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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들과 놀던 고교생(17)이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20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군은 전날 오후 8시께 대구시 동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 2명과 놀던 중 아크릴로 된 비가림막을 밟았다가 구조물이 깨지면서 추락했다.친구들은 경찰에서 “옥상의 동과 동 사이(약 1.5m 거리)에 설치된 아크릴판 위를 건너뛰면서 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군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A 군 검시 결과 ‘ 추락으로 인한 다발상 손상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경찰은 “혹시 모를 다른 특이점이 있는 지 친구 등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택시 업계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해 24시간 총파업에 들어간 20일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화적 집회를 결정한 업계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오후 늦게 택시사단체장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내렸다"며 "택시4단체는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고 또 대화와 타협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안해왔다"고 전했다.전 의원은 "오늘 예정돼있는 10만명 여의도 집회도 평화적으로 진행키로 했다"며 "오늘 집회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우려가 있었다. 기사님 분신도 있었고 극단적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컸다. 정치권에서는 집회를 취소하거나 평화적 집회가 돼야한다는 고민이 깊었다"고 말했다.이어 "극한 대립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않은 택시업계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이런 결단내려주신 택시업계의 결단 높이 평가한다"며 "오늘 최 기사님 영결식이 예정돼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빌며, 다시는 이런 희생자가 발생하지않도록 민주당도 택시산업발전위해 최선다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대성고 학생 펜션 참사’는 보일러의 일산화탄소 누출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 경보기’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19일 네이버 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이날 오전 7시께 급상승 검색어 순위 3위까지 올랐다. 포털 검색어 뿐만 아니라 이날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도 ‘경보기’관련 글들이 급격히 늘어났다.펜션에 놀러갈 때를 대비해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표시창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지정된 ppm에 따라 알람이 울려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대는 제품에 따라 5000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이라 몸에 이상 신호가 오기까지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호흡할 때 마시는 공기의 20%가 산소인데 그 중에 0.2%의 일산화탄소만 포함돼 있어도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전날 투숙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는 농도 155ppm의 일산화탄소가 구조대원의 간이 측정기로 확인됐다. 이는 정상 농도(20ppm)의 8배 가량 높은 수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유전자'등의 감성적 언어를 동원한데 대해 "시건방진 막말"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왈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 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시건방진 막말인가?"라며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데 유전자까지 들먹이며 문정부를 성인과 천사의 신분으로 등극시키는 것인가"라고 일갈했다.그는 "잡음이 있고 혼란이 있으면 그것을 조사하고 해결할 일이지 문정부 유전자의 무결점을 들먹일 때인가?"라며 "그것이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할 일인가? 도대체 국민을 어떻게 보고 그런 극단적인 허언을 서슴지 않는가 말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강래 도로공사사장이 동료의원에게 특혜 준 의혹은 또 무슨 일인가. 이일도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문정부 유전자엔 신적폐의 유전자가 흐르는 것이 분명하다는 증거다. 이념에 빠지면 개념이 없어진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라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고교생들이 죽거나 부상한 사고와 관련, 시설 관리 소홀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펜션은 보일러의 연통이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구조였으며, 이 연통의 일부가 분리된 상태였다.강릉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일러 배기연통이 분리된 상태였고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돼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경찰 관계자는 “연통 청소가 안 돼 그을음이 내부에 쌓이면 유독 가스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연통 접속부 연결이 헐거워져서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샜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매체에 말했다.일각에서 제기된 자살은 아닐 것으로 관계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번개탄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로 추정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펜션 주인의 과실 여부와 관련해선 “파악 중”이라며 “단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강릉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가운데, 1명은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강릉고려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나머지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최근 수능을 마친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로 보호자 동의하에 단체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활동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거야말로 있을 수 없는 '청와대 신문고리'의 '국기문란' 아니냐?"