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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런칭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약 1년만에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 6개 분양단지 연속 매진한화건설은 포레나로 분양한 6개 단지를 모두 완전 판매시켰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모든 단지를 통틀어 미분양 현장은 단 하나도 없다.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포레나 부산 덕천 등 신규분양 아파트들은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경우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도 완판한화 포레나는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로 유명했던 거제시에서도 입증됐다. 한화건설이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판매됐다.한화건설은 작년에도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을 3개월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 세대 달성 예상현재까지 포레나 분양 단지는 총 6개, 6346세대다.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분양한 포레나 세대 수보다 기존 분양이 완료된 단지들이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한 사례가 더 많다는 점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 기존 분양 단지들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또한 올해에도 3개 단지, 3113세대 규모 기 분양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된 세대 수만 8633세대에 달한다.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고 브랜드 변경 요청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기존 단지들의 브랜드 변경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처럼 현재까지 공급된 약 1만5000세대 포레나 단지와 하반기 분양물량 및 브랜드 변경 세대 수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약 2만 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 개발한화건설은 지난 5월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한 바 있다. 고객 브랜드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존 아파트 브랜드들의 비슷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명품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 전략이다.또한 한화건설은 지난 2년간 준비한 포레나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달라진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한다.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 사업비 7조 원 규모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과 뛰어난 기술력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 총괄대표는 “현대건설의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한남3구역이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단지 ‘디에이치 한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6월 현재까지 총 9개 현장에서 3조2764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체온 측정하겠습니다. 문진표도 작성해주세요.” 20일 오전 10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를 만나는 관문은 첩첩산중이었다. 입구 너머로 나지막이 들리는 레이싱카 엔진 배기음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마음이 다급해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탓에 까다로운 통과 절차를 밟고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슈퍼레이스가 지난 시즌 최종전(2019년 10월 27일)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올해 개막전은 애초 4월 25~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나 연기되다 마침내 이날 시작을 알렸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결국 일반 관중은 받지 못했다.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여전하고 전 국가적인 노력이 모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며 “우여곡절 끝에 개막한 만큼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 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개막전은 바이러스 불안감으로 인해 대회 자체가 위축됐지만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우선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부문 경주차 외관이 바뀌었다. 지난 2016년 캐딜락 ATS-V 이후 4년 만에 도요타 대표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로 교체된 것. 슈퍼6000 머신에는 양산차량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화 플라스틱 등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카울을 입힌다.슈퍼6000은 지난 2008년 첫 레이스 당시 국산 스포츠카인 스피라를 최초의 바디로 정했다. 이후 캐딜락 CTS(2009년)와 제네시스(2012년), 캐딜락 ATS-V(2016년)로 변화를 거쳤다.올해 슈퍼6000에는 수프라 카울이 장착된 23대 머신이 서킷을 누비는 장관이 연출됐다. 수프라는 지난 2002년 이후로 생산이 중단됐다가 17년 만에 재탄생한 모델이다. 지난해부터는 나스카(전미스톡카경주협회)에 출전하는 차량 외관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 시즌 새로운 바디로 변경되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6000 100번째 우승자 탄생도 관심사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 BX)은 이날 개막전에서도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개막전 우승을 일궈내며 역대 100번째 레이스 우승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올해 개막전은 2007년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4번째 시즌을 맞아 역대 100번째 레이스로 치러졌다. 예선 1위의 기록으로 결선 경기 가장 앞쪽에서 출발한 김종겸은 줄 곧 선두를 놓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발과 함께 자리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그는 초반 같은 팀 조항우 선수와 부딛히는 사고가 있었지만 이후 별다른 견제 없이 예선과 결선 동반 1위 ‘폴투윈’으로 완벽한 개막전을 만들었다.타이어 대결도 볼만했다. 슈퍼6000에서는 국내 양대 타이어 회사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매년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슈퍼6000은 배기량 6200cc 8기통 고출력 스톡카 경주로 430마력, 최고시속 300km를 낸다. 이 때문에 타이어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고출력에 초고속을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 접지력과 내구성은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데 중요한 요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우승자를 배출하며 독주체제를 굳혀왔다. 