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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자동차 생산량 감소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매출 7조5355억 원, 영업이익 1687억 원, 당기순이익 234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와 73.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63.6% 급감했다.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매출은 6조92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 A/S부품사업 부문 매출도 23.4%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고정비와 경상개발비 증가에 따라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배터리전기차(BEV)를 포함한 친환경차 생산량이 늘면서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내 전동화 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성장한 9898억 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간 시설투자액(CAPEX)과 연구개발(R&D) 투자비도 낮춰잡았다. CAPEX는 기존 1조5922억 원에서 1조2699억 원, R&D 투자비는 9831억 원에서 9718억 원으로 수정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집행률은 35.8%와 49.1%다.현대모비스 올해 예상수주 금액은 16억8200만 달러 규모다. 상반기 달성률은 32.5%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와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며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방어는 물론, 해외 생산거점 최적화와 전동화부품 생산거점 확대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 천양수사업소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농가들을 돕기 위한 상생과 나눔활동을 실천했다.한수원은 홍천군 관내 농협에서 지역 특산품중 하나인 찰옥수수와 홍천강 수라쌀을 구매했다. 해당 특산물은 다른 두 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와 충북 영동군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쌀, 복숭아, 사과즙 등 포천시와 영동군에서 구입한 농․특산물 3300만 원 상당을 홍천군 화촌면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 지역의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고, 농특산물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홍천군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홍천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강원 홍천군 화촌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홍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2020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6030억 원, 영업이익 319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0.5% 증가, 영업이익은 29.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2660억 원)은 23.6%나 빠졌다. 2분기 매출은 4조544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줄었다. 영업이익은 1539억 원, 당기순이익은 694억 원으로 각각 37.2%, 63.9% 급감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18조5574조원으로 61.6% 증가했다.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25조1000억 원의 74%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상반기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플롯3·4 공사,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올렸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17.7% 늘어난 66조2916억 원으로, 약 3.8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현대건설의 상반기 기준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은 113.3%이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입니다.현대건설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투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분야를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해상풍력, 조류발전, 오염토 정화사업 등에 속도를 내고, '그린 바이오 시티', '스마트 시티' 개발을 계속할 방침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기술·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자동차가 국내에서 환경과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볼보코리아는 2020년에도 연 1만2000대 판매 목표와 함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러닝 행사 ‘헤이,플로깅’을 열고 친환경 중심 사회공헌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헤이 플로깅은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푸른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변화를 우리 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헤이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환경 운동 활동을 의미한다.헤이, 플로깅에는 약 1000명의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서울시와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하고 다양한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 기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볼보코리아는 헤이, 플로깅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볼보코리아는 오피스, 전시장, 서비스센터는 물론 모든 마케팅 활동 및 고객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대신 친환경 종이나 펄프, 나무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 중이다.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는 연간 2000만개(직원 한 명당 500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한국은 물론 볼보자동차가 진출한 전세계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볼보 스웨덴 본사는 이미 2018년부터 오피스를 비롯해 신차 발표와 같은 국제 행사 및 스웨덴, 미국, 벨기에 등 일부 국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해오고 있다.볼보는 환경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2019년 이후 신차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포함,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줄이겠다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볼보는 파리 기후 협약을 준수하고, 나아가 2040년까지 기후 중립적 기업이 되기 위해 ▲테일파이프를 통해 배출되는 탄소배출량 50% 감소 ▲자재 조달 및 생산, 유통 등 제품 공급 체인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량 차량 당 25% 감소 ▲운영 및 영업시설 등을 통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 차량 당 25%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 과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기후 중립적' 가치를 위해 신차에 쓰이는 플라스틱의 25%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노동조합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전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과 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조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하는 ‘2020년 임금교섭 회사 위임식’을 진행했다.