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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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6-06~2026-07-06
경제일반66%
건강28%
문화 일반3%
IT3%
  • 지유(GU), 여름철 유용한 이너웨어 ‘브라필 백오픈’ 출시

    패션 브랜드 지유(GU)는 올해 여름철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 ‘브라필 백오픈’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쾌적하게 해주는 ‘브라필(Bra-Feel) 이너웨어 컬렉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를 반영해 실내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동 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지유 측은 설명했다.브라필 이너웨어 컬렉션은 이너웨어에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브라컵을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한 장만으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탱크톱과 캐미솔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되며 이번 시즌에는 깊은 등 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브라필 백오픈 신제품이 추가됐다. 지유 측은 여름 시즌에 등이 깊게 파인 옷을 입을 때에도 속옷 노출 걱정을 해소했고 옷이 얇아지는 봄에도 가디건이나 셔츠, V넥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상의 안에 함께 입기 유용하다고 제안했다. 브라필 백오픈은 캐미솔과 탱크톱 등 2종으로 판매된다.지유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지만 외출이 어려운 요즘 불필요한 신체적 부담을 줄이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 브라필 이너웨어 컬렉션은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으로 컬렉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지유 브라필 이너웨어 컬렉션은 롯데월드몰점과 롯데몰 수지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3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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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바스, K-BPI 브랜드파워 욕실 리모델링 부문 4년 연속 1위

    욕실 전문기업 대림바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KMAC이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해당 부문별 1위를 평가해 선정·공표한다.대림바스는 이번 조사에서 축적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욕실 세트 라인업을 갖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평가 지수에서 종합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는 천연석 느낌을 구현한 저채도 타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팬텀 스퀘어’와 우드와 베이지 컬러로 편안한 자연 감성을 강조한 ‘내추럴 바움’, 트렌디한 ‘브라운 노트’, ‘그레이스 켈리’ 등 소비자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대림바스 측은 전했다.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림바스는 55년 욕실 기업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대림 디움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림 디움은 인테리어 브랜드로 욕실을 넘어 집 전체로 영역을 확장했다. 주방과 도어, 마루, 붙박이장 등 홈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취급해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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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파티온, 피부 수분 케어 제품 ‘아쿠아 바이옴’ 출시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은 수분 진정 라인 ‘아쿠아 바이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아쿠아 바이옴 라인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토너 패드와 수딩 앰플, 카밍 크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고 파티온 측은 설명했다. 피부 유래 마이크로 바이옴인 ‘파티온 아쿠아 바이옴’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피부 건강 균형을 맞춰주고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한 전 품목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향료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아쿠아 바이옴 토너 패드는 저자극 순면 패드 제품이다. 100% 순면으로 만들어졌으며 거즈면으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하고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수딩 앰플 제품은 고농축 앰플 포뮬라가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준다고 파티온 측은 소개했다.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카밍 크림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을 잡아주고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크림 제품이다. 파티온 관계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자극이 염려되는 최근에는 피부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티온 아쿠아 바이옴 라인은 착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제품은 파티온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2종 이상 구매 시 노스캄 리페어 선크림 50ml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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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입차협회, 임한규 신임 상근 부회장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상근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함께 다음 달 18일부터 2년 동안 협회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임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공학 학사과정과 웨인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6년 제너럴모터스(GM) 제품 출시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포드와 비스테온, 파커하니핀, 두산인프라코어, 쌍용차 등을 거치면서 역량 폭을 넓혔다. 