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인천~베이징 노선 OZ331편과 인천~청두 노선 OZ323편에 약 4000만 원 상당 마스크와 의료물품을 실어 전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구호물품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제주도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하 오등봉공원 특례사업)’ 추진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공원 2개소 민간특례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평가했다. 오등봉공원 특례사업에는 7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평가 결과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호반건설은 오등봉공원에 ‘건강한 도시숲’과 ‘문화품격 제주 예술공원’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제주시 중심권 녹지축인 오등봉공원 약 52만㎡ 부지에 콘서트홀과 어울림광장 등 예술 관련 시설을 만들어 기부채납하고 일부 부지는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1조 원으로 알려졌다.향후 제주도는 타당성 검토와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까지 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오등봉공원 특성을 분석해 제주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예술공원’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제주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은 인천 연희공원을 비롯해 경북 안동 옥송상록공원, 경북 경산 상방공원 등 전국 6곳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중국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30일 중국 우한 노선 운휴 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 일부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해 운휴 및 감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내 감염증 차단을 막기 위해 사내대응팀을 마련하고 항공기 운송과 운항, 객실, 정비, 항공의료, 종합통제 등 각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응체제 구축에 나선다. 항공기의 경우 소독에서부터 기내식 위생까지 각 분야에 걸친 대책을 마련했다.우한 노선 운휴 기간은 기존 1월 31일에서 오는 3월 27일까지 연장했다. 우한 노선 운항 여부는 현지 상황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광지를 폐쇄하거나 출장을 제한하는 등 감소하는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노선은 다음 달 2일부터 운휴 및 감편을 실시한다. 운휴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황산과 장자제, 창사, 쿤밍 노선과 부산발 베이징, 난징 등 노선이 대상이다. 인천발 칭다오, 선양은 주 14회에서 7회,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7회에서 14회, 부산발 칭다오, 상하이 노선 주 7회에서 4회,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7회에서 3회로 감편한다.해당 노선을 예약하거나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사전 대체편을 제공하거나 환불 및 위약금 면제, 여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 면제 등의 조치로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중국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특별 소독을 30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도착 때마다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 이외 중국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도 수시로 추가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오는 31일부터는 중국 지역을 운항하는 노선에서 기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기내 서비스에 변화를 줬다. 중국 전 노선에서 바이러스 교차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내식 서비스 시 일회용품을 사용한다. 사용을 마친 물품은 비닐에 밀봉해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다. 담요와 베개 등 편의용품 제공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현지에서 기내식을 공급받는 홍콩과 베이징, 타이베이, 상하이 등 노선은 인천 출발 시 복편 기내식을 탑재하기로 했다. 쿤밍과 광저우 등 노선에서는 ‘승무원 체류’를 임시 중단한다. 승무원 안전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인천 출발 시 탑승한 예비 승무원이 복귀편에서 근무하게 된다. 여기에 전 노선에서 승무원들이 마스크와 비닐장갑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내 의심환자 발생 시 주변 승객에게 제공될 수 있는 마스크와 환자 승객을 돌보는 승무원용 보호구도 항공편에 탑재한다.기내와 공항 등 접객 서비스가 이뤄지는 현장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비치한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중국을 포함해 국내외 사업장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속 제공하기로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승객들이 안전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사장 1명과 전무 2명, 상무 4명 등 총 7명 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경영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변화,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중심으로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50세(1970년생) 젊은 나이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독일 맨하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보건의료경영학 석사와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의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다국적 제약사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요 경력으로는 독일GSK법인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를 역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는 지난 2018년 7월에 합류했다.아래는 이번 승진 임원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1명)▲박상진 부사장◇ 전무 승진(2명)▲김경아 전무▲이영필 전무◇ 상무 승진(4명)▲박형기 상무▲유원영 상무▲이소영 상무▲정진한 상무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전동화 부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그동안 성장동력으로 전동화 기술을 강조해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리더십이 통했다는 평가다.현대모비스는 작년 매출액이 38조488억 원, 영업이익은 2조359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영업이익은 16.5% 증가해 수익성 역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이와 관련된 완성차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완성차 판매대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높은 전기차 등 전동화 제품 판매는 증가했다. 