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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K7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 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가 준대형 세단을 위해 개발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이번에 선보인 신규 파워트레인은 향후 현대자동차 그랜저에도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기아차그룹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처음 만나는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GDi지만 GDi가 아니다”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주력 트림인 2.4 가솔린 GDi 모델을 대체한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의 힘을 발휘한다. 배기량이 기존 2359cc에서 2497cc로 증가하면서 출력과 토크가 소폭 향상됐고 연비가 개선됐다.해당 파워트레인 기술 핵심은 연료 분사 방식에 있다. MPI(Multi-Point Injection, 멀티분사)와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직분사) 두 가지 연료 분사 방식을 모두 채용한 것이다. 듀얼 분사 방식은 주행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속구간에서는 MPI 방식으로 효율을 높이고 소음은 줄인다. 고속에서는 직분사 방식으로 안정적인 출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연비가 리터당 11.2km(복합 기준, 17인치 타이어 기준)에서 11.9km/ℓ로 6.3%가량 개선됐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최대 항속거리는 833km에 달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소폭 개선됐다. 여기에 듀얼 연료 분사 방식을 채택하면서 기존 GDI 엔진의 단점으로 꼽혔던 진동과 소음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변속기는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다. 저단에서 가속성능을 높여주고 고단에서 연비와 NVH(Noise·Vibration·Harshness, 소음·진동·불쾌감) 성능을 개선시켜준다.○ ‘초깔끔’ 주행감각…“힐링 드라이브 구현”실제로 운전해 보면서 새 파워트레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시승을 마치는 순간까지 ‘초깔끔’한 느낌이 여운으로 남을 정도다. 차에 탑승해 시동을 켰지만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나 다른 소음이 들리지 않았다. 시동이 걸린 줄 모르고 스타트버튼을 눌러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켰다. 부드럽게 시동이 걸리지만 그 이후에는 고요한 잠적이 흐른다. 쾌적한 탑승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공조기에 있는 공기청정기능을 누르면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자연환경에서 음원을 채취한 6개 테마 자연의 소리를 켜 차 안을 온전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기아차는 NVH 성능 개선을 위해 흡차음 신사양을 적용하고 앞유리를 비롯해 전 석 도어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기본 장착했다고 설명했다.저속에서 승차감은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다. 국산 준대형 세단의 발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움직인다. 차체가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지만 움직임이 버겁지는 않다. 오히려 묵직한 감각이 안정감을 더해준다. 언덕에서도 힘이 넉넉하다. 엔진회전수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버거워하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경사로를 올라간다. 스티어링 휠의 경우 조향 응답성을 강화한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가 3.0 모델에만 적용되는 점은 야속하게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2.5 모델 조향 감각이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다. 고속주행도 무리가 없다. 묵직한 안정감과 함께 꽤 시원스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서스펜션 튜닝도 이뤄졌다. 새로운 바디 밸브가 적용되고 소재가 보완돼 둔턱 등 불규칙한 노면 주행질감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가장 저렴한 190마력대 엔트리 모델이지만 굳이 상위 버전을 선택할 이유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주행감각을 발휘한다.○ 외관부터 실내까지 “확 달라졌다”외관 디자인도 많은 부분이 다듬어졌다. 먼저 차체 길이가 기존 4970mm에서 4995mm로 25mm가량 길어졌다. 전면부 인상은 남성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면서 좌우 끝 부분을 세모 모양으로 처리해 독특한 이미지가 구현됐다. 그릴 내부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바가 더해져 화려해졌다. 헤드램프 하단에 위치한 주간주행등은 그릴 모서리를 감싸는 모양으로 기존 ‘Z’ 디자인을 대체한다. 안개등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후면부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좌우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 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점선’처럼 표시되는 가운데 램프가 인상적이다. 사이드미러는 카메라 센서가 장착되면서 크롬 장식이 함께 더해져 이전에 비해 세련된 모습이다.실내 변화는 더욱 크다. 신규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공조기 버튼 구성을 비롯해 에어벤트와 계기반, 기어노브 디자인까지 달라졌다.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변화폭이 크다. 구성이 달라지면서 전체적으로 이전에 비해 고급스러워졌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넓고 시인성이 우수해 쾌적한 운전환경을 구현한다. 살짝 돌출된 디스플레이 디자인도 만족스럽다.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내장돼 시스템 관리도 편리하다. 각종 버튼은 직관적인 구성으로 배치됐고 누르는 감각이 개선됐다. 기어노브는 조작성이 높은 SBW 변속레버로 교체됐다. 파킹버튼(P)이 별도로 있고 변속기가 항상 정위치에 있는 방식이다. 이전과 다른 방식이지만 쉽게 익숙해진다.○ 첨단사양 ‘종합선물세트’…“방향지시등 켜면 영상이 표시된다”계기반은 4.2인치 LCD가 적용됐다. ‘스타일 라이트’ 옵션을 추가해 12.3인치 LCD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방향지시등과 연동돼 오른쪽이나 왼쪽 후측방 상황을 영상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계기반 기능에 포함됐다. 이 기능은 사이드미러 하단에 장착된 카메라와 연동된다. 플래그십 세단 K9에 탑재된 사양이 K7으로 확대 적용됐다. 야간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선을 변경할 때 더 이상 고개를 돌려 후측방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보이지는 않지만 터널을 지날 때 자동으로 가동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능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장치로 쾌적한 주행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기아차의 세심한 고민을 느낄 수 있다. 카투홈 및 홈투카 기능도 국내 최초로 적용된 첨단 기술이다. 하지만 시승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UVO)에 가입되지 않아 실제로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기아차는 이 기능을 활용해 차에서 집 조명이나 에어컨 등을 조작할 수 있고 집에서는 차 시동과 공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트의 경우 가죽 질감은 만족스럽지만 조금 더 몸을 감싸주면 좋겠다. 실내 무드조명은 총 71가지 컬러가 구현된다. 