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신문고리들이 여권실세가 연루된 감찰결과를 일축하고 되려 감찰관을 압박하다가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니, 청와대는 그 첩보가 “불순물”이었다는 둥, "개인적 일탈" 이라는 둥 “개울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라는 둥 폄하하면서 마치 언론이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린다는 식으로 대응하며 오만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일갈했다.그는 "이런 국기문란의 의혹이, 그것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기되었는데 어떻게 청와대는 이런 식으로 일축하고 대통령은 묵묵부답이냐?"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그냥 무시하면서 마치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적폐인 양 언론플레이하면 진실이 덮일 거라 생각하냐?"고 물었다.그러면서 "2014년 12월 박관천 사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서 되돌려드리겠다"며 해당 내용을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당시 "'그 국기 문란은 남이 한 것이 아닙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한 일입니다. 그 사실만으로도 대통령은 당당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그 문건에 근거한 언론의 의혹 제기를 비난하고 화를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1·한국체대)가 ‘선수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조재범(37)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에 피해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심석희는 17일 오후 3시 수원지법 형사4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피고인과 마주친다는 두려움으로 법정에 올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진실을 밝히고 피고인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힘들게 출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심석희는 이날 재판이 진행된 내내 눈물을 훔치며 진술을 이어갔다. 조 전 코치가 있는 피고인석으로는 눈길을 주지 않고 앞만 바라봤다.심석희는 “피고인을 처음 만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고,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 뼈가 부러졌었다”면서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강도가 심해졌고, 긴 기간 폭행이 일상적이었다”고 진술했다.또 “평창동계올림픽을 20일 남겨둔 때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신체 여러 부위를 집중적으로 맞아 뇌진탕 상해를 입었다”며 “시합 도중 의식을 잃고 넘어져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폭행을 당한 이유에 대해선 “잘못을 안했는데, 특정 선수로 인해 맞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선수보다 못해야 하는데 기량이 올라가면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변에 알리면 선수 생활은 끝난다는 식으로 세뇌당했다”며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심리적으로 억압돼 있어 저항하거나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다.심석희는 현재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조 전 코치는 이날 심석희 쪽을 한 번도 바라보지 않고,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이 자리에 조 전 코치의 증인으로 출석한 전 대표팀 트레이너 A 씨는 “여자선수팀을 전담하는 체력 PT담당자로 심석희를 가장 많이 신경썼다”며 “특정선수가 1등을 해야한다는 것은 없었고 1, 2등 모두 대한민국이 가져와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조 전 코치는 최후 변론에서 “1심 선고를 받은 뒤 석 달간 구치소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맹세코 악의나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으며, 심석희가 원한다면 눈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했다.조 전 코치는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심석희 등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상습상해 등)로 기소돼 올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술 취한 공무원이 국회에서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이 17일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현금을 뿌리는 난동을 별였다.A 씨는 국회경비대의 제지로 약 10분 만인 9시54분께 국회 밖으로 쫓겨났다.다만 폭력을 행사하거나 교통 방해 등의 피해는 일으키지 않아 경찰에 입건되지는 않았다.여의도지구대 관계자는 “피해 신고가 들어온 건이 없다”며 “제3자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A 씨는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국회 사무처는 전했다.국회 관계자는 “A 씨가 국회 내 마땅한 흡연 장소가 없어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병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7일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김병준 초기에 했으면 평가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인적쇄신의)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어마어마한 인적쇄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보기에 따라서 결정되겠지만, 현역의원들을 그렇게 배제시킬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것”이라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만약 처음에 가서 그렇게 쇄신을 하고 들어갔으면 굉장히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그러나 “한국당 일부에서 보면 전당대회 때 지금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사람은 다시 공천할 수 있다, 공천의 길을 트겠다 하는데, (벌써)사탕을 던져놓는 것은 옳은 개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또 “지금 현재 한국당은 ‘도로 박근혜당’이 됐다, 이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과연 비박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또 이미 바른미래당에서 국회의원 한 분이 내일 입당한다고 하는데, 바른미래당 역시 그 전 새누리당 출신 분들이 어떻게 태도를 할 지. (앞으로) 정치 정계가 좀 시끄러워질 것 같다”고 예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검찰로 원대복귀된 김모 수사관의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15 공식 입장을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8월 김OO가 공직 후보 물망에 오른 인물(우윤근 대사·당시 국회사무총장)에 대한 첩보를 올린 적이 있다"며 "첩보 보고를 받은 반부패비서관은 국회사무총장이 특별감찰반에 의한 감찰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감찰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청와대는 "국회사무총장은 특별감찰 대상이 아니다. 