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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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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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43%
월드톡26%
건강9%
미담9%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1%
  • 전쟁기념사업회, 3기 청년서포터즈 ‘워리어’ 모집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전쟁의 교훈과 평화통일의 시대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할 3기 청년서포터즈 ‘워리어(Warrior)’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국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 전적지 답사 △ 유엔참전기념행사 지원 △ 청년토크쇼 기획 및 진행 △ 보훈·안보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지원 희망자는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 게재된 네이버폼을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기 워리어를 선발한다. 선발된 워리어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는 별도 시상한다. 선발일정, 활동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사업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리더들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워리어 활동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쟁기념사업회는 2023년부터 청년서포터즈 ‘워리어’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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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빼주세요” 했더니 9대 쾅쾅쾅…술 취해 차에서 자다가 그만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든 20대가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차를 옮기다가 다른 차량 9대를 들이 받았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25일 오전 8시 15분경 울산 남구 달동의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길 양쪽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연쇄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시 A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무면허에 무보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차안에서 잠들었다가 차를 빼달라는 요구에 이동 주차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 씨의 행적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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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누군지 몰라? 옆자리 한국인 치워줘” 갑질 女배우 있었다

    국적, 인종, 성별, 연령 등을 가려서 비행기 옆자리 승객을 앉혀 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나 누군지 몰라요? 옆자리 한국인 치워주세요” 유명 여자 연예인이 항공사 승무원에게 요구한 일화다.전직 여객기 승무원인 유튜버 ‘김수달’은 자신의 채널에 “100% 실화”라며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김수달은 “연예인 승객 중에는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는 것을 꺼리는 손님이 많이 계시다. 팬이 같은 비행기 티켓을 사서 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만약 극성팬이 옆자리에 앉게 되면 연예인은 길게는 10시간이 넘도록 쉬지도 못하고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옆자리를 비워달라고 하거나 옆에 자기를 모를 만한 연령대를 배정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김수달은 그가 승무원이던 시절 기억에 남는 여자 연예인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연예인은 “저 누군지 몰라요? 저 탑스타에요. 제 옆자리 한국인을 앉히면 어떡하라고요? 자는 거 밥먹는 거 몰래 찍으면 어떻게 해요? 옆자리 한국인 치워주세요”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은 연예인을 따라온 팬이 없었고, 비즈니스 클래스 대부분이 한국인 손님이었기 때문에 조정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김수달은 “이런 사람에게는 ‘두 좌석을 사면 되지’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두 좌석을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두 좌석을 사려면 두 명의 승객 정보가 있어야하고 실제로도 두 명이 앉아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예외의 상황에서는 가능하다. 선반에 들어가지 않는 큰 사이즈의 악기(첼로 가야금 등)를 갖고 타야 할 경우에 한해서는 옆자리를 하나 더 살수 있다고 김수달은 설명했다.김수달은 “옆자리에 아기는 싫다”, “여자가 좋다”, “특정 국적의 승객은 싫다”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이런 분들은 (당사자의 좌석을) 가능한 기피하는 사람 옆이 아니도록 피해서 배정해 줄 수는 있겠지만, 그 손님(요구한 승객)의 옆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라면 ‘그 자리는 누구만 앉아야 돼’ 이렇게 지정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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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인에 선 걸린 전신주, 카페 덮쳐…어린이 6명 다쳐

    전북 군산에서 트럭에 선이 엉킨 전신주가 카페로 쓰러져 어린이 6명이 다쳤다.25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경 군산시 지곡동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가 카페 안쪽으로 넘어졌다. 사고는 도로를 지나던 크레인이 통신선에 걸리면서 발생했다. 전신주는 버티지 못하고 인근 카페 유리창을 덮쳤다.이로 인해 카페에 있던 A 군(12) 등 6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깨진 유리창 파편 등에 맞아 다쳤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은 일대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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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나니 문 앞에 ‘거대 협곡’?…250채 삼킨 싱크홀!

