률이 37% 감소하고 사망률이 79% 줄어든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2015년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를 통해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이뮨셀엘씨주 투여 후 추가 치료 없이 5년 이후까지 재발률(33% 감소)과 사망률(67% 감소)을 확인한 장기 항암효과 연구결과를 작년 국제학술지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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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파스쿠찌, 伊 콘셉트 특화 매장 오픈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브랜드 강조한 특화 매장이탈리아식 ‘모카포트’ 활용한 커피·티, 이탈리아 푸드 제공저녁 시간 수제맥주·티 칵테일·안주 플래터 판매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서울 역삼동에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정통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장 내부가 이국적인 느낌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 가정의 필수품 ‘모카포트’를 바(bar)에서 운영하고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 메뉴가 마련됐다. 모카포트는 수증기와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다.‘모카포트 바’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기본 커피 메뉴를 비롯해 냉침(커피나 차 등을 오랜 시간 차갑게 우리거나 식힌 것)한 에스프레소를 다양한 향미를 가진 우유와 섞은 ‘오레그랏세’ 메뉴,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아포가또 등 총 7종의 모카포트 메뉴를 선보인다. 티 에스프레소와 티 카푸치노, 티 라떼 등 모카포트를 활용한 티(Tea) 음료 7종도 즐길 수 있다. ‘아쌈(Assam)티’와 사과즙, 럼(Rum)이 조합된 ‘애플 차이 칵테일’은 파스쿠찌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색 메뉴로 저녁 식사 전 간단한 음료와 주전부리를 즐기는 이탈리아 ‘아페르티보(Aperitivo)’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SPC그룹 측은 설명했다.푸드 메뉴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아식 베이커리 ‘포카챠’와 ‘파니니’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또’, 디저트 음료 ‘그라니따’ 등이 판매된다.크래프트 맥주 3종과 햄, 치즈, 과일 등을 담은 플래터도 준비된다. 낮에는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낮커밤맥’ 트렌드를 적용해 다른 매장과 차별화를 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안 커피 문화를 국내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2일에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본사 소속 수석 바리스타 ‘에디(Eddy Righi)’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Alberto Mondi)’가 매장을 방문한다. 모카포트 바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파스쿠찌 콘텐츠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선착순 100명에게 파스쿠찌 MD상품(5만~7만 원 상당)이 포함된 ‘서프라이즈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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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쏘시오그룹,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헌혈 운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ST), 동아제약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헌셜센터와 손잡고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대 헌혈센터는 헌혈 받은 혈액을 국가 방침에 따라 필요한 의료기관에 공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헌혈 운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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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션, 1인가구 위한 ‘싱글데이’ 프로모션 진행…“혼영족·홈캉스족 모여라”

    옥션은 11일 하루 동안 ‘싱글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상품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데 적합한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할인쿠폰도 준비됐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이 지원되는 ‘20%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프로모션 제휴 브랜드(P&G, LG생활건강, 웅진식품, 롯데칠성)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주요 상품으로는 ‘던킨 싱글세트(아이스아메리카노+글레이즈 도넛) 50% 쿠폰’이 선착순 2만 명에게 한정 수량 판매된다. 제주도 2박 숙박권은 브라운스위트제주와 에어부산 왕복항공권이 ‘혼영(혼자여행) 패키지’로 구성돼 14만 원대에 선보인다. 제휴 카드(신한, 하나) 할인을 통해 10%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생활필수품으로는 ‘아이시스 평화공원산림수(500mℓ 20개)’가 200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여름철 땀 냄새를 잡아주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본품4개·리필4개)’와 ‘켈로그 첵스초코 요구르트볼(570g 4박스)’ 등 인기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서은희 옥션 마케팅실 실장은 “6월 옥션 싱글데이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상품권부터 다양한 1인가구 생활 아이템을 특가에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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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민 한진칼 전무, 그룹 마케팅총괄로 경영 복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영에 복귀했다. 지난해 4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뒤 약 14개월 만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과 정석기업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10일 경영에 복귀한 조현민 한진칼 전무(정석기업 부사장 겸임)가 그룹 마케팅을 총괄하는 CMO(Chief Marketing Officer)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면서 개별 그룹사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회공헌 업무를 통합 관리한다. 또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진칼은 오빠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석태수 사장과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그룹 신사업 개발에도 힘을 보탠다. 항공운송을 비롯해 여행과 물류, IT 등 기존 주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 신성장 동력 발굴 업무를 맡는다. 그룹 내 부동산 관리 및 임대업을 담당하는 정석기업(대표 원종승)에서는 부사장으로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형제간 화합을 강조한 고(故) 조양호 회장 뜻에 따라 경영 복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세부 업무는 변했을 수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기존 주요 업무를 다시 맡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작년 경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대한항공 소속으로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역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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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 작가 ‘파도식물’과 협업…“도심 속 리조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오는 30일까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작가 ‘파도식물(PADOSIKMUL)’의 작품을 전시하고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즌 협업한 파도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전시와 공간 및 스타일 연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파도를 활용해 번식하는 모감주 나무로부터 영감을 받은 네이밍으로 브랜드와 공간 메시지를 식물로 풀어 나간다.구호와 파도식물이 협업한 전시 테마는 ‘리조트 블루(RESORT BLUE)’다. 구호 브랜드 올해 봄·여름 시즌 테마인 ‘리조트’와 파도식물의 대표 컬러인 ‘블루’가 합쳐진 합성어다. 구호와 파도식물은 이번 전시를 위해 ‘터널(Tunnel)’을 협업해 개발했다. 