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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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4-11~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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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10명 중 6명 “김동연 일 잘한다” 평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8월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는 60.6%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월 59.5%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광역단체장 중 60%를 넘은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57.4%)와 김영록 전남도지사(56.2%)가 김 지사에 이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김 지사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는 111.6점을 얻어 김태흠 충남도지사(116.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많고, 100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17개 광역지자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경기도가 69.0%로 전월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7월 27~30일, 8월 27일~9월 1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광역자치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 응답률은 2.2%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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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 선정한 모범·상생 아파트는 어디?

    경기도는 시흥시 ‘능곡신안인스빌’ 등 6개 아파트 단지를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는 시군이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500세대 미만(1그룹) △1000세대 미만(2그룹) △1000세대 이상(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1그룹은 시흥시 ‘능곡신안인스빌’과 김포시 ‘반도유보라 6차’ 아파트가, 2그룹은 용인시 ‘서그내마을SK’, 화성시 ‘신창비바패밀리 2차’ 아파트가 선정됐다. 3그룹은 남양주시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가 뽑혔다.이번에 선정된 6개 단지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모범·상생 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받는다. 그룹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시흥시 ‘능곡신안인스빌’, 용인시 ‘서그내마을SK’, 남양주시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등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 관리단지 선정 후보로 추천한다.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투명하고 올바른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모범·상생 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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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현 의원 “소방관 심리적 외상·스트레스 방치하면 안돼”

    “소방공무원이 겪는 심리적 외상과 스트레스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유경현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 7)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뒤 이같이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대형 재난과 다양한 형태의 사고 현장이 증가하면서 심리적 외상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다.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시설 설치와 운영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 재난·사고 현장에서 심리적 외상을 겪은 도민에게도 예외적으로 심리 상담과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지난해 소방청의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심리 질환을 겪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시급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조사됐다.유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이 매우 시급하고 꼭 필요했다”라며 “이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개정 조례안이 소방공무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안정이 경기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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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의장, 시흥시 인프라 확충 위해 도비 확보 ‘총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12일 시흥시 소속 간부 공무원들과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시흥시 도비 지원 역점사업’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으로부터 내년도 도비 보조 사업 현황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도비 지원 역점사업으로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 사업(20억 원) △방산동 청자 백자 요지 경관 정비사업(국도비 1억77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9억 원)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8억 원) △시화호 명소화(4억 원) △오이도 지방 어항 개발(40억 원) △은행천 차집관로 개량사업(국도비 38억 원) 등 7개 사업을 제안했다.교통환경 개선, 중부권 공원시설 개선, 장곡동 청소년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도 요청했다. 고 실장은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경기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이 필수”라며 “의장과 도의회에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김 의장은 이달 5일에도 시흥시 관계자와 ‘방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논의하는 등 시흥시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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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일홍’이 수놓을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경기 양주시는 27∼29일 나리공원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이며 ‘양주예술제’도 함께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공원은 축구장(7130㎡) 18개와 맞먹는 13만579㎡ 규모다. 천일홍과 핑크뮬리,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는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김삿갓’을 공연한다. 28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천일홍 시민가요제’, 가수 윤태화·홍지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에 오른 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양주시 역점 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의 협연으로 ‘유치해 콘서트’도 열린다. 축제 입장권이 있으면 시 지정 40개 외식 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3일부터 축제 당일까지 지역 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종이 영수증을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리공원은 이달 4일 개장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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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달래기’ 나선 김동연…남양주·양주에 공공의료원 설립