이번 노조의 임금교섭 위임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경이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2020년 임금교섭 권한을 사측에 위임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경 문화를 견고히 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동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영 환경 위기를 같이 극복하고자 사측에 임금교섭조정 권한을 위임해준 노동조합에 당혹스럽지만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이 주택사업 외 공공사업 부문에서도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공공공사 3건과 민간공사 1건 등 4개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3개 프로젝트가 단독 수주, 1개 프로젝트는 대표사로 공동 수주 물량이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신분당선 복선전철(용산~강남) 연장공사, 서해선 경전철(소사~원시) 건설공사, 천마산 터널 건설공사, 생태하천 조성사업(가야천, 공릉천)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대부분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그러다가 지난해 6월 509억 규모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공 및 민간 수주시장을 확장해 나갔다.올해도 반도건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주시장 속에서도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 국군 시설공사(20-공-사O지역 시설공사) 등 4개의 공공/민간부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특히 지난달 부산항만공사에서 발주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성공사’ 프로젝트 수주에서는 반도건설이 대표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조경공사 면허취득 후 4년만에 대표사로 공공부문 조경공사를 수주함으로서 공공수주 시장에서 반도건설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외 민간택지개발, 도시정비, 해외 개발사업, 임대주택 사업, 레저사업, 신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수주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효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수입자동차업계가 외국인 임원진의 잇단 구설수로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임기 만료를 앞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부재에 이어 이번에는 FCA코리아 대표의 폭력적인 언행에 대한 고발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해당 업체가 진위 파악에 나섰다. 이들은 나란히 올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과 회장직을 수행 중이라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프·피아트를 주로 유통하는 FCA코리아 관련 글이 게재됐다. 이 회사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국 직원들을 상대로 성적 농담과 폭력적인 행동을 해왔다는 주장이 주된 내용이다. 심지어 뺨과 머리를 때리는 등의 구체적인 폭행 정황도 언급됐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익명으로 문제제기가 됐기 때문에 피해자 파악이 어렵다”며 “FCA 본사 차원에서도 조만간 정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청원 글에서 가해자로 몰린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대표는 이 주장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코로나19 위기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수입차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며 “정확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선 5월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출장을 이유로 돌연 한국을 떠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배출가스 조작에 연루돼 검찰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환경부는 5월 6일 벤츠가 C200d 등 2012∼2018년 국내에 판매한 벤츠 경유차 12종 3만7154대에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을 설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대 과징금 776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어 검찰은 5월 27∼28일 벤츠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당연히 벤츠코리아 사장 소환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벤츠 본사는 환경부 발표 5일 전에 실라키스 사장을 발령냈고, 실라키스는 압수수색 전에 독일로 출장을 떠났다. 그리고 이달 말 임기 종료시점이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실라키스 사장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출장과 검찰 수사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지만 여론은 이미 악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조작 관련 최종 결정권자 부재가 급작스럽게 변수로 떠올랐다. 독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라키스가 오는 9월 1일자로 캐나다 메르세데스벤츠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부임해 더 이상의 업무상 한국 방문은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미국 브랜드 지프·크라이슬러 유통 회사인 FCA코리아 사장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는다는 글이 23일 청화대 국문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부하직원과 함께 사내 여직원을 상대로 성적 농담을 해왔다는 등의 내용이다. 제보자는 폭력적인 행동도 문제 삼았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동의합니다’라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청원동의는 400명 가까이 이뤄졌다. 제보자는 “미국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 Je*p 한국 법인 FC* Korea 대표이사 Pab*o Ros*o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으로 고통받는 한국 직원들을 도와주세요”라며 “FC* Korea 대표이사 Pab*o Ros*o는 남성직원들과 함께 어느 여직원을 좋아하는지,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은지 대답하게 하고 자신도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 하고싶은지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뺨을 때리고, 머리를 때리고, 막대기로 몸을 때리고, 목을 자르는 시늉을 하는 등 각종 신체적 정신적 폭행과 모욕을 가합니다”며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입에 담을수 없는 가장 심한 수준의 폭언, 욕설을 합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사부와 아시아 지역 본부, 본사에 여러 차례 보고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고 이번 청와대 청원에 앞서 사내에서도 같은 문제를 알린바 있다는 점을 공개했다. 끝으로 청원 작성자는 “이런 문제는 누군가 극단적인 행동을 한 이후에야 관심을 받을수 있을까요?. 가해자를 조사하고 고통받는 한국 직원들을 도와주세요”라고 게시했다. 이에 대해 FCA코리아는 “FCA코리아는 현 안건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내부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 로쏘 대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 13대 회장을 맡고 있다. 로쏘 대표는 지난 4월부터 KAIDA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로쏘 대표는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2004년 파이트그룹&알파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FCA 인도지역 프로젝트 총괄, 2013년 FCA 코리아 대표로 부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좌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중소기업 대표, 원자력전공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수원의 성과를 진단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원자력산업 생태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이 ‘원전 수출사업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원전 기자재 공급 입찰 수주 등 최근 중소기업 기자재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체코원전 입찰에 적극 대비하겠다는 포석이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해체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박상형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원전 디지털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신사업 개척 추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전체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들도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고, 신시장, 신사업 개척으로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특별좌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 주택상품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을 위해 KT·네이버·LG전자와 협업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2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KT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LG전자와 서면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와는 제휴 협의를 완료하고 개발에 나섰다.