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주

최강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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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라인 팀에서 사람과 사회를 잇는 따뜻하고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입니다. 사실 위에 진심을 더하겠습니다.

gamja822@donga.com

취재분야

2026-01-23~2026-02-22
문화 일반46%
국제일반27%
사회일반17%
종합경기2%
과학일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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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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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일반1%
  • 어린 딸에게 ‘시속 60km’ 운전대 맡겼다….베트남 남성 뭇매

    어린 딸에게 운전대를 맡긴 베트남 아버지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샀다. 베트남 당국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베트남 교통경찰이 어린이에게 운전대를 잡게 해 논란이 된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Vietnamnet은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어린 소녀는 한 남성의 무릎에 앉아 자동차 운전대를 직접 조작하고 있었다. 영상에는 남성이 “아빠를 어디로 데려다줄 거야? 운전 잘한다”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담겼다.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된 시속은 50~60km였다. 다만, 구체적인 도로 위치와 차량 번호판은 영상에서 명확히 식별되지 않았다.영상은 1분가량 촬영되었지만, 그동안 남성은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베트남 교통경찰 관계자는 “해당 부서가 즉시 사건을 조사하고 세부 사항이 확인되면 적절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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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름 조각으로 완성해 낼 이야기 [책의향기 온라인]

    영화 편집의 교과서/기누가사 류톤 지음/121쪽·1만3000원·이콘출판(주)“변화야말로 이야기다.”저자 기누가사의 이론이다. 편집은 영화 제작에서 마지막으로 줄 수 있는 변화구다. 넘쳐나는 영상 플랫폼과 콘텐츠들.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 중 경쟁력 있는 영상은 무엇인가?예컨대 영화가 상영되고 가장 직관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장소는 영화관 화장실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가 좀 지루했어” 라는 평가 만큼 제작자의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이 있을까? 이 말을 걷어낼 수 있는 것 또한 ‘편집’이다.이 책은 영상의 핵심이 되는 편집 기술 48가지를 담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동영상은 일련의 정지화면 집합체다. 그는 영상을 잘라내고 재배열하며 합칠 때 하는 고심을 편집이라 표현했다.작가와 관객, 영화는 각각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어떻게 조작할 것인가?각 장은 영상 편집의 실전 요령과 포인트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이끈다. 이어 ‘원모어 어드바이스(One more advice)’를 통해 장마다 감각적인 편집을 위한 팁을 전한다.기본기가 없을지라도 단계적으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편집 감각이 풍성해져 있을 것이다. 챕터 사이에 있는 영화계 전문가들의 인터뷰로 보는 실무적인 통찰과 편집자들의 고견도 책의 묘미 중 하나이다.아무도 알려주지 않을 세심한 조언을 담은 배려가 넘치는 책이다. 