올 시즌 역시 한국타이어 우세 속에서 출발하게 됐다. 이날 슈퍼6000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우승한 김종겸 선수는 서킷 18랩을 도는 내내 1바퀴(5.615km) 평균 2분15초대를 주파하며 뒤따르던 정의철(엑스타레이싱·금호타이어)과 4~5초 격차를 꾸준히 유지했다. 1바퀴 베스트랩은 2분14초109로 출전 차량 가운데 가장 빨랐다. 금호타이어도 가능성을 엿봤다. 슈퍼6000 개막전 상위 5위권 중 2·4·5위를 배출하며 대회 2라운드 경쟁을 예고했다.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두 번째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영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배양호 신재생사업처장을 비롯해 ㈜제이원 김민규 대표, 고정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억 원을 투자해 6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준공 후 연간 6만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 제이원은 인허가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사업은 2018년 9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주주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운영기간 20년동안 취약계층과 환경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이행을 위해 현재 새만금 수상태양광 300㎿, 신안 비금도 염전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200㎿ 및 원전과 양수발전소 부지를 활용한 자체사업, 해상풍력, 연료전지사업 등 총 2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주주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제주도에 신재생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며 “풍력 및 연료전지 사업도 진출해 제주도의 신재생분야 목표인 ‘카본 프리 아이슬랜드 2030’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 및 그린뉴딜 정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사전계약 고객에게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과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 참여 혜택토요타코리아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개막일인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를 개발 콘셉트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가속성능과 탁월한 핸들링성능을 발휘하는 토요타 정통 스포츠카다.엔진 출력이 더욱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레이싱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됐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토요타는 국내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 6000 클래스에서 2020년부터 3년간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레이싱 카에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GR 수프라의 뛰어난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는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해 전국 52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BMW코리아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해당 시스템은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한다.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고객은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서명 및 전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바쁜 일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소비 트렌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또한 전 과정을 전자화해 서면 계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이나 계약조건 불일치, 서류 누락 등을 방지, 고객과의 신뢰를 향상하고 상품자료나 입항일정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전용 태블릿 하나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한층 신속하고 정확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BMW 코리아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전국 7개 딜러사, 52개 전시장에 소속된 BMW 영업사원 1200여명에게 일괄 보급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는 중국 송과모터스 및 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기본계약에 이어 3사는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차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또한 쌍용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송과모터스의 별도 고유 모델도 개발해 송과모터스 중국 공장(산둥성 덕주시 하이-테크 존)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후 연 6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과모터스는 전기자동차회사로 중국과 불가리아 등에 현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내 포승산업공단에도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조립공장을 건설 중이다.효림정공은 자동차 액슬과 샤시 모듈 전문 생산업체로 로디우스 샤시와 무쏘, 렉스턴 등 액슬을 생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송과모터스의 생산 모델에 적용될 액슬을 개발할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송과모터스와의 기술협력 등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정상화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앞으로 SUV 분야 경험과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활용 사업과 베어샤시 판매 등 신규 수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쌍용차는 부산물류센터와 서울서비스센터 등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 핵심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상황 호전에 대비한 신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쌍용차는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 출시뿐만 아니라 내년 초 국내 첫 준 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 회사의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조속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S 오토모빌(이하 DS)은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 기본 옵션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DS는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 ▲1인치 커진 19인치 휠을 기본 장착하고 20인치 휠 선택옵션을 더해 상품성과 스타일을 한층 높였다. 20인치 휠의 가격은 50만 원이다. 최신 안전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DS 나이트비전’ 가격도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낮췄다.