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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도입해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음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어줘 고용 선순환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고용 활성화 캠페인이다. SPC그룹은 계열사 뿐 아니라 전국 생산 및 물류센터와 2500여개 협력사, 6500여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은 채용 플랫폼을 선보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구직자의 경우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와 채용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위치에 따라 인접한 매장 채용 정보가 자동으로 검색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SPC그룹 측은 설명했다. 협력사와 가맹점은 별도 비용과 추가 작업 없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프로젝트는 구직 편의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채용이 쉽지 않은 중소 협력사 및 가맹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구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시스템”이라며 “보다 활발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이음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SPC가 전하고 싶은 진심’을 주제로 만든 홍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JTI코리아는 17일 ‘메비우스 LBS 옐로우 3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JTI코리아에 따르면 메비우스 LBS 옐로우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캡슐 담배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스윗티핑’이 더해져 독특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미주와 아프리카, 유럽에서 선별된 담뱃잎을 사용해 브랜드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상쾌한 향흘 동시에 선사한다고 강조했다.JTI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메비우스 LBS 옐로우 1mg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보다 높은 타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3mg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I코리아는 옐로우 1mg과 3mg을 비롯해 블루와 퍼플, 블루 수퍼슬림 등 총 5가지 메비우스 LBS 라인을 판매 중이다. LBS 라인은 모두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술이 적용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편의사양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일반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LPG 버전도 내놓았다. 또한 가솔린 라인업에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PREMIERE)’가 추가됐다. 외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디자인이 새로워졌고 프론트 범퍼에는 크롬 버티컬 라인이 더해졌다. 프론트 스키드 디자인은 이전에 비해 역동적인 스타일로 변경됐다.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은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됐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은 LE 트림까지 확대 적용됐다.편의사양으로는 뒷좌석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과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오토 등이 추가됐다. 그동안 불편했던 S링크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공조장치 위젯이 기본화면에 배치됐다.새로 추가된 프리미에르 트림은 보다 고급스러운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사양이 더해졌다. 그릴과 측면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됐고 전용 스키드 디자인과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빈티지 레드 컬러 외장,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확대 적용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이 제공된다.실내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와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소프트 콘솔 그립핸들, 맵 포켓 인사이드 카펫, 베르사유 그레인 데코,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 헤드레스트 전용 로고, 소프트 페인팅 도어트림 등이 적용됐다. 주요 편의사양은 보스 12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르노삼성은 QM6 GDe 프리미에르 구매자를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구매자에게는 3년 내 왕복 2회(편도만 이용 시 4회, 회당 편도거리 10km 기준)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프리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 시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점검이 완료되면 원하는 장소로 차를 탁송해 주는 방식이다.함께 출시된 LPG 버전 ‘QM6 LPe’는 정부의 규제 완화에 맞춰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르노삼성이 개발해 SM7과 SM6에 적용한 도넛탱크(DONUT TANK) 특허 기술이 도입돼 기존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이 채택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도넛탱크 용량은 75리터로 80% 수준인 LPG 60리터를 충전할 경우 약 534km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QM6 페이스리프트 판매가격은 GDe(가솔린) 모델의 경우 SE 트림이 2445만 원, LE 2602만 원, RE 2838만 원, RE 시그니처 3014만 원, 프리미에르은 3289만 원이다. LPe 모델은 SE 트림이 2376만 원, LE 2533만 원, RE 2769만 원, RE 시그니처는 2946만 원으로 책정됐다. 장애인 및 렌터카 버전은 트림에 따라 2273만~2818만 원이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다양한 요인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새로운 트림과 파워트레인을 갖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미국 하이엔드(최상급) 홈오디오 강자 크렐(KREL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기아자동차 K7 페이스리프트(K7 프리미어) 모델에 크렐 사운드를 탑재한 데 이어 향후 출시될 신차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개방형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성 영역인 프리미엄 사운드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크렐은 미국 프리미엄 홈오디오 전문업체다. 지난 1980년 설립돼 처음 선보인 파워앰프 시리즈가 글로벌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명가로 자리 잡았다.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스피커 CD·DVD 플레이어 등 홈오디오 제품을 주로 생산하던 크렐은 지난 2014년 일본 완성차 브랜드 혼다와 손잡고 카오디오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기아차와 인연은 지난 2016년 2세대 K7을 통해 시작됐다.