또한 신차 모듈공급을 위해 1년간 생산라인 정비에 들어갔던 현대모비스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작년 1분기 말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것도 성장에 기여했다. 2019년 전동화 부품 관련 매출은 2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전동화 부품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2018년 1조80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매년 50% 넘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강조했다. 올해 역시 전동화 부품 사업 확대를 통해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유럽 핵심생산거점인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전동화 부품 공급을 위한 배터리 조립라인의 가동을 시작한다”며 “올해부터 배터리 일체형 부품이 ‘BSA(배터리팩과 제어기 냉각기를 포함한 배터리 일체형 부품, Battery System Assembly)’ 양산되고 현대모비스의 유럽시장 전동화 부품 교두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기아차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출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총 17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 원) 규모 핵심부품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북미시장에서만 10억4000만 달러(약 1조2400억 원)에 달하는 수주성과를 올렸다. 올해 글로벌 완성차 수주목표는 27억3000만 달러(약 3조2500억 원)로 설정하고 유럽지역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주요 부품 제품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사에 차별화된 로드쇼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작년 4분기 매출액 10조4037억 원, 영업이익 634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9%, 9.1%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한미약품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 등 고혈압 치료제 15개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국내 고혈압 치료제 전체 시장(약 1조 8350억 원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3%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성과 주요 요인으로는 제네릭부터 개량·복합신약까지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종류와 자체 개발 개량·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의 성장이 꼽힌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를 비롯해 로벨리토와 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등 다채로운 고혈압 치료제를 판매 중이다.특히 발매 10년차인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은 유비스트 기준 작년 매출이 741억 원(전년 대비 10% 성장), 2017년 출시된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 camsylate +Losartan K+Chlorthalidone)는 182억 원(전년 대비 84% 성장)을 기록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아모잘탄큐(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Rosuvastatin) 매출은 58억 원으로 164%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한미약품 측은 보험약가 기준 도매업체 및 약국 출하 매출액을 기준으로 아모잘탄패밀리가 지난해 26% 증가한 10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국내 복합신약 중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이밖에 2004년 출시된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Amlodipine camsylate)이 매출 230억 원, 2013년 국내 최최로 출시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 로벨리토(Irbesartan+Atorvastatin)는 201억 원을 기록했다. 로벨리토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다국적 제약기업(사노피코리아)과 제품 발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협업한 사례다.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MSD는 아모잘탄을 ‘코자XQ’ 브랜드로 세계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멕시코 실라네스는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의 현지 상용화 절차를 밟고 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과 탄탄한 임상 데이터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에 대한 의료진 신뢰가 더해지면서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진에 대한 폭넓은 치료옵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최대 규모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는 올해 박람회는 코엑스 전시관 A, B, C, D홀을 모두 사용하는 ‘역대급’ 규모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과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된 리빙 산업 전시회다. 미디어콘텐츠그룹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구 ‘캐스터네츠’를 선보이는 가구전문업체 일룸을 비롯해 가구를 중심으로 책과 커피, 여백과 컬러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비아인키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코리아,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크리에이티브마스터즈, 국내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등 약 400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최근 범위가 확장된 리빙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 공간은 ▲리빙 트렌드 ▲홈 컬렉션(침구류,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 데코(리빙데코 일체, 욕실) ▲다이닝&스타일(다이닝, 주방용품 일체, 문구 및 스타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신 리빙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주요 전시로 건축과 최욱이 참여해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밖에 리빙 트렌드 세미나와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주최 측 관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코엑스 전시관 4개를 모두 사용해야 할 만큼 규모가 커졌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확장되고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사용자 경험을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교민들과 유학생을 국내로 송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출발을 목표로 인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가는 전세기 투입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오에는 2번째 전세기가 우한으로 출발한다. 우한 전세기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각각 2대씩 총 4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투입 기종은 404석 규모 ‘B747-400’과 276명이 탑승 가능한 ‘A330-300’ 등 2종이다. 