자동차 업계 오랜 경력과 엔지니어링부터 사업 개발, 영업, 마케팅 등 폭넓은 업무 역량을 갖춰 이번에 상근 부회장으로 선정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임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회 상근 부회장을 맡게돼 책임감이 크다”며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 목소리를 대변해 조화로운 소통에 힘쓰고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선택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수입차협회는 현재 국내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등 총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들의 제품 수입에 관련된 공통의 관심 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국 내 수입차 소비자들의 편익 보호와 공동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관련 정부 정책과 법률, 제반 규정 검토, 통계집계 등 업무도 수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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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음료, 올해 1분기 매출 20%↑… ‘집콕·홈술’ 문화 영향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환경 악재 속에서도 사업구조 다변화와 브랜드 입지 강화를 통해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다.특히 생수에 집중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난 2017년부터 음료(비생수)사업으로 확대하면서 수익구조 개선에 많은 공을 들여왔으며 신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증설 등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 매출 150억 원 규모 히트상품을 발굴하고 생수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작년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에 따른 소비자 외부활동 둔화 등으로 탄산음료나 주스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하이트진로음료는 소비자 생활 및 소비 행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수 수요가 증가하고 더불어 맛있고 건강한 물을 콘셉트로 선보인 블랙보리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성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주력 제품인 ‘석수’는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해 올해 1분기 페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소비 선호 추세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최근 누적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한 블랙보리 역시 3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6월 신제품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한 이후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올해 전략 제품인 ‘진로 토닉워터’ 역시 성장세를 눈여겨 볼만하다. 최근 ‘집콕’, ‘홈술’ 등 문화 확산에 힘입어 45%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국내 첫 칵테일 믹서 브랜드인 진로 토닉워터는 지난 1976년 출시 이후 40여년간 진과 보드카 등과 함께 섞어 마시는 제품으로 소비됐다. 저도주와 믹싱주 열풍에 따라 소주와 섞어 마시는 일명 ‘쏘토닉(소주+토닉워터)’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소개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 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생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생필품인 생수와 보리차음료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적중했다”며 “가정 내 음주 문화 확산을 고려한 진로 토닉워터 마케팅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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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표적 항암 신약, 美 임상종양학회 발표 주제 채택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 임상 1b/2a상 중간결과 초록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다. 약물 작용기전은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암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GC1118과 이리노테칸(Irinotecan) 또는 폴피리(Folfiri) 등 기존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 임상으로 GC녹십자는 이번 ASCO에서 임상 1b/2a상의 중간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결합방식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출시된 EGFR 표적 치료제 대비 광범위한 효과가 특징인 GC1118에 대한 의학계 관심이 높아 해당 연구가 발표로 채택됐다고 GC녹십자 측은 전했다.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이번 연구에서 기대 이상의 종양평가 결과를 확인해 향후 임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병용투여를 통한 항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후속 임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ASCO 연례회의는 매년 암전문의 약 4만여 명이 참석해 항암치료 분야 최신 동향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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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코리아, 플래그십 모델 할인전…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17% 인하