현대모비스와 크렐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앰프와 스피커 설계, 사운드 튜닝, 음질 성능 검증 등을 거쳐 최상의 음질 구현을 위한 공동 협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K7 프리미어에 탑재된 크렐 사운드는 준대형 패밀리 세단에 어울리는 고품질 음질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강조했다. ‘원음 그대로’를 지향하는 크렐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실내 어디서나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자동차 오디오는 홈오디오와 다르게 작은 공간에 여래 개의 스피커가 있어 음향간섭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브랜드는 사운드에 원음 재현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이브 다이내믹’ 알고리즘을 통해 손실된 음원을 재구성해 복원하고 고정밀 디지털신호처리기술로 세밀한 음질 조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크렐 사운드 시스템에는 기존 차량용 오디오에서 사용하지 않는 홈오디오용 고음질 부품과 전용 파워부스터가 사용됐다. 이를 통해 차 안에서 차별화된 사운드를 구현했다.기아차 K7 프리미어에는 12개 스피커(센터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 도어 우퍼, 트위터 등)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크렐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500W 이상 고출력 앰프가 적용돼 생생하고 깊은 울림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정정환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사업부장(전무)은 “하이파이 오디오 선두주자인 크렐의 사운디 시스템을 통해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세단 뿐 아니라 향후 출시될 다양한 차종에 적합한 명품 카오디오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상온 보존가능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product label) 변경 건’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Humira)’를 포함해 유럽 시장에서 승인된 모든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은 모두 상온 보존가능 기간이 14일이지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처음으로 기간을 2배 늘려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승인 내용을 지난 12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린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를 통해 공개했다.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 업체인 바이오젠(Biogen) 홍보 부스 전시에 참여해 개선된 임랄디 상품성을 알렸다.바이오의약품은 단백질 등 생물학적 제제가 주 성분이고 인체에 직접 주입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용법과 용량에 따른 사용 및 보관 절차가 까다롭다. 또한 한 번 상온에 노출된 제품은 냉장 보관이 어려워 의약품 상온 보존가능 기간 연장은 제품 사용 수명과 직결된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랄디 개발 과정에서 섭씨 25도 이내 상온에서 보존하는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연장해도 효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연구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항 류마티스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환자 대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준 라벨 지침에 따라 권장 온도 이내에서 의약품을 보관한 사례는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가 주사 제형인 아달리무맙 성분 제품은 통제된 환경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의약품이 보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연장은 환자 제품 사용 편의성과 유연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1년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르노삼성은 14일 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74.4%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2일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지난 1차 잠정합의사항을 기초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추가로 채택했다. 또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로 돌아가 재출발하기 위해 그동안 갈등 관계를 봉합하고 향후 노사간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함께 지켜나가기로 약속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찬반투표에는 조합원 유권자 총 2149명 중 2063명이 참여했다. 과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합의안이 최종 타결된 것이다. 작년 6월 18일 상견례 이후 1년 동안 29차례 이뤄진 본교섭을 거쳐 르노삼성 2018년 임단협 교섭이 마무리됐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임단협 타결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은 르노그룹 내 최고 수준 생산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생존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AMI태평양 지역 본부 핵심 생산 기지로서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임단협 협상 기간 동안 진행된 파업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던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상황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미래 생존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노사의 용단”이라며 “소비자들이 QM6와 내년 신차 XM3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전사 모든 부문이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도약 기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르노삼성 노사는 오는 24일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14일 국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일궈낼 수 있었던 비결로 ‘선택과 집중’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바이오신약으로 승인받은 국산 첫 보툴리눔 톡신이다. FDA 통계에 따르면 많은 자원과 시간이 투자되는 임상개발단계를 통과해 FDA 품목허가 신청까지 했더라도 최종승인을 받을 확률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실제 발매로 연결되는 경우 역시 50% 수준이다. 품목허가를 받지 못하고 검토완료공문(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는 주된 이유는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 등 3가지 이슈가 문제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업체들의 경우 아직 미국 cGMP 인증을 받은 제조처가 거의 없다. 때문에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나보타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대웅제약 측은 강조했다.나보타사업본부는 이 모든 과정을 일궈낸 ‘히어로’로 꼽힌다. 지난 2014년 국내에 나보타가 출시된 이후 이듬해 신설됐다. 오직 나보타 한 품목에 대한 연구와 개발, 생산,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으로 단일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나보타 사업 추진 환경이 갖춰졌다. 