국내에 판매되는 PSA그룹의 모델 중 통풍시트를 탑재한 것은 DS 7 크로스백이 처음이다. 통풍시트는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다이얼로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레저활동 증가로 장거리 여행이 잦아진만큼 마사지기능을 추가했다. DS에 따르면 장거리 주행시 15분의 마사지만으로도 피로경감 및 주의집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사지는 어깨, 요추 등 다섯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휠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휠은 SUV다운 당당함을 강조하는 한편, 휠이 커진 만큼 공도에서의 주행안전성도 강화됐다.DS 나이트비전은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첨단 안전 기능이다. 이 기능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미터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한다.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는다.또한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는 전방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와 움직임을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2단계 자율주행기술인 ‘DS 커넥티드 파일럿’, 전방 및 반대편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빛의 각도와 밝기를 조절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포함 총 10가지의 첨단주행보조시스템과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을 탑재, 진정한 프렌치 프리미엄 SUV의 정수를 보여준다.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가격은 5697만 원이다. ▲20인치 휠로 변경시 5747만 원 ▲나이트비전 포함시 5847만 원 ▲나이트비전과 20인치 휠 모두 추가시 5897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손잡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사들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3500억 원 규모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 ▲4200억 원 규모 기술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3000억 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3000억 원 규모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하 캠코)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금융 프로그램에 총 1200억 원의 자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동반성장펀드’ 시행을 위해 1000억 원을 예치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상생특별보증’ 프로그램에 각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을 납입한다. 캠코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에 대해서는 협력사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현대차그룹은 물론 정부와 금융권이 이처럼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에 나선 것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처를 보유한 중소·중견 부품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자동차 부품사들은 코로나19로 자동차 수출이 급감하고, 해외 자동차 공장 생산이 중단되면서 부품 공급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전체 부품사의 80%인 저신용 부품사들은 운영 자금을 확보하려 해도 은행 등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자금난에 직면하는 등 존립에 위협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강력한 기반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경영이 안정화돼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금융 프로그램이 저신용 중소 부품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금융 프로그램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전 부문 협력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 선제적으로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1조원대 자금을 긴급 투입했다.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 유동성 확보를 통해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 지원을 결정했으며, ▲3080억 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 원 및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 원 조기 결제 등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안전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클라우드 산업은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IT 최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보안 등의 이슈로 인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률이 OECD 평균 30%에 비해 최하위인 12.9%(2018년 기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여러 IT 분야에서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것과 달리 유독 클라우드 분야에서 만큼은 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200조 이상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엣지컴퓨팅 등 차세대 첨단 기술이 클라우드가 없으면 존재하기 어려울 정도로 절대적이나, 보안 문제 때문에 적극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전통적인 컴퓨팅 환경은 네트워크 최상단에 보안 장비를 설치해 전체 시스템을 보호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서버부터 각종 소프트웨어가 가상의 워크로드 단위로 제공되므로, 유연하면서도 변화가 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각각 보호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특성별로 최적화된 신개념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아스트론시큐리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솔루션’은 클라우드 API와 보안 에이전트를 결합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워크로드 단위의 보안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의 핵심 기능은 클라우드 계정을 연동 즉시 자동으로 모든 워크로드에 대한 정보를 도식화하고, 보안 토폴로지를 통해 네트워크 및 보안 연결성을 가시성 있게 구현함으로써 보안 운영상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자동화된 클라우드 자산관리, 6가지 이상 징후 정밀 탐지, 클라우드 방화벽 정책 최적화를 통한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즉,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과 CWPP(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의 장점만을 적용해 클라우드에 대한 이상 행위를 실시간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의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인 셈이다.