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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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1~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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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규제 강화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인기↑… 일반청약 경쟁률 6배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청약 시장에서 상한제 적용 단지는 평균 경쟁률이 26.2대 1에 달해 미적용 단지(4대 1)보다 6배 이상 높았다. 하반기에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한제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달 28일 수도권과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 축소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주담대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돼 실수요가 아닌 투자 수요에 대한 진입이 제한되는 구조가 마련됐다.여기에 7월 1일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적용돼 스트레스 금리가 1.5%로 상향되면서 대출 한도가 기존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실제로 상반기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상한제 적용 단지 22곳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2대 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불과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5월 동탄2신도시 A78블록에서 공급된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이 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94가구 모집에 총 1만2315건이 접수돼 평균 4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점이 청약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게다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신축 선호 현상인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도 여전하다. 이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기대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분양가인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는 대출규제로 자금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면서 “특히 정부규제로 인해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시장 수요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라면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어 하반기에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하반기에도 여러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이달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규모로 총 502가구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위치해 있으며, 사당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1호선·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GTX-C 노선(예정)도 인근에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 고덕지구 A4블록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를 분양 중이다. 대보건설이 시공하고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98㎡ 총 517가구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공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와 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한강시네폴리스IC와 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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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는 지금이 ‘성수기’… 신세계百, “여름 모피 매출 3년 연속 증가”

    신세계백화점이 7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점포에서 겨울 모피 선주문 행사인 ‘프리오더’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서울 본점과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점포가 대상이다.이번 행사에는 구호, 델라라나, 동우, 사바티에, 진도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스타일 수는 지난해보다 약 3배 늘어난 150여 개로 구성됐다고 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프리오더는 여름철에 미리 겨울 모피 상품을 주문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가 대비 10~20%가량 할인된 가격에 신상품 또는 한정판을 선점할 수 있다. 특히 러시안 세이블 등 고급 원피는 시즌 중 품귀 현상이 잦아 프리오더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측에 따르면 모피 프리오더가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은 3년 연속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 2023년 56%, 2024년에는 1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프리오더 행사는 점포별로 브랜드와 일정이 다르다. 주요 일정은 강남점 사바티에(7월8일~13일), 강남점 델라라나(7월18일~27일), 본점 구호(7월16일~27일), 본점 사바티에(7월22일~27일), 하남점 진도모피 (7월25일~31일), 사우스시티 디에스퍼 (7/21~27)등이다.주요 상품으로는 고급 모피 소재인 세이블을 활용한 숏 베스트 등이 소개된다.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신세계는 프리오더 행사 외에도 하반기 중 글로벌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퍼마크’ 모피 상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할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시장 흐름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과거엔 겨울 직전에 급하게 모피를 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여름 프리오더가 보다 합리적인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VIP 고객은 물론 대중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쇼핑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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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8월 분양… 총 1716가구 규모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재개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 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9년 상반기다.안양자이 헤리티온은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등 복합 입지 여건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도보권에 있고 명학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안양역에는 월곶~판교를 잇는 월판선이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 방향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에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안양로와 시민대로가 단지 앞에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자연환경 측면에서도 수리산과 인접해 일부 가구는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며, 안양천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확보된다.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남측으로 명학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성문중학교·성문고등학교 등 중고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또한 평촌학원가도 가까워 사교육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롯데백화점(평촌점), 이마트(안양점), 홈플러스(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안양 1번가, 만안구청, 보건소, 메트로병원, 안양아트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엘리시안가든·힐링가든·웰컴가든 등 조경시설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 힐링라운지(요가·명상), PDR룸, 스카이홀이 마련돼 수리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필라테스, 남녀 사우나(탕 포함), 독서실, 키즈카페, 오픈스터디, 카페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운동·문화·교육 시설이 마련된다. 외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별도로 조성돼 손님 숙소나 소규모 모임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서울과 가까운 안양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신축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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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전기차 체험 확대… 친환경 인식 높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친환경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의 누적 이용자 수가 9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현엔 드라이브는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평일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차량을 주말 동안 임직원이 자유롭게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까지 EV9, EV6, 아이오닉5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전기차가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총 915명의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다.이용 방식은 신청자 중 선정된 임직원이 금요일 퇴근 시 차량을 수령한 뒤 주말 동안 사용하고 다음 주 월요일 출근 시 반납하는 구조다. 회사는 이용자에게 별도의 보험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실제로 프로그램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친환경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 선택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친환경차를 체험함으로써 전기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점심시간 전사 소등 캠페인,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 컵 사용 장려 등 사내 탄소저감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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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화훼 원예치료 행사 개최… “꽃 소비문화 확산 계기 마련”

