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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대국민 차마시기 플래시몹’ 참가자들이 다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 45회 보성 다향 대축제’ 홍보의 일환이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프로그램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 참여한 동자승이 삭발을 하고 있다. 수계(受戒)는 부처의 가르침을 받드는 사람이 지켜야 할 계율을 받는 것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서울의 한낮기온이 28℃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2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에 설치된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코딩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3일까지 청계천, 세운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고려대생들이 각 학과 깃발을 들고 교문 밖으로 달려 나가고 있다. 고려대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4·18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까지 마라톤을 하는 ‘4·18 구국대장정’을 연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고려대 학생들 4·18 의거 기념 마라톤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구국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국립 4·19 민주묘지로 가기 위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이 행사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생들의 4·18의거를 기념해 매년 열린다. 4·18 의거는 1960년 4월 18일 거리시위에 참가한 고려대생들이 정치깡패들에게 피습당한 사건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마블 팬들 안녕하세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8일부터 예매를 한다는데 벌써부터 소리 없는 전쟁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좀 늦었지만 지난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벤져스 팬미팅 현장 사진을 올려보고자 합니다.지난 기자회견 때와 같이 이번에도 추첨식으로 취재진의 입장 순서를 결정했는데 운 좋게도 저는 5번에 당첨됐습니다!자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일 먼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나오자 팬들의 환호성이 높아집니다.다음은 루소 형제가 등장합니다. 계속되는 환호성!영원한 호크아이! 인피니티 워에선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제레미 레너는 이번에 로닌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다음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등장입니다. 기자회견 때보다 훨씬 화사하고 봄 느낌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그리고 마지막 이 분을 빼 놓을 순 없죠. 이 분을 빼면 마블은 사골 빠진 곰탕, 사과 로고 빠진 아이폰 아니겠습니까? 토니 스타크 아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화려하게 등장합니다.아닛 그런데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저렇게 과감하게 호크아이 포즈를 취해줍니다!기자회견 당시엔 쑥스럽다며 거절했던 그가 달라졌어요. 예상을 넘어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가 봅니다.아마 이번 행사에 제일 감동받은 배우는 브리 라슨이 아닌가 싶습니다.캡틴 마블로 처음 MCU에 합류해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그녀는 연신 한국 팬들을 향해 사랑의 손가락 하트를 날렸습니다.그런데 이번 팬미팅에서 제레미 레너가 돌발 행동을 합니다!각 배우마다 추첨을 통해 팬 한 명의 메시지를 직접 읽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레미 레너가 직접 무대에서 뛰어내려 그 팬에게 다가갑니다! 행사는 달아오르고 마지막 피날레를 향해 달려갑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무대 앞으로 다가가는 배우들.사실 이번 행사에 배우들을 향한 팬들의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3초 간의 암전 후 팬들이 일제히 빛나는 어벤져스 로고를 드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브리 라슨은 너무 감동했는지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였습니다.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앵콜 공연처럼 나왔습니다. 마치 마블 영화의 쿠키 영상 같죠?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4·19혁명 59주년을 이틀 앞둔 17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은 학생들이 묘비 앞에서 고개를 숙여 묵념하고 있다. 이날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묘역을 청소하고 꽃과 태극기를 갈아 꽂았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그들이 돌아왔습니다.방. 탄. 소. 년. 단.아이돌이라고는 아이유밖에 모르는 저도대세 아이돌이 BTS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그들의 기자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새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디지털 판매 부문 정상!전세계 사상 최단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이 20대의 한국 청년들이 이룬 ‘믿기지 않는 수 많은 기록’들! 정말 대단합니다.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최근 연예계의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이 불거지는 가운데 ‘깨끗한 사생활’을 꼽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멤버들 서로를 믿기 때문에 약속한 듯 평소에도 행동을 잘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2017년부터 이어온 앨범시리즈 “LOVE YOURSELF”에 담긴 메시지가 유니세프 캠페인, 유엔 연설까지 이어진 만큼 이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페르소나)’에 쏠리는 관심도 큽니다. BTS를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해 준 팬들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라고 합니다.“키가 커지면 그늘이 길어지잖아요.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조명이 너무 밝고 무섭게 느껴져서 도망치고 싶었어요.”