여기에 ‘빌트인캠’ 기능이 탑재돼 운전을 마친 후 주행했던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비자에게 꽤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트인캠은 ‘HUD팩’ 옵션 선택 시 제공되는 기능으로 여기에 28만 원을 내고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면 주차 중 최대 10시간 녹화기능이 지원된다. ○ ‘명불허전’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선택품목 ‘모니터링팩’ 주목 주행 보조 시스템도 보강됐다. 우선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선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유지보조(LFA)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드라이브 와이즈와 모니터링팩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고속도로주행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후측방충돌방지보조(RCCA),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브 와이즈를 활용해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가 양산차에 적용하는 주행보조 시스템은 국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차선을 인식하고 전방 장애물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고속도로에서는 급격한 코너 구간이 아니면 꽤 오랜 시간 손과 발이 자유로울 수 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과속단속 구간에서는 스스로 속도를 줄이기도 한다.모니터링팩 옵션에 포함된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PCA-R) 시스템은 주차장에서 후진할 때 갑자기 후방에 등장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해 제동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초보운전자나 순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상황에서 꽤 유용하다.다만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과정은 생각보다 험난하다. 2.5 GDi 모델을 기준으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59만~79만 원, 트림에 따라 가격이 다름)을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고 여기에 모니터링팩 옵션(113만 원)을 추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팩은 서라운드뷰모니터와 후측방모니터,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등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됐는데 이 옵션을 추가하려면 드라이브 와이즈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K7 프리미어 2.5 GDi 구매자가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기능을 누리기 위해서는 추가로 172만~192만 원을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시승차는 노블레스 트림으로 2.5 GDI 모델 중 가장 높은 버전에 해당한다. 트림 기본 가격은 3367만 원이다. 옵션으로는 HUD팩(128만 원)과 드라이브 와이즈(59만 원), 모니터링팩, 컴포트(88만 원) 품목이 추가됐다. 옵션을 모두 포함한 가격은 3755만 원이다. 외장 컬러는 오로라 블랙펄, 내장 컬러는 블랙으로 이뤄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 L3층에서 ‘캐딜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 팝업스토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주행성능,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전시하고 현장 시승과 상담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 공간은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서 선보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고 전했다.현장에 마련된 구매 상담 부스에서는 XT5와 에스컬레이스 시승을 신청해 직접 여의도 일대를 주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 시에는 캐딜락 직원이 함께 동승한다.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리모와(RIMOWA)’ 캐리어 제품이 증정된다. 이밖에 시크릿박스와 룰렛, 캡슐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 및 시승 바우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노정화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부장)은 “캐딜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더욱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직접 경험했을 때 캐딜락 브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캐딜락의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XT5와 에스컬레이드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및 주유비 지원(모델 및 트림별 상이)과 신차보상, 휠·타이어 교체 보상을 포함한 캐딜락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58억 원으로 1.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9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구·개발에 19억2900만 원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브엠 측은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와 유럽 시장 대손충당금 발생 등의 요인으로 영입이익이 소폭 주춤했다고 설명했다.국내 사업부문 매출의 경우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국내 30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티팜(INTIpharm,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갔으며 병원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과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며 “북미 지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 역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3분기부터는 해외 매출 반등에 따른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이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세대 모델 첫 생산 이후 약 17년 만에 이룬 실적이다.브랜드 첫 SUV 모델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투아렉은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1세대 모델은 보잉 747 항공기를 견인하는 영상을 선보이면서 대형 SUV 성능 경쟁을 촉발시켰다. 2010년 선보인 2세대 투아렉은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 3연패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현행 모델인 3세대 투아렉은 작년 3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브랜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역량이 집대성된 모델로 올해 2월에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언어를 토대로 설계된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폴크스바겐은 디지털화된 실내공간 청사진을 제시한다.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카로 거듭난 투아렉은 현재 브랜드 미래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국내 출시의 경우 3세대 신형 투아렉이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부 인증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출시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증 완료 시기를 특정할 수 없어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폴크스바겐은 투아렉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특별 모델인 ‘투아렉 원 밀리언(Touareg ONE Million)’을 출시했다. 