기누가사는 단편적인 툴 사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편집의 맥락을 읽는 법을 적었다. 어떻게 관객을 끌어들일 것인가? 저자는 에피소드의 계층 구조로 철저히 관객을 애태우게 만드는 법을 택했다. 흔히 이야기하는 기승전결, 즉 구조의 완결성을 강조한다.이미 찍힌 영상 위에서 관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법.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관객에게 여운을 남기는 법. 전체적인 흐름을 설계하는 법.이것이 제작자와 관람가를 오가며 넓은 시각으로 쓰인 『영화 편집의 ‘교과서’』다. 그가 세운 편집 공식으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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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서 있어 다리 아플 땐 ‘이 동작’으로 푼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요식업 종사자, 교사, 판매직 등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은 다리 피로감이 일상처럼 느껴진다. 출퇴근 길이 길거나 집안일을 오래해도 마찬가지다.이를 단순 피로라 생각해 이를 방치하면 다리부종, 하지정맥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대한 정맥학회에 따르면, 하지 정맥류의 증상으로는 다리 전체가 무겁고 저린 느낌이 있다. 또 증상이 오래될수록 발목에서부터 위쪽을 향해 붓는다고 한다. 많이 걸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밤에는 쥐가 잘 난다.하지정맥류가 심할 경우 색소가 침착되기도 한다. 또 외관상 피부 위로 혈관이 튀어나오고, 순환이 잘되지 않아 피부가 반들반들하다.우리 몸의 피는 심장에서 발까지 동맥을 통해 내려간다. 그리고 정맥으로 다시 피가 올라온다. 중력 등의 영향으로 피는 아래쪽으로 떨어지려는 성향이 있다. 이때 판막이 피의 역류를 막아준다.그런데 생활 습관, 노화, 비만 유전 등의 이유로 판막이 제 역할을 못 할 때가 있다. 내려간 혈액이 다시 올라오지 못하면, 이것이 하지 정맥류로 이어지는 것이다.어떤 사람에게 많이 생길까?하지 정맥류는 대개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난다.또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하지 정맥류가 악화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이 정맥을 확장 시켜서 체내 혈액량을 증가시킨다.그러면 정맥이 확장돼 판막이 잘 닫히지 않는다. 때문에 임신, 생리 전, 폐경기 때 더 주의해야 한다.또 높은 구두, 레깅스, 스키니진 등은 정맥의 압력을 높여 혈액 순환에 방해된다. 다만 의료용 압박 스타킹의 경우 원리가 다르다. 정밀하게 부위마다 압박하므로 혈액의 역류를 방지시켜 준다.다리가 피곤할 때 하는 스트레칭요크빌 스포츠 의학 클리닉이 소개한 지친 다리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스트레칭들은 다음과 같다.① L자 다리벽에 엉덩이를 붙이고, 다리를 높게 올린다. 이 상태로 10~15분 유지한다.② 다리 올리기등을 대고 바닥에 누운 뒤, 한 쪽 다리는 90도로 접는다. 다른 한쪽 다리를 천천히 바닥에서 들어 올린다. 이때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며, 다리 각도는 45도를 유지한다. 각 다리당 10~15회 반복한다.③ 종아리 들어 올리기의자에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천천히 내린다. 이를 10~15회 반복한다.두꺼운 책이나 계단 활용하여도 좋다. 이 경우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팔을 벌리거나, 계단 손잡이를 잡아야 한다.④ 발목 돌리기의자에 앉아 한쪽 발목을 무릎에 올린다. 올린 발목을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10~15회씩 돌려준다. 발끝으로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수행하면 더 효과적이다.또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 다리 밑에 쿠션이나 베개를 둬 심장보다 15cm 정도 높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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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감독중 안 번호로 “맘에든다” 수험생에 연락…대법, 무죄 이유는?

