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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웰리스 로봇’이 주방에 오염원을 감지하고 에어솔루션을 작동시키자 3분22초 만에 최악의 공기질이 원래 상태로 바뀌었다. 같은 조건에서 고정형 공기 청정기는 5분이 지나도 미세먼지가 개선되지 않았다. #“하이 나무, 바이털사인 체크해줘.”라고 요청하자 사람 얼굴과 마주하고 스트레스 지수·맥박·산소포화도·체온 등을 파악해 분석값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SK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웰리스 로봇을 23일 전격 공개했다. 브랜드 명은 휴먼(HUMAN)을 반대로 배열했다. 엑스는 무한한 혁신을 뜻한다. 궁극적으로 나무X는 인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SK네트웍스는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나무엑스 웰리스 로봇을 전격 공개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는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게 나무엑스의 웰리스 혁신”이라며 “사람이 기술을 쫓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이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니스 로봇 주요 기능은 에어솔루션과 바이탈 사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이다. 에어솔루션 기능은 김태연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에어센서를 통해 오염원이 감지되면 자율주행으로 오염원이 발생한 장소로 이동해 공기를 청정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현장 시연 당시 웰니스 로봇 1대는 공기청정기 3대를 작동시킨 것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김태연 교수는 “30평대 아파트에서 공기 청정기 3대는 공기질 개선에 소요시간 59분이 걸렸지만 로봇 1대가 27분이면 충분했다”며 “이 시간 동안 오염도 피크 농도가 80.7ppm에서 37.1ppm 50% 감소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인터텍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바이탈 사인 체크 시연도 이어졌다. 이 기능은 비접촉 안면 인식 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와 맥박,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준다. 보이스 컨트롤 기술은 퀄컴 등과 협업으로 구현했는데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나무엑스는 오픈 생태계 구축으로 빠르게 혁신을 확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가 지난 7년간 축적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하이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실리콘밸리 인재들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AI 개발을 지원했다.최근 로봇 가전과 관련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무엑스는 윤리적 해커가 참가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나무엑스는 향후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한 뒤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SK매직이 판매 인프라를 구축해두고 있는 만큼 핵심 지역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고, 파트너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연내 현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와 협업 구조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하고 현지 생산거점 구축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들에게 현실적인 공사비·금리·최저이주비 등 최적의 조건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입찰에서 평당 공사비 858만 원을 제시했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894만원)보다 평당 36만 원 낮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공간 효율화 및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함으로써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특히 향후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축 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 공사비가 낮은 것이 조합원들의 실질 분담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 측 설명이다.사업비 대출금리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업계 최저수준인 CD+0.1%로 포스코이앤씨 CD+0.7% 대비 0.6%포인트(p) 낮게 제시했다. 정비사업은 조합이 외부로부터 사업비를 조달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금리 조건의 차이는 수십억 원대 이자 비용 차이를 만든다. 초저금리는 조합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이주비 조건도 차별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 20억 원(LTV 150%)을 제시하며 업계 역대 최고 수준의 조건을 내걸었다. 포스코이앤씨는 16억 원(LTV 160%)을 제시했지만, 실제 대출 실행 시 조합원의 담보 가치와 소득 조건을 감안할 때 실수령액 차이는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공사기간도 HDC현대산업개발은 42개월, 포스코이앤씨는 47개월로 5개월 차이가 난다. 공사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주비·사업비의 이자 비용이 누적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부담도 커진다. 짧은 공기는 곧 조합원 자금 부담 경감과 직결되는 실질 혜택이다.세부 설계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제안된 주동 수에서도 차이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개동, 포스코이앤씨는 12개동이다. 주동 수가 적으면 인동거리가 넓어져 개방감과 조경 면적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단지 내 체류형 조경공간 확보에 힘을 실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해 정해진 액수를 기부한다. 이달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다.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대우건설 측은 기대했다.누적 걸음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2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4억5000만보를 달성하면 7곳에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3500만 원, 5억보 달성 시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부처 선정부터 기부 실행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챌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의 지속가능경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 건설부문이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라포레나는 임직원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심리지원 제도다. 이 제도는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신규 채널과 신체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추가로 도입된다.현재 개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 본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상담 프로그램 현장 및 사업소 임직원을 위한 1데이 이동 상담부스, 온라인 기반 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이 있다.