    브라질 북동부의 소도시에 마을을 집어삼킬 만한 거대 싱크홀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24일 BBC등에 따르면, 최근 브리질 마라냥주 부리티쿠푸에 너비 수백 미터에 달하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깊이는 약 80m로 20층 건물이 들어갈 정도다. 이 싱크홀에 집 250여 채가 휩쓸렸고, 주민 1200여 명이 피해를 봤다.언뜻 보기엔 천연 협곡 지대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5만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지역이다. 수십 년 동안 산림 벌채와 개간 공사를 통해 만들어진 도시다. 이곳에 지난 몇 년간 비가 자주 내리면서 지반이 점점 약해진 게 원인으로 파악됐다.그간 인근 곳곳에는 여러 크고작은 싱크홀이 생겨났다. 특히 최근 몇 달 사이에 상황이 크게 나빠져 결국 주거지까지 집어삼켰다. 70대의 한 주민은 밤에 차를 몰고가다가 싱크홀에 빠져 바닥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3시간 후 의식을 되찾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지방 정부는 공공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당국은 대형 재난을 막을 방법이 없어 대대적인 주민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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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해 보여 샀는데” 당근서 산 아이폰 ‘수리비 폭탄’ [알쓸톡]

    # 딸 중학교 입학선물을 찾던 A 씨는 얼마 전 당근에서 개인이 올린 ‘아이폰13 미니’ 기종을 발견했다. 동일기종 최상급 시세였고, “폰 상태가 좋다”는 설명이 적혀있었다. A 씨는 판매자를 길거리에서 직접 만나 거래했다. 물건 외관이 새것처럼 깨끗한 것을 살피고 전원을 켜 폰이 잘 작동하는 지 등을 확인한 뒤 돈을 입금했다. 물건을 받아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물품 상태가 설명한 것과 같으며, 판매자는 친절하고 매너가 좋았다” 등의 후기도 남겼다.A 씨는 다음날 사진을 찍다가 전면카메라(셀카 모드) 색감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자세히 확대해 보니 사진에 세로로 긴 줄이 그어져 있었다. 밝은 곳을 찍으면 줄이 잘 안보였고 어두운 곳을 찍어 확대해야 보였다. 외관상으로도 렌즈에는 이상이 없어 보였다. 거래 시에 발견하기 어려웠던 하자였다.수리를 문의한 결과 수리 비용이 구매 비용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는 안내를 받았다. 사설에 맡길 경우 ‘안면 인식 기능’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는 ‘중대한 하자’라고 했다.A 씨는 판매자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내가 사용했을 당시엔 이상이 없었다”는 한 마디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당근 앱에는 ‘채팅이나 대면 시에 고지하지 않아 알 수 없었던 하자’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당근 측에서 중재에 나선다.신고가 접수되자 3일이 지나서야 판매자는 “내가 사라고 협박했냐. 만나서 확인할 시간 다 줬잖냐. 환불해 줄 의무 없다”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후 판매자는 게시물을 삭제해 버렸다.A 씨는 당근 게시판에 이 사연을 올리며 “구매 과정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항이다. 판매자 추울까 봐 배려하는 마음에서 기본적인 사항만 서둘러 확인한 건데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다”며 “셀카에 민감한 딸 중학교 입학 선물로 산 거라 더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휴대전화 수리 업체 관계자는 “휴대전화 같은 물건은 외관상으론 아무 표시가 안 나도 기능상 하자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건 거래 현장에서는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걸 악용하는 사람도 많다. 중고 핸드폰을 개인 간 거래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며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일정 기간 하자 보증이 되는 방법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당부했다.당근 측은 “거래 채팅이나 대면 시에 고지하지 않아 알 수 없었던 하자가 발견될 경우 당근에 신고하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일차적 중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경우 당근은 양측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다”며 “구매자는 수리센터 등을 방문해 이전부터 하자가 있던 상품이라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가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판명되면 중재에 응할 때까지 이용 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분쟁조정을 통해서도 해결이 안 되면 제3의 공적 기관에 이관해 준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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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꾼들 대낮 난투극…맨손은 실형·흉기는 집유, 왜?