첫째 날에는 항공기 2편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며 둘째 날에는 이륙과 착륙 모두 김포공항에서 이뤄진다. 교민이 탑승한 첫 비행기는 30일 오후 7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한 전세기에는 대한항공 노조 결정에 따라 비행 경험이 많은 ‘베테랑’ 승무원들이 탑승할 전망이다. 노조 간부급 승무원 10여명 이상이 전세기 근무를 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 승무원들은 사상 처음으로 방호 장비를 착용하고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우한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국민 수는 약 700명에 달한다. 전세기 좌석 수가 넉넉한 이유는 교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탑승하도록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옆과 앞, 뒷사람과 거리를 두도록 다이아몬드식으로 좌석이 배치된다. 대한항공이 전세기 투입 준비를 완료한 가운데 정부는 29일 오후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교민들이 생활할 격리시설 선정을 마무리하고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 증상이 없는 교민들을 우선 송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당국은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의심증상자들의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기에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20여명도 송환 지원을 위해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2개 시설에 격리된다. 귀국 후 공항에서 증상여부를 검사받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14일 동안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시설 내 외부활동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외부 출입이나 면회는 금지된다. 격리시설에는 의료진이 상시 배치돼 하루 2회씩 발열검사 및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30일 오전 10시 출발을 목표로 전세기 출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국민을 송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산업은 29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세계 최대 TBM(터널 공사 굴착 장비, Tunnel Boring Machine) 제작사인 독일 ‘헤렌크네히트(Herrenknecht)’와 국내 TBM 기술개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호반산업 김진원 사장과 김민성 상무를 비롯해 김원길 호반TBM 대표와 마틴 데비드 헤렌크네히트(Martin Devid Herrenknecht) 헤렌크네히트 부회장 등 두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산업은 국내 시공 여건과 지반 조건에 적합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헤렌크네히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헤렌크네히트는 다양한 TBM 장비 운영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해 호반산업의 시공능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호반산업은 이번 협약을 TBM 시공 능력 고도화와 전문 인력 지속 양성을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1위 TBM 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TBM 시장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렌크네히트 부회장은 “TMB 제작 기술과 호반산업의 TBM 운영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며 “파트너가 된 호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호반산업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1위를 기록했다. 1989년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인 올림픽대교 준공을 시작으로 도로와 교량, 터널, 철도 공사에서 기술력과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TBM은 호반산업의 자회사로 지난 2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5공구의 그리퍼(Gripper) TBM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통서비스 전문업체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9일 안산시슈퍼마켓협동조합과 손잡고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안산시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도매물류센터는 안산시의 골목 슈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안산시 지원을 받아 지난 2012년 설립된 비영리조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슈퍼마켓 물류센터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골목슈퍼 조합원의 니즈를 다각도로 파악해 골목상권에 최적화된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소규모 자본 위주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대형유통업체에 대응해 자생력을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골목슈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송흥철 안산시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조합의 역할”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조합원들은 판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대형마트는 직거래를 통해 상품을 싸게 공급받고 있지만 동네 슈퍼마켓들은 유통대리점의 여러 단계를 거쳐 상품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국 34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통합된 IT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한 통합 구매를 추진하면 유통 단계를 줄이고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실용적이고 간결한 스타일을 내세운 올해 봄 시즌 1차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봄 ‘신상’ 2·3차 컬렉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엠비오는 이번 시즌 콘셉트를 ‘렌티큘러(Lenticular, 렌즈)’로 설정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형체가 달라 보이는 느낌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아이템을 통해 규정된 스타일만 추구하지 않고 경계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가령 후드 점퍼를 아우터로 활용하거나 트렌치코트를 이너로 입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간결하면서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을 담은 아우터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대표 아우터 제품으로는 트렌치코트를 꼽았다. 테일러드와 야상 등 2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테일러드 싱글 트렌치코트는 딱 떨어지는 어깨와 허리 라인을 통해 깔끔하면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엠비오 측은 전했다. 여기에 오각 형태 플랩포켓 등 시그니처 디자인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야상 트렌치코트는 세미 오버핏과 면·나일론 혼방 소재를 활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이밖에 가로 절개 스티치와 전면 포켓 디자인을 적용한 후드점퍼와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셔츠, 트렌디한 아이보리 트러커 등 간절기부터 초여름까지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엠비오 측은 강조했다. 