    경기 남양주와 양주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경기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예정대로 북부지역으로 이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중앙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일부 주민의 반발과 고양시 K-컬처밸리의 공영개발 추진 등으로 ‘경기북부 홀대론’이 제기되자 북부 달래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김 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방안을 11일 오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는 무관심, 무책임, 무대책 ‘3무’로 일관했다”라며 “정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경기북부 대개조’의 담대한 여정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핵심 내용은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대다.우선 남양주와 양주 등 2곳에는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결합한 신개념의 혁신형 공공병원이 들어선다.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은 동두천시와 양평·가평·연천군 등 4곳에는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 등 27억 원을 지원한다.경기남부의 여주시에 이어 북부지역에는 동두천에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 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공모에 참여했던 구리·포천·파주와 다른 1개 시군을 포함해 4곳에는 80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도 계획에 맞춰 이전을 준비한다. 신축 이전이 어려우면 건물을 임차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부터 사무실을 옮긴다.경기연구원은 내년에 의정부로 옮기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로 이전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6년 구리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7년 동두천으로, 경기관광공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문화재단은 2028년 고양시로 각각 이전한다.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을 포천에,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은 의정부에 새로 설치한다. 연천에는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와 경기도소방본부 북부캠퍼스가 들어선다.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경기북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속철도 시대도 연다. 올해 용역에 들어가 2027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도비 873억 원을 들여 파주에서 출발하는 KTX와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SRT를 새로 만든다.올해와 내년 1780억 원을 들여 28개 지방도로(127.75㎞)를 신설한다. 평균 13년이 걸리는 도로 사업을 7년 이상 단축한다. ‘구리~서울 광진 강변북로’를 지하화하고, ‘고양~서울 은평 구간 민자도로’를 건설해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출퇴근 1시간 시대’를 열 예정이다. 사업비 1조2000억 원을 투입해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잇는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를 신설해 경기북부지역 물류의 숨통을 틔운다는 계획이다.투자유치와 규제 완화에도 나선다.5만5000평 규모의 AI문화산업벨트에 AI연구센터 등을 구축해 2만 명의 고용 창출을 추진한다. 1조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콘텐츠 기업과도 협의 중이다.일산·양주 테크노밸리는 2026년까지 준공하고 남양주 왕수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는 내년 착공한다.규제 해소를 위해 가평군의 ‘접경지역 추가지정’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유치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시장·군수에게 이양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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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지역에 과학고 몇 개 더 생길까… 20년 만에 신규 지정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1월 안에는 과학고를 예비 지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년 만에 과학고를 신규로 지정하는 것으로, 예비 지정할 학교 수가 몇 개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임태희 교육감은 올해 7월 기자간담회에서 “학생 수가 전국의 30%인 점을 고려하면 과학고는 3, 4개가 적정한 수준”이라며 언급했다.올해 상반기(1~6월) 기준으로 경기도 인구는 약 1363만 명이다. 하지만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하지만 수원에 경기과학고가 있지만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에 초점을 맞춘 과학영재고다. 일반적인 과학고는 외고와 마찬가지로 특목고로 분류되고 일반교과와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교육을 주로 한다.이 때문에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경기지역 학생은 교육 혜택과 진학 선택에 있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인구수가 경기도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서울(938만 명) △부산(328만 명) △인천(300만 명) △경북(254만 명) △경남(324만명)에는 각각 2곳의 과학고가 있어 최근 경기지역에도 과학고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현재 과학고 유치 의향을 밝힌 지자체는 성남·고양·이천·부천·광명·화성·안산·용인·평택·시흥· 군포·과천 등 12곳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1월 초 과학고 유치 신청을 받고 이후 별도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예비 지정한다.평가 기준은 △학교 설립 40점 △학교 운영 30점 △교육과정 30점 등 3개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별로는 과학고 신청 취지, 설립·운영 예산, 학교 부지 선정·확보,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과 다양화 등을 평가한다.경기도교육청이 11월 과학고를 예비 지정하면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교육부장관 동의,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일반고에서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 과학고는 2030년 3월 개교가 목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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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규제 이제 그만”…손 잡은 고양·수원시장

    “소속 정당은 달라도 시민의 행복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국민의힘 소속의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두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두 시장은 10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회동을 갖고,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고양시는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다. 행정구역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과 관련해 “수도권정비법 전부개정의 한계 및 비수도권의 반발을 고려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중과와 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규제부터 풀어나가자”라고 제안했다.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취득세·등록면허세가 중과된다. 학교와 공공청사, 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신설·증설이 금지되고, 공업지역도 지정할 수 없어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두 시장은 특례시 권한·재정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규모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도지사 승인을 거치지 않고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중앙정부와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체계의 간소화’를 집중적으로 건의·추진할 예정이다.현재 고층 건물 건축허가 승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계획수립, 특별교부세 직접신청 등의 사무는 도지사 승인을 거치도록 돼 있다. 승인 권한을 특례시로 이양하면 절차와 추진 속도를 대폭 줄일 수 있다.이재준 시장은 “특례시 승격 3주년이 돼 가지만 여전히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 권한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소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중간 수준의 권한, 즉 ‘준광역급’ 수준의 권한은 부여해야 한다”라고 했다.이동환 시장은 “특례시다운 행정을 위해서는 행정권한과 함께 재정 권한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현행 도세의 일부분이라도 특례시에 이양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경기도내 12개 지자체로 구성된 과밀억제권역 공동대응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고, 이동환 수원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까지 포함하는 규제개선TF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하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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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보류