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AWS에 최적화된 버전이며, Azure, GCP 등 멀티 클라우드와 레거시 등 하이브리드 버전은 9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말에는 AI로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은 ‘2019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컨소시엄 교육사업은 한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정부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훈련실적·전담자 전문성·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한다. 한수원은 지난해 협력중소기업 430개사의 임직원 611명에게 원자력계통·원자력 품질검사·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원전해체 실무 등 협력중소기업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특히 협력중소기업의 중장기 기술력 향상을 고려한 교육 로드맵을 설계하고 교육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다음해 사업에 적극 반영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되면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국내 139개 교육운영 기관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모범적인 교육운영과 함께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되는 기초, 전문교육을 제공해 기업들과 동반성장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제품의 스펙 경쟁에 집중해왔다. 기술력을 자랑하기 위한 불필요한 스펙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신기한 기능들을 탑재해가며 스마트폰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성능은 상향평준화, 사용자들은 더욱 똑똑해졌다. 1년에 한 두 번 사용하는 기능을 위해 불필요한 기술 사양을 넣은 ‘고가의 제품’이 아닌 자기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하는 ‘내가 갖고 싶은 폰’을 찾기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LG 벨벳을 출시했다. LG 벨벳은 ‘전작보다 조금 높은 스펙을 탑재한 고성능 제품’라는 기존 플래그십 경쟁 프레임에서 벗어난 제품이다.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치를 지키면서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기능들은 타협하지 않고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해냈다.LG 벨벳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디자인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적용됐던 인덕션 디자인에서 벗어나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한 ‘물방울 디자인’으로 디자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5G 시장의 확산에 따라 영상 콘텐츠의 20.5:9 비율의 6.8’ P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높다. 후면에 2개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 프리미엄폰의 기본 사양이 됐고, 1억 화소가 넘는 카메라와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는 각종 센서 등 제조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원가의 약 20%까지 올라왔다. 이는 스마트폰 두뇌인 AP와 디스플레이 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고화소 비싼 카메라가 반드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숫자상 스펙과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 성능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메라 화소는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가면 최종 사진 품질의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색감, 재미, 사용 편의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LG 벨벳은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요인 대표적인 부품인 OIS대신 저조도 환경에서 카메라 화소 여러 개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 비닝’ 기술을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터 한번을 눌렀을 때 최대 10장의 사진을 한 번에 찍고 합성해 1장의 선명한 사진을 찍는 다중 영상합성 기술 또한 사진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퀄컴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해 대화면임에도 슬림한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수 있다. 스냅드래곤 765 칩셋은 최초로 AP와 5G 모뎀이 7나노 공정으로 통합된 칩셋이어서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이 검증돼 고사양 게임, 5G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이용하기에 충분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했다.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12인용 제품(3~5인 가구에 적합)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이사를 가거나 주방 리모델링 시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는데 유용하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을 해 주고 ▲눌어 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 등 한국형 맞춤 옵션 ▲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또한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 ▲75도 고온수를 사용하는 ‘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이 옵션을 사용 시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해 준다.이번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IoT 기능도 추가됐다. 원격으로 코스와 옵션을 선택해 작동시키고 세척 진행 상황이나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젖병 소독이나 냄비 및 프라이팬 세척 등 추가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와 재질의 식기를 감안해 최적의 맞춤 코스를 추천하는 ‘세척 레시피’와 효율적으로 식기를 수납할 수 있는 팁을 알려 주는 ‘로딩 가이드’ 등 기능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더욱 똑똑하게 사용 가능하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싱크대나 가구장에 설치하는 ‘빌트인’ 과 공간 제약 없이 독립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리스탠딩’ 타입 겸용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144만~149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여주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8년 국토부에서 발표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 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LH‧여주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상호 협력 및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블록 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해당 주택은 60㎡이하 705세대 규모로 총 1085억 원의 사업비 투입 및 올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여주시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시세 대비 최대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LH는 △사업부지 매입 △주택 건설 및 공급을, 여주시는 사업비 및 행정지원을, 중기청은 △입주자 신청서 발급 지원 △추가 후보지 발굴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거비용 절감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보다 개선되고, 중소기업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가 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H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호실로 구성된다. 