올해 상반기부터는 신규 심리지원 채널인 카운슬러 메일을 도입해 임직원이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공감과 조언을 제공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집단 프로그램으로는 팀워크 강화를 위한 조직심리 교육,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부부·부모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 신체 이완 기법을 익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해 바쁜 업무 속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박지은 한화 건설부문 인사운영팀장은 “스트레스는 단순히 업무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이 직장생활은 물론 가족관계, 자아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상호금융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콕뱅크 이노랩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행사는 12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과 연구의 합성어로, 혁신적 연구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2기 이노랩은 전국 농축협에서 선발된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이노랩 2기는 앞으로 7개월간 마케팅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NH콕뱅크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일선 직원들의 이노랩 활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NH콕뱅크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해 나가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가 2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이주호 정보보호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사피니아 소화분의 웃자란 끝순을 정리하는 적심 작업, 화훼 관리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일손돕기에 나선 이주호 부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향사랑 협력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멸해가는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경제·금융 부문의 주요 부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대국민 홍보 방안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주재한 지준섭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며 농업·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협도 농촌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실용성과 편의성 등 상품 경쟁력 강화한 기아 2025 봉고 Ⅲ EV가 22일 출시됐다.신형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기존 대비 6km 증가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이와 함께 비포장 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충전구 상단에 추가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판매 가격은 ▲스마트 셀렉션 4325만 ▲GL 4450만 ▲GLS 4615만 원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실제 판매 가격은 2000만 원 중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관계자는 “봉고 Ⅲ EV는 45년간 국내 소상공인과 함께해 온 봉고의 가치를 계승하며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빨라진 충전 속도와 늘어난 주행거리, 향상된 편의성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로터스자동차가 포뮬러1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아일톤 세나와 전설적인 경주차 로터스 97T의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진행했다.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이번 행사에는 완벽하게 복원된 로터스 97T 레이스카와 아일톤 세나 조카 브루노 세나가 찾았다. 그는 로터스 97T와 함께 40년 전 삼촌이 우승했던 에스토릴 서킷을 달리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참고로 그는 2011 시즌 로터스 르노 GP팀에서 활약한 레이서로, 로터스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또한, 이번 행사 기간 에스토릴 레이싱 랩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로터스 97T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감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1985년 에스토릴 서킷에서 열린 포르투갈 그랑프리는 75년에 이르는 F1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경기로 회자된다. 당시 로터스 97T의 운전대를 잡은 아일톤 세나는 엄청난 폭우를 뚫고 우승했다. 이는 F1 통산 41승을 거둔 세나의 첫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훗날 세나는 이날의 경기를 자신의 F1 경력 중 가장 위대한 우승으로 회상했다.당시 세나와 F1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로터스 97T는 핸들링이 가장 뛰어난 레이스카로 평가받는다.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로 설계한 540kg의 무게, 공기역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전자식 액티브 서스펜션을 통한 압도적인 코너링 스피드가 대표적이다.아일톤 세나는 말이 필요 없는 F1 레전드다. 각각 1988년, 1990년, 1991년 세 차례 F1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총 162번의 경기를 치르면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중에는 역대 3위인 65번의 폴포지션 획득, 역대 최다인 8연속 폴포지션 및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6회의 기록이 포함된다.브루노 세나는 “삼촌의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 로터스 97T를 운전하는 건 정말 감격스럽다”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이자, 아일톤 세나가 여전히 모터스포츠계에서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인지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육적 영향부터 지속가능한 혁신에 이르기까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지금도 많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클래식 팀 로터스의 전무이사 클라이브 채프먼은 “세나의 로터스 합류는 팀에 전환점이 됐다”며 “그의 재능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끊임없는 열정은 팀의 전진에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념 행사는 당시의 마법 같은 순간을 떠올리고, 그의 유산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브루노 세나가 에스토릴에서 펼친 기념 주행은 감동적이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아가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잇는 동시에 세나가 모터스포츠에 남긴 영원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할 것”이라고 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역과 150m 이내로 근접해 있어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자랑하고, 입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올해도 부동산 ‘눈치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실한 가치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초역세권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토대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지하철역과 근접해 있는 단지 62곳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2020년 4월~2025년 4월) 동안 평균 47.