    농협경제지주는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화훼농협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화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식물과 소품을 유리 용기에 배치해 꾸미는 ‘테라리움’ 제작 체험을 통해 식물의 치유 효과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예치료는 식물과 원예 활동을 활용해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정서적 회복,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일상 속 힐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꽃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훼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체험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화훼농가 소득 증진과 꽃 생활화를 위해 유통 개선,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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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부산진구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이달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3층,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25세대와 전용 52~69㎡ 오피스텔 80실 등 총 805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아파트 ▲59㎡A 80세대 ▲59㎡B 40세대 ▲77㎡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2㎡ 40실 ▲69㎡ 40실이다.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로 구성돼 중소형 실수요자 위주 수요가 예상된다.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2호선을 통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방면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2개 정거장 이동 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가야역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도 위치해 있다.차량 이용 시에는 단지 앞 가야대로를 포함해 동서고가도로, 관문대로, 수정2터널 등을 통해 사상구, 남구, 해운대구 등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도 밀집돼 있다. 2정거장 거리인 서면 일대는 부산의 대표 상업지역으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전포카페거리, 향토음식특화거리 등의 상권이 조성돼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부산진구청 등도 가까이 있다. 온종합병원, 부산백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면 메디컬스트리트도 인접해 있다.교육 여건으로는 인근에 초·중·고교와 대학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위치하며 도보권에는 영어도서관과 수학문화관 등이 포함된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다. 서면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높다.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실거주 수요가 예상된다”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로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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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美 관세정책 TV판매 직격… 2분기 영업益 반토막

    LG전자는 7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20조7400억 원, 영업이익 6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인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6%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49.2% 줄었다.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43조4798억 원, 영업이익 1조89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1.6% 증가, 25.0% 감소했다.이번 실적 감소의 핵심 원인은 핵심 원인은 TV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서비스(MS)사업본부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비용 증가다. LG전자는 “2분기 B2B와 가전 구독 등 질적 성장 영역에서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부담 본격화 및 글로벌 시장 내 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MS사업본부는 LG전자의 TV, IT 제품군과 함께 운영체제(webOS), 콘텐츠, 플랫폼 등 디지털 미디어 전반을 담당하는 부문으로 OLED TV와 LCD TV, 모니터, 노트북 등 주요 디스플레이 제품과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 서비스 매출이 포함된다. 이번 분기에는 글로벌 TV·IT 수요가 정체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판가 인하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LG전자는 “MS사업 실적 부진이 전사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LCD 패널 가격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생활가전(H&A)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국 통상정책의 불확실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소비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동시에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가전 구독 서비스 성장이 더해지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관세 및 해상운임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생산지 최적화, 제조원가 절감, 마케팅 효율화 등을 통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전장(VS) 부문은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증가와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운영 효율화 노력과 맞물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LG전자는 하반기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차량 내 콘텐츠 플랫폼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에너지·냉난방공조(ES) 부문은 미국 관세 이슈 등 외부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국내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일부 고정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LG전자는 하반기 전략으로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부문 강화 ▲webOS 기반 콘텐츠, 가전 구독 등 Non-HW(비하드웨어) 분야 매출 확대 ▲자사몰(LGE.COM)을 통한 D2C(Direct-to-Consumer) 채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B2B 사업은 수요와 가격 변동성이 낮고 고객사와의 장기적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Non-HW는 반복 수익 창출에 유리하고 D2C는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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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8일 무순위 청약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오는 7월 8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7.3대 1,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무순위 청약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청약 일정은 ▲1일 입주자 모집공고 ▲8일 무순위 청약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하다.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이번 무순위 청약은 상대적으로 규제 시행 이전 조건으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돼 있으며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으로 실질적인 대출 가능 금액도 줄어든 상태다. 