지상 2~3층 오피스 156호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호실로 이뤄져 있다.오피스텔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3㎡ 640호실 △27㎡ 416호실 △36㎡ 34호실 △40㎡ 20호실 △41㎡ 98호실이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2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의 경우 테라스(일부 세대)가 적용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청약 일정은 6월 23일 청약접수, 26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6월 29~7월 1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일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부평역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이라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관람이 이뤄질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15년부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고급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온라인 경기를 관람 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참가 선수들에게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에스콰이어 미니 2’를제공하고, 매 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상을 수상한 선수들에게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 테이션 300’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온라인으로 응원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하만카돈 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선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한다.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 미니’와 ‘하만카돈 티셔츠’ 등 선물을 제공한다.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차 국내 판매 모델에는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과 JBL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는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스팅어, 모하비, K9에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해외 북미전용 SUV 모델 텔루라이드에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공동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이번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은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응모 분야는 ▲EV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배터리 효율 및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제어 및 유지 보수 ▲배터리 원가 절감을 위한 중고 배터리 등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배터리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 기술 ▲전기차 구동 부품 ▲전기차 충전 및 에너지 관리 ▲전기차 개인화 서비스 등 총 7개 분야로 나뉜다.1차 서면 심사에서 사업성, 기술력 등 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10월 화상회의를 활용한 대면심사를 진행한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 현대차그룹 미국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현대크래들 실리콘밸리 사무소에서 열리는 워크샵에 참석, 상호 협업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현대·기아차와 LG화학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사 유관 부문과 함께 기술검증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전략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미래 혁신을 이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굴하고, 전기차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타트업 역시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현대·기아차, LG화학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LG화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차세대 배터리 혁신을 이끌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명환 LG화학 전지사업본부 CPO 겸 배터리 연구소장은 “LG화학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분야 신기술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여 전기차 분야에서 함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문재인 정부 부동산 안정화 정책이 연신 실패의 쓴 맛을 보고 있다. 문 정부는 임기 3년 동안 부동산 대책을 스무 번이나 바꿔가면서 집값 상승 요인을 강력히 억제해왔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자 지난 2월 20일 이후 4개월 만인 17일 추가 처방을 내렸다. 그런데도 ‘뒷북’ 정책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이번 국토교통부 6.17 대책은 수도권 풍선효과 차단과 법인 투기를 막겠다는 게 핵심이다. 수도권 전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지구로 묶으면서 대출·세제·청약 규제를 받도록 했다. 여기엔 대전·청주까지 포함됐다. 잠실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수요자가 아니면 매매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는 성남 수정,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화성 등 경기 10개 지역과 인천 연수, 남동, 서구 등 3개 지역 대전 동·중·서·유성 등 4개 지역이 신규 지정됐다. 조정대상 지역은 수도권 일부 자연보전권역과 접경지역, 청주 일부 읍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포함된다. 이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전세보증금을 낀 갭투자 방지를 위해 서울, 대전 등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시가 3억원 이상 1주택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종전에는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만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했으나 이 기준이 3억원으로 대폭 강화된 것이다. 