하의 제품의 경우 독자적인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슬랙스와 치노팬츠, 밴딩팬츠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허벅지 라인이 슬림한 베이직 핏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엠비오는 이번 1차 컬렉션에 이어 다음 달 5일과 25일에 각각 2차, 3차 컬렉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차와 3차 컬렉션 제품은 블랙과 그레이,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세미 오버 핏 오픈형 셔츠, 절개 맨투맨, 데님팬츠 등으로 구성됐다.지성민 엠비오 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세대 남성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스타일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엠비오 특유의 ‘신상’ 아이템을 통해 본인의 개성을 살리는 봄 스타일을 구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엠비오는 지난해 7월 한국형 온라인 전용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했다.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에서 판매되며 다음 달부터 29CM와 W컨셉에 입점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대구에서 올해 첫 번째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새해 첫 분양지역으로 대구를 낙점한 것이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일대를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GS건설은 29일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들어서는 ‘청라힐스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 규모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중소형 물량 비중은 96%다.단지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대구의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인접했으며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 이용도 용이하다. 남산로를 이용해 단지에 진입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를 비롯해 계성초·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 등이 가깝고 계명대(대명캠퍼스)와 대구대(대명동캠퍼스) 대구교육대 등 대학교가 주변에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계명대 동산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GS건설은 청라힐스자이가 들어서는 일대를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설계는 판상형 위주로 조망과 통풍을 고려했고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한다. 지상은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회의실, 연회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단지와 인접한 남산4-4구역 ‘남산자이하늘채’는 작년 초 1순위 청약에서 5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460명이 청약해 평균 84.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변 대명3동 재개발과 원대동3가 재개발구역 등에도 자이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청라힐스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를 갖췄다”며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이 일대 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기차역,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적극적으로 농지연금 알리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 특성상 자녀들이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 가입결정이 훨씬 쉬워진다는 부분에 착안해 젊은 소비자에게도 농지연금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이날 나주 본사 인근에 위치한 광주송정역에서는 권기봉 농지관리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농지연금 알리기에 나섰다. 우리 쌀로 만든 떡과 리플렛을 귀성객 약 1000명에게 나눠주면서 농지연금 가입을 권유했다.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실제 영농이 이뤄지고 있는 전·답·과수원을 소유한 만 65세 이상 농업인이 대상이다. 5년 이상 영농경력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지난 2011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작년까지 누적 가입 1만4492건, 월 평균 지급 금액은 약 90만 원을 기록했다. 고령농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농지연금을 받으면서도 해당 농지를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고 6억 원 이하 농지는 전액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인식 사장은 “농지연금은 농업에 헌신해 온 농촌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ㅈ녀들의 농지연금 가입 권유는 부모님께 경제적 안정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우무희씨 별세, 백두현(전 진성전자 대표)·철현(전 현대해상 상무)·정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철(전 산업통상자원부 재료표준과 과장)씨 빙모상, 김유리(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관리과 주무관)·현리(스위치그룹코리아 차장)씨 외조모상=22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4일 오전 4시, 장지 창원시 북면 선산.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해외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 지원에 나선다. 수익금 일부를 지급해 상생경영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전국 약 800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일본 노선 판매액의 3%를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 업계 사정을 파악한 후 상생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비록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위기를 맞고 있는 여행사와 상생 방안을 지속 모색해야 한다”며 “여행객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키지 여행 수요 감소에 따라 대부분 여행사들의 판매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홍콩과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 매출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일부 여행사는 여행상품 판매 부서를 축소하거나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이 여행사에 판매액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도 판매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세계 수준 항공기 운항 능력을 입증 받았다. 운항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정시율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항공은 23일 항공사 및 공항 평가 기관인 ‘시리움(CIRIUM, 플라이트스탯)’이 발표한 ‘2019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 중에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순위다.