기존 화분과 달리 중앙이 오픈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담아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구호에 따르면 터널은 가장 작은 단위로 구호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의 공간을 연출하고 전시 ‘리조트 블루’를 구현한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리조트룩과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식물과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파워봇’과 함께한 작품 ‘움직이는 식물’도 확인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식물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연출됐다.박지나 구호 팀장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한남 플래그십스토어를 도심 속 리조트처럼 연출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협업 제품인 터널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분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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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 즐기는 ‘쉐이크쉑’, 내달 11일 서면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부산에 진출한다.SPC그룹은 다음 달 11일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이 오는 12일부터 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호딩, Hoarding)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쉐이크쉑 부산 1호점은 다양한 체험과 예술을 즐기기 최적화된 대형 복합 문화공간인 서면 삼정타구(구 피에스타)에 위치했다. 특히 쉐이크쉑 매장 공사는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호딩으로 가려져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쉐이크쉑 측은 이러한 방식은 공공예술 이벤트로 브랜드 특유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한다.이번 쉐이크쉑 서면점 호딩 콘셉트는 ‘헬로 부산(Hello Busan)’으로 정해졌다. 뉴욕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부산까지 진출한 쉐이크쉑을 비주얼 아티스트 ‘275C’와 협업해 벽에 포스터를 붙이는 ‘빌보드 아트(billboard art)’로 표현됐다.SPC그룹은 쉐이크쉑 부산 지역 첫 진출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에게 공식 오픈 전인 7월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초대한다. 초대된 소비자는 먼저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도 이뤄진다. 기부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산광역푸드뱅크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데이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앱을 통해 서면점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커드터드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26일까지 해피앱을 통해 커뮤니티 데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70명이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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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비만·지방간염·당뇨’ 바이오신약 연구결과 공개…“글로벌 경쟁력 확인”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79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를 통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3종에 대한 1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비만과 당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바이오신약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한미약품이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비만 및 희귀질환 치료제(선천성고인슐린증)로 개발 예정인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등 3종이다.특히 학회에서는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공동으로 발표에 나섰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당 및 체중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NASH 분야에서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한미약품 측은 전했다.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의 경우 비만동물모델에서 장기투여 시 의미있는 체중감소 효과와 대사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치료제는 작년 2월 FDA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된 후보물질이다.사노피가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다. 투약 주기를 하루에서 1주로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리처드 프래틀리(Richard E. Pratley) 어드벤트헬스(AdventHealth) 임상이행연구소 박사는 ‘엑시드205(EXCEED 205)’ 과제의 탐색적 소그룹 분석을 통해 전당뇨 환자군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사노피와 한미약품은 해당 연구에서 위약군 대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투약한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총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기저치 대비 개선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과제 종료 시점에 에페글레나타이드 치료군에서 전당뇨 단계 정상혈당 범위로 회복된 환자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의한 혈당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와 당뇨 진행 위험 감소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및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이번 학회를 통해 임상 연구결과 4건(임상 1상 1건, 비임상 3건)이 소개됐다.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켜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임상 1상 발표는 연구를 진행한 업체 프로시엔토(Prosciento) 소속 마커스 홈페시(Marcus Hompesh) 박사가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동물실험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진 첫 임상시험이다. 홈페시 박사는 “기저질환이 없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를 단회 투여해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후속 임상을 진행 중이다. 동물모델 대상 비임상 시험 3건에 대한 결과도 발표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염 동물모델에서 지방간과 간 염증 및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이 나타났다. NASH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는 우수한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 효능을 확인했다. 여기에 NASH 치료 기전 연구 중 확인된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의 강한 항염증 기전이 신경퇴행성 질환에 효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최인영 한미약품 연구센터 상무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 획기적인 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해당 연구들을 토대로 후속 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한미약품은 랩스클루카곤 아날로그의 비만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비임상 4건 결과도 선보였다. 랩스클루카곤 아날로그는 기존 글루카곤의 단점이었던 용해도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장기투여에 적합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연구를 통해 비만 동물모델에 장기 투여 시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했으며 당뇨약물과 병용투여 시 추가적인 체중감소 효능이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체중감소 효과 기전에 대한 연구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대한 기전을 확인한 비임상 결과 2건도 발표됐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이번 발표는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신약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랩스커버리 적용 파이프라인의 임상 순항과 플랫폼 기술 활용 치료영역 확장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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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국내 농기자재 업체 ‘러시아·우즈벡’ 진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11일(현지 시간)과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각각 열리는 ‘한·러 농업협력포럼’ 및 ‘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주최해 국내 농기자재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두 행사는 농식품부와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농어촌공사는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유망 39개 업체를 모집해 지원에 나선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북방경제권 국가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광활한 농지를 갖췄고 기업진출 환경 등이 점진적으로 개선돼 기회의 땅으로 여겼졌다. 