    천변에서 낚시를 하다가 대낮에 난투극을 벌인 사람들이 1심에서 각각 실형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7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 씨(54)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이들은 2023년 4월 9일 오전 10시50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에서 낚시하다가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B 씨는 “물건들을 놓고 다니면 구청에서 단속이 들어와 낚시할 수 없으니 치워달라”고 A 씨에게 요구하다가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툼은 욕설과 고성이 오가다가 몸싸움으로 번졌다. A 씨는 지팡이와 흉기를 휘둘렀고, B 씨는 맨손으로 맞섰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폭행 강도와 부상 정도에 주목했다. 고령인 A 씨는 흉기와 둔기를 들었지만 비교적 젊은 B 씨에게 금세 제압당했다. 이후 십수차례나 폭행당해 전치 6주의 큰 상해를 입었다. B 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찰과상만 입었다.재판부는 A 씨에 대해 “범행을 시인하고 있으며, 범행에 이른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 또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해 큰 상해를 입었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B 씨에게는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고 체격이 왜소한 상대를 무자비하게 구타해 중한 상해를 입혔다”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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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사업회, 공식 캐릭터 워랑이·나른이·평구 공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18일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미래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캐릭터 ‘워랑이’, ‘나른이’, ‘평구’를 공개했다. ‘워랑이’는 6·25전쟁 당시 부상을 입어 꼬리가 없는 호랑이로, ‘War Memorial(전쟁기념관)’과 ‘화랑(勇士)’에서 이름을 따왔다. ‘나른이’는 전쟁의 아픔을 겪어온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수호신이며, ‘평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는 정의로운 AI 로봇이다. 전쟁의 상처를 입은 워랑이가 나른이와 평구의 도움을 받아 치유되며, 평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메인 캐릭터인 워랑이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미래세대를 상징한다. 사업회는 주요 행사와 사업에 공식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쟁기념관 내 기념품점에서 캐릭터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들은 사업회의 청년서포터즈 ‘워리어(Warrior)’ 2기의 크리에이티브 팀(김용완, 박진희, 백승아, 이은규, 유동현, 정연우)이 기획하고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서 사업회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 워랑이, 나른이, 평구를 소개해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워랑이, 나른이, 평구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사업회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특히 미래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공식 캐릭터를 통해 미래세대와 더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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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새론, 카페 알바 중 옥상 올라가 오열…무슨 사연?

    고(故) 김새론이 음주 사건 이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과 관련해 새로운 일화가 전해졌다.19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최정아 연예기자는 우연히 카페에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김새론과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최 기자는 “김새론 씨의 카페 알바가 가짜 또는 알바 호소인이라는 기사가 나왔었다. 저도 약간 선입견이 있는 상태였다”며 “신사동의 한 카페에 우연히 방문했는데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쪼르르 와서 ‘주문받을게요, 오래 기다리셨죠’라고 상냥하게 일하는 직원이 있었다”고 회상했다.그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지인이) ‘저 사람 김새론인 거 같다’고 얘기를 해주더라. 제 눈으로 직업 알바하고 있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제 명함과 함께 메모에 ‘나도 사실은 기사를 보고 오해를 하고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인데 너무 미안하다. 나오는 기사들에 대해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 다음에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꼭 영화로 인터뷰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메모를 남기고 왔다”고 밝혔다.이어 “한참 후에 카페 사장님이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 제 메모를 보고 새론이가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 오열을 했다더라”며 “셋이서 꼭 만나자고 연락을 주셔서, 개인적으로 다독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비보를 접하고 저도 사실 굉장히 놀랐다”고 털어놨다.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건 후 활동을 중단한 김새론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연극에 참여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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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수상작 선정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는 19일 제 2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수상작 2편을 선정해 발표했다.디지털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한국일보의 세월호 10주기 특별기획 ‘산 자들의 10년’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유대근 팀장(특별기획팀장/엑설런스랩), 진달래·원다라·전유진·서현정·오세운 기자(이상 취재), 왕태석·서재훈·박시몬 기자(이상 사진), 박인혜 기획자, 한규민 디자이너, 문찬웅·이정재 개발자(이상 인터랙티브), 박고은·안재용·이수연 PD·전세희 모션그래퍼(이상 영상) 등 17명이다.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 대상엔 문화예술 부문에서 디지털혁신을 이끈 ‘한경 아르떼’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김동윤 부장, 박종서·김보라·임근호·이해원 차장, 구은서·성수영·유승목·신연수·최다은·김수현·구교범·안시욱·조동균 기자(이상 문화부) 등 14명이다.