추가적인 규제 도입 시 자금 조달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어 일부 수요자들은 이번 청약을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분양가 측면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및 자재비 상승 등 영향으로 향후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 시점에 따라 동일 입지라도 실거주 접근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교육 인프라로는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이 단지 반경 내에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목동 학원가와도 가깝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특화 공간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테마형 정원 및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규제와 추가 대책 가능성을 고려하면 향후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번 무순위 청약은 서울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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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여 명 방문”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역세권에서 공급 중인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의 견본주택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약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천시 증포동에 문을 연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관람객이 몰려 내부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이었으며 인근 도로에는 주차 대기 차량이 이어졌다고 한다. 방문객은 이천시 외에도 용인, 여주, 성남, 강동 등 수도권 전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부발역 인근 아미리 일대에 조성되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706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주력 평형은 전용 84㎡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84A형 319세대 △84B형 286세대 △84C형 41세대 △115형 60세대가 공급된다.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를 반영했으며 부발역 도보권 입지와 함께 수도권 외곽의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 조건이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당첨자 발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6월 30일 이전에 모집공고가 이뤄져 중도금 대출 시 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고 한다. 계약금은 1000만 원이며, 2차 계약금과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부발역 인근은 향후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현재 경강선을 비롯해 KTX 수광선(2025년 착공 예정), GTX-D노선, 반도체선(동탄부발, 평택부발) 등의 개발이 예고돼 있다. 이에 따라 부발역은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SRT), GTX를 포함한 ‘펜타역세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도로망은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가 인접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판교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하나로마트, 이천중앙로 상권,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 상업시설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주요 기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 내 아미초등학교를 비롯해 효양중·효양고, 이천사동중,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부 학교는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에 포함된다.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인근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고 전체 동의 약 60%에 필로티를 적용했다. 단지의 약 35%에 해당하는 1만3818㎡(약 4180평)는 녹지 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세대당 주차 공간은 1.6대로 설계됐다.세대 내부는 수납공간 특화, 광폭 설계, 광폭 승강기 적용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부부욕실 난방배관이 포함됐으며 4-BAY 판상형 및 타워형 구조가 혼합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특히 부발역 인근은 직주근접 수요와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이번 단지는 이천 동남권 개발을 대표하는 민간 분양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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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유럽 현지 유통·금융 네트워크 강화… 코리아푸드·판아시아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는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영국 내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인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한 뒤 현지 유통업체인 코리아푸드와 판아시아 등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코리아푸드는 2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영국 최대의 한국·아시아 식품 수입·유통·판매 기업으로 영국 내 한류 소비 확대와 함께 한국 농식품의 주요 수입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판아시아는 독일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 내 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식품 유통에 특화된 기업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날 양사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수출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농협 농식품의 현지 유통망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또한 농협이 보유한 국내 생산 기반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이에 앞서 3일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김경희 이사와 만나 농협금융의 해외 투자 및 녹색금융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EBRD는 유럽과 인접 지역의 시장경제 발전과 민간부문 성장을 지원하는 개발금융기관으로 농협의 해외 금융 사업 확대에 있어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꼽힌다.이어 강 회장은 4일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와도 면담을 갖고 농협의 금융 및 경제사업이 유럽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강 회장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농협의 농식품 수출 전략과 글로벌 사업 추진 방향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럽 현지 유통업체 및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협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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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현대건설, 자재 운반 로봇 첫 실증… 현장 자동화 본격화

    삼성물산은 지난 3일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자재 운반 로봇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가 2023년 체결한 건설로보틱스 분야 협약 이후 첫 실증으로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로봇 기반 자동화 작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시도다.지난 2023년 4월 양사는 ‘건설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연식은 약 2년 만의 첫 성과로 삼성물산 소병식 ENG혁신실장(부사장),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개된 로봇은 반복적이며 사고 위험이 높은 자재 운반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로봇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 동선과 자재 이동 경로를 분리함으로써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탑재된 기술로는 △3D 영상 기반 팔레트 형상 및 피킹홀 인식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 자율주행 △운반 작업 통합 제어 및 로봇 관제 △충전기 자동 도킹 기능 등이 포함됐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통해 복수의 로봇 운영도 가능하다.삼성물산은 이번 수평 운반 로봇 실증을 시작으로 수직 운반 기능과 복합 동선 대응이 가능한 고도화 기술로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삼성물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서 이번 로봇 개발도 얼라이언스 산학연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성물산 소병식 ENG혁신실장(부사장)은 “자재 운반 로봇은 건설사 간 최초로 이루어진 공동 연구 개발의 성과이자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AI, 디지털 트윈으로 산업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로봇의 등장과 활용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임과 동시에 건설 현장 무인화의 기반이다. 