    수험생에게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수능 감독을 하던 교사에게 내려진 유죄 판결이 파기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37)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깼다.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낸 것이다.2018년 11월 15일 서울의 한 공립학교 교사 A 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수능 감독 업무를 하다가 수험생 B 씨를 알게 됐다.A 씨는 같은 달 25일 B 씨의 연락처로 “마음에 든다”는 등의 메시지를 발송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개정 전 개인정보보호법 제19조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가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할 때 처벌 대상이다.쟁점은 A 씨가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1심은 “A 씨는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가 아니라 개인정보처리자인 서울시교육청의 지휘·감독을 받는 ‘개인정보 취급자’에 해당한다”며 처벌할 수 없다고 보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2심은 A 씨를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로 보고 유죄로 판단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반면, 대법원은 A 씨를 ‘개인정보 취급자’로 보고, 사건을 2심 법원으로 파기환송 했다.대법원은 “A 씨는 개인정보처리자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휘·감독 하에 수험생들의 개인정보를 처리한 자로, 개인정보 취급자에 해당할 뿐”이라며 “개인정보처리자인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다만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돼 현재는 수능 감독관 등이 수험생의 정보를 목적 외로 이용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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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 털린 유튜버 ‘뻑가’, 집단소송 당하나

    BJ 과즙세연이 뻑가와의 소송 과정에서 신상을 파악하면서, 집단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나온다. 뻑가는 얼굴을 가린 채 타인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려온 유튜버다. 그의 신상은 BJ 과즙세연과의 소송 과정에 드러났다.법무 법인 시우의 양태영 변호사도 뻑가에 대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양 변호사는 뻑가 역시 탈덕수용소 사건과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갈 것으로 봤다. 탈덕수용소는 익명으로 수많은 연예인을 비난하는 영상을 만든 유튜버다.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아이브 장원영의 소속사가 탈덕수용소의 신상정보를 알아냈다. 이후 다른 연예인들까지 연달아 탈덕수용소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다.양 변호사는 “과즙세연을 필두로 그동안 뻑가에게 피해 당한 수많은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동참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했다. 실제로 과거부터 뻑가와 관련된 의뢰인들이 최근 뻑가 신상이 파악됐다는 보도 이후, 다시 양 변호사에게 연락했다고 한다.다만 양 변호사는 고소 진행에 있어 어려운 점을 알렸다. 양 변호사는 “과즙세연 측이 뻑가의 신상 정보를 흔쾌히 공개해도 법적으로 신상정보를 직접 받을 수가 없다”고 했다.양 변호사는 동아닷컴에 “개인신상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으면 좋다”며 “과즙세연 측이 진행하는 사건 번호만 알더라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양 변호사는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집단 소송은 각각 피해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가해자에 대한 형량도 높아진다는 취지다.뻑가는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1000개가 넘는 유튜브 채널 영상 중 96개의 동영상만을 남기고 삭제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저를 음해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대해 양 변호사는 “원본 영상이 삭제된 것들도 다운받아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건 법적인 조치가 들어오면 잘 해명하겠다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과거 뻑가는 과즙세연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으며,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 게재했다. 과즙세연은 뻑가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과즙세연은 미국 유튜브 본사로부터 뻑가의 신원정보를 얻었다. 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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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도 아닌데…엉덩이·다리 욱신욱신 쑤시고 저리다면

    엉덩이에는 여러 근육이 있다. 이 중 대둔근 안쪽 엉덩이 중앙에 위치한 근육을 이상근이라고 한다.이상근 증후군은 이상근 근육이 밑에 지나가는 좌골 신경을 누르고 자극해서 생기는 질환이다.이는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엉치(엉덩이 뒤 뼈가 만져지는 부위)에서 다리 뒤까지 쑤시거나 저리는 통증이 있다.좌골 신경은 발바닥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심한 사람은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누워있을 때 발의 방향이 바깥으로 돌아가 있으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이상근 증후군 vs 허리 대전우리병원 척추관절 비수술치료센터 홍진성 원장(가정의학과전문의)에 따르면, 이상근 증후군과 허리디스크의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이상근 증후군은 주로 앉아 있을 때 악화되고, MRI 촬영을 해도 신경 눌림이 없다. 반면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를 숙일 때 악화되고, MRI에서 신경 눌림이 존재한다.MSD 매뉴얼에 따르면, 이상근 증후군이 있다면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런 경우 일어서거나, 서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자세를 바꿔 엉덩이 주위의 압박 원인을 없애야 한다고 한다.고관절 뒤쪽과 이상근을 스트레칭해주면 도움이 되기도 한다.① 누워서 하는 이상근 스트레칭바닥에 누운 후, 양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한 발의 발목을 다른 발의 허벅지에 올린다. 구부린 다리의 허벅지 뒤를 양손으로 감싼 뒤 가슴 방향으로 당긴다.동일한 방법으로 반대쪽도 실시한다. 최대한 당긴 위치에서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한다.② 앉아서 하는 이상근 스트레칭의자에 바르게 앉은 후 한쪽 발을 반대쪽 허벅지에 올린다. 이 자세로 엉덩이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3초 유지 후 천천히 원위치시킨다. 이때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꼿꼿하게 펴야 한다.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스트레칭을 하기 전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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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 털린 ‘사이버렉카’ 뻑가 “어차피 잃을 게 없다…강력 대응”