새로운 외장 컬러 ‘세추라 베이지’를 선택할 수 있고 전용 21인치 휠과 20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다이아몬드 스티칭 기법이 도입된 앰버브라운 컬러 풀리아 가죽 시트와 전용 인테리어 디자인이 반영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4일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C&R Research)’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업체는 다음 달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회사인 ‘지씨씨엘(GCCL)’을 설립하고 올해 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체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GC녹십자랩셀 자회사로 GC녹십자랩셀과 씨엔알리서치가 각각 67%, 26.1%의 지분을 갖는다.지씨씨엘은 임상 1상부터 임상 4상 단계까지 임상시험의 검체(혈액, 뇨 등 인체유래물) 시료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역할을 맡게 된다. 중암검사실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에 얻어진 검체를 하나의 검사실로 모아 검사하는 기관을 의미한다.GC녹십자랩셀은 작년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비의료기관의 검체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기존 검체검사 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두 업체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국내 검체분석 시장 요구에 맞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약 5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CRO 시장 중 검체분석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 수준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검체분석 시장은 오는 2021년까지 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5일 국내 트럭 모델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국내 첫 출고 이후 약 17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1만 번째 출고 차종은 트랙터 모델인 ‘만(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다. 이 모델은 유로6C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D26 2세대 디젤 엔진과 스마트시프팅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팁매틱(TipMatic) 변속기가 탑재됐다.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거리 운송용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해당 차종을 구매해 행운의 주인공이 된 소비자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송명훈씨다. 탁송업에 종사하는 송명훈씨는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우수하다는 주변 평가를 고려해 만 TGX 트랙터를 선택하게 됐다”며 “1만 번째 모델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만 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준 덕분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이 기간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01년 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부터 트럭을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1만 대 중 트랙터는 4545대로 전체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덤프와 카고는 각각 3590대(36%), 1865대(19%)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중소형 카고트럭부터 중형 및 대형카고 트럭을 비롯해 덤프와 트랙터 등 크게 5개 라인업이 판매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오픈톱 구조 만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와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 라이온스 더블데커 2층버스 등 3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시기별로는 지난 2002년 덤프트럭을 처음 선보였고 2008년과 2014년에는 각각 트랙터와 대형카고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016년과 작년에는 각각 중형카고와 중소형카고를 선보였다.서비스센터의 경우 용인과 세종에 위치한 2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이달 초에는 유로6 트럭 보유자를 위한 7년·100만km 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동의보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동의보감은 ‘어의’ 허준이 선조의 명을 받아 지난 1596년 집필을 시작한 한의서다. 허준은 임상경험을 토대로 당시 중국과 조선 의학서를 분석했고 광해군 시기인 1610년 책을 완성했다. 동의보감은 역사적 기록물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7월 한국의 7번째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광동제약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을 현대화한 한방의약품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 광동 경옥고와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관련 제품을 구입할 때 대명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광동제약에 따르면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수록된 총 4010개 처방 중 첫 번째로 등장한다. 광동 경옥고는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인삼과 복령, 생지황,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켜 만든 한방의약품이다. 오랜 정성을 들여 만든 이 약은 육체피로와 허약체질, 권태, 갱년기 장애 등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근에는 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경북대 약대 배종섭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및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논문 내용은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에 게재됐다.광동 우황청심원 역시 동의보감 처방을 현대화한 한방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고혈압과 뇌졸중,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제와 현탁액으로 출시돼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핵심 재료는 우황과 사향 등 생약재다. 진품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귀하고 값비싼 약재로 알려졌다. 이중 사향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허가된 양만 수입할 수 있어 재료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광동제약은 영묘향 청심원을 개발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우황 청심원을 공급하게 됐다. 영묘향 성분은 사향의 대체물질로 개발돼 임상을 거쳤다.쌍화탕도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5년 광동제약이 쌍화탕을 출시한 후 드링크 약제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광동 쌍화탕은 피로회복과 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환절기 피로회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품목으로 전해졌다. 