    캐딜락코리아는 이달 한 달 동안 플래그십 모델을 최대 25% 할인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CT6 스포츠 및 스포츠플러스 트림과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트림 등 3종이다.플래그십 세단 CT6 2019년식 스포츠와 스포츠플러스 트림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는 2020년식 럭셔리 트림을 17% 할인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3열 대형 SUV 모델인 XT6와 럭셔리 중형 모델인 XT5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계기로 올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설명했다.XT5와 XT6의 경우 KB캐피탈과 제휴해 초저리 및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모델별 구체적인 프로모션 내용은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최근 높은 관심 속에 출시한 XT6와 XT5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인도가 시작됐다. 두 모델은 도심형 럭셔리 SUV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한 차종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과 우수한 안전성,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30~40대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깃층으로 설정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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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르노삼성 잠재력 보여준 ‘XM3’… “이유 있는 흥행돌풍”

    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역할’을 잘 보여주는 차종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선한 디자인과 ‘적절한’ 상품성. 중형 세단 SM6와 중형 SUV QM6가 그랬다. 두 모델 모두 출시 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조금 다른’ 신선함으로 메웠다. SM6는 세련된 디자인과 중형 세단에서 보기 힘들었던 실내 구성으로, QM6는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부족한 부분을 적절한 상품성으로 구현했다. 결과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꾸준한 흥행으로 이어졌다. 현실적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출시 패턴과 기술 적용 속도를 따라잡기는 어렵다. 이는 르노삼성 뿐 아니라 다른 완성차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함’을 강조한 이유다. 무리하게 앞서가려고 하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르노삼성의 역할이 요구된다.그런 의미에서 XM3는 르노삼성의 가능성과 잠재력,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차다. 르노삼성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까지 흥행요소를 대거 갖췄다. 특히 르노삼성은 XM3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라는 캐치프레이즈(광고 문구)를 내걸 정도다.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실제로 타보면 이 차의 진가는 주행감각에서도 돋보인다. 경쾌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면서 승차감도 안정적이다.○ 아쉬운 모델명… 브랜드 작명법 지각변동모델명은 아쉬움이 남는다. XM3가 추가되면서 브랜드 작명법 체계가 혼돈에 빠졌다. 그동안 각각 세단과 SUV를 의미했던 ‘SM’과 ‘QM’에 뜬금없이 ‘XM’이 더해진 것. 라인업이 다양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명이 중구난방이다. 알파벳과 숫자를 활용한 작명법 체계는 차종이 다양한 브랜드에 적합한데 르노삼성은 그렇지 않다. SM3와 SM5, SM7은 모델 노후화에 따라 단종됐고 QM3 역시 풀체인지를 앞두고 지금은 판매되지 않는다. 심지어 QM3 후속 모델은 국내에서 ‘르노 캡처’로 판매될 예정으로 QM3라는 이름도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 XM3는 해외에서 ‘아르카나’로 판매되는데 르노삼성이 굳이 알파벳과 숫자 조합 모델명을 사용한 이유에 의문이 든다. 숫자 ‘3’은 차급까지 헷갈리게 하는 요소다. 소형 SUV QM3를 연상시키는 숫자다. 실제로 XM3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570mm, 1820mm로 현대자동차 투싼에 버금간다. 길이는 투싼보다 길다. 국내 기준으로 준중형 SUV 차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숫자 3으로 인해 실제보다 작은 차로 오해받기 쉽다. 경쟁모델로 기아차 셀토스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꼽히는 이유로도 볼 수 있다.○ 처음 경험하는 국산차 스타일… 세단·SUV 크로스오버외관 디자인은 파격적이다. SUV 골격 위에 세단 차체가 결합된 형상이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처음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디자인이다. 관점에 따라 세단 스타일 SUV 혹은 SUV 감성이 더해진 세단처럼 느껴지는 게 묘미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표적인 쿠페 스타일 콤팩트 SUV BMW X4나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보다는 지난 2015년 국내 출시됐던 ‘볼보 S60 크로스컨트리’에 가까워보인다. 날렵한 스타일 때문에 언뜻 봐서는 작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덩치가 꽤 크다.전체적으로는 ‘C’ 형태 LED 주간주행등과 유려한 곡선 실루엣, 세련된 테일램프 스타일 등이 조화를 이룬다. 한 눈에 봐도 르노삼성 모델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르노삼성은 안정적인 비율과 실루엣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우아한 세단 스타일 차체와 다부진 근육질 하체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지상고(노면과 차 밑바닥 틈새 높이)는 186mm로 높였다. 하지만 차체 높이는 1570mm로 낮춰 ‘껑충’해 보이는 느낌을 없앴다. 전체 비율은 상위 SUV 모델인 QM6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모습이다. 그러면서 최저지상고를 넉넉하게 잡아 승하차 편의를 높였고 험로 주행 시 차체 하부 손상 가능성은 줄였다. 취향에 따라 전용 바디킷과 사이드스텝, 스포일러 등 전용 순정 액세서리를 장착해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로 꾸밀 수도 있다.○ 새로운 브랜드 인테리어 방향성… 사용 편의↑실내는 깔끔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세로로 길게 뻗은 센터 9.3인치 디스플레이와 건반식 버튼, 다이얼 방식 공조기 버튼이 새롭다. 이 구성은 향후 출시될 르노삼성 신차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전반적으로 사용자 조작 편의에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다. 소재 선택도 나쁘지 않다. 손이 닿는 곳이나 눈에 보이는 부분 소재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만족도 높은 감성품질을 구현했다. 특히 시트 디자인과 소재는 고급스럽다. 볼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센터 디스플레이와 각종 버튼은 운전석 방향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 조작 편의를 높였다.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라고 강조한다. 해상도도 기존 S링크 디스플레이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내비게이션 지도를 온전히 확인할 수 있는 세로 크기로 타사 차종의 10.25인치 가로형 디스플레이 수치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르노삼성 측은 전했다. 시인성 측면에서 지도를 사용할 때 확실히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답답함이 덜하다.