    유튜브에서 거짓 영상을 만들고 유포해 돈을 벌던 ‘사이버렉카’ 뻑가가 자신의 신상이 특정되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뻑가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글을 올렸다.그는 “저를 음해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며 ”어차피 수익도 막혔고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총력을 다해 맞서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000개가 넘는 유튜브 채널 영상 중 96개의 동영상만 남기고 나머지는 삭제했다.뻑가의 신상은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의 소송 과정에서 파악됐다. 뻑가는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과즙세연은 그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소송은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가 대리했다. 정 변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의 개인정보 일부분을 제공받았다.뻑가는 한국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 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구독자 114만 명을 보유한 뻑가는 주로 타인을 비난하는 영상을 자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군가의 신상정보를 털고 비판하는 영상이 많음에도 정작 본인은 얼굴을 가리는 등 철저히 비공개로 채널을 운영해 모순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그의 콘텐츠 중에는 반(反)페미니즘 성향 영상의 비중이 높았다. 뻑가는 2022년 인터넷 방송 BJ ‘잼미’(본명 조장미)를 남성 혐오 페미니스트라고 저격하는 영상을 다수 제작해 잼미 모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뻑가는 사과 영상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약 6개월 만에 다시 영상을 올리며 복귀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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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철 검거 도운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혐의 징역형에 항소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를 도와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남성이 마약 판매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 판매 혐의로 기소된 노모 씨(52)는 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 7부(판사 조아람)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노 씨는 영화 ‘추격자’에서 엄중호(배우 김윤석) 역의 실제 모델이다. 그는 2004년 7월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를 알선하는 송출업체(보도방)에서 업주로 일하던 중, 도피 중이던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에 기여했다.그 이후 노 씨는 2015년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며, 수감 생활을 반복했다.지난해 1월 7일 마약 투약자 A 씨에게 110만 원을 받고 필로폰 약 10g을 매도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노 씨는 풀려나자마자 다시 A 씨에게 연락해 필로폰 판매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해 3월, A 씨에게 필로폰 10g을 320만 원에 판매한 혐의도 있으며, 5월에는 필로폰 0.12g이 든 주사기를 A 씨에게 건넨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노 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약 10회의 동종 범죄를 일으켰음에도 재범을 일으킨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본 것이다.11일, 1심 재판부는 노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와 430만 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2001년 필로핀을 투약해 처벌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마약 수수, 투약, 매매 처벌 전력이 있고 취득한 필로폰양이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과거 마약 사범 검거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형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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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 여성의 적 골다공증…겨울에 더 조심해야

    우리 몸은 노화로 인해 여러 질환을 앓는다. 노화 등의 이유로 뼈가 약해지는데, 이를 ‘골다공증’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골다공’이란 뼛속에 구멍이 많다는 의미다.골다공증은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우리 몸은 골절상에 취약하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골다공증 위험성과 원인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손목, 척추, 장골, 고관절 등에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려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고관절(허벅지와 골반 잇는 부위) 골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때 사망률이 약 70%에 달한다고 한다. 또 수술 치료를 받은 후에도 2년 내 사망률이 30%이다.뼈가 부러지는 것이 치명적인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다.고관절이 부러지면 회복할 때까지 오랜 기간 누워서 지내야 한다. 반복적으로 누워 있는 부위가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괴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폐렴, 요로감염, 뇌졸중, 심근경색, 폐색전증 등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골다공증이 생기는 원인은 노화, 비타민 D 결핍, 운동 부족, 가족력, 과음 등이 있다.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빠르게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여성의 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골다공증 예방법서울아산병원이 골다공증에 대해 권고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체중 부하 운동 - 걷기, 계단 오르기, 근력 운동 등의 운동으로 골량을 유지해야 한다.▲ 짠 음식 피하기 - 짠 음식을 먹으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햇볕 쬐기 - 일주일에 2회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쬔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한다. 비타민 D는 뼈에 도움이 된다.▲ 금연하기 및 과음 피하기▲ 카페인 줄이기 - 카페인을 섭취하면 칼슘이 소변과 대변으로 빠져나간다.▲ 적당한 단백질 섭취 -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단백질 보충제, 동물 단백질을 과하게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진다. 한국영양학회 기준 1일 성인 단백질 권장량은 약 50~80g이다. (체중 1kg당 약 0.91g 권장)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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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나면 목 건조해…겨울철 실내 습도는 이렇게