이번 업무 협력은 포레나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휴대폰 앱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구축과 관련해 AI 및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레나 플랫폼을 KT와 네이버의 AI 음성인식 방식으로 이용하거나 LG전자의 스마트 생활가전과 연동하는 등 다양한 공동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한화건설은 이와 관련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 포레나 입주자 전용 앱을 포함한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명, 온도, 환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본적인 세대 제어 기능과 함께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개발 중인 포레나 앱에 첨단 AI 기술과 IoT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KT의 기가지니와 네이버 클로바 스마트홈 등 인공지능 플랫폼 연동개발을 통해 포레나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포레나 앱 뿐만 아니라 기가지니 및 클로바의 디바이스를 통해 음성으로 제휴 가전 및 세대 제어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예를 들면 클로바 프렌즈 또는 기가지니 스피커를 활용해 포레나 아파트의 조명을 조절하고 가전기기를 작동하는 식이다.LG전자 인공지능 스마트가전 LG 씽큐와의 연동 개발도 주목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앱 개발과 AI 및 IoT기술 도입을 통해 입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연동 개발 영역을 확장하여 홈 IoT 건설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23일 서울 용산구 혼다 KCC모터스 전시장에서 ‘뉴 CR-V 터보’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 대거 채용 및 운전 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을 전 트림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가격은 2WD EX-L 3850만 원, 4WD 투어링 4540만 원이다. 공인 연비는 각각 12.6km/ℓ, 11.5km/ℓ를 달성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주행성능과 운전 보조 시스템이 강화된 ‘뉴 CR-V 터보’를 23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뉴 CR-V 터보는 5세대 CR-V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 차는 실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 CR-V 터보 전 트림에는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또한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넣었다.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노멀, 수납, 대용량)로 개선, USB 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신형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ℓ 직렬4기통 직접분사식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특히 차체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4WD 투어링 트림 19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EPS 및 VSA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다. 아이들 스톱 기능을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실현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동급 SUV 대비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알로이 휠이 신규 적용됐다. 전자제어식 리얼 타임 AWD 시스템으로 주행 상황에 적합한 드라이빙과 연비 효율에 양립했다. 앞좌석 실내 도어 핸들 무드등과 어두운 실내에서 도움이 되는 앞좌석 풋 라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실내 고급감도 향상시켰다. 기존 2센서에서 4센서로 늘어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프런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뉴 CR-V 터보 가격은 2WD EX-L 3850만 원, 4WD 투어링 4540만 원이다. 혼다코리아는 7월 내 이 차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 원 할인,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 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 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3%나 급감했다. 전세계 코로나19 지속 여파로 판매 감소와 고정비 부담 등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탓이다. 하반기에도 감염병 재확산에 따라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0년 2분기 실적은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본격 확산에 따른 주요 시장에서의 이동 제한 조치 시행,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 2분기보다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개별소비세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등 국내 시장의 세제 혜택 효과를 비롯해 GV80, G80 등 신차 판매 호조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수익 감소를 소폭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어 “하반기 자동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주요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 및 지역별 판매 정상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20년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70만39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3%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수요 회복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한 22만5,552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47.8% 감소한 47만8424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매출액은 ▲원달러 가치가 지난해 2분기 1166원에서 올해 2분기 1221원으로 크게 하락하는 등 원화 약세의 우호적 환율 환경 ▲제네시스,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 ▲금융 부문 매출 성장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도매 판매가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면서 전년 동기대비 18.9% 감소한 21조8590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원가율은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 감소 등에 따른 주요 공장 가동률 하락이 고정비 부담 상승으로 이어지며 전년 동기대비 0.1%포인트 높아진 83.0%를 나타냈다.영업부문 비용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한 3조1215억 원을 기록했다.그 결과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2.3% 감소한 5903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9%포인트 하락한 2.7%를 나타냈다.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7.0% 줄어든 5963억 원, 순이익은 3773억 원을 나타냈다.2분기까지(1~6월)의 누계 실적은 ▲판매 160만7347대 ▲매출액 47조1784억 원 ▲영업이익 1조4541억 원을 기록했다.