쌍화탕에 들어가는 작약과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은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한방 생약성분으로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다양한 처방을 현대화해 의약품으로 개발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한방의약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인도네시아, 동남아 최대 자동차 시장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현대차 직접 챙길 것”정의선 수석부회장 “인도네시아, 진출 어려운 시장”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결정된 내용 없어”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대차그룹은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 점검에 나선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5일 오전(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아이르 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토마스 램봉 투자조정청정 등 주요 경제 분야 현지 장관들도 배석했다.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는 가장 진취적인 회사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왔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성공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지원을 다하고 직접 현대차를 챙길 것”이라며 “한국 방문 때 현대차 주요 거점도 방문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정 수석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매우 도전적인 시장으로 시장진출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부의 관심으로 인해 시장 진출 검토에 대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판매 확대보다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제품과 판매방식 등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미래 기술도 과감히 접목시키는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정 수석부회장은 공기업부 장관과 해양조정부 장관 등 인도네시아 주요 부문 장관과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대학생들과 저녁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지 젊은 세대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항 등을 주제로 자연스러운 대회 분위기가 형성됐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기아차 아태권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에 따라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5대 제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재선에 성공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시장 확대의 기반으로 삼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 협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과도 궤를 같이 한다. 우리 정부는 인도네시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고 아세안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일본 G20 정상회담에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두 정상은 자동차와 인프라, 방산 분야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으로 꼽힌다. 작년 산업수요는 104만7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4.4%가량 성장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4.4% 늘어난 108만대 수요가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동남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 ‘그랩(Grab)’과 협력해 현재 싱가포르에서 코나EV를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현지 스타트업과 협업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분야 외에 철도와 건설 등 다른 분야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인도네시아 첫 경전철을 제작해 공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9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공장 증설과 터놈 수력발전사업 수주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업체와 체결한 바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지 완성차 공장 건설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난 24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150여개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를 초청한 가운데 향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GM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32개 업체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설명회에는 스티븐 키퍼(Steven Kiefer)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과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뭄샤드 아매드(Mumshad Ahmad) 한국GM 구매 부사장,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스티븐 키퍼 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지난 5월 GM의 ‘2018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32개 업체 성과를 축하한다”고 말했다.조니 살다나 부사장은 “한국GM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를 위해 협력사들이 보여준 굳건한 지원이 인상적이다”며 “GM과 한국GM은 앞으로도 국내 협력사들과 회사 경영 현황을 공유하면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한국GM은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과 품질, 운영 효율성 및 비용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에스엘, 광진기계 등 7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특별 수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에스엘과 광진기계는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공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22번, 16번씩 GM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업체는 지난 2005년 5개에서 작년 32개로 크게 늘었다. 한국은 11년 동안 미국을 제외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상 및 선정 업체를 배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규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 총 12종 판매허쉬 초콜릿 협업 도넛·음료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휴가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가 여름철 인기 음료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던킨도너츠에 따르면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콘셉트로 기획된 커피 블렌드다. 아이스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기분 좋은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향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뿐 아니라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 폼나는 롱비치 블루 아메리카노 등 총 12종에 달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달콤한 여름을 위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해 이달의 도넛과 음료를 출시했다. 허쉬의 밀크,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허쉬 도넛’ 4종으로 구성됐다. 