무엇보다 공조기 버튼을 물리적인 버튼으로 만든 점이 반갑다. SM6의 경우 공조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버튼이 있지만 공조기를 끌 때는 디스플레이 메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XM3는 직관적인 물리버튼이 마련돼 사용 편의가 개선됐다. 건반식 버튼은 열선·통풍시트, 주행모드 설정, 비상등, 도어잠금, 파킹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조작이 특징으로 괜찮은 시도다. 하지만 아래로만 눌리는 방식이고 저렴한 버튼 소재는 향후 개선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주행모드 설정 버튼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르노삼성 차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는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계기반도 주목할 만하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클러스터에 지도가 표시된다. 주행모드를 변경하거나 설정을 통해 지도 표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이 깔끔하고 시인성이 우수해 쾌적한 운전을 돕는다. 마찬가지로 상위 모델인 SM6나 QM6에 없는 최신사양으로 향후 출시될 르노삼성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시프트는 운전재미를 강조한 XM3의 성격을 암시한다. 패들시프트는 SM6에도 없는 사양이다.뒷좌석은 긴 휠베이스(2720mm)를 바탕으로 무릎공간을 넓게 뽑아냈다. 휠베이스 길이는 현대차 투싼(2670mm)보다 길다. 다만 낮은 전고로 인해 헤드룸 공간은 다소 좁게 느껴진다. 농구선수처럼 키가 큰 사람이 탑승하기에는 다소 비좁을 것으로 예상된다. 뒷좌석 등받이는 기울기가 고정돼 있다. 리클라이닝 기능이 없는 점은 아쉽다. 트렁크 공간은 513리터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낮게 떨어지는 C필러 때문에 손해 본 공간을 긴 휠베이스가 상쇄시켰다. 깊고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트렁크 바닥을 열면 또 다른 수납공간이 나온다. 더블트렁크플로어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면 뒷좌석을 접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벤츠와 협업한 새 파워트레인… 탄탄한 주행감각 주목파워트레인은 1.3리터 TCe260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습식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EDC)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TCe260 엔진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기술이 집약됐다. 향후 르노그룹 주력 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LB와 CLA, A클래스 등에 이 엔진을 탑재한다. XM3에 탑재된 TCe260 엔진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3.2km(고속도로 15.3km/l, 도심 11.8km/l, 18인치 타이어 기준)다.작은 엔진이지만 전자식 터보차저(e-WGT)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QM6 GDe(144마력, 20.4kg.m)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공차중량은 1345kg이다. 현대차 투싼(1515~1550kg)보다 150kg가량 가볍다.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가벼운 차체를 손쉽게 이끈다. 낮은 엔진회전수(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세팅해 저단이나 오르막길에서 답답한 느낌이 없다. 가속페달을 조금 세게 밟으면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채비를 갖춘다. 다운사이징 엔진 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고속에서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다. 오히려 다른 다운사이징 엔진과 비교하면 엔진질감이 우수한 편이다. 독일 게트락이 공급한 7단 습식 EDC 변속기는 듀얼클러치 방식이지만 저단에서 꿀렁거리거나 헤매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빠르게 변속하면서 꾸준히 속도를 높인다.승차감은 전반적으로 경쾌하다. 무엇보다 서스펜션 세팅이 인상적이다. 리어 서스펜션이 토션빔 방식이지만 노면 충격을 균형감 있게 흡수한다. 기본적으로 단단하게 세팅돼 있지만 ‘통통’튀거나 거슬리는 느낌이 없다. 스티어링 휠 반응은 부드러우면서 직관적이다. 저속에서 부드럽지만 고속에서는 묵직해진다. 스포츠모드로 설정하면 엔진 반응이 약간 민첩해지면서 스티어링 휠이 조금 더 무거워진다. 탄탄한 하체와 빠릿빠릿한 핸들감각은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정도로 안정적이다. 유럽 소형 해치백을 모는 것처럼 운전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고속으로 진입한 코너 구간에서도 노면을 움켜쥐면서 쏠림을 억제하는 움직임이 만족스럽다.○ ‘정차·출발 가능한 ACC·차선이탈방지’ 기능 첫 적용첨단 운전보조장치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동안 르노삼성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차선이탈방지보조장치, 후방교차충돌경보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상태에서 앞차와 차간거리를 유지하면서 정차와 재출발까지 돕는다. 정차 시에는 3초 동안 기능이 활성화되고 3초가 지나면 비활성화 된다. 가속페달을 누르거나 스티어링 휠 버튼을 누르면 3분 이내에서는 기능이 재활성화 된다. 3분이 넘는 시간동안 정차 상태가 유지되면 안전을 위해 기능이 비활성화 되고 주차 브레이크가 걸린다. 차선이탈방지 기능은 말 그대로 차가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기능이다. 차선을 유지하는 개념이 아니라 차선을 밟으면 순간적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주는 수준이다. 핸들에서 손을 떼면 몇 초 뒤에 경고가 나오며 차는 좌우 차선에 맞춰 ‘지그재그’로 운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르노삼성에 없었던 기술이 추가됐다는 데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다.다른 주요 사양으로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EPA)과 360° 주차보조장치, 차 원격 제어기능 기술인 ‘이지커넥트’, SK텔레콤 T맵 내비게이션, 전 좌석 원터치 파워윈도우 등이 탑재됐다. 이지커넥트는 차량 원격 제어와 상태 확인, 위치 찾기, 내비게이션 목적지 사전 입력 등을 지원한다. 3년 동안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르노삼성 XM3 국내 판매가격은 TCe260 모델의 경우 LE 트림이 2083만 원, RE 2293만 원, RE시그니처는 2532만 원이다. 1.6 GTe는 SE 트림이 1719만 원, LE 1939만 원, LE플러스 21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출시 전부터 동급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 관심은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시 첫 달인 3월 총 5581대가 팔려 브랜드 실적을 이끌었다. 누적계약대수는 1만6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XM3 인기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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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코리아, 2가지 맛 담은 ‘던힐 파인컷 더블캡슐’ 2종 출시