전세대출을 받은 후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즉시 전세대출이 회수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한도는 주택금융공사와 마찬가지로 2억원으로 줄어든다. 종전엔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2000만 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강화된다. 무주택자의 경우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한 뒤 주담대를 받으면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안에 해당 주택으로 들어가야 한다. 현재는 투기과열지구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은 1년 이내 전입의무, 조정대상지역은 2년 이내 전입의무였다. 1주택자는 6개월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주택 가격이 꺾일지는 미지수다.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양의 한 공인중개사는 “조정대상이나 투기지구 아파트들은 이미 오를 대로 올랐다”면서도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염두했다면 애초부터 규제 지역을 확대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규제로 매매가 급격히 줄어들겠지만 주택 소유주 입장에서는 가격을 낮춰서 매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매매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세 수요 증가, 즉 전세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시장의 기대감을 꺾이지 않는 이상은 투자수요는 또다른 규제 구멍을 찾을 수밖에 없다”며 “투기과열지구보다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덜한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9억 원 이하 아파트는 또다른 매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인 광교신도시는 이미 일부 서울 집값을 뛰어넘어 전용 84㎡가 20억 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법인 투기성 매매거래도 막힌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아예 금지된다. 종전에는 규제지역은 LTV(담보인정비율) 20%~50%, 비규제지역은 규제가 없었다. 앞으로는 지역과 상관없이 주담대를 받을 수 없게 된다.법인 보유 종부세와 양도세는 대폭 올라간다. 지금은 개인·법인 상관없이 납세자별로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종부세를 부과하고 있다. 앞으로는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해 개인에 대한 세율 중 최고세율을 단일세율(3%,4%)로 적용한다. 내년 종부세 납부분 부터 적용된다. 법인이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공제가 폐지되고, 조정대상 지역에 8년 장기 임대등록하는 주택은 종부세 과세 대상에 들어간다. 법인 양도세의 경우 주택 양도시 추가세율을 20% 인상하고 법인이 18일 이후 8년 장기 임대등록하는 경우 추가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는 내년 1월1일 양도분 부터 적용된다. 법인의 주택거래 부담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시설을 짓는다.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경험에 특화된 주행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2022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조인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수일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인 126만㎡(약 38만평)에 달한다. 총 길이 4.6km에 이르는 고속주회로과 함께 다양한 노면의 시험로를 갖춘다.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행시험장의 거의 모든 시험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그룹이 추가로 건설하는 주행체험 시설과 지상 2층 9602㎡(약 2905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센터가 된다.주행체험 시설은 4개의 체험트랙과 4개의 체험존 등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8개의 주행체험 코스에는 ▲긴급제동 체험 트랙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핸들링 체험 트랙 ▲젖은 노면 핸들링 체험 트랙 ▲고속 주행 트랙 ▲짐카나 및 복합 슬라럼 등을 체험하는 멀티 다이내믹존 ▲드리프트 체험존 ▲돌발상황 체험존 ▲SUV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장애물 체험존 등이 있다.현대차그룹은 고객이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의 성능을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킨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한다.드라이빙 기초부터 고난도 드라이빙 테크닉 등 단계별로 세분화된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 주행 체험, 다양한 조건의 노면과 장애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의 수준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인스트럭터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CS)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드라이빙 교육의 질과 만족도도 극대화한다.이와 함께 고객 전용 건물에는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고객 라운지 ▲교육 후 바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탑승공간과 결합된 강의실 ▲키즈룸을 겸비한 고객 휴게공간 ▲브랜드 및 첨단기술 전시공간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의 브랜드 컬렉션 상품을 전시하는 브랜드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다.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행시험장의 첨단 시험로에 고객경험을 극대화시킨 주행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이 결합돼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며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수일 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행시험장을 현대차그룹과 발전시켜 나가면서 국내 자동차 및 모빌리티 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드라이빙 문화까지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문재인 정부가 스물 한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규제대상 지역 확대와 법인 투기 근절이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규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경기와 인천 등 접경지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 대전과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 성남 수정구와 수원, 안양, 안산 단원구,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 화성 동탄2신도시, 인천 연수구와 남동·서구, 대전 동·중·서·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총 17개 지역이다.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 청약과 대출 등에서 여러 가지 규제가 동시에 작동한다. 