대웅제약이 보유한 100여종 의약품 가운데 특정 제품 이름을 따서 본부를 꾸린 것은 나보타가 유일하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은 대부분 많은 품목과 개발 과제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중 실제로 글로벌 시장 성공을 확신하는 자산은 그리 많지 않다”며 “중요한 것은 개발 단계부터 전사적 자원 집중 여부를 판단하고 큰 그림을 그려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사적 역량 집중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지만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통해 어려웠던 결정을 성과로 실현시켰다”고 덧붙였다.대웅제약은 다양한 바이오 연구·개발·제주 역량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목표로 전사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나보타에 투입할 수 있었다. 파트너 및 협력업체와 지속된 협업도 성과에 한몫했다.박성수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충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나보타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정해 선진국 진출을 준비했다”며 “컨설턴트 또한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면서 회사 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나보타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은 생산과정에도 반영됐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나보타 전용공장을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설립했다. 실사 전문 대응조직을 신설해 선진국 규제 기관 GMP 수준에 맞출 수 있는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 나갔다. 그 결과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경우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 접수한 제조시설 변경을 승인 받았다. 나보타 전용공장은 연간 450만 바이알(vial) 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1공장 대비 9배 이상 높은 수치다.김준 대웅제약 나보타공장장은 “나보타 품질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GMP 실태조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을 수 있었다”며 “나보타는 경영진과 사업본부, 생산 및 품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총력전을 펼친 대웅제약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대웅제약은 나보타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경쟁력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미국 FDA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심포지엄 ‘나보타 스파클링 나이트(Sparkling Night)’에서 나보타를 소개한 신상화 크리스마스성형외과 원장은 “나보타는 엘러간 보톡스와 비교 임상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이 입증됐다”며 “의사 입장에서 보톡스와 비견할 만한 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강연자로 나섰던 조수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은 “고순도 정제 기법과 선진국 수준 감압건조 방식으로 제조된 나보타가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나보타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나보타를 활용해 탈모 치료 연구를 진행한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한 결과 두피 단위면적 당 평균 7개의 모발이 증가한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나보타가 기존 적응증 외에 안검경련(본태성 눈꺼풀경련)과 사각턱(양성교근비대증) 관련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현재 나보타는 남성형 탈모와 안면홍조, 이갈이, 갑상선 수술 흉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7일부터 ‘물놀이 가심비템’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주요 제품이 5만 원 이하 아이템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아이템으로는 워터파크 입장권과 수상레저 이용권 등 여행상품을 비롯해 수영복과 썬크림, 방수용품 등이 준비됐다. 소비자에게는 10% 할인쿠폰과 제휴 카드사(신한, KB, 삼성, NH카드) 7%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G9는 주요 상품으로 ‘강원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입장권+락카+퀵패스)’ 패키지와 ‘강원 인제 익사이팅 파라다이스 래프팅’, ‘강원 고성 고고비치서프’, ‘제주 도시해녀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수상레저 상품을 제안했다. 용품으로는 ‘오프숄더 수영복’과 ‘트임 모노키니’, ‘보드숏&플레어 수영복’, ‘안나 레이스 리본 챙모자’, ‘엘르 선글라스 EL148’. ‘ᄊᆞ이닉 올라운드 에어리 ᄊᅠᆫ스틱 25g’, ‘다크태닝 스프레이젤 브론저 237ml’ 등을 선보인다. 또한 여름 물놀이를 즐겁게 해줄 제품으로 ‘써니워터 특대형 유니콘 튜브’와 ‘위너프 스마트폰 방수팩 2019년형’, ‘풀HD 방수 액션캠’ 등이 준비됐다.한지수 G9 콘텐츠팀 팀장은 “여름 물놀이 시즌에 맞춰 5만 원 이하 ‘가심비’ 아이템을 모아봤다”며 “여름 휴가를 알뜰하게 준비하려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9는 무할인율과 무배송비, 무옵션가를 내세원 3무(無) 정책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외직구를 포함한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추가 옵션금을 없애 처음 본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지자체와 기업 업무용 차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출시돼 국내 판매물량이 2년 연속 사전계약 당일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실제 차를 이용해 본 지자체의 추가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한국GM은 14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볼트EV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 부평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업무용차로 볼트 EV 3대를 추가 구매했다.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 8월 부평구청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용 차량으로 볼트EV 9대를 도입한 바 있다. 구청 측은 볼트EV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경제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는 “업무용차로 볼트EV를 운전해 본 사용자 만족도를 반영해 추가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한국GM 관계자는 “볼트EV는 올해 5월까지 총 1429대가 판매된 가운데 20% 이상이 지자체나 기업 등 업무용차로 팔렸다”며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개척한 모델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한편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과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된 모델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하며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경쾌한 엔진 성능과 조화를 이뤄 주행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쉐보레 측은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14일 충청북도 소재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는 업체다.