    과천시민회관은 1995년에 준공해 현재 공연시설이 낡고 오래돼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연장 경우 지은 지 20년 전후로 리모델링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과천시는 지난해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시민회관의 문화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에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발주를 통해 2026년 상반기(1~6월)에 준공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과천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 사업 설계 용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먼저 수립한 뒤 설계 용역을 다시 진행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최근 열린 제285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부 시의원이 제기한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을 포함한 체육시설 등 전체 시설에 대한 불편, 위험 요소를 고려해 개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오랜 기간 공사로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데에 따른 대체 시설 마련 등의 대안 수립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원과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전면적인 재검토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전문적인 용역 검토를 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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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서 ‘투어카드’ 쓰면 최대 10만원 혜택

    경기 가평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충전 금액의 10%와 추가로 1만 원의 혜택을 준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에서는 ‘자라섬 꽃 페스타’(9월 14일∼10월 13일)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8∼20일) 등 가을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투어 카드는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우선 QR코드로 카드를 신청한 뒤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를 발급받거나 모바일 카드번호를 알아야 사용할 수 있다. ‘15만 원 이상’을 충전하면 곧바로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준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충전된 16만5000원 이상을 사용하면 1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투어 카드는 한 사람이 연간 4번까지 발급받을 수 있어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10월 말까지 인센티브를 주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다음 달까지 가평군에 있는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의 경우 이 카드를 미리 신청하면 가을 축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며 “가평에서 축제도 즐기고 투어카드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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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문턱, 생태공원 나들이 어때요?

    자연은 쉼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대가 없이 곁을 내준다. 초록의 숲과 넓은 습지를 만나고, 아파트 사이에서 쉼터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이면 더할 나위 없다. 여름과 가을의 문턱 9월, 경기관광공사가 가족, 연인과 함께 차로 1,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의 생태공원을 추천했다. 혹시 가까이에 오두막이나 벤치가 보이면 잠시 쉬어가도 좋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풀벌레 소리 들으며 힐링경기 가평 명지산으로 접어드는 한적한 길에, 작지만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원이 있다. ‘반딧불이서식생태공원’이다. 가평에서도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어 공원 이름처럼 반딧불이가 수놓은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반딧불이 사진 명소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생태공원으로 이어진다.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식물을 관찰하고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다. 귀목계곡에서 짧은 물놀이를 즐겨도 좋다. 징검다리를 건너 아재비고개 방향으로 별바라기둘레길을 걷는 것도 추천한다. 논남유원지에서 보아귀골로 연결되는 경기둘레길 ‘가평 18코스’ 구간을 같이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연천군 로하스파크는 전통 한옥, 농산물생산단지, 생태습지가 함께 조성된 테마파크다. 최근 벙커하우스로 주목받는 연천미라클랜드도 이곳에 있다. 로하스파크의 생태공원은 계단식 논을 살려서 조성한 생태습지인데, 다양한 수생식물과 야생화가 산다. 입구에는 마치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온 것 같은 나무 위 작은 오두막이 있다. 당장 올라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아래쪽으로는 넓게 잔디밭이 펼쳐지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그만이다. 마치 나무 사이에 평상을 이어서 붙인 것 같은 넓은 나무 놀이터도 이색적이다. ‘습지데크’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가면 습지생태공원으로 갈 수 있다. 나무 덱을 따라 걸으며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데, 다양한 수생식물과 습지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덱을 따라 편안하게 걷는 동안 양쪽에서 울리는 풀벌레 소리가 반갑다.● 도심에서 찾은 보물안산갈대습지는 도심의 생태 보물이다. 시화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국내 첫 인공 습지다. 갈대 사이를 흐르면서 깨끗해진 물은 다시 시화호로 흘러간다. 습지에는 갈대, 수련 같은 수생식물과 다양한 야생화가 있다. 운이 좋으면 고라니와 너구리도 관찰할 수 있다. 조류 관찰대에서는 계절마다 찾아오는 여러 종의 철새도 눈에 들어온다. 새들이 갈댓잎을 엮어 둥지를 만드는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다. 생태관에서 ‘새소리 길’을 따라 습지 깊숙이 들어갔다가, ‘물소리 길’을 따라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1.4km 거리에 1시간가량 걸린다.용인 서천레스피아는 아파트 숲에 조성된 생태수로다. 하수처리시설을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공원 전체에 생태수로를 따라 다양한 수경식물을 심었다. 맨발로 걷는 지압 보도와 음이온 황톳길도 있고 놀이터와 바닥 분수도 만들었다. 간식과 돗자리만 준비하면 가족 소풍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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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혐의 모두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