시리움은 계획된 시간 15분 미만으로 도착한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백분율을 산출하고 이를 통해 정시율 순위를 매겼다. 운항 항공편 숫자와 공급석 등을 기준으로 글로벌 항공사 부문은 세계 항공사 상위 10%,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는 지역 내 상위 20% 항공사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정시율은 80.3%를 기록했다. 작년(73.2%)에 비해 7.1% 향상된 수치다. 운항 정시율이 개선됐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 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교통량 급증과 혼잡한 인접국 항로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시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과학적인 스케줄 운영과 철저한 예방 정비, 안전 관리 노력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안전운항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정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 부문에서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작년 7월 진행된 동일한 평가에서 정시율 80.4%를 기록해 글로벌 순위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태영건설은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투자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티와이홀딩스(가칭)’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태영건설은 기존 모회사 역할과 경영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주력 사업 분야인 건설사업부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복잡한 경영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내 건설과 환경, 물류, 레저 등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 및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투명성이 증대되고 각 사업부별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태영건설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의 역할 분리로 각 회사별 핵심역량 중심 경영을 추구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태영건설과 분할신설회사인 티와이홀딩스 분할비율은 51:49다. 인적분할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태영건설 주주들은 분할 후 상장하게 되는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의 분할 비율대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이사회 승인에 따라 태영건설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받고 올해 6월 30일부로 사업회사와 지주회사의 분할 작업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태영그룹의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미래가치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회사로서 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태영건설은 최근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분할 상장을 앞두고 지난해 3월 취임한 윤석민 회장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민 회장은 창업주 윤세영 명예회장의 아들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박관신씨 별세, 박선란·선옥·선악·선경씨 부친상, 이준구·박종현(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이성모·오진무씨 빙부상=23일(목), 인천시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25일(토).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식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규어랜드로버 라이브 챗’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 라이브 챗은 온라인 실시간 채팅 창을 통해 소비자 문의사항에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팅 버튼을 클릭하면 상담이 시작된다.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구매하기’ 페이지에서도 차량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 관련 문의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기존 24시간 고객센터와 콜센터를 운영한 데 이어 실시간 온라인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편의를 강화했다고 전했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속한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 체험 위주로 구성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전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쉐보레 트랙스와 이쿼녹스 중간에 위치하는 SUV 모델로 경쟁차종으로는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꼽힌다.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플랫폼과 ‘라이트사이징’ 엔진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젊은 감각이 반영된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번 마케팅 활동은 체험 위주로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7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클럽 크로마에서 관심고객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를 개최했다. 파티에는 가수 선미와 감성 래퍼 ‘창모’ 등 인기 뮤지션들이 참석해 신차 출시를 축하는 무대를 꾸몄다.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와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TV광고 역시 젊은 감각을 반영해 차 이름 라임이 반복되는 후크송 BGM을 선보였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견적상담 이벤트를 마련했다. 트레일블레이저 견적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중 20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견적상담 이후 제한된 기간 안에 계약과 출고를 마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별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애플워치5, 애플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준다.시승 행사도 준비했다. 실물을 직접 보고 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연휴를 앞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과 인천, 광주, 분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시승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 소비자는 전국 전시 투어 이벤트 현장에서 차량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동승하는 전문 카매니저로부터 차에 대한 특징 및 설명, 구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1995만~26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식 출고는 이달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