    BAT코리아는 캡슐 2개를 적용해 한 번에 최대 4가지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더블캡슐 제품 ‘던힐 파인컷 멜로우 크러쉬(Dunhill Fine Cut Mellow Crush)’와 ‘던힐 파인컷 트로피컬 크러쉬(Tropical Crush)’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저타르 슈퍼슬림 담배 브랜드인 던힐 파인컷의 새 모델이다. 파인컷 더블캡슐 라인업은 슈퍼슬림 한 개비에 캡슐 2개를 적용해 판매한다. 성인 흡연 소비자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던힐 파인컷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두 가지 캡슐을 조합해 최대 4종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BAT코리아 측은 설명했다.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온 던힐 파인컷에 두 가지 캡슐을 탑재한 혁신적인 신개념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성인 흡연 소비자를 겨냥한 더블캡슐 라인업이 일반 담배소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해 시장 반응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패키지는 혁신적인 제품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멘솔을 상징하는 푸른색 배경에 초록과 노랑 페인트 효과를 더해 새로운 풍미를 표현했다. 전면 패키지 중앙에는 던힐 브랜드 출범 연도인 ‘EST·1907’이 새겨졌다. 제품 맛은 상큼함을 더한 트로피컬 크러쉬와 달콤함을 극대화한 멜로우 크러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mg, 0.15mg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편의점과 담배소매점에서 한정 수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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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할부금 1년 뒤부터 내세요”… 기아차, ‘희망플랜 365’ 구매 프로그램 운영

    기아자동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 ‘희망플랜 365 프리(FRE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 월 납입금을 지불하지 않고 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납입금은 1년 뒤부터 3년 동안 3.9% 할부로 납입하게 된다. 할인 혜택이라기보다는 월 납입금 지불 시기를 늦춰주는 개념이다. 이달 중 모닝이나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등 대상 차종을 출고하는 소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상이 아니다. 선수율은 제한이 없고 개인 상황에 맞춰 할부금을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다. 여기에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에는 0.6%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초기 1년 동안 월 납입금 없는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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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중형 SUV 왕좌 오른 ‘르노삼성 XM3’… 경쟁모델 투싼·스포티지 압도

    르노삼성자동차 신차 XM3의 돌풍이 거세다. 출시 첫 달 5000대 넘는 판매량을 거두면서 동급 경쟁모델을 압도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급 SUV 시장에서 단번에 왕좌에 올라섰다.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XM3 판매량은 5581대다. 3월 9일부터 출고를 시작해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거둔 실적이다. 기존 주력 차종인 QM6를 밀어내고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차효과를 뽐낸 것이다.동급 경쟁차종 판매량과 비교하면 XM3 실적이 더욱 빛난다.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를 가볍게 제쳤다. 지난달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는 각각 2612대, 1615대씩 팔렸다. 1분기(1~3월) 누적판매량은 현대차 투싼이 5912대, 기아차 스포티지는 3955대다. XM3 한 달 판매실적이 투싼 3개월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투싼과 스포티지 모두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는 노후차종이고 XM3는 최신모델이기는 하지만 르노삼성이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동급 경쟁모델을 압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XM3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570mm, 1820mm, 높이는 1570mm다.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로 전고가 낮지만 투싼(4480x1850x1650)이나 스포티지(4495x1855x1645)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다. 휠베이스는 XM3가 2720mm, 투싼·스포티지는 2670mm다.XM3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XM3 누적계약대수가 이미 1만6000대를 넘어섰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 월 구입비 부담을 줄인 6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타깃층인 젊은세대 구매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모션이다.업계에서는 경쟁모델로 신형 투싼이 출시되더라도 XM3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형 투싼에 최신사양이 대거 적용되면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XM3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한동안 꾸준한 판매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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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 신사업 진출 박차