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문화부는 이 사이트의 기획, 플랫폼 제작, 콘텐츠 준비, 전문가 섭외, 유관단체와의 협업 등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디지털 전환(DX) 현장 생생하게 느낄수 있어심사위원회는 ‘산 자들의 10년’’에 대해 “’모두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사건’인 세월호 사건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관련자 93명의 인터뷰를 통해 축적한 언어 데이터와 수사·재판 기록, 세월호 조사위원회의 기록, 피·가해자들의 회고록 등 문자 데이터를 온라인에 최적화한 내러티브 작법으로 풀어내 혁신성이 돋보였고 영상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층위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해 참신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한국일보 ‘산 자들의 10년’이 우리나라 언론의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한국경제신문의 문화예술 전문 플랫폼인 ‘한경 아르떼’에 대해선 “순수 문화예술 부문의 고품격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 병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냄으로써 디지털전환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 레거시 미디어들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면서 “탄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금은 오히려 역으로 월간지를 발행하고 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평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유홍식 중앙대 교수는 “해가 갈수록 수작들이 응모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형식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온신협의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2회째를 맞은 이번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공모에는 디지털 콘텐츠 부문에 4편(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에서 1편 이관),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에 6편이 응모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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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당뇨약에 ‘이 약물’ 추가했더니…치료 효과↑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 다양한 병리기전으로 인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병의 진행과 함께 기존 약물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기존 약물 조합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았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을 추가하면 치료 효과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정인경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흔히 사용되던 에보글립틴(evogliptin, DPP-4억제제)과 메트포민(metformin,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에 다파글리플로진을 추가하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감소하고 평균 체중도 더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다파글리플로진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다. SGLT-2 억제제 계열 약제로,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고 혈당을 낮춘다.연구는 198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존 치료에 다파글리플로진 10mg 혹은 위약을 추가로 복용하게 한 후 24주 동안 환자들의 혈당, 체중, 간 건강 지표,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연구 결과, 다파글리플로진을 추가 복용한 환자들은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평균 0.7% 더 감소했다. 이는 혈당 관리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평균 체중은 1.79kg 줄어들어, 비만과 연관된 합병증 위험도 감소했다. 간 건강 지표와 인슐린 저항성 지수도 유의미하게 개선돼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 그룹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저혈당 위험도 낮았다.정 교수는 “기존 치료법에 다파글리플로진이라는 SGLT-2억제제의 추가투여를 통해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와 대사 개선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부작용이 적고 사용이 편리해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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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의료구호 ‘다이렉트 릴리프’ 제17회 서울평화상 수상

    미국에 소재한 국제의료구호단체 ‘다이렉트 릴리프’가 국제평화상인 ‘서울평화상’을 수상했다.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염재호)은 18일 오전 제17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다이렉트 릴리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염재호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자연재해, 전쟁, 기후 재난, 빈곤 등 다양한 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의료물품을 제공해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주어 인류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이런 스콧(Byron Scott) 다이렉트 릴리프 CEO는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큰 영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조직의 노력이 이처럼 권위 있는 기관에 의해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서울평화상은 동서 냉전의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전세계인의 화합과 우의 속에 치러진 ‘88서울올림픽’의 평화애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한 국제평화상이다. 국가,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인류화합과 세계 평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상을 준다. 이번 수상자는 국내 각계 권위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구자열)가 전 세계에서 추천된 많은 후보 중에 엄정하고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선정했다.후보에는 인권·민주화, 국제협력, 반전·반핵무기, 인류복지, 여성, 아동, 환경, 과학기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국제평화 구축에 헌신한 공로로 추천된 전·현직 국가원수급 인사, 정치계, 경제계, 종교계,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와 국내외 단체가 포함됐다.