삼성물산은 데이터 기반 로봇 개발과 운영을 위해 단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시연회는 수평 운반 자동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건설 자동화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설 자동화 기술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건설 생태계 전반의 기술 연계와 고도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로보틱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양사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실증을 통해 로보틱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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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상생협력 및 폭염대응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여름철 안전대책 강화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승모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건축·토목·기계·전기 분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한 해 동안 품질 향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를 전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 멀리’라는 그룹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책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이날 선정된 28개 우수협력사에는 상패가 수여됐고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해 협력사들에게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5대 수칙 준수를 독려했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제도적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해성기공 문남준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와 외부 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상생 협력 체계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강화,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동반성장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을 2007년 사규에 반영했으며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협약도 철저히 준수 중이다.금융 지원 측면에서는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상생펀드 조성,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을 운영해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ESG·안전보건 컨설팅,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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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상호금융, 포천 포도농가 찾아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상호금융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찾아 봉지 씌우기 작업과 주변 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小暑)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소서가 넘으면 새색시도 모를 심는다는 말이 있듯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농협은 자체적인 일손돕기 활동뿐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합동 일손돕기도 병행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역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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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시, 스타필드 수원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속옷 브랜드 베리시(Verish)는 경기 수원 스타필드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된다. 지난달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 이어 기획된 두 번째 현장 매장이다.팝업스토어에서는 총 20여 종의 브라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고객 체형과 스타일에 맞춘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현장에는 피팅룸이 마련돼 있어 직접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고 팝업 현장에서 구매한 브라 제품에 한해 7일 이내 1회 온라인 무료 교환도 가능하다.베리시 관계자는 ‘당연하게 여겨지던 불편함에 선을 긋는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화해 공간에 적용했고 고객이 본인의 불편을 적어 파쇄기에 넣는 체험형 이벤트, 100% 당첨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고 전했다.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베리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베리시에 따르면 당시 팝업스토어에 13일간 하루 평균 약 10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매출 목표의 120%를 달성했다. 방문 고객 중에는 기존 2030 여성 고객층뿐 아니라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도 확인됐다고 한다.향후에도 베리시는 플래그십 스토어 및 대형 복합몰 중심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리시 관계자는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고객과의 깊이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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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본격 청약 돌입… 7일 특별공급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원에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1순위 청약은 8일, 2순위는 9일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첫날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고 한다. 견본주택이 마련된 써밋갤러리 현장에는 오픈 당일부터 오후 늦게까지 상담석이 붐비는 모습이 이어졌다.‘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4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는 11억 9340만 원~12억 7080만 원, 76㎡는 13억 9600만 원~15억 3930만 원, 84㎡는 15억 7410만 원~16억 9740만 원 수준이다. 인근 실거래가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입지 여건으로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과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영중초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목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고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이대목동병원, 영등포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근거리에 있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중심의 실내 특화 설계가 도입되며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공간도 넓게 조성된다. 대우건설의 특화 시스템인 ‘5존 보안 시스템과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5존 클린 에어 시스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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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본골프, 성수동에 새로운 공간 ‘말본 성수’ 열어… 골프를 넘어 일상으로

    골프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말본(Malbon)이 4일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복합 스토어 ‘말본 성수’를 열었다. 말본 골프 플래그십 스토어가 아닌 말본 성수다. 단순히 골프웨어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말본이 지향해온 말본 브랜드 색을 담겠다는 의도다.브랜드 공동창립자이자 공동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 부부가 두 아들과 함께 성수동 매장 기자간담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본이 추구하는 브랜드의 결이 그대로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골프장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이제는 여행과 음식, 음악, 아이와 보내는 시간 같은 일상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말본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미국 LA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말본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건 2021년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였다. 해외여행이 막히자 국내 골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났다. 말본은 그 시기를 기점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골프웨어’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포지션을 선보이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국내 유통을 맡았고 백화점 편집숍과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왔다.스티븐 말본은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라면서 “코로나 이후 젊은 골퍼가 정말 많이 늘었고 골프를 치지 않는 분들 중에도 말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흐름이 한국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말본 성수의 공간은 에리카 말본이 디자인했다.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에리카는 말본의 의류 컬렉션뿐 아니라 브랜드 비주얼과 매장 디자인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인물이다. 이번 성수 매장을 설계할 때도 서울이라는 도시의 리듬을 읽어내려 노력했다고 했다. 실제 매장에는 한국 전통 문양이 곳곳에 녹아 있다. 