급상승한 인기에 부담감도 있겠지만 팬들을 통해 받은 긍정적 에너지로 극복했다고 합니다.BTS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BTS의 브레이크 없는 거침없는 상승 가도는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늘 자신들을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잊지 않는 한 그 인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그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가득 담긴 취재 현장, 한번 살펴볼까요?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어벤져스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 중 가장 기대가 됐던 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의 내한이었죠.사실상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작품인 아이언맨의 대성공으로 10년 동안의 대흥행을 이끈 주역입니다.로다주는 한 때 유명한 할리우드의 악동이었지만 이 역을 통해 재기에 성공, 지금의 대스타가 됩니다.이제는 로다주가 스타크인지, 스타크가 로다주인지 모를 정도로 이 배역을 위해 태어난 배우 같은 느낌이네요. 유달리 한국 사랑도 남달라 그는 올해가 4번째 내한이었습니다. 그는 “4번째 한국 방문인데 4배로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이번이 그의 마지막 아이언맨일 것 같다는 불안한 소문이 있었기 때문일까요?이번에 그를 취재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개인 포토타임 때 현란한 춤으로 사진기자들의 셔터를 끊임없이 눌러대게 만든 토니 스탱크 아니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익살스러움을 함께 느껴볼까요?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15일 이른 아침부터 포시즌호텔은 취재진들로 몰렸습니다. 물론 저도 일주일 넘게 이 날을 학수고대했죠. 오늘이 무슨 날이냐구요? 바로 ‘어벤저스:엔드게임’ 내한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 뿐만 아니라 MCU를 만들어낸 ‘또 다른 영웅’들도 함께 했습니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란 프로듀서, 그리고 이른바 ‘루소 형제’로 불리는 안소니·조 루소 감독들이죠. 이날 간담회에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정킷 행사의 하나로 아시아 11개국 출신 기자를 포함해 취재진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영화에 대한 관심만큼 뜨거웠던 취재 현장. 사진으로 살펴볼까요?마블 제작 사단들의 짧은 인터뷰가 끝난 뒤 ‘영웅’들의 출연을 기다리며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빰~ 빰빰 빰빠~ 어벤져스 타이틀 음악이 흐르는 데도 배우들이 출연하지 않아 대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반으로 갈라지더니 루소 형제들과 배우들이 나타났습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남측 ‘세월호 천막’이 있던 자리에 개관한 기억·안전 전시공간 ‘기억과 빛’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79.98㎡ 규모의 목조건물인 전시관에는 팽목항 일대를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는 전시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10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손님들이 햇양파를 봉지에 담고 있다. 이마트는 햇양파가 처음 출하되는 4월을 맞아 ‘조생 햇양파 무한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양파 12개 내외가 들어가는 1봉지를 5000원에 판매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부처님 오신 날을 한 달여 앞둔 8일 서울 조계사 오색빛깔의 연등이 경내를 뒤덮었습니다.봄바람에 나부끼는 연등은 점심을 마친 뒤 산책하는 직장인들, 도심 속 절의 이국적인 모습에 홀린 외국인들로 붐볐습니다.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우리 모두 하나 되어’란 봉축 표어가 나타납니다.서로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깨닫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늘 바쁘고 분주한 도심의 일상. 형형색색의 연등을 보면서 힐링해 보면 어떨까요?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8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얼음과 함께 즐기는 ‘무통 카데 아이스 로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30일까지 판매되는 이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됐으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4일 광화문 광장 앞에는 서울의 고등학교 이름이 제각각 적힌 피켓이 모여 있었습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 절차가 부당하다며 자사고 학부모 천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학부모들은 ‘자사고 살리는 교육 정의 회복’ ‘하향 평준화 교육정책’ 등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교육청으로 행진했습니다.올 1월 교육당국은 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를 5년 전보다 10점 20점높이고 교육청의 재량평가 배점을 늘리는 방법으로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고의로 탈락시키기 위한 위장 평가라며 항의했습니다. 면 서울시교육청은 평가기준의 경우 2014년부터 70점으로 시행됐었고 평가지표도 이전 평가를 통해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광화문에서 집회가 끝난 뒤 학부모들은 서울시교육청으로 걸어서 행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측에서 안전을 위해 문을 잠그자 학부모들은 “문을 넘어가자”며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현재 지난 달 29일 마감이었던 운영 성과 평가 보고서 제출 기한을 오후 5시까지 연장했습니다. 서울 지역 자사고 13곳은 4일 오후 보고서 제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자사고 재지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는 360여 개 국내외 홈퍼니싱 브랜드가 참여해 7일까지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를 주제로 최신 제품들을 전시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대교 하부 한강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나무를 심기 위해 삽으로 흙을 다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가 이날 주관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자전거도로변에 느릅나무 등 2000여 그루가 식재됐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렉서스 신형 UX 를 공개하고 있다. 고양=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