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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경기 사상 처음으로 ‘모자(母子) 금메달리스트’가 된 야구 대표팀 황재균(27·롯데·오른쪽)과 그의 어머니 설민경 씨(54)가 29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금빛 데이트를 했다. 설 씨 모자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은 것은 처음이다. 1982년 뉴델리 대회 테니스 여자 단체전에서 따낸 설 씨의 금메달은 32년의 세월에 색이 바랬다. 설 씨는 “재균이가 공부도 잘해 판검사가 됐으면 했는데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해 말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황재균의 아버지 황정곤 씨(54·KDB산업은행 청담지점장)도 테니스 청소년 대표를 했었다. 황재균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가 정말 혹독하게 테니스를 시키셨다. 그래서인지 다른 운동은 좋아했지만 테니스는 너무 싫었다”며 웃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현지의 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후 들여온 활(活)로브스터(마리당 450g 내외) 15만 마리를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하나SK카드 결제 고객은 마리당 9970원에, 다른 신용카드나 현금을 이용하는 고객은 마리당 1만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로 롯데마트 행당역점에서 모델들이 로브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던킨도너츠는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신제품 ‘맨하탄 드립커피’를 선보였다. 이 커피는 맛이 부드러워 아침에 잘 어울린다는 게 던킨도너츠 측의 설명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소화기를 실제로 작동해 보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한국의 ‘뜀틀 황제’ 양학선(왼쪽)이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훈련하던 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마사지를 받고 있다. 양학선은 이날 부상 때문에 가벼운 훈련만을 소화했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아시아 비출 성화 인천의 품으로.’ 아시아경기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뒤 국내에서 하나로 합쳐져 전국을 누볐던 인천 아시아경기 성화가 17일 인천에 입성했다. 성화를 든 봉송 주자가 인천 원인재역 앞을 지나고 있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인천 아시아경기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 87명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평양에서 출발한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영훈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손광호 부위원장, 김병식 선수단장을 포함해 북한의 체조스타 이세광,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엄윤철 등이 입국했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15일 오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 전 유정복 인천시장(김 대표 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도 전국 당원들에게 홍보해 2억 원 이상의 입장권을 구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1일 열렸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태극기가 그려진 스카프를 흔들며 승리를 다짐했다. 선수단은 5일 출발한 선발대에 이어 12일 2차 선발대, 16일 본단이 인천으로 이동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9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손님들에게 선물세트 포장재 반납 시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30일까지 자사 선물세트의 포장 보자기와 보랭 가방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롯데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특별 할인권을 제공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를 찾은 관람객들이 ‘채널A’ 부스를 찾아 콘텐츠 문의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인 BCWW는 5일까지 열리며 55개국 175개사가 참여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들이 2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희망나눔센터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오른쪽)와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서울 구로구 경인로 디큐브백화점은 추석 연휴의 시작인 6일 부모님과 함께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햅쌀 2kg을 무료로 증정하는 ‘한가위 우리쌀 나눔 행사’를 연다. 2일 디큐브백화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레스토랑 ‘민가다헌’에서 배우 김수미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롯데주류의 전통 술 ‘백화수복’을 따르고 있다. 롯데주류는 이날 백화수복의 광고 모델인 김 씨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본사에 광화문 글판 ‘가을편’이 내걸렸다. 이번 글귀는 황인숙 시인의 시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의 한 부분에서 따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2014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2500여 명이 도심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7일 경기 고양시 한류월드로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아쿠아플라넷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아쿠아리움 콘서트로 ‘한여름 밤의 꿈, The Dream’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무대 뒤로 물고기들이 보인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소포와 택배를 분류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6일까지를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안광한 MBC 대표이사 사장, 오태진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의 부인 오정자 씨, 조호연 경향신문 편집국장(왼쪽부터)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입법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 의원은 “절차에 따라 했던 입법 활동”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