    구독자 1000만 명이 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공갈·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 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첫 공판이 열렸다.구속수감 중인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 카라큘라는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섰다. 함께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는 수의 대신 양복을 입었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크로커다일은 변호사와 함께 법정에 나왔다.공판에서 구제역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라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피고인의 유무죄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구속심사부터 범죄 행위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다수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규칙에는 단독판사 관할 사건의 경우에도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구제역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도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했다. 카라큘라 측 변호인은 “쯔양 외에 다른 피해자에 대한 공갈 혐의와 관련해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라며 “다만,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는 법리적으로 일부 다투는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주작 감별사 측은 “증거 기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라며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 변호사는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 의견을 진술하기로 했다.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에게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협박하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다. “공론화되길 원치 않으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2021년 10월에는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위협하기도 했다.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 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쯔양의 혼전 동거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구제역 등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유튜버에게 제공하고 협박한 혐의다. 사이버 렉카는 유명인과 관련된 악성 이슈에 몰려들어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수익을 내는 유튜버를 뜻한다.재판부는 구제역 등 피고인 4명의 구속 기간 등을 고려해 사건을 집중 심리할 예정이다. 다음 기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당일에는 일부 피고인의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한 의견 진술이 있을 예정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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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호 위원장 “K-컬처밸리 신속 추진”…소위원회 구성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 3)이 5일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추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의 계약 해제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K-컬처밸리의 소관 상임위원회다.황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개회 직후 “오늘 상정된 12개의 안건 중 ‘경기도 K-컬처밸리 신속 추진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은 의결 사항이 아닌 위원회 보고 사항”이라며 “위원장 권한으로 해당 사항을 보고하려 한다”라고 제안했다.이날 7명의 의원이 자리를 비워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황 위원장은 “남아계시는 의원들이 요구해 주신다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데 모두 동의하는지 묻고 싶다”라고 했고 자리에 남아있던 의원들이 동의하면서 소위원회 구성이 통과됐다.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제16조 제1항)에는 ‘위원회는 안건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를 둘 수 있다. 다만, 위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는 경우 소위원회를 두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소위원회는 이날부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K-컬처밸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사업 관련 기관과 CJ, GH, 고양시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명이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도 양당 의원 동수로 구성됐다.황 위원장은 정회 후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의 우려에 대해 깊게 공감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미비함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라며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이미 협약은 해제됐고, 경기도에서 공영개발을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서라도 공사가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라고 주문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K-컬처밸리 토지 매각 반환금 1524억 원이 포함되지 못해 제때 반환하지 못할 경우 ‘도 금고 가압류’, 도 신용평가 하락까지 초유의 사태가 우려된다는 점도 지적했다.황 위원장은 “K-컬처밸리 사업을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아닌 신속 추진의 대상으로 의회에서 바라봤으면 한다”라며 “도민과 고양시민이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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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스텔라 어워즈서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수상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마이스(MICE)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Best Meeting City(Asia)’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이로써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과 지난해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Best Incentive City(Asia)’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M&C 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라며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공동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16개 나라 900여 개 기관 등이 참여해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만60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했고,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 3배수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이스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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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송산포도축제’, 궁평항서 7∼8일 개최

    경기 화성시는 7, 8일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6시 궁평항 광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참가자가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 따기 체험부터 송산포도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포도 밟기도 열린다. 포도 밟기 행사는 하루 4회씩 모두 8회 진행되며 시작 30분 전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알리는 홍보관이 설치되고, 지역 청년 농부가 재배한 포도도 전시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 외에도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과 향남 로데오거리 등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린다. 송산은 초속 4m 정도의 해풍이 불고, 여름에는 내륙보다 평균 3∼4도 낮은 25∼28도를 유지해 포도 재배에 최적지로 꼽힌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성송산포도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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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K-컬처밸리 공영개발 3월 검토는 “가짜뉴스”