    겨울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공기와 난방 때문에 습도가 떨어지기 쉽다. 실내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말라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 피부와 눈이 건조해지기도 하고,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적당한 실내 습도는?사람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실내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다르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온도에 따른 적절한 실내 습도는 다르다. 온도가 15℃일 때 실내 습도는 70%, 18~20℃일 때 60%, 21~23℃일 때 50%, 24℃ 이상일 때 40% 정도가 적절하다. 보통 계절 변화와 상관없이 적당한 실내 습도는 50~60%라고 한다.실내 습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온도계처럼 습도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 습도 지표식물의 상태로도 실내 습도를 확인할 수 있다.습도 지표식물의 잎끝이 갈라지거나 마르면 실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디안텀, 보스턴줄고사리와 같은 식물들이 이에 해당한다.실내 습도 올리는 방법인하대병원과 주거 생활 저널 밥 빌라(Bob vila)에서 추천하는 실내 습도 올리는 법은 다음과 같다.▲ 위생적으로 가습기 사용 - 이는 실내 습도를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가습기는 물이 고여있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그 때문에 주기적인 가습기 세척이 필요하다.▲ 난방 온도 내리기 - 중앙난방 온도가 높으면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빠르게 건조된다. 실내가 건조하다면 약 20℃로 온도를 내리는 게 좋다.▲ 빨래 실내 건조 - 겨울철 실내에 빨래를 건조하면 공기 중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그릇에 물 받기 - 이때 나무젓가락과 키친타월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물을 받은 그릇 위에 젓가락 2~3개를 걸쳐 놓고, 키친타월 끝이 물에 젖도록 둔다. 그러면 키친 타월이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게 돼 습도가 올라간다.▲ 욕실 문 열어놓기 - 샤워 후 욕실 문을 열어두면 증기가 빠져 건조한 다른 방에 수분이 채워진다고 한다.▲ 솔방울 - 깨끗이 씻은 솔방울을 물에 15~20분 삶아준 뒤 물과 함께 접시나 쟁반에 담아 방안에 둔다.▲ 숯 - 숯은 평소에 습기를 빨아들이지만, 건조한 곳에 있으면 수분을 방출한다.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공급하며 숯을 거치면서 정화된 공기가 나온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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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가신 어머니가 로드뷰에”…지도앱에서 찾은 그리운 얼굴 [e글e글]

    지도 앱의 ‘로드뷰’ 기능을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발견한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진미 씨(34)는 새로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지도 앱의 ‘로드뷰’ 기능을 활용해 미리 경로를 확인하곤 했다. 로드뷰는 360도로 촬영된 거리 사진을 기반으로 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의 과거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어느 날 김 씨는 호기심에 집 주변을 살펴보다가, 특정 지역의 과거 사진까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어머니는 평생을 동네에서 살아오셨고, 3개월 전 세상을 떠나셨다. 김 씨는 혹시라도 어머니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여러 지도 앱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네이버 지도뿐만 아니라 다음, 구글 맵까지도 살펴보며 기대를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아주 오래전 건강하시던 시절의 어머니가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김 씨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떠나기 전까지 가족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엄마를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립다”며 “로드뷰 속 사진이 너무 신기하고,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김 씨는 “비록 모자이크가 되어있어 아쉽지만, 그래도 나와 우리 가족만 알아볼 수 있는 엄마여서 더 소중했던 것 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김 씨는 이 사연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우리 부모님이 로드뷰에 사진 찍혀 있는데 캡처해 두어야”, “과거 뷰를 모아두는 이유가 추억할 수 있게 하려는 거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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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의협 회장 “김새론은 탈탈…누군 음주운전해도 대권주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음주 운전 전과가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함께 언급했다.21일 노 전 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잣대가 다른 이유는 뭘까”라는 글을 올렸다.노 전 회장은 “김새론이 음주 운전으로 변압기를 파손하고, 전기 공급이 끊겨 인근 상점 57여 곳을 방문해 사과하고 보상했다”는 한 언론사 인터뷰를 인용해 글을 적었다.이어 “누구는 음주 운전을 하고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대권주자인데 누구는 음주 운전 1번 하고 탈탈 털리다가 끝내 좌절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썼다.노 전 회장은 이 대표의 실명을 직접 적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유력한 대권주자 중 이 대표만이 음주 운전 전과가 있다. 그 때문에 이 대표를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이 대표는 2004년 음주 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 대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배우 김새론은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은 아역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주목받았으나, 2022년 5월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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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성폭행한 목사 곧 22년 만기출소…전자발찌 채운다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해 징역 22년을 복역한 목사가 만기출소를 앞두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박성만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강간) 등의 죄로 복역 중인 60대 A 씨에게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목사였던 A 씨는 2001~2003년 김해시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성폭행했다. A 씨는 17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기도 했다.1·2심에서 A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그러나 대법원은 일부 특수절도, 강간미수 등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고등법원으로 환송돼 A 씨는 징역 22년을 확정받았다.A 씨는 올해 10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인 2005년에 형이 확정됐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은 받지 않았다.검찰은 출소를 앞둔 A 씨가 재범이 우려된다고 보고 지난해 말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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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교통사고 피해자인데”…출동한 경찰에 숙취 운전 들통