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0%, 부산 30.8%, 대구 12.4% 등이다.특히 초역세권 아파트는 같은 기간 지역 평균 아파트값을 크게 상회했다. 서울은 5년간 36.7% 상승하며, 초역세권 아파트와 13.3%p 차이를 보였고, 부산과 대구도 지역 평균보다 각각 6.6%p, 7.3%p 더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많았다. 상세 단지별로는 서울 송파구 2호선 잠실새내역과 근접한 ‘리센츠’가 3.3㎡당 8025만 원으로 송파구 평균 5639만 원보다 42.3% 높은 시세를 형성했고, 9호선 신반포역 인근 ‘래미안퍼스티지’ 역시 1억1000만 원으로 서초구 평균 7435만 원보다 48%나 비쌌다.부산에서는 2호선 수정역 주변 ‘화명롯데캐슬카이저’가 3.3㎡당 1723만 원으로 북구 평균 998만 원보다 무려 72.7% 높았고, 1호선 부산진역 옆 ‘협성휴포레부산진역’도 1824만 원으로 동구 평균 1262만 원보다 44.5% 비싸게 거래됐다. 대구에서는 2호선 범어역 앞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가 3.3㎡당 3158만 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무려 113.7%나 상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실수요로 재편된 만큼 편의성이 높은 초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아파트는 탄탄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등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막바지를 뜨겁게 달굴 신규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표적으로 쌍용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5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이다. 단지는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선다.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한다. 서면역(1∙2호선)까지 단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빼어나다. 동해선∙중앙선 등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이용할 수 있어 쾌속 교통망도 더했다. 아울러 가야대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서면으로 한 번에 연결되며, 동서고가도로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진입도 수월하다.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예정)가 들어서면 시민공원IC(예정)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동서고가도로 이용 차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시공사인 쌍용건설은 지난 16일 `2025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A+ (우량) 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수도권에서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공급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산곡역은 5월말 착공(인천시 구간)이 예정된 GTX-B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도 가깝다.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 2개 블록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46·55㎡, 총 1640가구이며,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대장지구 내 첫 분양 사업으로, 대장~홍대선(2031년 개통 예정) 오정역(가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서울에서는 송파구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인 2호선 잠실나루역 인근 ‘잠실르엘’이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다. 롯데건설이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으로 전용면적 45~145㎡, 총 19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41가구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를 스탠다드 미니밴 뉴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최현우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혼다 브랜드와 뉴 오딧세이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혼다코리아는 최현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이자 키워드로 스탠다드를 꼽았다.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미니밴의 스탠다드가 된 뉴 오딧세이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이자 마술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최현우와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최현우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마술 공연을 진행하면서 차량 이동이 많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차, 그리고 다양한 마술 용품을 싣고 마술사들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이 넓고 편안한 차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혼다 뉴 오딧세이는 이러한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으로 앰버서더로서 오딧세이의 장점들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혼다 뉴 오딧세이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탈착과 폴딩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통해 승차 인원 및 이용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직원들이 지난 18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남양주 평내동 소재 부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농협 구리지시부 직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파종 및 잡초 제거, 영농폐자재 수거 등을 실시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박병우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지준섭 부회장은 “농협중앙회는 공직유관단체로서 그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이 가정의 달 맞이 특별 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 번 룰렛 이벤트에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당첨자는 ▲타이어 할인 쿠폰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타이어 할인 쿠폰을 활용해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키너지 등 한국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쿠폰은 티스테이션닷컴 회원 간 선물 가능하며 적용 기간은 쿠폰 발급일로부터 3일이다.티스테이션닷컴 고객 후기를 분석해 ‘가정의 달 타이어 선물 추천’ 제품도 선보인다. 최근 2년간 작성된 1만 여건 이상의 후기 중 가족, 부모님, 타이어 추천 등 주제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제품 기준으로 엄선했다.해당 제품은 ▲벤투스 S2 AS ▲아이온 에보 AS ▲다이나프로 HPX ▲키너지 EX ▲옵티모 H426 등이다. 