    메디톡스가 응급피임약 신제품을 출시하고 신규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메디톡스는 3일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전문의약품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Levocontra)’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메디톡스에 따르면 레보콘트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됐다고 인정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제품이다. 메디톡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해 착상을 저해하는 효능을 낸다고 설명했다.주요 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임상 시험을 통해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 시 97% 수준 피임효과를 확인했고 최대 72시간 이내 복용에도 피임효과가 유효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메디톡스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아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제품이 국내 피임약 시장에서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메디톡스는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와 필러 사업을 기반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 특화된 인프라 및 영업력을 갖췄고 있으며 여성 타깃 마케팅 역량을 앞세워 응급피임약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은 메디톡스가 응급피임약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합성의약품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디톡스는 신규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기존 사업 시너지를 통해 신규 시장 내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메디톡스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선정, 단계적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유통기업 ‘하이웨이원’ 인수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출시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으며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과 전문의약품인 여드름 국소 치료제 ‘뉴라킨크림5%(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등을 출시하면서 합성의약품을 포함한 신사업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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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코리아, 올해 1분기 ‘4070대’ 판매… 역대 최대 실적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1분기 신차등록대수가 40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성장은 엔트리 모델인 ‘모델3’가 이끌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모델3는 지난달 2415대가 판매됐다. 단일 모델 기준으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브랜드 전체 판매대수는 2499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10만3000대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8만8400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회사 설립 이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편 테슬라 차량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지속적인 향상과 원격진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자동 조향 및 차선 변경 등을 지원하는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 위치로 차 호툴이 가능한 스마트 서몬(Smart Summon)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 측은 이처럼 다양한 첨단 신기술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아 인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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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질스튜어트스포츠, 홈트족 위한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 출시

    LF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가 올해 봄·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애슬레저’ 여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집에서 ‘홈트레이닝(홈트)’을 즐기는 ‘홈트족’이 급증함에 따라 실내는 물론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이번 애슬레저 시리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 종류를 작년보다 80%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소재, 새로운 핏 개발에도 공 들였다고 강조했다.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은 ‘폴리진(polygience)’을 적용한 섬유를 사용해 향균과 방취 기능을 갖췄다. 폴리진은 스웨덴에서 특허를 받은 섬유처리 기술이다. 냄새 유발 인자인 박테리아 성장을 막아 운동 후 땀 냄새로부터 의류를 보호하는 기능을 발휘한다고 질스튜어트스포츠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땀을 흡수해 빠르게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과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쿨링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만들었다.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에어코지(Air-Cozy)’와 ‘질시그니처(JILL-Signautre)’, ‘NYC와플(NYC-Waffle)’ 등 3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에어코지는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한 티셔츠로 구성된 라인이다. 동작을 편하게 해주고 옆 트임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본을 묶어 크롭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질시그니처는 구조적인 절개 패턴과 유연한 탄성으로 고강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라인이다. 4.5부, 8.5부, 10부 등 다양한 스포츠 레깅스와 집업 재킷으로 구성됐다. NYC와플은 가벼운 운동과 여가 생활에 중점을 둔 라인이며 반팔 티셔츠와 밴드 반바지 세트로 기획됐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LF몰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5%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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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자외선 차단 ‘UV 프로텍션 웨어’ 출시