이번에 완공된 식품공장은 지난해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여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대지면적 1만㎡, 생산동 2층, 사무동 3층 규모로 조성됐다.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이번 공장 건립에는 약 250억 원이 투입됐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 투자라고 강조했다. 가맹점수 증가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영향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이 필요해 새로운 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공장 투자 규모 250억 원은 그동안 수익이 고스란히 시설 구축에 투입된 것”이라며 “시설 재투자를 통해 보다 나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를 넘어 식품제조유통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신공장 완공으로 제품 생산규모는 약 5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육수 생산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3만6000톤이다. 이는 설렁탕 7497만 그릇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이연에프엔씨는 전했다. 육수 외에 간편식 생산 시설을 비롯해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설비도 갖춰졌다.오송 공장 내에는 생산동 외에 사무동이 별도로 마련됐다. 1층은 공연과 강연, 직원 워크샵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게임방과 노래방, 안마의자방 등 직원 휴게 시설과 각종 실습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배치됐다. 3층은 연구실과 회의실로 이뤄졌다.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공간, 시설 구성으로 오송 공장이 조성됐다”며 “공장 완공을 통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를 효율적으로 빠르고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과 결연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8기 참가자 활동 영상 시청을 비롯해 최우수·우수 커플 시상 및 소감 발표, 19기 멘토-멘티 선서식, 한종현 사장 격려사, 멘토링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조직문화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동아멘토링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18기까지 멘토 894명과 멘티 910명 등 총 1804명이 활동에 참가했다.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 동안 짝을 이뤄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발달장애인과 놀이공원 나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2일 중국 의료기기 업체 ‘호론(Horron, Shenzhen Xilaiheng Medical Electronics Co.,Ltd.)’과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중국에 본사를 둔 호론은 체외진단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통해 연평균 50%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978만 달러(약 115억 원) 규모로 이뤄졌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반제품 공급과 기술을 제공하고 호론은 현지 조립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그린케어 리피드는 혈액 샘플 채취 후 2분 30초 내에 총 콜레스테롤(TC)과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등 3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제품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해 휴대성이 우수하고 환자 데이터 저장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GC녹십자엠에스 측은 작년 호론과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 시장 진출과 점유율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중국 현장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가별 시장 상황을 고려한 수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장조사기관인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 내 현장진단 시장은 작년 기준 1조6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연평균 20% 넘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제약은 13일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다음 달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에서 진행된다. 캠핑을 비롯해 옥수수 수확체험,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쁜 일상과 자녀 양육으로 피로가 쌓인 부모를 위한 힐링 워크숍도 마련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6일까지 광동제약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게 된 동기와 옥수수 및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광동제약은 심사를 통해 총 25가족(약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참자는 7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12회를 맞은 광동제약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그동안 제주도와 경기도 양평, 충남 홍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개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CEO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Hussain A. Al-Qahtani)’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CEO는 13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신임 알-카타니 CEO는 지난 2016년부터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쉘 정유회사(SASREF) 대표이사를 맡았다. 글로벌 에너지 석유화학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사우디 킹파드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이수 스위스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최고경영자 수업을 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우디 아람코에서 얀부 정유공장매니저를 거쳐 공정제어시스템 총괄과 국내 조인트벤처(JV) 관리 디렉터를 역임했다. 29년 동안 아람코에서 근무하면서 생산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등 사업 핵심 부문에서 경력을 쌓으며 전문성과 경영지식을 함양했다.오스만 알 감디 전임 CEO는 2년 9개월 동안 에쓰오일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며 이번 인사에 따라 사우디 아람코 본사로 돌아갔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알-카타니 CEO는 30년 가까이 석유화학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전문가”라며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대비해 석유화학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에쓰오일 성장을 이끌어낼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 자체개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 활용오는 2022년까지 후보물질 도출·임상 1상 돌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 선정대웅제약은 13일 자체개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소음성 난청 치료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신약 개발은 오픈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추진된다.