타이어 제품을 선택하고 편한 일정에 맞춰 장착 매장을 지정하면 가족 구성원에게 적합한 타이어를 맞춤형으로 선물할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2020년 코로나 감염병 확산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인 3만5000명이 모였다.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는 금호 SLM의 이창욱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바탕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예선부터 기세를 이어간 금호 SLM은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을 펼쳤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이창욱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폴투윈을 기록했다. 팀 동료 노동기도 2위를 기록하며 금호 SLM의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2024시즌을 쉬고 복귀한 금호 SLM은 복귀 첫 경기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다만, 경기 후 이창욱과 노동기는 피트스톱 중 잭업 상태에서 급유를 진행한 것이 확인되어 각각 20초 가산 패널티를 받았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이번 경기는 총 주행거리 152.11km의 내구 레이스로 진행돼 기존과는 다른 전략 중심의 양상이 펼쳐졌다. 급유 및 타이어 교체 방식이 달라 피트 인 시점과 타이어 교체 여부 등 전략적 판단이 승부를 갈랐다. 서한GP의 장현진은 중반 이후 빠른 페이스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노동기와 2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였다. 다만, 결승 후 차량의 최저 지상고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다. 이에 따라 김중군이 3위로 올라섰다. 한편, 경기 중반까지 상위권을 달리던 박규승(브랜뉴레이싱)과 이정우(오네 레이싱)는 접촉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예선에서 강세를 보인 오네 레이싱은 결승 초반 빠른 스타트를 보였으나 포디움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김무진(원레이싱)도 데뷔 시즌 첫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완주해 가능성을 보여줬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봄 시즌 이용량 증가에 따른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봄 시즌 이용량 증가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루카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카셰어링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증가했다. 최근 2주간(3월 10~23일) 대비로도 이용량이 늘어나 봄철 나들이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객들의 이용 패턴도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평균 이용 시간과 평균 운행거리도 각각 증가해 더 멀리, 더 오래 차량을 이용하는 추세를 보였다.지역별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전국 대여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인 120% 이용량 증가를 기록했다. 이어 △경상도(57%↑) △울산(38%↑) △부산(34%↑) △전라도(25%↑) 등 지방 도시의 이용량이 늘었다. 전국 각지의 벚꽃이나 봄꽃 관련 축제를 찾는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지역 이용량이 늘어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봄철에는 더 뉴 레이가 가장 인기 있었던 반면, 올해는 기아 모하비가 최고 인기 차종으로 올라섰다. 특히 지역별 명소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공간이 넉넉한 SUV를 선호하는 현상을 보였다.투루카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수요시승회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봄철 인기 차종인 SUV를 중심으로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투루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지방 중소도시까지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특히 봄철 나들이 선호 차종이 SUV로 변화한 트렌드에 맞춰 시승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건설이 21일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정당계약을 시작했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다.특히 최근 단지 인근 아파트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신고가도 오르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입지가 비슷하지만 입주 시기가 10년 차이 나게 되는 풍무센트럴푸르지오(2018년 입주) 전용 84㎡의 경우 4월 7억37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또한 분양권인 한강수자인오브센트(북변동 2028년 입주) 전용 59㎡ 분양권은 5억8565만 원에 거래되면서 체감 면적이 확 넓어지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65㎡(분양가 5억6000만 원부터 시작)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판상형(일부 세대 제외)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또한, 모든 타입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전 세대 창고도 별도 공간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모습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이 다채롭게 들어선다.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원이 최근 국내 연이은 건설사들의 부도와 워크아웃 신청 등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21일 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원의 부채비율은 67.1%로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상위 건설사 가운데 상당수가 200%를 초과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유동비율은 331%, 당좌비율은 280%로 단기 채무 대응 능력 역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2001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대원은 칸타빌 브랜드를 앞세워 ▲안푸 1·2차 ▲혼까우 ▲센텀웰스 등 한국식 주택분양사업을 통한 주거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다낭 다푹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빈투언성 골프 앤 리조트 개발 사업을 높은 수익성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주택분양과 개발사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베트남 남부 지역산업·관광단지 프로젝트 ▲바리아 붕따우성 타운하우스 ▲빈딘성 고급주상복합 프로젝트 등 베트남 호치민시와 그 인접 남부와 중부에서 복합 개발형 중·장기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개발사로서의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원은 오는 하반기 경기도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분양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더해 김포골드라인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 2호선 계획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오산 세교2지구, 대구 동인동, 인천 원당 등에서 칸타빌 브랜드로 분양 성공을 이끌어온 대원은 이번 김포 사업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중장기 수익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대원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가 유례없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지만 대원은 당장의 외형 성장보다 안정성과 신뢰를 더 중요하게 여긴 경영 전략 덕분에 큰 흔들림 없이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칸타빌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책임 있는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영양·영덕 등으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재해자금 2000억 원, 범농협 성금 36억 원, 구호물품 및 장비 지원,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복구 인력 파견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1일 경북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은 주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겼다. 