수상자로 선정된 다이렉트 릴리프에게는 상장과 상패, 20만 달러의 상금을 준다.24시간 필요한 곳에 즉각적인 양질의 의료지원 제공1948년 설립된 다이렉트 릴리프는 “모든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신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다. 지난 76년 동안 인종, 종교, 정치적 신념에 관계 없이 재난, 전쟁, 질병, 빈곤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전 세계 136개국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의료물품을 제공해 왔다.특히 2000년 이후 전 세계에 160억 달러 이상의 의료 지원과 3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제공했다. 순수 민간단체 중에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거대한 규모다.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하게 개인이나 기업, 단체들로부터의 기부금(품)에 의존해 활동하는 순수한 민간 의료구호 비영리 단체로서 재원의 순수성이라는 명성도 확보하고 있다.전쟁 지역 의료품 지원, 피해자 심리적 재활프로그램 운용다이렉트 릴리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단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4200만 달러의 재정을 지원했다. 138차례의 의료 물품 배송을 통해 총 2480t, 도매가 기준 14억 달러에 달하는 지원을 폈다.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의료지원과 더불어 전쟁 피해자들에 대한 재활 치료, 정신 건강 지원, 모바일 및 응급 의료 서비스, 그리고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탄력적 전력 시스템 구축을 동시적으로 진행했다.또 가자 지구, 서안 지구, 요르단, 레바논에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2023년 내전 발발 이후 의료품 및 의료물자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는 수단에 산전 비타민, 수술 재료, 인슐린, 개인 위생용품 등 도매가 기준 870만 달러를 지원했다. 특히 2024년 12월 13년 간의 참혹한 내전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리아에도 응급 약품 및 의료 물품, 환자 이송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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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뒤집혀 19명 부상…“강한 눈보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착륙하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전복돼 최소 19명이 부상했다.AP통신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15분경(현지 시간) 피어슨 공항에서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에어 여객기가 착륙하다가 뒤집혔다. 이 비행기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했다.사고 비행기에는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어린이를 포함해 19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델타항공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피해를 입은 승객들을 최우선으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상 악화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사고 당시 공항에는 강한 눈보라와 함께 시속 51㎞(32mph)의 바람이 불었다. 돌풍은 최대 시속 65㎞(40mph)에 달했다. 기온은 약 영하 8.6도(16.5°F)였다.사고 조사는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가 주도한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캐나다 측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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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초상화 속에 웬 여자가”…125년 만에 드러난 피카소 그림의 비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속에 숨겨져 있던 신비한 여인의 초상화가 125년 만에 드러났다.10일 CNN에 따르면 피카소의 작품을 연구하는 미술사학자들이 피카소의 ‘마테우 페르난데스 데 소토의 초상화’(Portrait of Mateu Fernández de Soto) 표면 아래 숨겨져 있던 여인의 초상을 특수 기술로 찾아냈다.런던 코톨드 미술관 전시회를 앞두고 적외선과 엑스선 기술로 작품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확인한 것이다. 이 그림은 피카소가 1901년 자신의 조각가 친구인 ‘마테우 페르난데스 데 소토’를 그린 것이다. 피카소는 마테우 초상화를 그리기 몇달 전 이 도화지에 여인의 초상화를 그렸던 것으로 추측된다. 피카소는 이 캔버스에 3~4번 정도 덧칠해 작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코톨드 갤러리 바너비 라이트 부소장은 “그림에서 (마테우)초상화와 관련이 없는 붓 자국이 보였기 때문에 표면 아래에 무언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스캔을 시작하면 무엇을 발견할지는 몰랐다”고 CNN에 말했다.초상화 속 여인은 그무렵 피카소가 파리에서 그렸던 여성들과 닮았지만,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라이트 부소장은 “그녀는 피카소의 모델이었을 수도 있고, 연인이었을 수도 있고, 친구였을 수도 있다. 우리는 그녀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가소가 이런 덧칠 그림을 그린 이유는, 새로운 재료를 살 여유가 없었던 탓도 있지만, 한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로 바꾸는 과정을 즐겼던 것이 분명하다고 라이트 부소장은 말했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26일까지 영국 런던의 코톨드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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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자 2만명 몰린 ‘흑백요리사’ 최강록 식당 돌연 폐업…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최강록 셰프의 식당이 돌연 문을 닫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네오가 지난해 12월 폐업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있던 이 식당은 술안주 위주의 요리를 코스로 제공했다. 최 셰프가 지난해 9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한때 예약자가 2만 명까지 몰렸다고 한다. 그런데 식당이 돌연 문을 닫자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최 셰프는 방송 활동이나 임대료 문제로 문을 닫은 것은 아니며, 새 가게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3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최강록 셰프는 지난해 ‘흑백요리사’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했다.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22일부터 넷플릭스 ‘주관식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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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는 못 먹겠다”…524만 먹방 유튜버 은퇴 선언, 왜?

