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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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취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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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강한 안마기, 시원합니다”

    8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소형 안마기를 선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9800원),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8000원) 등으로 시중 유사 제품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하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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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뵈러 가야죠” 설 열차표 예매

    설 승차권 예매 첫날인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8일까지는 KTX 승차권을, 9∼10일에는 SRT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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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이제는 틈새 공략? 설 열차표 예매 현장 가보니…

    오늘(7일) 새벽 출근 전 졸린 눈을 비비며 컴퓨터 앞에서 대기타고 계셨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날이었기 때문이죠. 인터넷 예매가 일상화된 요즘 손가락만 까딱하면 될 것 같지만 실상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습니다. ‘접속했더니 2만명 대기. 30분 기다려 들어갔는데 매진! 아침부터 욕나온다’던 네티즌의 하소연도 올라옵니다.그런데 이런 5G 시대에도 승차권을 사기 위해 기차역에서 밤을 샌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올해도 서울역에는 시민들이 서울역에서 기차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이들은 코레일 측에서 깔아놓은 보온 매트에서 쪽잠을 청하거나 따로 챙겨온 간이 의자와 스마트폰, 신문을 읽으며 오전 8시가 돼 예매가 열리길 기다렸습니다.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은 온라인에서 80%가 배정되고 나머지 20%는 역 창구나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매년 사진 취재를 하면 할수록 현장 구매자들 수가 줄어드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4분단이었던 줄이 올해는 2분단이 됐네요. 오히려 현장에서 구매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예매 시간이 되자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순서대로 종이로 된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카메라 렌즈 너머로 홀가분한 그들의 표정을 바라보니 벌써부터 설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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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어색하게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이슬비 내리는 6일 오후 취재 차량 안에서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노래를 듣습니다.확실히 전역 후에 들으니 ‘그 때, 그 느낌’이 안 드네요. 금일 논산훈련소에서 2020년 첫 입영 장병들의 입대 행사가 열렸습니다.예전엔 훈련소 정문 앞에서부터 자기 혼자만 신난 군가가 멀리서 들려와오히려 입소 장병들을 주눅 들게 했었는데 이번엔 오히려 힘을 북돋아주는 가요가 들리더군요.본래 군인으로 거듭날 대한민국 남아들의 힘찬 거수경례 모습을 생각하고 갔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연병장 관람석에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평소와 같은 듯 다른 취재 사진을 촬영한 것 같습니다.전역모를 쓰고 배웅하러 나온 예비역 친구들. 삼촌을 배웅하러 온 20개월 된 조카. 벌써 전역한 듯 헹가래를 해주는 대학 동기들. 이별이 아쉬운 듯 눈물짓는 여자친구,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엄마! 나 잘 다녀올게!’ 힘차게 외치는 듬직한 한 장병을 마지막으로연병장에는 입대 예정 장병들만 남았습니다.말로만 듣던 군대. 2020년 새해 첫 입대 장병들의 전역하는 그날까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논산=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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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 율곡로 6차로로 확장 개통

    왕복 4차로였던 서울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삼거리∼원남동사거리 690m 구간이 30일 오전 6시부터 6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이 구간은 1931년 일제가 종묘와 창경궁 사이를 단절시키기 위해 만든 길로 서울시는 확장 개통하는 율곡로 구간에 터널을 만들고 터널 위에 녹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2021년 6월까지 종묘와 창경궁을 이어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확장 개통을 하루 앞둔 29일 율곡로 구간의 모습.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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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정너[고양이 눈]

    답은 정해져 있어 너는 먹기만 해. 애인과, 친구와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주인장의 호언장담에 신뢰가 갑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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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나라 같은 ‘불빛 정원’

    서울 노원구가 21일 공릉동 철도공원에 ‘불빛 정원’을 개장했다. 철도공원 내 400여 m 구간에 조성된 불빛 정원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구성된 조형물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해가 진 뒤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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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지붕[고양이 눈]

    분식집 지붕에 장난감 차들이 주차돼 있네요. 차 주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떡볶이를 먹고 있을까요, 호떡을 먹고 있을까요? ―서울 용산구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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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롯데월드, 서울역서 크리스마스 공연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1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깜짝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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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요커가 즐기는 소주 맛보세요”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토끼 소주’를 선보이고 있다. 토끼 소주는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던 미국인 브랜던 힐이 조선시대 방식으로 만든 소주로 그동안 뉴욕 내 100여 개 음식점에서만 판매돼 ‘뉴욕 여행 인증 술’로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서울 본점과 강남점에서 ‘토끼 소주 23도’(375mL, 2만8000원)와 ‘토끼 소주 돼지 에디션 41.7도’(375mL, 5만 원)를 각각 120병, 60병씩 한정 판매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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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어주고 끌어주며[포토에세이]

    서울 북한산 능선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원들이 서로를 이끌며 훈련을 합니다. 캄캄한 저녁 산길도 서로가 있어 든든해 보입니다. 쌀쌀한 연말연시, 찬바람이 불수록 밀어주고 끌어주며 훈훈한 겨울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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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일자리센터 강연

    17일 서울 중구 장교빌딩 1층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고마워요! 2019 일자리카페, 반가워요! 2020 일자리카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시인 글배우의 공감 특강을 듣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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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고양이 눈]

    버스정류장에 ‘이글루’가 등장했습니다. 겨울에 찬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공간만큼 소중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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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살아있는 록의 전설… ‘U2’를 보았다

    8일 저녁 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경기장 앞은 43년간 기다린 관객들로 가득 찼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세계적인 록밴드 ‘유투(U2)’의 내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유투는 1억 8000만여장의 앨범 판매량, 총 22회 그래미상 수상, 빌보드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59세란 나이가 무색한 보컬 보노의 Sunday Bloody Sunday로 폭발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디 에지(58·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59·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58·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밖은 체감 온도 -13도에 달할 정도로 추웠으나 콘서트장의 뜨거운 열기에 관객들은 두터운 외투를 벗어재꼈다. 다섯 번째 곡 Pride에서는 관객들이 일제히 스마트폰 불빛을 켜 객석 전체가 수천 마리의 반딧불 무리같았다.밴드 유투가 1987년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더 조슈아 트리’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뤄내며 그들을 세계적인 슈퍼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조슈아 트리’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투어를 상징하듯 멤버들은 커다란 나무 모양의 무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기자들에게는 3곡이 촬영이 가능했다. 첫번째 곡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에서는 전 멤버가 사진에 나올 수 있도록 드럼 앞으로 모였다. 보컬 보노는 드럼 연주자 쪽에 올라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흑백의 사막을 배경으로 두번 째 곡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이 연주됐다. 마지막 촬영 가능곡은 기자도 잘 아는 With or Without You 였다. 광활한 무대를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연주했다. 팬들은 보컬 보노의 지시에 맞춰 함께 노래를 따라불렀다.지면에 다 담지 못했던 그 모습들을 청계천 옆 사진관으로 소개해 본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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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한 컷] 낮게 깔린 미세먼지

    수도권 지역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지역에 미세 먼지가 낮게 깔려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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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휴업[고양이 눈]

    기린 모양의 물뿌리개가 겨울을 맞아 쉬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이 되면 수많은 아이들의 더위를 식혀주겠죠. 그때까지 조금만 쉴게요.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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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어느덧 크리스마스 시즌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이화가족 성탄예배에 이화유치원 어린이들이 산타 옷을 입고 성탄 캐럴을 부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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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한옥 마을[포토 에세이]

    12월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고즈넉한 한옥 마을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바쁜 도심을 벗어나 잠시 여유를 즐겨봅시다. ―서울 종로구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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