    숙취가 남아있는 채 운전하던 여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8시 20분경 A 씨는 정읍시 구룡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A 씨는 회전교차로를 돌던 중 뒤늦게 교차로에 진입한 B 씨의 차량과 충돌했다.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차량이 우선이다. A 씨는 현재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경찰은 단순 사고 처리를 위해 출동했다. 상황을 정리하던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라고 느꼈다.음주 측정 검사에서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0.08%)로 나왔다. 전날 술을 마신 A 씨는 술이 모두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숙취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장에서 A 씨의 음주 상태를 감지해 내용을 확인 후 입건 예정”이라며 “다만 A 씨도 부상을 입은 만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를 낸 B 씨에 대한 조사도 차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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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장교 교육생, 호남고속도로 위에서 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

    고속도로에 누워있던 육군 장교 교육생이 차에 치여 숨졌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경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46.3km지점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서 숨져 있는 A 씨(35)를 발견했다.A 씨는 차량 없이 고속도로에 누워있는 상태였다.A 씨는 차량 10여 대에 잇따라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발견 당시 군번줄을 메고 있었으며, 육군 장교 교육생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국도를 통해 걸어서 고속도로로 진입했을 가능성 보고, CCTV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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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다고 일본 땅 되나”…日 ‘다케시마 카레’ 또 등장

    매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일본 시마네현에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했다.시마네현은 2005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열고 있다.특히 올해는 행사 20주년으로 특별 전시회 개최, 책자 발간, 시마네현 케이블 TV를 통한 확대 방송 등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20~21일에는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에서 독도 모양 카레 110인분을 한정 판매 하고있다. 카레에는 독도 모양으로 만든 밥 위로 ‘다케시마’를 의미하는 ‘죽도(竹島)’ 깃발이 꽂혀있다.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역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인식을 주입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일 것”이라며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냐. 한심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일갈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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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 건조하고 칼칼한데…인후염·후두염·편도염 어떻게 다를까?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 때문에 목 점막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진다. 사람들은 주로 목이 칼칼하고 따끔거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있을 때 목감기라고 느낀다.목감기 자가진단법은?목감기의 정식 명칭은 인두염이다. 여기서 인두란 혀의 뒷부분에서 식도 사이에 존재하는 통로로, 음식물이나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다.해부학적으로 코 쪽은 비인두, 입 안쪽은 구인두, 턱 아래 성대가 있는 쪽은 후두(후두인두)라고 한다. 구인두 부분에는 편도도 같이 있다.연세고른숨 이비인후과 이영섭 대표원장은 목 감기 자가진단법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거울 앞에 서서 휴대전화 플래시로 입 안쪽을 살펴본다. 혀가 움직이면 입 안쪽 구인두 부분을 전체적으로 볼 수 없다.이때 막대기나 숟가락이나 막대기로 설압자처럼 혀를 내려준다. 혀를 내린 상태로 ‘아~’ 소리를 내면 혀가 더 내려가고 구인두 전체를 볼 수 있다.이 원장은 “평소 정상적인 목 안의 색깔을 확인해야 한다”며 “나중에 목 상태가 안 좋을 때, 편도와 인두에 빨갛게 발적이 있으면 스스로 목감기가 걸렸는지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편도에 하얀 염증이 있거나 지나치게 편도가 커져있다면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한다.이 원장은 “목이 아플 때 약국에서 인후 스프레이를 사서 뿌리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며 “이때도 마찬가지로 혀를 내리고, ‘아~’ 소리를 내며 혀뿌리 쪽으로 스프레이를 뿌려야 약물이 더 효과적이다”고 전했다.턱 아래로 통증이 있다면 병원 방문해야만약 목이 아픈 부위가 턱 아래쪽 부분이고, 목소리 변화도 있다면 후두부 위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후두는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이 원장은 “후두는 성대가 위치한 곳으로 숨을 쉬는 곳과 밀접하다”며 “턱을 경계로 목 아래쪽 부분이 아프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내시경 검사를 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목감기 기운이 있다면 하루이틀은 이렇게…이 원장은 목감기가 증상이 나타날 때 1~2일 정도 아래 4가지 방법을 집중적으로 해볼 것을 추천했다.▲ 미지근한 물 조금씩 자주 마시기 -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목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가글 사용 - 약국에서 인후염에 도움이 되는 가글을 사서 사용한다. 목감기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목뒤로 가글을 보내 ‘아~’ 소리를 내며 10초 이상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가글 방법이라고 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 -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는 목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이 원장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강조했다. 특히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평소보다 깊은 잠을 자야 한다.▲ 잠잘 때 습도 유지하기 -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자기 전 머리맡에 젖은 수건을 두고 자면 도움이 된다.이영섭 원장은 “한 번씩 들어본 뻔한 이야기일지라도, 진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다들 알고 있지만 잘 실천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하루이틀 정도 위 사항을 동시에 하면 효과적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편이 좋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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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성공? 홀쭉해진 방시혁, 공개석상 등장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홀쭉해진 얼굴로 국내 공개석상에 등장했다.20일 방 의장은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신규 가입하며 참석했다.방 의장은 그간 노출됐던 모습과 달리 살이 빠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이 자리에는 재계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 하이브 이외에도 총 46개사가 한경협에 신규 가입했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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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급해도 음식 매장 앞에…” 용변 테러에 화들짝 [e글e글]