지난 1월 대웅제약은 연세대학교와 공동연구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2년까지 소음성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1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해당 연구과제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후보물질 도출 관련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은 신약 개발 초기단계를 지원해 기술이전이 가능한 유망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온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이온채널의 명확한 작용분석을 위해서는 고난도 패치클램프를 이용한 전기생리학 평가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치클램프는 이온 통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대웅제약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명확한 작용분석과 정확도를 높인 전기생리학 평가법으로 형광 기반 평가법(HTS)과 오토 패치클램프(Semi-HTS), 매뉴얼 패치클램프를 연결한 혁신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이 기술 노하우를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는 신약 ‘나브(Nav)1.7 만성통증 치료제’ 연구에 적용한 데 이어 새로운 혁신신약 난청치료제로 적용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연세대 이비인후과는 난청환자 유전자를 분석해 난청 치료제 타깃을 세계 최초로 발굴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동물 모델과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최재영, 정진세 교수 연구팀은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난청환자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전체염기서열 분석 등을 통한 정확한 병인 기전을 규명해 정밀의료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향후 개발될 혁신신약들의 임상 적용에 최적화된 난청 정밀의료 센터도 준비 중이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이온채널 플랫폼 강점과 연세대 난청 질환에 대한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 삷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력한 효능과 넓은 안전성을 확보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음성 난청은 인구 고령화와 환경 소음 증가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보청기 시장은 약 50조 원 규모로 소음성 난청 환자가 4억6000만 명(2018년 기준)에서 오는 2050년까지 약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보청기 외에 관련 치료 의약품은 전무한 수준이다. 대웅제약이 추진하는 난청 치료제 신약 개발은 5억 명에 달하는 난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상가 분양 일정 돌입전속모델 박태환 선수 사인회 진행동탄스포츠파크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체육시설용지 1블록(BL) 일원에 공급하는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홍보관을 이달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홍보관 개관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전속모델인 박태환 선수 사인회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동탄역 그란비아 스타는 대지면적 1만7285㎡, 연면적 9만1871㎡, 지하 4~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패밀리 스포츠파크몰이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실내 대형 스포츠시설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키 테넌트(Key tenant)’를 유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 테넌트는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를 말한다.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는 키 테넌트로 지하 1층에 힐링 스파공간과 초대형 수영장, 서핑과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와 찜질방도 입점 예정이다. 지상 5층에는 국제대회 규격을 갖춘 40레인 초대형 락 볼링장이 입점 확정됐다.지상 6~8층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로 조성된다.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파크 ‘잭슨나인스(Jackson9’s)’가 들어선다. 잭슨나인스는 액션존과 VR존, 게임존, 키즈존, 미디어존, 레이싱존, 포토존, 에듀존, 피자존 등 9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지의 경우 동탄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900대 규모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방문객을 맞는다.분양 관계자는 “대형 수영장과 락 볼링장, 잭슨나인스 등 핵심 점포 시설 유치가 확정된 것이 특징으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동탄 지역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69-12번지 린스트라우스 엘리스빌 1층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13일 유럽에서 ‘램시마SC’ 임상 3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학술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그동안 정맥주사 제형으로 공급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정맥주사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야 하고 4~5시간 동안 투여 받아야 한다. 피하주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 제형으로 환자가 직접 자신에게 주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다. 램시마SC는 글로벌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처음 선보인 피하주사 제형이다. 환자 투약 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전망으로 업계 관심이 높다. 셀트리온은 오는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램시마SC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1·3상 파트2 결과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형 변경을 거친 인플릭시맙 제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종합 임상 결과를 담고 있어 글로벌 제약시장 바이오의약품 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이상준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수석 부사장은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또 다른 부가적 처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결과 투여 30주차까지 램시마SC와 램시마(정맥주사제형) 투여군 간 유사한 안전성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면에서도 ACR 반응률 및 EULAR 반응률에서 모두 램시마SC 투여군이 램시마 투여군보다 근소하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램시마에 대한 램시마SC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듀얼 