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요인들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재확산 우려로 불확실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더욱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이 동반 부진한 상황이어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이처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유동성 관리 중심의 위기 경영을 지속하는 한편 ▲신차 및 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 ▲지역별 판매 정상화 방안 추진 등을 통해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쿨쿨 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와 폭염 대비 물품들을 모아, 서울시 중구 내 쪽방촌, 노숙인 보호 시설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이 혹서기에 앞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는 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 2400벌, 휴대용 선풍기 100개, 스포츠 타월 1000장, 신발 등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이와 함께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2020년 시즌 개막에 맞춰 MLB 선수 및 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소재로 한 신규 광고 시리즈 ‘네버 하프웨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8년 MLB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신규 캠페인은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기획된 두 편의 광고로 구성된다. MLB 선수들과 팬들이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한국타이어 제품이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교차되는 영상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MLB가 공유하고 있는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등 세계 각지에서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유지 중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중고차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시장이 위축됐지만 중고차 구매수요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차량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AJ셀카가 지난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총 12개 모델이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이 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7월 내차팔기 시세는 패밀리 차량의 상승세가 단연 눈에 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형 SUV인 ‘올 뉴 쏘렌토’가 9%, 준중형 SUV인 ‘올 뉴 투싼’ 4%, ‘스포티지 4세대’ 2%의 증감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차가 출시되면 이전 모델 중고차 가격이 하락하는 일반적인 특성과 달리, ‘싼타페 더 프라임’도 증감률 0%로 시세 방어에 성공했다.RV 차량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신차 출시 및 타다 베이직 운영 차량 중고매물 등 시세 변동 이슈가 많은 ‘올 뉴 카니발’ 중고차 가격이 8%가량 상승했으며 ‘그랜드 스타렉스’도 6%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단 중에는 ‘올 뉴 K7’이 11%로 전체 차종 중 증감률 2위를 차지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그랜저를 뛰어넘는 인기를 보였다. ‘그랜저 HG’와 ‘그랜저 IG’ 두가지가 각각 8%, 1% 시세 상승을 보이며 상위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가족 여행과 캠핑에 적합한 패밀리카 위주로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타던 SUV와 RV차량을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성수기 시즌을 놓치지 않고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S 오토모빌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2일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DS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포뮬러 E 챔피언 기술력이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췄다.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달성 및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주행질감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플러시피팅 도어핸들과 나파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무광 그레이 컬러 그릴을 적용하고, 보닛 위에 전기차를 나타내는 E-텐스 뱃지와 기어노브에 E각인을 추가해 내연기관 버전과 차별화했다.E-텐스는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yDS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시기에 선보일 예정이다.E-텐스 가격은 4800만~530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 카드와 70만 원 상당의 레이노 팬텀 S9 풀 시공권(선착순 3명)을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020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 최종 수상팀이 가려졌다.올해 20주년을 맞은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는 매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업사이클’이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해 새로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설계를 창조하도록 했다.이번 공모전에는 현대자동차, 혼다, 포드, GM,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이틀간 가상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최종 우승은 브라질, 한국과 인도, 그리고 중국 총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는 브라질의 데이비드 알메이다가 출품한 ‘폴크스바겐 MUT.E’가 수상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효율성을 추구한 이 작품은 사람 운송 외에도 도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통해 도시의 이동성 네트워크를 재생성한다.2위 수상작은 한국 김영재, 인도 디네쉬 라만 팀의 경제성 및 효율적인 이동성을 제공하는 동력 보조 자전거 ‘파고(FarGo)’다. 파고는 자전거, 오토바이와 같은 소형 차량이 많이 사용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무거운 짐을 견디면서도 쉬운 작동법, 지속 가능한 동력 보조를 제공해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위는 중국의 첸 망고가 출품한 ‘미쉐린 무빙 스페이스’다. 미래에는 수직도시의 개념이 실현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개인 공간 모듈이 집의 일부가 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비싼 주차비를 지불하지 않고, 여행 시에는 전화로 공유 전원 모듈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국, 중국, 콜로비아, 프랑스 등 13팀이 심사위원 상을 수상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전용 59~84㎡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단지 주변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과 함께 약 6000가구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 신규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이다.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학군도 우수하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북항 일대를 원형으로 잇는 ‘환상형 교통망’이 구축돼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에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철학(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아 2019년 리뉴얼한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 조경, 외경 등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단지 가치와 입주민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전통적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078-6번지(수영역 12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