    경기도는 고양 K-컬처밸리 공영개발이 CJ와의 계약 해지 전에 이미 결정됐다는 ‘3월 공영개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공영개발은 계약 해지가 끝난 7월 논의됐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분명히 했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4일 ‘K-컬처밸리 사업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 입장’이라는 서면 브리핑 자료를 통해 “(김 지사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 방식을 CJ와의 사업 협약 해제 이후인 7월 처음 보고받았다”라며 “경기도가 발표한 공영개발은 7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 회의에서 최초로 논의하고 추진한 사항”이라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명백한 사실을 다시 강조하는 이유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설 3월부터 진실공방’이라는 식의 보도가 다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컬처밸리 공영개발 문제는 ‘진실공방’이나 ‘진실게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라며 “3월부터 검토했다는 주장은 한마디로 ‘가짜뉴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강 대변인은 “경기도의 모든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은 김동연 지사가 내린다”라며 “사업협약 해제 이전에는 의사결정권자가 생각조차 한 적이 없는데, 다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나”라며 논란을 일축했다.그는 “‘3월 공영개발설’은 경기도가 이미 CJ와의 계약해제를 내심 결정해 놓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진의가 왜곡되고 정책 방향이 호도되지 않도록 한 가지 사실을 더 알려드리겠다”라며 경기도가 3월 8일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내용은 K-컬처밸리 정상화를 위해 CJ에 대한 정부 차원의 ‘획기적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같은 달 17일 공문 주요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강 대변인은 “CJ와의 사업협약 해제를 원하지 않았다”는 입장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6월 30일 종료되는 기본 협약의 연장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지만,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강 대변인은 “협약 해제를 하지 않고 사업 기간이 지나면 권리의무 관계가 종료된다”라며 “그럴 경우 협약 실효로 CJ가 K-컬처밸리를 건립할 의무가 없어지고, 지체상금 부과도 무효가 되며, 매각 토지 환수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업 기간 있었던 모든 효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계약 해제를 통보한 것”이라며 “사업협약 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동연 지사가 어제(3일) 도정질문 답변에서 누차 강조했듯이, 경기도는 원형 그대로,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해, 신속하게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6400㎡에 1조8000억 원을 들여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축구장(7130㎡) 46개와 맞먹는 크기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10년간 약 30조 원의 경제파급 효과, 20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됐다.원래는 2016년 8월 숙박 용지에 공연장을 착공해 올해 6월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공사 중단과 착공을 반복했다. 2021년 11월 아레나 공사를 시작했지만, 시공사와 계약 방식 변경 협상을 사유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가 또 멈췄다. 사업자인 CJ라이브시티는 이후 사업 기간 연장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했지만, 지체보상금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올해 3월 협상을 완료해 공사 재개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자금 조달이 발목을 잡았다. 사실상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셈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3%, CJ 아레나는 17% 수준이다.결국 경기도는 7월 CJ라이브시티와 2016년 맺은 협약 해제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 측의 의지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서 도민에게 불이익을 초래했다”라는 이유다. CJ라이브시티 측은 협약 해제 재고 요청 의견을 경기도에 냈지만, 경기도는 하루 만에 불수용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기도는 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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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인구 50만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대전환” 선언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는 지금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과거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과 낮은 자족률, 교통·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광명시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박 시장의 포부다.박 시장은 “2032년이 되면 약 11만 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 개 창출을 넘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선언했다.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를 추구한다.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주택만 잔뜩 들어서서 잠은 광명에서, 일과 여가는 서울에서 하던 시대는 앞으로 10여 년 후면 저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광명에선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 좋은 이웃과 정원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 평생 배우며 공동체를 실현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일자리 13만 개…서남부 최대 경제 자족 도시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일자리 13만 개 이상을 만들어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 중심 글로벌 문화 수도 △신(新)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위한 경제자유구역 △직장과 주거·쉼과 즐거움 공존하는 도시 △광역교통망을 통한 교통중심, 15분 생활권 도시를 목표로 조성한다.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공공시설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를 추구한다. 차세대 친환경 철도노선과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을 20분 이내로 접근해 교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현재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다. 완공되면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2조 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곳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의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단지로 꾸민다는 계획이다.과밀억제권역의 기업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감한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3기 신도시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유망기업 등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다.광명문화복합단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창의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1월 사업 협약서 승인, 7월 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고시에 따라 앞으로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수도권 서남부 교통 허브 중심인 KTX광명역 일원은 국토부 주관 공간혁신 구역 선도 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컨벤션센터, 국제‧행정업무시설, 호텔 등 복합적인 전시산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주거 공급 ‘살기 좋은 광명 만들기’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 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와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하안2지구, 구름산 지구, 광명 재개발 정비를 통해 2032년까지 11만 호의 주택이 차례대로 공급돼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신규 주택공급으로 지역 주민 주거를 안정화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과 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직주락 중심 3기 신도시 내 6만7000호와 △하안2지구 3500호 △학은 지구 4300호 △구름산 지구 5000호 △광명문화복합단지 2000호 △재개발 2만5000호다.●광역교통망·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철도 네트워크 중심의 친환경 교통망 전환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광명~시흥선’(KTX광명역~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과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이 개통되면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신도시 남북 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의 역사를 신설하고 GTX-D 노선 등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서울 방면의 상습적인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 연결 도로를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반영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통체계를 갖춘 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구도심과의 균형발전구도심과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안2지구, 구름산 지구, 뉴타운 재개발, 광명역세권 공간혁신 구역사업이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하안2지구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친환경 주거단지다. 육아 친화적인 아이 돌봄 클러스터, 범안로 상부를 입체화한 거점형 중앙공원을 계획해 주거와 보육‧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 달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환지 방식으로 개발 중인 구름산 지구는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반 시설 설치를 통해 기존 시가지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한다.광명시는 7월 2300억 원 상당의 A5블럭 체비지 매각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재원을 추가 확보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공사를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약 2만3000 호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1개 구역 중 3개 구역이 준공됐으며, 8개 구역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광명시는 2029년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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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계용 과천시장 “대학병원 유치, 살기 좋은 도시 완성의 핵심 과제”