포뮬레이션’ 치료 전략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출시 4년 만에 유럽 시장 점유율 57%를 기록한 램시마에 이어 각종 의료비를 제거해 경제성을 갖춘 램시마SC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발표에서는 램시마의 장기 안전성을 분석한 시판 후 연구 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글로벌 램시마 처방 환자 총 4400여 명에 대한 ‘실제 임상결과(RWD, Real World Data)’ 중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건선성관절염, 건선 환자 약 1500여명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오리지널의약품 시장 방어 논리로 제기돼 온 바이오시밀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실제 환자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결시켜 제품 신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램시마의 주요 안전성 프로파일인 심각한 감염과 결핵 발생에 대한 분석 데이터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연구결과와 비교해 발생률이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럽 규제기관(CHMP)으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 기준을 충족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에서 지하철 2호선 라인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다. 서울을 벨트 모양으로 연결하는 2호선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망으로 꼽힌다. 때문에 높은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이나 학교에 다니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은 교통이 중요한 주거환경이기 때문에 지하철 입지를 선호하기도 한다. 시청역과 을지로역 강남역, 잠실역 등을 지나는 2호선은 ‘황금 비즈니스 라인’으로도 불린다. 황승역만 23개에 달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집계한 작년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은 연간 5억5000만 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지하철 이용률은 역세권 오피스텔 전세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남해종합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 외 2필지 일대에 ‘구로 오네뜨시티’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해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비롯해 1호선과 7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이 가깝고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남해종합건설 관계자는 강남권과 광화문, 종로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는 20분 내 도달 가능하다고 전했다.1인 가구를 고려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설비가 제공돼 가구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생활인프라의 경우 구로 아트밸리와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했다.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 안양천,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구로 오네뜨시티는 지하 4~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29㎡, 총 234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6~25㎡, 총 208가구로 구성돼 총 442가구가 공급된다.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 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H는 13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 마장 A3블록 행복주택’ 청약 접수가 오는 17일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천 마장 A3블록 행복주택은 총 2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가 72가구, 26㎡ 68가구, 36㎡는 150가구로 구성된다.영동고속도로 덕평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를 통해 1시간 이내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SK하이닉스와 CJ제일제당, OB맥주 등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공급 대상은 이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또는 복학 예정자를 비롯해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수요자, 현재 혼인 중이면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등이 해당된다.공급 대상별 신청 가능 지역 요건으로는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계층은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이천시 거주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인터넷 청약접수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다. 인터넷이나 모바일(LH청약센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청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62-1번지에 위치한 마장면사무소 2층에서 이뤄진다. 이천 마장 A3블록 행복주택 입주 예정일은 올해 12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 복귀에 대해 ‘책임경영 위반’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한진그룹이 반박에 나섰다. 이날 KCGI는 조현민 전무가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이번 선임 배경에 의문을 표했다. 특히 조 전무를 ‘미합중국인 조 에밀리 리(Cho Emily Lee)’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한진그룹과 KCGI의 신경전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한진그룹은 입장자료를 통해 “조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 한진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10년 이상 업무를 담당한 검증된 마케팅 전문가”라며 “그룹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룹 내에서 광고·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면서 스토리텔링 기법 광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설명이다.채용 절차 역시 이사회 승인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진칼 임원 채용 관련 내규에 따라 적법하게 채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기 임원 채용은 이사회 결의사항이지만 미등기 임원인 조 전무 채용은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이른바 ‘물컵사태’로 인해 한진그룹 계열 상장사 5곳의 시가총액이 20%가량 폭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억지 주장이라고 못 박았다. 작년 중반부터 경기변동과 유가 등 대외요인으로 인해 항공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퇴직금이 과도했다는 주장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승인된 규모가 지급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진그룹 측은 “주주들에 의해 승인된 기준에 따라 퇴직금이 적법하게 지급됐는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주주 권한을 무시하는 행태로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