잿더미가 된 산림 면적만 잠정 집계로 9만9289ha로 기록됐다. 그러나 그 잿더미 속에서도 농협은 공동체 울타리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단순 지원이 아니라, 함께 견디겠다는 약속의 손길이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산불 소식을 듣자마자 외부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연일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다독였다. 재해구호키트와 긴급 구호품복구장비·자원봉사 인력 투입농협은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정부 재해대응 3단계 발령 이후 전국 농협은 구호물품과 인력을 현장에 보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즉석밥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담요,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재해 구호키트 700박스를 진화현장 및 피해 시·군으로 보냈다. 전국 농협이 합심해 전달한 생수, 컵라면, 담요 등 긴급 구호품은 9억 원 규모에 달했다.산불은 인근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겉잡을 수 없이 번졌다. 덩달아 대규모 이재민도 발생했다. 한때 안동에는 시민 전체 대피령이 내려졌다. 농협은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세탁차 3대를 현장으로 급파, 살수차와 방역차, 중장비 등 40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진화 및 피해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그리고 작은 손길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농협 임직원과 고주모 및 농주모 자원봉사자 4000명은 급식·세탁 봉사를 자처하며 묵묵히 현장 지원을 이어나갔다.영농자재 할인 공급 지원농기계 수리·농작업 대행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다름 아닌 농업 기반이었다. 농기계 피해만 약 1만여 대. 비닐하우스, 창고, 곡물창고, 축사가 한순간에 불탔다. 농협은 이동수리센터와 73명의 순회수리단과 수리차량 55대를 피해 지역별 이동수리를 지웠했다. 영농활동 자체가 어려운 곳엔 재난지역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팀이 투입됐다.농협은 이례적으로 재해자금 2000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비료, 농약, 사료 등 영농자재 반값 할인에 쓰이고, 농기계 수리 및 농작업 대행비로도 지원된다. 또한 조합원에게는 무이자 생활자금 최대 3000만 원까지 제공되고, 신규 대출 시에는 2%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카드대금·보험료는 6개월 유예, 피해지역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도 1개월간 면제된다. 산불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막심하다. 농협은 신속한 농작물 피해 조사를 위해 조사인력 약 600명을 현장에 배치해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는 한편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가지급 보험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농협 성금 30억원 넘어 이재민 의류 보급까지농협이 목표했던 성금은 당초 30억 원이었다. 그러나 전국 농협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 총 36억 원 이상이 모였다. 이미 30억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에 전달됐고, 남은 금액은 전액 피해 농축협 조합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는 급격한 산불확산에 놀란 시민들이 옷가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대피소로 향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다. 이를 위해 피해 이재민 약 4000명에게는 속옷, 활동복, 양말 등 의류 2억 원 규모를 제공했고, 하나로마트에서는 생필품을 30~50% 할인 공급하고 있다. 잃은 것이 너무 많았던 피해자들에게 농협이 ‘기댈 수 있는 손’이 된 셈이다.농협은 지금도 달린다전사적 범농협 일손돕기유례없는 피해를 남긴 산불은 정부의 피해 정밀조사에만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당국 피해조사가 끝나면 지자체별로 중장비를 활용한 응급 복구에 나설 전망이다. 중장비 등 기계를 활용해 큰 잔해들을 철거하고 난 후에야 복구 인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지금 이 순간에도 농협은 복구를 위한 전국 단위 인력 지원 계획을 가동 중이다. 농협은 현재 피해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별 소요 피해복구인력을 파악하고 있다. 인력 투입이 가능한 시점부터 전사적인 복구 인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속한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화재 잔해 정리 및 영농지원 활동, 급식 및 세탁 봉사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도 새 생명은 돋아난다”며 “농협은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지역 곳곳에서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농협의 산불피해 지원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께서 일상을 찾고,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폴크스바겐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Timeless Moment)를 진행한다.전국 2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는 2025년 1분기 베스트셀링 유럽 브랜드 전기차 ‘ID.4’, 쿠페 스타일 순수 전기 SUV ‘ID.5’를 비롯해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신형 골프’, 플래그십 SUV ‘투아렉’ 등 폭스바겐 전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상반기 중 고객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폴크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과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을 겸비하고 있다.8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골프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검증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번 행사 동안 일부 전시장은 어린 시절 뒷마당에서 상상력을 펼쳤던 놀이공간, 슈필라움 가르텐 콘셉트로 꾸며진다.독일어로 여유공간, 놀이 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과 정원을 뜻하는 가르텐이 합쳐진 단어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폴크스바겐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성적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