다주택자의 1순위 청약이 막히고 자격 또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경과 시점으로 강화된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등기 시점까지 금지된다.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시가 9억원 이하에 대해 50%, 9억원 초과분에 대해 30%가 적용된다. 집값이 10억 원이라면 9억 원에 대해 50%, 초과분 1억 원에 대해 30%를 더해 4억8000만 원이 적용된다.세제도 부담도 커진다. 1주택자에게 9억 원까지 주어지던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엔 2년 보유 외에도 2년 거주 요건이 추가된다. 갈아타기 등 일시적 2주택의 경우 새집을 산 후 1년 안에 전입하면서 같은 기간 안에 기존 주택도 매각해야 한다. 다주택자가 집을 팔 땐 주택수에 따라 최고 62%의 중과세율이 작동한다. 종합부동산세 또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부터 세율이 0.5~2.7%에서 0.6~3.2%로 오른다. 세부담상한선은 150%에서 200%로 뛴다. 3억 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땐 자금조달계획서를 써야 한다.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수원 등에선 시세 15억 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이 금지된다. 9억 원 이하의 LTV는 40%, 초과분은 20%가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규제 핵심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다. 재건축의 경우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 사업이 끝나 이전고시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다.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부터 조합원 물건을 사고팔 수 없다. 2018년 1월 25일 이후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접수한 구역에 대해서만 이 규제가 작동한다. 투기과열지구의 여러 정비사업에 투자한 이들에겐 5년 재당첨제한이 적용된다. 이 경우 지난해 서울의 한 재건축 아파트에서 조합원분양을 받았다면 5년 동안 다른 투기과열지구 재개발이나 재건축의 조합원분양이나 일반분양을 받을 수 없다. 규제지역에 대한 효력은 오는 19일부터 발생한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갭투자 근절 대책도 내놨다. 앞으로 무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경우 집값과 관계없이 6개월 안에 입주해야 한다. 1주택자가 일시적 2주택 등을 활용한 ‘갈아타기’를 할 때도 이와 마찬가지로 6개월 안에 기존주택을 처분하고 새로 취득한 주택에 입주해야 한다. 종전엔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1년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2년이 적용됐다.갭투자에 활용되고 있는 전세자금대출도 더욱 조인다. 종전엔 시세 9억 원 이상 주택 보유자에 대해 전세대출보증이 제한됐지만 앞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로 기준이 강화된다. 보증기관의 보증한도 또한 낮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최대보증한도는 수도권 최대 4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낮아진다.서민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경우 거주 의무가 신설됐다. 앞으론 3개월 안에 전입해 1년 이상 실거주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대출금을 회수한다. 주택금융공사 내규를 개정한 뒤 7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 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때 의무로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는 앞으로 집값과 관계없이 제출해야 한다. 9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이후 바로 시행된다.정부는 민간 재건축 사업에도 손을 댔다.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상승 재료가 되고 있는 안전진단 기준도 더욱 강화된다. 현재는 1차 안전진단 기관 선정을 각 시·군·구가 맡지만 앞으론 각 시·도가 맡게 된다. 2차 안전진단은 현장조사를 의무화한다. 정부는 연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앞으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조합원분양은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가능해진다. 현재는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토지등소유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주고 있지만 앞으론 직접 입주해 사는 이들에게만 분양자격을 준다는 의미다. 재건축 거주의무 요건은 올 연말 도정법이 개정된 뒤 조합설립을 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서울 강남과 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SID)와 스포츠·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준면적을 넘는 토지(또는 주택 부수 토지)를 매매할 때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매수자는 이를 임대할 수 없고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한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법인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선보였다. 내년 종부세 과세분부턴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해 주택 숫자에 따라 3%와 4%의 단일 세율을 적용한다. 개인을 기준으로 최고 세율이다. 또한 주택 명의별로 주어지던 6억 원의 종부세 공제를 법인에 대해선 폐지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개인과 법인으로 나눠 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론 6억 원만 가능하다.법인의 임대사업자 혜택도 없어진다. 그동안은 법인이 소유한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종부세 합산을 배제했지만 18일 이후 등록되는 임대주택부턴 종부세를 과세한다.정부는 법인이 주택이나 비사업용토지 등을 매각할 때 추가로 과세하는 10%포인트의 법인세도 20%로 올리기로 했다. 과세표준이 2억 원을 초과할 경우 종전엔 기본 20% 세율에 10%를 더했지만 앞으론 최고 40%의 세율로 계산해야 하는 셈이다. 참여정부 시절 도입된 법인세 중과세의 부활이다.법인 대출도 막힌다. 현재는 규제지역에서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경우 담보인정비율(LTV) 20~50%가 적용되지만 앞으론 모든 지역에서 주담대가 금지된다. 법인에 대한 실거래 조사도 강화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주택 시장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며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와 급격히 증가하는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으로 재유입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방에서 과열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난 유동성이 주택시장 투기 수요로 연결되지 않도록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택시장 과열 요인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법인들의 매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법인이 매수한 전국 아파트 비중은 2017년 1%에서 2020년 현재 6.6%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언제든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