허쉬 밀크 초콜릿이 올라간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와 다크 초콜릿을 활용해 필드 도넛 위에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쿠키 토핑과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마이 허쉬 쿠앤크’,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등 도넛 제품 4종이 판매 중이다.음료 2종은 허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버블이 특징인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와 허쉬 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난 ‘허쉬 모카 던카치노’로 이뤄졌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름 시잔 아이스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맛있는 도넛은 물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골드클래스는 오는 26일 ‘무등산 골드클래스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65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원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지상 26층, 11개동, 총 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121㎡, 56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지의 경우 무등산 생활권과 소태역 역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붙어있는 소태역은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남광주역과 2정거장 거리로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순환도로 소태IC는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광주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광주남초와 무등중이 있고 설월여고와 숭의고, 동아여고, 조선대 등이 인접했다. 편의시설로는 아시아 문화전당과 조선대병원, 남광주시장, 충장로 등이 가깝다. 광주천 조망과 용산체육공원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특화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이 도입됐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설계로 선보인다. 여기에 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실내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주차장 유도장치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더해진다.골드클래스는 이번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러와 제습기, 진공믹서기, 에어프라이어, 선풍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무등산 골드클래스2차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경열로 250번지(광주역 NC백화점 맞은편)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사계절 종합 휴양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4일 무주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세부적으로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경우 가족호텔 등 노후시설 개선과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신축, 관광객 및 투숙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무주덕유산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성원에 보답하고 재도약 기회로 삼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소비자가 만족하고 찾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새 단장을 마치고 구천동과 더불어 무주관광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무주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주 구천동의 옛 명성이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심으로 되살아나면 무주는 자연과 체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생기 넘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지난달 초부터 대대적인 시설개선과 냉방시설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연간 250만 명이 찾는 이 리조트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복합 레저 휴양시설로 무주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맡아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와 이동기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 한국건설혁신 추진협의회(KIBA)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오픈이노베이션은 ‘스텝업위드어스(Step up with US) - 차이, 공간에서 좁히다’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10개 업체의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건물 에너지 절감과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설비,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을 제시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는 GS건설, 호반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무소, SKM 등 KIBA 회원사 산업전문가들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투자, 기술 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기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 노력하는 방식만으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한계가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과 상생혁신 등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그룹 플랜에이치벤처스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7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호반그룹은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에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 공간인 ‘호반이노베이션허브’를 개소했다. 무역협회는 지난달 코엑스에 네크워크 및 이벤트 공간인 스타트업 브랜치(Startup Branch)를 오픈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숫자 ‘30’으로 모인 뮤지션들이 한 여름 밤 꿈같은 무대를 선보인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이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제 서른’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가수 윤종신과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나서 공연을 펼친다.지난 3월 처음 모인 윤종신과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는 매월 음원을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서트는 빈폴 30주년 기념 ‘이제 서른’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빈폴은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위해 음악을 소재로 브랜드 론칭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 가수들은 모두 숫자 30과 인연이 있다.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다. 장범준과 태연, 어반자카파는 올해 나이가 서른 살이다. 캠페인을 통해 윤종신은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30년 전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덧입혀 새로운 매력의 리메이크 곡들로 재탄생시켰다.