    음식을 파는 가게 앞에 누군가 용변을 보고 갔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아무리 급해도 용변은 화장실에서 해결하자”는 글이 올라왔다.평택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19일 오전 11시경 매장 오픈을 위해 출근했다가, 사람의 용변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누군가 매장 외부 공간 구석에 용변을 보고 간 것이다.A 씨는 동아닷컴에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출근해 보니 ‘변’이 있었다”며 “굉장히 꽁꽁 얼어서 삽으로 푸는 것도 쉽지 않았다. 언 것으로 보아 화요일 밤~새벽 사이에 용변을 본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저희 매장 CCTV가 야간 모드 촬영이 잘 안된다. 그래서 범인이 찍히지 않았다”고 낙담했다.A 씨는 개의 변이길 바랐다. 하지만 용변의 양과 생김새 때문에 사람의 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사람 용변으로 확신할 만한 음식물이 보였다는 설명이다.그는 “꽁꽁 얼어서 치우기가 힘들어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 청소했다”며 “어디에 신고하기도 좀 그렇고, 마카롱을 예약한 손님들이 올 시간이라 얼른 치워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A 씨는 CCTV 한대 더 살 예정이라고 한다.A 씨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우리 가게도 용변 테러당했던 일이 생각난다”, “더 대박 날 거다. 복권 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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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애들만 선택받아”…소외된 생명 지키는 부부 [따만사]

