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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한반도는 오색찬란하다.여의도 63빌딩 외벽에 비친 가을 하늘이 원래의 창공과 함께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다. 사방 어느 곳을 봐도 눈이 부시다.풍성히 여문 가을 들녘 벼들은 농부의 정성에 노란 고개를 숙이고 있다.지난여름 뜨겁기만 하고 메마른 땅에서 어렵게 올라온 노란빛이라 더 반갑다.산들바람에 나부끼며 은빛 몸매를 뽐내던 억새꽃 너머로 붉은 노을이 지고 있다.가을이 반가워 들판으로 나선 여행자의 시심(詩心)도 덩달아 흔들린다.양회성 yohan@donga.com / 정선=전영한 기자 / 홍의표 씨(철원군청) 제공}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육군 참모총장들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태평양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PACC)’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사드 배치 논란이 불거진 이후 중국 측 고위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방한한 유하이타오(尤海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부사령원(중장·가운데)이 개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축제(SICOF)’에서 시민들이 사전 행사인 ‘1000인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올해 SICOF에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4400여 명의 생활음악인이 참여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추석을 약 2주일 앞둔 17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이 조상의 묘 앞에 인사를 올리고 있다. 파주=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00인의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서울시 교육청 산하 435개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과 파라과이의 재활용 악기 오케스트라인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하지만 애초 1000명이 합주한다는 계획과 달리 실제 합주 때는 600여 명의 단원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3일 강원 강릉시 강릉녹색체험센터 앞 논에 검은색, 연두색, 진한 갈색 등 3가지 색깔 벼를 활용해 그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왼쪽)과 반다비가 선명하다. 평창 겨울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는 지난달 완성한 이 그림을 다음 달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강릉=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코네일 엑스포’에서 한 어린이가 네일아트 시연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람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한반도 8월 위기설’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13일 오전 인천 강화군 교동도의 한 야산에서 촬영한 휴전선 너머 북한 강변 전경. 촬영지에서 4km가량 떨어진 황해남도 연안군 지역으로 주민 200여 명이 트럭과 트랙터 10여 대를 동원해 흙을 나르거나 벽돌을 쌓아 건물을 세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내내 이들은 붉은 깃발을 작업장 근처에 꽂은 채 일사불란하게 공사를 했다. 주변에 텐트를 친 것으로 보아 이 작업은 수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화=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7일 서울 강동구 지하철 천호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 여성들이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 주최로 마련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국내외로 휴가를 떠난 사람은 급증한 반면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탓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준 99만1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66%나 줄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태국에 체류하던 미얀마 난민 4가족 23명이 25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미얀마 난민 가족은 2015년부터 3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된 법무부의 재정착난민제도에 따라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일 기아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동급 최초 8단 자동변속기 탑재 등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미니언즈 팝업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미니언즈 인형, 피규어 모델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초보 서퍼’들이 아기처럼 걸음마를 배우는 데 한창입니다. 아직 배밀이 단계도 못 뗀 사람, 겨우 팔다리로 기어 다니기 시작한 사람, 그리고 부들부들 떨리지만 두 다리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 물 위에 동동 떠 있습니다. 그러다 처음으로 보드 위에 서게 된다면…. 파란 바다, 시원한 파도, 그 위를 걷는 상상. 이제 휴가철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세요! 양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방향 토론회에 참석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참석한 고교 교사와 악수하고 있다. 교사들은 수능 절대평가 도입 시기와 적용 과목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고 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을 찾은 한 시민이 청계천 상징 조형물인 ‘스프링(Spring)’을 촬영하고 있다. 스프링은 2006년 첫선을 보인 미국의 팝아트 작가 클라스 올덴버그 부부의 작품이다. 페인트가 벗겨지고 부식이 심해져 올 4월 도색 등 새 단장을 거친 뒤 이날 다시 선보였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1일 오전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서 토머스 밴달 미8군 사령관, 백선엽 장군 등 참석자들이 초대 미8군 사령관인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 동상 제막식을 하고 있다. 이날 신청사 개관식으로 주한미군은 64년의 용산 시대를 마감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신발을 벗고 맥주를 마시는 시민들. 한강시민공원 등 한강변에서는 술을 마실 수 있지만 청계천은 산책로가 좁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음주가 금지돼 있다. 술을 마시면 안전요원이 행정지도를 하는데 이날은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