    구독자 524만명을 보유한 일본의 유명 대식가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40)가 건강을 이유로 ‘대식 먹방’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7개월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복귀한 유우카는 지난 1일 유뷰브에 “한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대식 먹방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유우카는 “제가 올해 40세가 된다. 이제 대식가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고 털어놨다.그는 “매우 지쳤다. 세월이 흐르면서 건강이 많이 악화됐고, 평범한 식사는 가능하지만 배가 부르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낀다. 이전처럼 먹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키노시타는 키 158cm, 몸무게 47kg을 유지하면서도 한 끼에 5000~2만 칼로리를 섭취하는 대식가다.작은 체구에도 닭튀김 600조각, 햄버거 100개, 스테이크 5㎏, 라면 5㎏ 등 엄청난 양을 먹어치운다. 2009년 일본 리얼리티 쇼 ‘대식가들의 전투’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유튜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먹방 활동을 벌였다.한국 음식을 자주 먹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달걀 50개를 넣은 비빔밥을 된장국 6kg과 함께 먹는 영상이 화제 되기도 했다.그는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지난해 초 활동을 중단했다가 7개월만에 복귀했다. 유우카는 대식 먹방은 그만두지만 앞으로 유튜버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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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가 알려준 번호로 로또 당첨” 글에 中 ‘발칵’

    중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가 로또 번호를 예측했다는 루머가 확산하자 로또 사업자 측이 “번호 예측은 불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다이 논란은 중국 안후이성 우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딥시크를 이용해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홍성신문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우후시의 리모 씨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딥시크가 추천한 숫자대로 로또를 구매했더니 당첨됐다”는 글을 올렸다.이 남성은 딥시크가 추천한 5세트의 숫자를 이용해 총 10위안(약 2000원)을 베팅했더니 그중 한 조합이 6등(상금 5위안, 약 1000원)에 당첨됐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이 남성은 5위안을 손해 봤지만, 중국에서는 ‘AI가 복권 당첨을 예측한다’는 뜬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한때 웨이보에서는 ‘딥시크로 복권 당첨‘이라는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이에 딥시크 측은 “ AI가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당첨 번호는 예측할 수 없다. 번호 추첨 공들은 공기 흐름과 미세한 진동 등에 영향을 받아 움직여 예측이 불가능하고 통제할 수 없다”며 “복권은 투자 수단이 아니라 오락의 일부로 즐겨야 하며 과도한 지출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현지 전문가들도 복권 번호는 이전 당첨 번호와 무관하게 무작위로 나오기 때문에 AI가 확률이 높은 번호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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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사업회 어린이박물관, 새롭게 단장한 야외공간 개막식 개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오는 13일(목)에 어린이박물관 야외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개막식을 개최한다. 13일 오후 2시에 어린이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노정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시작되어 올해 1월 마무리됐다. 어린이박물관의 기존 야외공간의 놀이시설은 노후화되어 활용도가 낮았으며, 또 별도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사업회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구름’을 콘셉트로 몰입형 야외놀이공간을 신설하고, ‘비행기 격납고’ 콘셉트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건물의 외벽도 새롭게 단장하고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한층 더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박물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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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러군 굳이 북한에서 치료 왜?…“전술 교환 목적인 듯”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당한 러시아 군인들이 북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실제로는 북한이 전투 경험과 군사 전술을 전수받기 위한 수단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황을 분석하는 미 전쟁연구소(ISW)의 ‘러시아 공세 평가’ 보고서를 전했다. 보고서는 러시아 부상병들을 북한에서 치료한다는 주장은 위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굳이 북한까지 부상병을 보낸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실제로 러시아군은 부상병을 치료하지 않고 전투에 다시 투입해온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포브스는 지난달 21일 러시아군이 목발을 짚은 부상자들까지 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ISW는 “북한에서 치료 받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군인 중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장교들도 있다”며 “이들이 재활 및 부상 치료를 명목으로 북한에 머무르면서 북한군을 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러시아는 북한에 현대 전투 경험을 전수하고, 북한은 이를 바탕으로 군사 전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SW는 북한이 러시아군 치료 및 체류 비용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거부했다며 이는 단순한 의료 지원이 아니라 양국 간 전략적 군사 합의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 북한 러시아 대사는 최근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군 부상병 수백 명이 북한 요양원, 의료시설 등에서 회복하고 있다”며 “북한이 러시아에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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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 대표단,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를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스웨덴은 6·25전쟁 후 서울 국립의료원 설립 및 한국 의료 현대화에 큰 도움을 준 나라”이며, 현재까지도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으로 정전협정체제를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리나 페르손 헤를리츠(Lena Persson Herlitz) 대표(스웨덴 해군 소장)는 “스웨덴이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백 회장과 대표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 참여, 양국 간의 우주·에너지 분야 방산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환담 후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는 6·25전쟁 Ⅰ·Ⅱ실과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활동 내용이 전시된 6·25전쟁 Ⅲ실을 관람했다. 이날 방문에는 4월에 부임 예정인 프레드릭 스톨베리 (Fredrik Stalberg) 스웨덴 육군 소장과 대표단도 함께 했다. 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한국에 가장 먼저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했을 뿐만 아니라 정전 후 가장 오래 남아 의료지원활동을 이어간 나라이다. 전쟁 기간 부산에 스웨덴 적십자야전병원(서전병원, the Swedish Red Cross Hospital: SRCH)을 설립해 군인 · 민간인 환자 25,000여 명을 치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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