    유니클로는 순간 자외선을 최대 90% 차단하는 기능성 ‘UV 프로텍션 웨어(UV Protection Wea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아우터와 니트, 레깅스, 모자 등 총 40여종이 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UV 프로텍션 웨어는 소재에 따라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가공기술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입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옷감 자외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UPF를 기준으로 제품에 따라 UPF15부터 50+ 기준을 충족했다는 게 유니클로 측 설명이다.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해 건강을 직·간접적으로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오존층 파괴가 지속되면서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자외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자외선 노출은 골프나 등산 등 야외 스포츠 활동 뿐 아니라 출퇴근이나 산책 등 일상적인 활동이나 흐린 날 그늘 아래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일반적인 의류로는 자외선 차단을 관리하기 어렵다. 또한 자외선은 소량이더라도 매일 축적되면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 되고 장기적으로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기능성 웨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유니클로 UV 프로텍션 웨어는 성인용과 키즈, 베이비 제품이 모두 준비됐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는 물론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도록 제품 종류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수 기능을 더한 ‘UV-컷(CUT) 포켓터블 파카’, ‘UV-컷 수피마코튼 크루넥 가디건’, ‘UV-컷 릴랙스 재킷’ 등을 제안했다. 스포츠캡과 버킷햇 등 모자는 ‘UPF 50’ 기능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수 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UV 프로텍션 웨어는 히트텍이나 에어리즘처럼 한 장의 옷으로 간편하게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하기 쉬운 자외선 관리를 위한 간단한 솔루션으로 신체 보호를 위한 프로텍트 웨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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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티구안, 3월 수입차 판매 1위 기록… 이달 사륜구동·7인승 모델 투입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020년형 티구안’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 판매량 베스트셀링(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인도에 들어간 티구안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이번에 월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1640대) 이후 두 번째다. 전륜구동 모델만으로 해당 기록을 올린 것으로 3월 전체 수입차 중 1000대 이상(엔진별 기준) 팔린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티구안 라인업을 확대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는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를 본격적으로 출고한다. 향후 3열 시트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티구안은 2.0 TDI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올스페이스 등 총 4개 라인업을 완성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기존 소비자들의 티구안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꾸준한 판매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국내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브랜드 5T 전략 하에 소비자들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폭넓은 SUV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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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에프아이, 봄 시즌 ‘클린데이 캠페인’ 전개… 가맹점 청소 지원

    한성에프아이는 봄 시즌을 맞아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이 밝혔다. 클렌데이 캠페인은 본사 직원이 직접 투입돼 매장을 청소하고 디스플레이를 변경하는 등 매장환경을 개선하는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통해 매장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추진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본사 임직원이 직접 팀을 구성해 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하며 매장 연출 서비스와 관련 교육도 이뤄진다. 클리닝 서비스는 평소 청소하기 힘든 간판과 창문을 비롯해 바닥과 집기 먼지제거, 알코올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 청소 등으로 구성된다. 매장 연출 서비스는 계절에 맞는 디스플레이 변경 및 매장 제작물을 이용한 분위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클리닝이 끝난 후에는 청소 매뉴얼에 따라 한성에프아이 ‘클린 존’ 마크가 새겨진 홍보물을 설치한다. 한성에프아이는 클린데이 매장 정착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월 정기 메시지를 발송한다. 점주들에게 매장 자체 클린데이를 독려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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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24,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 운영

    이마트24는 ‘경영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안이 발표됨에 따라 가맹점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이마트24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는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지원(긴급 경영자금 지원, 보증 및 대출 연장 등)을 비롯해 세금 관련 지원 등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또한 정부지원제도와 관련해 문의가 있는 가맹점은 유선으로 안내센터 직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세제 혜택을 위한 증빙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안내센터 운영에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과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 주변 점포 방문자 감소 등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를 대비해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가맹점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자금을 요청한 가맹점에 2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했고 집행한 지원금액은 총 40억 원 규모다. 