    애견 미용실을 운영하던 이강태 씨와 태라 씨 부부는 좀처럼 의견이 맞지 않았다. 동물을 좋아하고 사육사가 꿈이던 강태 씨는 동물 보호소를 차리고 싶었다. 반면 태라 씨는 보호소의 가난한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 자신이 없었다. 강태 씨는 태라 씨의 마음을 존중했고 보호소의 꿈은 잠시 접어뒀다.그러다 2024년 여름, 이들 부부의 마음을 다시 움직이는 일이 벌어졌다.“이 친구는 우리가 데려오면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태라 씨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앱을 보며 말했다. 수유가 필요해 보이는 새끼 동물들 사진에는 하루 이틀이 지나면 추모 국화꽃이 달렸다. 위탁 보호소 직원들은 6시면 퇴근을 한다. 밤새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집으로 데려가서 돌보지 않으면 결국 생명이 꺼질 수밖에 없다. 태라 씨는 이런 상황을 보며 하루빨리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부부는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도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입양 보내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들의 간절함이 사람들을 울렸고, 강태 씨에게는 ‘K아빠’, ‘동물의 왕’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꼭 살리고 싶었던 명길이…“명길이라는 작은 고양이를 만났어요. 그 시점에 확신한 것 같아요.”2024년 7월 부부는 처음으로 명길이를 만났다. 명길이는 태라 씨의 애견 미용실 직원이 임시 보호하던 고양이다. 손바닥 보다도 작은 주황색 새끼 고양이였다. 오래 살라고 명길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명길이는 함께 태어난 4형제들과 얼굴이 다르게 생겼다. 낙상 사고였을까. 어디서 떨어졌는지 작은 얼굴에 새파란 멍이 들어 있었다. 다른 고양이에 비히 유난히 건강이 좋지 않았고, 새벽에도 몇 시간 간격으로 수유가 필요했다. “명길이를 처음 봤을 때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괜찮아질 거다 이러면서….”태라 씨는 집으로 명길이를 데려가 집중적으로 보살피기로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강태 씨는 명길이의 존재를 몰랐다.“아기가 태어났을 때 감동의 순간이 몰려오잖아요. 감격의 순간과 비슷해요.” 강태 씨는 명길이를 처음 만났을 때를 이렇게 기억했다. 구조된 동물을 처음 만나면 사람의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어? 대박이야! 쪽쪽 빠는 거 처음 봤어!” 다른 사람들의 수유를 거부하던 명길이가 신기하게도 강태 씨의 손길은 거부하지 않았다. 명길이는 강태 씨가 주는 우유를 잘 받아먹었다. “강태 씨를 만나서 명길이가 많이 버텼던 거 같아요.” 부부의 돌봄 속에서 명길이는 한 달 동안 병과 싸웠다. 명길이는 뇌가 손상돼 하루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으러 가야 했다.“명길아 정신 차려. 넌 못 죽어. 엄마 손 잡아봐.” 그렇게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음에도 명길이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오래 살라는 이름 뜻이 무색하게 명길이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태라 씨는 떠나간 명길이를 떠올리다가 이내 눈물을 보였다. “지금 만났으면 살리지 않았을까요? 너무 초창기에 만났어요.”동물 세계에도 소외계층이 존재강태 씨 부부는 유기 동물 중에서도 ‘소외 계층’이 있다고 표현했다.“보호소 속에서도 어리고 이쁜 아이들이 선택받고, 장애 동물들에게는 안락사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부부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주고 싶었다. “아픈 동물, 장애가 있는 동물, 버려지는 동물도 사랑받을 수 있고. 이런 애들이 더 애교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면 인식이 개선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희는 안락사 없는 삶을 주고 싶어요.” 이것이 동물 보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포캣멍센터를 세우게 된 계기였다.강태 씨는 이전까지 동물 보호소가 아닌 다른 사업을 하려고 했었다. “인생이 너무 웃긴 것 같아요. 봉사에 한번 딱 들어갔을 때 어 뭐야? 이거 우리가 해야되네. 우리 아니면 누가 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가난하지 않은 보호소 만들고 싶어태라 씨는 ‘가난하지 않은 보호소’를 만들고 싶었다. 열악한 보호소는 수용 가능한 규모에 비해 동물들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감당할 수 있는 마릿수가 넘어가면 케어하는 사람들의 여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보호소는 대개 후원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부는 보호소가 후원받지 못하면 구조된 동물들도 함께 가난해진다고 했다. “저희는 이 개인 보호소가 망해도 할 수 있는 수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부부는 애견 미용실뿐만 아니라 여러 직업을 병행하고 있다. “내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후원받지 못하더라도 돌봐줄 수 있잖아요.” 부부는 ‘유기견은 아프고, 데려가면 죽는다는 인식’을 깨고 싶어했다.”데려가면 6개월 이내로 수술이 필요하고, 300~400만 원이 깨질 수 있다는 걸 알면 누가 입양을 하겠어요? 그러면 보호소에 있는 기간도 길어지고,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확률도 낮아져요. 그래서 치료를 할 수 있으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자’, ‘아이들한테 쏟아붓고 가족을 빨리 찾아주자’ 이런 생각이에요.”태라 씨는 뇌종양으로 떠나보낸 동물들을 떠올리며 읊조렸다. “제가 그렇게 걔를 사랑하는지 몰랐어요.”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따만사)은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위기에 빠진 타인을 도운 의인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변에 숨겨진 ‘따만사’가 있으면 메일(ddamansa@donga.com) 주세요.최강주 동아닷컴 기자 gamja822@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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