최근 공개된 콘서트 브로마이드를 통해 빈폴 제품으로 스타일링 한 가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윤종신은 모던한 캐주얼 셋업으로 품위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장범준은 블루 계열 상하의 착장에 슬링백을 가볍게 매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였다. 태연은 클래식한 그린 체크 원피스와 미니백을 매칭해 귀여우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어반자카파는 네이비와 아이보리 등 차분한 컬러를 활용해 시밀러 룩으로 팀웍을 표현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곡씩 발표한 노래들과 가수별 대표곡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여름철 야외활동 성수기를 맞아 습윤 드레싱제 마데카습윤밴드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구매자를 위한 ‘OK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제품 내 동봉된 상품 포인트 쿠폰 적립을 신청하면 포인트를 3배 적립해 주는 행사다. 참여자에게 상품 포인트 100포인트 외에 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OK캐쉬백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을 통해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적립할 경우 별도의 교차 포인트인 2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데카솔 TV 광고를 시청하면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하며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마데카습윤밴드는 상처 크기와 종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습윤 드레싱제다.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제품 가장자리를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피부 밀착이 용이하고 말리는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을 붙일 때는 손잡이 역할을 하는 삽지를 적용해 사용 시 상처 부위 오염을 최소화했다.디펜스벅스는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성분이 함유된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다.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청(EPA)로부터 승인된 성분이다.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하다. 모기 뿐 아니라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까지 차단하는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 ‘디펜스벅스 더블’과 바르는 타입 ‘디펜스벅스 롤온’ 등 2가지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식품업체 ‘샘표’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건강 드링크 ‘배수세미 청담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배수세미 청담원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파우치형으로 만들어졌다.동화약품에 따르면 배수세미 청담원은 전통 한방 중 ‘가래가 많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는 의미의 ‘청담탕’ 콘셉트가 적용됐다. 코와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와 수세미를 비롯해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한약 소재(길경, 사삼, 금은화)가 추가됐다. 또한 배 원물 특유의 달달한 맛이 가미돼 한방 성분이 함유된 음료임에도 쓴 맛이 적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배수세미 청담원은 120여 년간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연구해 온 동화약품과 73년 동안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온 샘표가 각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어선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자 대상 4박 5일 시승 이벤트 ‘레디. 셋. 썸머(READY. SET. SUMME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 장기간 시승을 통해 캐딜락 대표 차종을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 매력을 만끽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종은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등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세 모델 중 한 개 모델을 신청해 시승할 수 있다. 정해진 대여기간 중에는 신청자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8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승차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지원된다. 당첨자는 이달 2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황재섭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이 캐딜락을 통해 더욱 즐거운 순간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며 “캐딜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 확대와 고사양 부품 공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6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9조4623억 원으로 6.5% 성장에 그쳤다. 매출 상승률의 3배에 달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실적도 상승세가 유지됐다. 매출은 18조2001억 원으로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조1210억 원으로 집계됐다.2분기 실적 상승은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분야가 이끌었다. 매출이 7조5782억 원 5.2% 성장했다. AS부문 매출은 1조8840억 원으로 12% 증가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기차 생산량 증가와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이 늘면서 전체 실적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65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8억4500만 달러(약 9958억 원) 규모 핵심 부품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전동화 부품 신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주요 신제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연간 수주 21억 달러(약 2조4749억 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주주가치 제고 정책 일환으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실시했다. 보유했던 주식 204만 주 소각을 지난 4월 완료했고 올해 처음으로 주당 10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주식 보유주주에 대한 분기 배당은 다음 달 9일 이뤄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상반기 유럽 제품매출 약 4185억 원베네팔리, 유럽 주요 5개국서 오리지널 제품 압도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일(현지 시간)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업체 바이오젠이 올해 2분기 재품 판매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젠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은 지난 2분기 총 1억8440만 달러(약 2151억 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기록이다. 신제품 임랄디가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상반기 누적 제품 판매매출은 3억5880만 달러(약 4185억 원)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제품별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가 1억2030만 달러(약 1390억 원)로 집계됐다.