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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약 열흘 앞둔 4일 부산진구 부전시장에 설 제수용품을 사기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전국적으로 열흘 이상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동백꽃은 겨울과 봄에 걸쳐 개화하는 꽃으로 1년 중 가장 추운 이맘때 남해안과 섬 지역에서 꽃망울을 터뜨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9일 경남 밀양시 공설화장장에서 운구차량을 앞에 두고 유족들이 묵념하고 있다.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39명 중 이날까지 15명이 장례를 마쳤다. 빈소 4곳이 추가로 설치돼 희생자 모두 장례를 치르게 됐다. 밀양=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낮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간 21일 부산 송도 암남공원 방파제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와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7일 부산 진구 부산학생문화회관 교양문화교실에서 학생들이 기타를 배우고 있다. 이 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회관이 학생들의 문화 예술분야의 특기 및 적성을 개발해 주기 위해 개설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6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에서 열린 ‘겨울방학 무형문화재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간문화재 김영길 사기장의 지도로 도자기그릇을 만들고 있다.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료비 1만 원을 내면 인간문화재의 지도로 짚신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4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서 여성연대회의 이옥희 대표, 여성단체협의회 김위련 회장, 부산시군구여성단체협의회 김순례 회장, 여성NGO연합회 김영숙 상임대표, 여성단체연합 장선화 대표(왼쪽부터)가 단상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무술년 첫 일출을 보려는 10만 인파가 몰려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운을 빌었다. 이날 떠오른 해는 구름에 가리지 않아 선명한 둥근 얼굴을 보여줬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해운대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1일 ‘옐로우박스복어’ ‘가든일’‘쏠배감팽’ 등 해양생물의 색깔과 무늬를 모티브로 한 ‘생물아트, 바닷속 아티스트’전을 열어 어린이 모델들이노란색 복어무늬의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먹고 힘내서 훨훨 날아라과자도 할아버지의 눈길도 얻지 못한 동네 강아지가 뾰로통하게 갈매기를 흘겨봅니다날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대신 잘 뛰잖아하루하루가 귀한 12월 어느 날 다짐해봅니다새해엔 비교와 욕심은 덜고 사랑은 가득 차오르길….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마을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 오전 부산 낙동강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수백 마리의 고니 떼가 날아와 먹이를 찾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2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2’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과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안녕 자두야’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걸스 플레이2’ 출범식은 지난달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열렸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개막식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작가 37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이 선보인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열린 ‘1만포기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27곳의 임직원과 부산소방본부 직원,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등 500여 명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4일 저녁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중구 광복로에 세워진 대형 트리가 반짝이고 있다. 부산의 겨울 대표 축제가 된 이번 트리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37일간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놀이마루 앞길에서는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길 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역 내 다른 곳에서 발생한 낙엽도 공수해와 12월 한 달간 축제 구간을 은행나뭇잎으로 뒤덮을 계획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