특별감찰 대상은 관계법령에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다. 국회사무총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했다면 불법이다"고 덧붙였다.이어 "다만 당시 인사대상으로 거론되던 우 대사의 인사검증에 참고토록 하기 위해 첩보 내용을 민정수석에게 보고했다"며 "민정수석은 그 첩보에 인사검증에 참조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청와대 인사 관련 라인을 통해 당사자에게 내용을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인사 라인은 자체 조사결과 첩보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돼 인사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인사 라인과 별도로 당시 민정수석실은 김OO의 첩보 내용과 우윤근 측의 변소 및 소명자료 그리고 과거 검찰수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첩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히 과거 검찰수사 내용이 판단의 중요한 근거였다"고 밝혔다.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김OO의 2017년 첩보 내용이라는 게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거다.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안이었다"며 "그 가운데는 2015년 3월3일 (우 대사 관련)기사도 포함돼 있다. 그 당시 검찰도 저축은행 사건 및 1000만원 수령 부분을 조사했으나 모두 불입건 처리했다. 당시는 박근혜 정부 때였고 우윤근은 야당 의원이었다. 2017년 8월 청와대의 민정이 김OO의 첩보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는 박근혜 정부 때의 검찰 수사 결과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였던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OO가 1년도 더 전에 작성한 첩보 때문에 갑자기 돌려보냈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다"며 "그의 말이 맞다면 2018년 11월이 아니라 2017년 8월 쫓아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또 "임종석 비서실장 운운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 이 사건은 민정수석실 자체적으로 종결한 거지 임종석 실장에게 보고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앞서 전날 김 수사관은 우 대사에 대한 비위 첩보를 작성해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난것이라는 주장을 펴며 해당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모 수사관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를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궁지에 몰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온통 흐리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윤 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곧 불순물은 가라앉을 것이고 진실은 명료해질 것이다”고 전했다.또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의 법적 책임은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아울러 “비위행위자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 쓰고 있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김 수사관은 우 대사에 대한 비위 첩보를 작성해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난것이라는 주장을 펴며 해당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바른미래당은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모 수사관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를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는 발뺌만 할 게 아니라 ‘철저히 조사했다’는 그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아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떳떳하다면 우윤근 대사건을 속시원히 내놓기 바란다”며 “정작 책임져야 할 조국 수석이 쇄신안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워낙에 면구스러워 무성의한 서면으로 대신한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이 대변인은 “조국 민성수석의 쇄신안이 얼마나 허울뿐인지, 그에 의해 쫓겨난 전 민정수사관의 폭로가 여실히 보여준다”며 “죄다 ‘제 얼굴에 뱉을 침’인 것을 마치 자기랑 상관없는 듯 나열하는 내용들이 참으로 뻔뻔스럽기만 하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내 사람’을 봐주기 위해 특별감원을 내친 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누명 아닌 누명을 벗는 책임은 바로 청와대에 있다”며 “그게 지금 벌어지는 사안의 전말을 보는 국민의 시선이고 상식이다. 스스로 이실직고하는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전날 김 수사관은 우 대사에 대한 비위 첩보를 작성해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난것이라는 주장을 펴며 해당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이 이 해당 첩보를 보고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청와대 내 검증 시스템을 통해 첩보 내용과 여권 고위인사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조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그 결과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서 이용자의 비공개 사진이 노출되는 버그(결함)가 발생했다.페이스북은 14일(현지시간) 사용자 수백만명의 비공개 게시물이 노출되는 버그를 확인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페이스북 이용자가 로그인한 뒤 '제3자' 애플리케이션에 '사진 접근'을 허용한 경우, 공유하지도 않은 사진이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됐다는 설명이다.