    “대학병원 유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는데 핵심 과제입니다.”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4일 오후 “단순한 병원 유치를 넘어서, 과천시를 첨단산업과 의료, 헬스케어가 융합된 혁신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다.그러면서 “과천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이 부지의 개발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능이 조화롭게 결합된 융복합 시티로 발전시킬 중심축으로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달 14일, 국토교통부는 과천 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이에 따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전체 면적은 10만8333㎡로, 축구장(7130㎡) 15개와 맞먹는 규모다. 사업 부지는 강남권과 접해 있고 대공원역 등 역세권 안에 있다.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과천시는 2035년까지 인구 14만 명, 유동인구 12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 등의 의료 인프라는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대학병원과 건설사, 기업 등이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성모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관계자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 시행법인과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 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도 자리했다.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대학병원, 첨단산업 기반 기업, 세대 공존형 헬스케어타운 등의 핵심 시설과 문화 및 상업시설을 융합해 과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도 많다. 정부가 수도권에 더 이상 대학병원 분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진료권인 안양지역(과천·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추가로 허용될 병상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현재 국회에는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상을 개설하려면 복지부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병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과천시는 관련 법에 따라 올해 안에 공모 절차를 통해 대학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의 창의적인 개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과천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심의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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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인삼 축제서 활력 찾아볼까

    경기 파주시는 다음 달 19, 20일 임진각 광장에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2005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주제는 ‘파주개성인삼 먹고 활기찬 삶’으로 정했다. 공식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다. 축제는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하삼(놀거리)’으로 구성했다. ‘즐겁게’는 인삼 요리 경연대회와 거리 공연, 무대 공연 등이 열린다. ‘맛있게’는 6년근 인삼과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함께하삼’은 체험행사와 인삼경매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6년근 파주개성인삼 10t(6억 원 상당)을 시중 가격보다 15% 싸게 판다. 파주개성인삼은 민간인통제선 북쪽 북위 36∼38도에 있는 장단면에서 주로 재배된다. ‘장단인삼’ ‘파주인삼’이라고도 하는데, 파주와 가까운 개성 상인이 가져다 팔면서 ‘개성인삼’으로도 불렸다. 이 지역은 강화도와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생육 기간이 연간 180일 이상으로 인삼의 발육 조건이 좋다. 향이 강한 데다 내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면 일대는 6년근 인삼 재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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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의장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 당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합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 3)이 2일 ‘제3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기후 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추석을 앞둔 시점에 도의회와 경기도가 힘을 쏟아야 할 것은 오직 민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민생문제에 비상한 각오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강화를 촉구하기도 했다.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치의 틀’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민생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했다.그는 “도민들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 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감염 취약 시설과 학교 현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책도 주문했다. 제377회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린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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