자금 지원을 받은 가맹점은 오는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원금을 분납할 수 있도록 했다.가맹점 안전을 위해 경영주와 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4만5000여개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마트24 측은 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올해 선보인 운영관리서비스 도입 점포의 환경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환경개선을 추진해 노후점포를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공들이고 있다.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도움이 되고자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가맹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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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버틴 3월 수입차 시장… 전염병 영향 빗겨가나 “4월이 분수령”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비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 수입차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과 업체별 활발한 신차 출시가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쉐보레 브랜드 실적도 영향을 미쳤다. 일각에서는 쉐보레 판매량을 제외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부의 개소세 인하 정책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 영향이 4월부터 수입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4대로 전년(1만8078대)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집계되지 않은 쉐보레 브랜드 판매량을 제외하면 4.8% 늘어난 수치다. 올해 1분기(1~3월) 누적등록대수는 5만4669대로 전년(5만2161대)보다 4.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쉐보레 브랜드 누적실적(3810대)을 제외하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093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E클래스 등 기존 주력모델이 인기를 이어갔고 GLC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 등 올해 초 선보인 신차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실적에 힘을 보탰다. BMW는 4811대로 2위, 쉐보레는 1363대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볼보 1162대, 아우디 1151대, 폭스바겐 1072대, 미니 972대, 포르쉐 831대, 지프 561대, 포드 534대, 랜드로버 493대, 도요타 413대, 렉서스 411대, 닛산 285대, 푸조 239대, 혼다 232대, 링컨 189대, 캐딜락 158대, 시트로엥 97대, 재규어 73대, 인피니티 65대, 마세라티 52대, 람보르기니 22대, 벤틀리 17대, 롤스로이스 8대 순이다.베스트셀링 모델은 협회 기준(엔진별 기준)으로 1022대 팔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차지했다. BMW 520i(647대)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613대)은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박은석 한국수입차협회 이사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침체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업체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정부의 개소세 인하 정책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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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전방위 협력… ‘3M·GE·UAW’와 긴급 물품 생산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의료 장비를 신속히 확대하기로 했다. 3M과 GE헬스케어, 전미자동차노조(UAW) 등과 협력해 의료 종사자와 응급 구조원,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물품을 직접 제작해 빠르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쌓은 자동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비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한다.빌 포드(Bill Ford) 포드 회장은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적극적인 행동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여러 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위기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드는 회사의 117년 역사를 통해 항상 그러하듯 필요한 시기에 발 맞춰 사회에 기여해야 할 의무를 느낀다”고 덧붙였다.포드는 3M과 협력해 전동식 공기정화 호흡기(PAPR) 제조 능력을 높이고 두 회사 부품을 활용해 새로운 설계를 개발하기 위해 3M과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인공호흡기는 전미자동차노조 직원들이 포드의 생산시설에서 만들 수 있다. 또한 미시건 생산시설에서 해당 인공호흡기 생산 속도를 10배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크 로먼(Mike Roman) 3M 회장은 “포드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3M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의료 용품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퇴치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포드는 GE헬스케어와 함께 GE의 기존 인공호흡기를 단순화한 제품을 생산, 코로나19로 인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키어런 머피(Kieran Murphy) GE헬스케어 대표는 “포드와 협업해 생명구조 기술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긴급하게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 및 기술적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포드는 전미자동차노조와 협력해 의료 전문가, 공장 직원, 매장 점원 등을 돕기 위해 매주 10만개 넘는 안면 보호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시간주에 있는 첨단 제조센터와 자사 3D 프린터 시설로 개인보호장비에 사용할 부품 생산에도 나설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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