토머 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는 “사용자가 페이스북에 올렸으나 공개적으로 게시하지 않은 사진에 버그가 영향(노출)을 미쳤다”며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다”고 말했다.비공개 게시물은 지난 9월 13일~25일까지 약 12일동안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페이스북은 이 문제를 곧바로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버그로 피해를 입었을 수 있는 사용자는 최대 680만명에 이를 것으로 페이스북은 추산했다.페이스북 대변인은 왜 이러한 문제를 뒤늦게 발표하느냐는 질문에 “버그로 인한 영향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적절한 개발자를 접촉했고, 버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페이스북은 피해 당사자가 어떤 사진들이 노출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헬프 센터’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여야 5당이 극적으로 선거제 개혁 방안에 합의점을 도출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1시 4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도 개편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다음은 합의사항 전문▼1.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2. 비례대표 확대 및 비례·지역구 의석비율, 의원정수(10% 이내 확대 등 포함해 검토), 지역구 의원선출 방식 등에 대하여는 정개특위 합의에 따른다.3. 석패율제 등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제도도입을 적극 검토한다.4. 선거제도 개혁 관련법안은 1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한다.5.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한다.6.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 개정과 동시에 곧바로 권력구조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논의를 시작한다.2018.12.15.한편, 여야 5당의 선거제도 개혁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이날로 단식 10일째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이른바 ‘황제보석’ 논란이 일었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결국 다시 수감됐다.14일 검찰은 이날 이 전 회장에 대한 보석취소 결정이 남에 따라 곧바로 서울 장충동 집으로 가 집행에 나섰고, 밤 8시 10분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나온 이 전 회장은 현재 건강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채 호송차에 올랐다.이 전 회장은 건강문제를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지 7년 9개월 만에 재수감 됐다.이 전 회장은 2011년 4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간암과 대동맥류질환을 이유로 2012년 6월 보석으로 풀려나 7년 넘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그러나 이 전 회장은 흡연·음주를 하고 거주지와 병원 이외 장소에 드나드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며 보석조건 위반 의혹을 받았고, 재판부는 “피고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보석결정 당시만큼 긴급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정도가 아닌 점”등을 들어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검찰 소환조사 중에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던 중, 이 지사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에 관한 고소를 취하 하겠다고 밝혔다.김 씨는 검찰에 "이제는 이와 관련된 건으로 시달리기 싫다"며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고소취하장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지난 9월 "이 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고소장에는 이 지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검찰로 원대복귀된 김모 수사관이 ‘여권 중진의원의 비리를 담은 문건 작성했다가 현 정부에서 쫓겨난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이에 대해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앞서 김 수사관은 14일 언론에 보낸 메일과 전화통화 등을 통해 2002년 검찰에 들어와 세 개 정권 연속으로 특감반에서 일했다며 여권 인사들의 비위 첩보를 여러 차례 보고한 것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진짜 이유라고 주장했다.비위 첩보 중 하나로, 한 여권 중진이 2009년 채용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청와대 보고서를 지난해 9월 만들어 청와대에 보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이다.이 내용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에게도 보고됐으나 '보안을 잘 유지하라'는 말 뿐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김 수사관은 “진실이 밝혀져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 메일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언론에 밝혔다.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이 이 해당 첩보를 보고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청와대 내 검증 시스템을 통해 첩보 내용과 여권 고위인사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조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그 결과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임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또 해당 여권인사로 보도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는 한 매체를 통해 “2009년에 문제의 사업가를 만난 건 사실이지만 돈을 받지 않았다”며 “2016년 총선때 자꾸 돈 내놓으라고 위협을 하길래 내 측근이 대신 1000만 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써줬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전원의 교체가 여권 중진의 비위 사실과 관련있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된 만큼 청와대가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부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안재모 측이 14일 사과의 뜻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안재모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안재모 씨 부친 관련 보도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다.