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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어린이들이 폐품을 활용해 만든 장난감을 만져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 컵, 냄비 등의 폐품도 친환경 화분, 장난감 로봇 등으로 재생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집에 가만있을 수 없어 거리로 나왔다.” 브라질 월드컵 한국-러시아의 대결이 시작되는 18일 오전 7시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시민들이 17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들어 미리부터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광장 내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된 대형 TV 앞에 자리를 잡고 한국팀의 필승을 목 터져라 외쳤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운동장에 안산 지역 고교 선후배 500여 명이 모였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들은 ‘희망의 불’을 밝혔다. 그러곤 ‘희망 잃지 마’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해’ ‘무사히 돌아와줘’ 등 가슴 절절한 메시지를 종이에 적어 보였다. 침몰한 여객선에서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이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했다. 그들의 간절한 바람은 온 국민의 바람이기도 하다. 안산=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여성 모델이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에서 만든 1900만 원짜리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벤틀리에서 세계 100개 한정판으로 내놓은 선글라스로 안경테와 나사 등이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세계 자폐인의 날’인 2일 저녁 서울 N서울타워가 파란빛으로 물들었다. 자폐인이 좋아하는 색상인 파란색 등을 밝히는 ‘Light it up blue’(푸른빛을 밝히자는 의미) 캠페인은 N서울타워와 인천대교, 해외에선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0일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전국에서 동네의원 5곳 중 1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동네의원 2만8660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5991곳(최종 집계 20.9%·의협 추산은 49.1%)이 집단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동네의원의 휴진율(약 9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휴진율 65.5%로 가장 높았고, 부산(47.4%) 경남(43.0%) 순이었다. 서울은 14.2%였고 전북 지역의 휴진율이 1.6%로 가장 낮았다. 의협은 당초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도 필수인력(5%)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31%(대한전공의협회 추산 42%)만, 병원은 60곳(의협 추산 63곳)만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중 소속 전공의들이 휴진에 참여한 곳은 세브란스병원뿐이었다.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일부 병·의원의 휴진으로 환자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또 휴진을 피해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의협은 11∼23일 환자당 15분을 진료하는 등 준법투쟁을 진행하고, 24∼29일 응급실 등에서 일하는 필수인력까지 참여하는 2차 집단 휴진을 강행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비정상적인 집단이익 추구나 명분 없는 반대, 그리고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하루 종일 휴진을 한 병원들에 대해 업무정지 15일 처분과 함께 의료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유근형 noel@donga.com·동정민 기자}

“김 선생님(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 씨·61)이 한글로 써 온 종이를 보여준 다음 내가 중국어로 옮겨 적도록 했다. 자신을 ‘검찰’이라고 소개한 3명도 김 선생님의 오랜 친구라며 동석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말하니 ‘별거 아니라서 괜찮다’고 했다.” 국정원 협조자 김 씨의 소개로 작성돼 법원에 제출된 중국 전직 검사참(세관) 직원의 자술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국정원은 ‘필적 감정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명해왔다. 그러나 정작 자술서를 작성한 지안(集安)변방검사참 전 직원 임모 씨(49)는 1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소학교 시절 선생님이던 김 씨가 40년 만에 (한국에 있던) 나를 찾아와 문서를 옮겨 적게 시켰다. 서둘러 검찰 조사를 받고 싶다”고 반박했다. 임 씨의 자술서에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유우성 씨가 가지고 있던 을종(단수 통행증)도 유효기간 내 여러 번 북한을 왕복할 수 있다’는 국정원 측 입장이 담겨 있다. 임 씨는 “당시 ‘을종 통행증’으로 여러 번 다녀올 수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으나 김 선생님과 ‘검찰’(직원)이 그냥 ‘적힌 대로 써도 된다. 별 문제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방에 있는 임 씨를 이번 주에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임 씨가 밝힌 ‘검찰 3명’이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진술서 작성에 강압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 씨는 건강상태가 호전돼 10일 오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 1인실로 옮겼다. 박 교수에 따르면 김 씨는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3일 후 수술 부위의 실밥을 뽑으면 퇴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의료진은 김 씨의 처조카라고 알려진 여성 친척이 김 씨를 간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커터로 목 오른쪽에 가로 10cm 정도의 상처를 냈지만 깊은 상처가 아니어서 병원에 올 당시 피도 거의 흘리지 않았다는 것. 한 의료진은 “과연 자살을 기도한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장관석 jks@donga.com·강은지 기자}


아디다스는 6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러닝화 ‘스프링 블레이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기존 압축스펀지(EVA) 소재의 밑창에 비해 탄성이 좋은 폴리머 소재의 밑창을 사용해 달릴 때 높은 추진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만9000원.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아미디어센터 옆 일민미술관에서 모델들이 알톤스포츠에서 새로 나온 자전거 ‘로드마스터 8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49만9000원으로 초경량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 자전거보다 가볍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여대라서 더 좋아’ 행사. 올해 정시에 합격한 예비 숙명여대생들이 학교 홍보 영상을 보며 웃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01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15일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예비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할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설 연휴 경부선 기차표 현장 예매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역 창구에서 많은 시민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전국의 역과 코레일 지정 대리점 460여 곳에서 동시에 시작된 기차표 판매는 두 시간 만에 끝났다. 9일에는 오전 6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호남·전라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013 동아 황금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황금대상은 지역별로 공헌도가 높은 동아일보 독자센터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2년 제정됐다. 이날 7명의 독자센터 사장이 황금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차상준(경인 장기), 김정곤(대구 월배), 김한수(부산 괴정), 이복덕(서울 창신), 신현옥(경기 구리), 김영원(서울 풍납성내), 조준식 독자센터 사장(대전 신관저).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올해 5월 복구 완공 직후부터 단청이 훼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숭례문은 2008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5년여 만에 복원수리를 마쳤으나 5월 4일 일반에 공개된 직후부터 지금까지 20여 군데의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왼쪽). 단청작업을 맡았던 홍창원 단청장(오른쪽)은 “사람들을 놀라게 해 죄송하다”며 “단청 바탕에 칠하는 호분(조개껍데기 가루) 두께를 조절하지 못해 박락(벗겨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국내산 호분이 많이 들어간 부분에서 단청 훼손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일본산 안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안정성 실험도 거치지 않고 국내산 호분을 사용하다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복구를 서두르다 단청의 접착제로 쓴 아교에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4절기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인 23일 인부들이 서울광장에서 잔디를 교체하기 위해 땅을 고르는 평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이탈리아 브랜드 ‘와즈(WOZ)’의 드라이빙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고무로 만들어져 장마철에도 멋스러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농협중앙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안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이 주최 측이 나눠준 화분을 받아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5·18역사왜곡저지대책위원회 회원 등 시민 150여 명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궁해 전 전 대통령이 부정축재한 재산을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두환이 어떻게 사는지 보자”며 전 전 대통령 사저 앞으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력에 막혀 발길을 돌렸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이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구촌 아동 돕기 ‘사랑의 동전밭’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바닥의 동전을 플라스틱 그릇에 던져 넣으며 흐뭇해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