하지만 언어장벽과 현지 시장 정보가 부족해 그동안 국내 농기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등 정부와 관계 기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기업이 현지 업체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작년 11월 코트라는 ‘중앙아·러시아 농업협력플라자’를 추진했다. 북방지역 농업협력 구체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부와 북방위가 지속가능한 농업협력방안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한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보완된 농업 투자지원 제도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실시되는 한·러 농업협력포럼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참여하고 자국 농업정책과 농산업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정부 발표에 이어 각국 농기업들이 첨단농업기술과 협력제안 발표에 나선다.국내 업체들은 최근 북방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비닐하우스 모델과 스마트팜에 대해 발표한다. 첨단 시스템으로 이뤄진 국산 곡물가공설비와 축산 시스템을 소개하고 해당국가 기업간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1:1 매칭 상담 시간도 준비된다. 심도 높은 논의를 위해 전문 통역사가 행사 장소에 배치된다. 상담회 전 각국 기업에게는 참가기업 소개자료와 사전미팅 기회가 제공된다.여기에 행사 참가기업에게는 ‘우즈벡 농업박람회’와 ‘한-우즈벡 농기계 연구개발(R&D)센터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내 업체들에게 현지 농업상황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 농기업이 해외네트워크 부재와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국내 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와 교역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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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美 LPGA 대회서 한국 농식품 소개…하반기 미국 수출 박차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일 미국 뉴저지주 스톡턴시뷰골프클럽(Stockton Seaview Golf Club)에서 개최된 프로골프대회 ‘숍라이트(ShopRite) LPGA 클래식’을 통해 참가선수 및 대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투어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했다.LPGA 시즌 정규대회 중 하나인 숍라이트 클래식은 박세리 선수(1999년)와 김인경 선수(2017년)가 우승했던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2주 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 선수가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3라운드에서 미국 렉시 톰슨 선수와 경합을 벌인 끝에 1타차로 준우승을 기록했다.aT는 대회기간 중 선수 전용 식당에서 참가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농식품을 선보이고 한국 선수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했다. 불고기와 김치를 활용한 메뉴와 레시피를 선보였다. 경기장 내에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 곳에서는 홍삼음료와 건강스낵 등 수출 유망품목 시식행사가 이뤄졌다. 드라이빙 레인지 내 광고를 통해 2만여 명의 갤러리들에게 국산 농식품이 소개됐다.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유명 LPGA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후원사인 숍라이트는 미국 동부지역에 약 3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슈퍼체인이다. 대회에서 aT는 숍라이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삼제품과 연근부각, 쌀과자 등 미국 수출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하반기 중 숍라이트 매장과 연계해 국산 농식품 신규입점을 통한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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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 매주 월요일 던킨도너츠 최대 50% 할인

    G마켓은 매주 월요일마다 ‘월모닝던킨’ 프로모션을 통해 던킨도너츠 스테디셀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월요병’ 극복을 돕기 위해 G마켓과 던킨도너츠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커피와 음료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도넛과 디저트류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오픈한다.이달 10일에는 ‘베이컨 잉글리시머핀 모닝콤보(1만개)’와 ‘블랙 버블 밀크티(70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도넛 3팩(5000개)’은 30% 할인된다. 할인 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된다. 결제 후 발송되는 e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월모닝던킨 프로모션은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해 6월 10일까지 총 11회 전개됐다.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매회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고 G마켓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3일 행사에서는 오픈 2시간 만에 준비 수량 3만5000개가 ‘완판’됐다.정영원 G마켓 브랜드제휴마케팅팀장은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던킨도너츠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이색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G마켓은 매월 특정 요일별로 ‘슈퍼브랜드데이’를 마련하고 지정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를 발급한다. 4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2000원 등을 지급한다. 현행 지정 브랜드는 던킨도너츠와 메가박스, 배스킨라빈스, GS25, 설빙 등 5개 브랜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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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스케어, 수액제 신공장 건설 1000억원 투자

    한국콜마 인수 후 첫 대규모 투자‘1만평’ 규모 신공장 조성 CJ헬스케어는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신공장 건설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공장은 지난해 4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이뤄지는 첫 번째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2893㎡(약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CJ헬스케어에 따르면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규모는 약 1억개 수준으로 확대된다. 지난 1992년 안전용기(세이프 플렉스 백, Safe flex bag)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면서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CJ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를 비롯해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와 특수수액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모기업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통해 화장품과 제약, 건강기능성식품을 큰 축으로 하는 스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변형원 CJ헬스케어 상무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원활한 수액제 공급 및 제품군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투자를 통해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CJ헬스케어 수액 신공장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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