문양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말본 특유의 색감과 그래픽 언어 안에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재해석한 방식이다.그녀는 “서울과 성수동은 굉장히 역동적인 곳이다. 새로운 감각을 수용하는 힘이 강하고 동시에 전통적인 미감이 여전히 살아 있다”면서 “우리는 그 둘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매장 구조는 한 방향으로 걷게 하는 동선 대신 자유롭게 머물고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짜여 있다. 건물 코너에 있는 매장 두 면을 통창으로 설계한 것도 내부와 외부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고 제품 사이사이에 배치된 오브제와 아트피스는 의도적으로 천천히 둘러보다보면 발견되는 구성을 노렸다고 한다. 스티브 말본은 커피를 마시면서 가볍게 둘러보고 잠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말본은 그동안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라는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이야기해왔다. 골프장이 점수와 경쟁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교류하는 장소라는 데서 출발한 개념이다. 말본 성수도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 구매를 위한 매장이라기보다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체험하는 공간이 되겠다고 한다.스티브 말본은 “말본 성수는 공간이 단순한 골프웨어 매장이 아니라 말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실험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가 가진 도시성과 창의성,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장소라는 점도 브랜드가 지역명을 매장명에 직접 붙인 이유 중 하나다.매장에서는 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옷, 모자, 가방, 미니백, 파우치 같은 액세서리 제품들도 함께 구성됐다. 골프를 치지 않아도,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셈이다. 일부 제품은 성수점에서만 판매하고 시즌별로 글로벌 협업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말본은 골프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지평을 넓혀왔다.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 주류 브랜드 버드와이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등과의 협업은 단순한 콜라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말본은 패션과 스포츠뿐 아니라 자동차, 음악, 예술, 심지어 요리와 가족의 시간까지 포괄하려는 ‘열린 브랜드’를 지향한다.스티븐 말본은 “우리는 말본을 특정 장르에 가두고 싶지 않다. 패션 브랜드이자 문화 브랜드이고 동시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브랜드다”라며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등 다른 골프웨어와도 협업해 왔다.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말본은 2017년 LA에서 출범한 브랜드로 골프 문화에 스트리트 감성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뉴욕 소호, LA 페어팩스, 마이애미 코코넛그로브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말본 성수’는 아시아 시장 확장의 첫 거점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말본은 앞으로도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 넓혀갈 계획이다. 단순히 유통망을 확장하기보다는 말본이 가진 감각과 이야기를 더 많은 도시에서 전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성수에서 시작한 이번 시도가 그 첫걸음이다.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3일까지 한정 럭키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40만 원 상당의 제품을 10만 원, 100만 원 상당 제품은 30만 원에 선착순 판매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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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가톨릭대·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와 4개월간 협업 마케팅 성료

    농협중앙회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시농업 동아리와 함께한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농사 기록 서비스 앱 ‘NH오늘농사’의 홍보와 함께 청년 세대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참여한 동아리는 가톨릭대의 ‘농락’과 이화여대의 ‘스푼걸즈’로 이들은 교내 텃밭을 활용해 직접 농사를 짓고 NH오늘농사 SNS 홍보, 앱 내 콘텐츠 제작, 씨앗 나눔 행사, 아침밥 먹기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활동, 교내 쌀 소비 촉진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별로 그간의 작물 재배 과정과 NH오늘농사 홍보 결과를 발표하고 4개월간의 협업 활동을 영상으로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대학생 농사동아리와의 협업은 농업을 청년 세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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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2025년 미래세대 캠프’ 개최… 농촌 청소년과 가족 대상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농촌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미래세대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오는 7월부터 전국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다문화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형 숙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캠프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 김제, 봉화에 위치한 3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농업 체험 ▲에코 체험활동 ▲감자 수확 요리체험 ▲곤충 생태탐방 ▲텃밭 가꾸기 ▲반딧불이 야간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농협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가족 간 유대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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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품질안전검수단’ 출범… “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하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품질안전검수단’을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LH는 전문가 중심의 품질안전검수단을 운영해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현장별 맞춤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품질안전검수단(이하 검수단)은 품질, 안전, 구조, 토질, 기계 등 건설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LH 주요 건설 현장에 직접 투입돼 현장별 품질 및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검수단의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건설 현장별 품질등급 구분 모델’을 새롭게 개발할 방침이다. 등급은 객관적인 품질 수준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며 우수 등급을 받은 현장에는 자율점검 권한을 부여해 현장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면 미흡한 등급을 받은 현장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품질관리 역량을 보완하고 현장별 품질 수준을 균형 있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LH는 올해 하반기 중 모바일 기반의 점검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자재 검수 및 자율점검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등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인다는 설명이다.검수단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은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LH 주요 건설 현장 감리사와 시공사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품질안전검수단을 통해 건설 현장별 정확한 진단과 점검으로 현장별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품질 등급 구분 모델을 마련해 현장 책임 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율적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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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육군 제1보병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농협경제지주는 7월 1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제1보병사단(이하 1사단)을 방문해 군납농협과 군부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안영만 육군 제1보병사단 참모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군 급식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물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다.또 농협 측은 이날 1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최전방 서부전선 GOP 및 강안 경계 지원 등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천일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경제지주는 현재 ▲장병 선호도 기반의 신규 품목 개발 및 가공식품 공급 ▲안전한 국내산 농산물 유통 확대 ▲군납농협 물류체계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 급식 환경 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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