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인플릭시맙)는 1680만 달러(약 194억 원),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가 4730만 달러(약 567억 원)를 기록했다.베네탈리는 유럽 내 판매가 증가 추세로 분기별로 꾸준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통물량 기준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에타너셉트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압도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플릭사비는 최근 1년 동안 평균 10%대 분기별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인플릭시맙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임랄디는 출시 후 3분기 누적 매출이 9970만 달러로 1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원화 기준으로는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첫 제품인 베네팔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 베네팔리 출시 후 1년 만에 기록한 매출액을 한 분기 앞당겨 달성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퍼스트무버)로 시장에 진입한 베네팔리와 달리 임랄디는 다른 업체 제품 3종과 함께 출시됐는데 경쟁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강조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을 중심으로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유럽 외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가 확대되는 등 제품 매출 증가로 인한 회사 손익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바이오젠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은 유럽 내 환자 17만 명에게 공급되고 있다”며 “유럽 헬스케어 지출 비용을 18억 유로(약 2조3620억 원)가량 절감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평균 분양가 3.3㎡당 2524만 원…중도금 대출 가능HUG 심사 강화로 새 아파트 분양가↓당첨만 되면 시세차익 기대…호가 대비 2억~3억 원 저렴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인구 2명 중 1명 가입정부의 고분양가 제재 조치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분양가 심사기준이 강화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고 이에 따라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강남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서초그랑자이’의 경우 분양 당시 당첨만 되면 수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다. 1순위 청약에서 174가구 모집에 7418명이 접수해 평균 42.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백련산’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돼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69가구 모집에 225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32.65대1로 집계됐다.‘강북로또’ 아파트라고 불린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SKY-L65)’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26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 3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 단지도 주변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단지와 비교했을 때 최소 2억~4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아파트로 분석됐다.이처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에 발맞춰 청약통장 가입자 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전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올해 1월 말 2452만5474명에서 지난 5월 말 기준 2494만4182명으로 늘었고 지난달 말에는 2494만 명을 돌파했다. 2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인구 2명 중 1명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셈이다.여기에 최근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새 아파트 분양가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시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달 서울 강서구에서 ‘등촌 두산위브’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아 분양에 나선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화된 분양가 심사기준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524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전 가구가 9억 원 이하로 책정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당첨만 되면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고 전한다.등촌 두산위브 전용면적 59㎡의 경우 최고 분양가가 6억 원 초반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강서구에서 올해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염창’과 비교하면 2억 원 가량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준공한지 20년이 넘는 ‘등촌주공 3단지(1995년 준공)’와 비슷한 가격이다. e편한세상 염창 전용면적 59㎡ 평균 매매가는 8억 원(KB부동산 시세 기준)으로 집계됐다. 호가는 8억5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촌주공 3단지는 전용 58㎡ 평균 매매가가 6억500만원에 형성돼 있다.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우수한 입지 여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이 단지 바로 옆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CGV가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와 KBS스포츠월드, 강서구청 등은 도보 7~8분 거리다.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황금내근린공원과 우장산공원, 봉제산공원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단지 주변에 백석초와 마포중, 마포고, 경복여중, 경복여고 등이 밀집해 있고 등총3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인접한 마곡지구와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며 직주근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LG화학과 LG하우시스연구소, 코오롱생명과학, 넥센유니버시티, 롯데중앙연구소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향후 100여개 넘는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여기에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마곡R&D시티, 의료특구, 마곡 마이스(MICE)복합단지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관련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등촌 두산위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6-3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고 시공사는 두산중공업과 한강건설이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31~84㎡, 156가구다. 타입별로는 전용 31㎡가 19가구, 전용 50㎡ 38가구, 전용 59㎡ 81가구, 전용 64㎡ 14가구, 전용 84㎡는 4가구다. 등촌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534-5번지(등촌중 옆)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오픈해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