소속사는 "과거 안재모 씨 부친은 회사를 운영하다 극심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회사회생을 위해 채무를 지게 되어 결국 1995년 회사 부도를 맞게 되었다"며 "부도당시 채권자들의 어음, 수표 등 회사의 채무를 변제하여 민,형사적 해결을 하였으나, 변제하는 과정에서 이번 대여금 반환에 대한 채무 변제가 유체동산에 가압류되어 집달관 집행이 이루어져서 원만히 해결이 되어졌다고 가족들은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신분이던 안재모 씨는 이후 상황을 모두 알지 못했고 집안의 열악한 경제사정에 도움이 되고자 1996년 데뷔하여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법적 처분을 받은 부친과 몇 년간 연락이 끊긴 상태로 친척집에 기거하며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냈다. 때문에 안재모씨와 형제분들은 모두 부모님의 어떤 지원도 없이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해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이후 남아있는 채무액을 알게 된 안재모 씨와 형제분들이 어렵게 십시일반 모은 돈을 가지고 발행된 어음 및 부도수표를 회수하기 위해 채권자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부친을 대신해 채무변제에 노력했고 부친의 법적 처분이 마무리 되면서 안재모씨 본인은 부친 채무 관련 건이 모두 정리 되었다고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20여년이 흐른 최근까지 과거 채무건과 관련한 연락은 없었으며, 당사자분이 그동안 前 매니저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다는 것 역시 안재모씨는 단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것으로 거듭 확인되었다"며 "지금까지 몰랐던 사안이었을 뿐 회피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안재모 씨 측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채권당사자 이 씨의 아들 김 씨와 연락을 하였고 원만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확인 후 해결방안 모색에 적극 임할 것이다"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사건 당사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일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뉴스1은 1995년 안재모 부친이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으로부터 피해자 A 씨에게 대여원금 합계금 3870만 원 중 385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해상 훈련 중이던 해군 병사가 칼날처럼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물고기 떼의 습격에 목을 찔려 사망하는 일이 태국에서 일어났다.1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태국 남동부 뜨랏 지방에서 해군 훈련에 임하던 끄리엥싹 상사(23)가 목 부위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된 뒤 곧 사망했다.원인을 조사한 결과 숨진 상사는 ‘납작 바늘 물고기’로도 불리는 물동갈치(학명: Ablennes hians)떼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안이나 섬 주변, 강 하구에 군집해 서식하는 이 물고기는 최대 몸길이 1.4m-몸무게 4.8kg까지 자란다. 칼날처럼 뾰족한 주둥이를 가졌으며, 수면에서 사냥하는 게 특징이다.조사에 참여한 왕립수산청의 어류 전문가 락까나 리차 박사는 “물동갈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은 매우 희귀한 사례다”며 “물고기 떼가 길을 잃고 당황해 공격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그는 물동갈치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라고 묘사하면서 “물속에서 최대 시속 90㎞로 헤엄치며 수면 위 1m까지 뛰어오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태국 카셋삿 대학의 해양생물학자 톤 탐렁나와사왓 교수도 “물동갈치 공격으로 사람이 죽은 건 태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일반적으로 이 물고기는 사람을 두려워한다. 위험한 물고기가 아니다. (물고기의)공황상태에서 일어난 일 같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국내에서 이른바 ‘김정은 마스크팩’이 유통되고, 한편에선 이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현상을 영국 BBC가 흥미롭게 다뤘다.BBC는 13일(현지시간) ‘김정은 얼굴 마스크팩, 한국에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패션· 화장품 회사가 김정은이 등장하는 마스크팩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고 보도했다.해당 제품은 몇 달 전 한 패션 업체에서 출시한 ‘통일 수분 핵폭탄 팩’이다. 독특한 헤어 라인과 간결한 눈썹, 뿔테 안경 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얼굴 특징을 프린트해 만든 이 제품의 겉 표지에는 김 위원장이 모델로 등장한다. 광고문구로는 “백두산 암반수로 피부를 부강하게” “남북 녀성들에게 수분이 빗발친다”라는 북한 말투의 홍보 글이 쓰여있다. 이 제품은 현재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BBC는 “북한의 선전 스타일을 본뜬 광고 문구에는 백두산의 미네랄 워터가 들어 있다고 주장한다”며 “백두산은 한국 신화에서 신성시되는 곳으로, 4000년 전 한반도 왕조를 세운 단군의 탄생지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은 마스크팩은)출시 후 2만5000개 이상이 판매됐다고 한다”며 “많은 한국인이 4000원 짜리 마스크팩을 쓰고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대중의 반발과 위법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판매를 중단하거나 진열대에서 물건을 치우는 화장품 매장도 많다”고 지적했다.매체는 “북한 지도자와 그정권은 유엔에 의해 인권유린 비판을 받아왔으며, 남한에서는 북한 정권에 호감을 표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 법은 거의 작동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을 기획한 업체의 대표(여·49)는 “올해 초 개최 된 평생 한번 뿐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기 위해 (김정은)마스크팩을 만들게 됐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반면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나는 정치적 아젠다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얼마 전만 해도 북한은 우리 나라에 가장 큰 위협이었으며, 김정은은 세계 평화를 깨트리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독재자이자 폭군으로 보여졌다. 그런데 이제는 인기 있는 마스크팩의 얼굴이 됐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