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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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원건 기자입니다.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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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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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벽에 걸린 책꽂이가 말풍선처럼 머릿속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국가’ ‘현대사’ ‘수정주의’…. 자, 어려운 생각은 다 했으니 이제 만화책 코너로 가 볼까나.―강원 속초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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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람인형의 쓸모

    개업식 축하 인사하랴, 축제장 흥 더하랴, 춤추는 바람인형은 늘 바빴습니다. 요즘엔 일이 하나 더 추가됐네요. 밭에서 새 떼와 고라니를 쫓아내는 허수아비 역할도 합니다.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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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오리의 재발견

    기러기라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오리도 솟대 끝에 설 수 있어요. 나무여야 한다는 선입견도 치워주세요. 비록 토기지만 위풍당당하다고요. 이렇게 하늘을 향하니 좋잖아요!!! ―충북 제천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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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최대 규모 쇼핑몰’ 롯데百 동탄점 개장[청계천 옆 사진관]

    경기 화성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20일 개장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새로 문을 연 매장인데요,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 같습니다. 신세계도 평택과 안성 공도 사이에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안성’을 개점했죠.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연면적 약 25만 제곱미터로 경기 최대 규모급 쇼핑몰입니다. ‘머물고 싶은 백화점’을 표방하며 전체 면적의 50%를 예술 문화 식음료 체험 공간으로 채웠다고 하네요. 최근 문을 여는 쇼핑몰들은 동선 복도 간격이 넓어지고 천고도 높아지는 등 예전 백화점들보다 쾌적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백화점에는 창문과 시계가 없다고 했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 옛 얘기입니다. 이 곳도 천장을 통해 자연채광이 되도록 했습니다.1층에는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작품이 내걸려 눈길을 끕니다. 엄밀히 말하면 호크니의 작품은 아니고, 그의 작품을 카피해 엮은 그림입니다. 호크니 본인이 인증을 했고, 딱 12점만 제작했는데 이곳에 걸린 것은 8번째 작품입니다.미디어아트 업체 ‘디스트릭트’ 작품. 파도가 치는 듯한 영상입니다.유명 작가 작품 100여 점을 곳곳에 배치해 부지런히 다니기만 하면 많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구름다리 위 3층에는 테라스를 꾸몄습니다. 덕분에 3층 한쪽 벽면에선 외부 날씨 변화도 즐기기 쉽습니다. 지하1,2층은 식음료 매장들입니다. 규모가 너무 커서 음식을 고르려 한바퀴 돌기만 해도 쉽게 배가 고파질 듯 합니다.화성=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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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서 내일까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에 참가한 사람들이 요가 사업에 대한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8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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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자성의 시간

    두 친구가 싸우는가 싶더니 결국 둘 다 코 앞부분이 터졌군요. 잘못 했으니 돌 위에 나란히 올라와 반성하세요!! ―인천 부평구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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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출사표 던진 후보들의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일정은? [청계천 옆 사진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대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분주했습니다. 여야 후보들의 일정을 시간 순으로 사진으로 보시죠. 정 전 총리는 강원 원주 농업인새벽시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만났습니다. 이곳은 농민들이 자신이 재배한 작물을 직거래하는 시장으로 1994년 시작돼 현재 700 여 명의 농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안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합당에 대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서 멈추게 됐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밝히며 ‘합당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내고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뒤집고 야권 통합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박 의원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코워킹·코리빙 공간인 ‘장안생활’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거주자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곳은 공유오피스나 셰어하우스처럼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해 사무실 임대 비용과 주거 비용을 낮추고 침실과 화장실 등은 따로 써 사생활을 보장하는 주거 형태라고 합니다.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원 전 지사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청년 자영업자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경청했습니다.최 전 원장과 윤 의원은 정병국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의 사랑방 카페로 알려진 서울 대학로 인근의 한 카페에서 대담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서민 단국대 교수(오른쪽)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이 지사는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의 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만 11세에서 18세, 모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급해 성건강 빈곤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도 밝혔습니다.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미국 여야의원들이 한미 백신스와프를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한미 통화스와프처럼 백신스와프도 하자고 주장해 왔습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공식일정이 없었습니다.인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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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서 ‘늦더위 사냥’

    광복절 연휴인 15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경기 남부와 강원, 충남, 전남 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광주=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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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커피의 탄생

    커피 그라인더가 산고 끝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미세 조정 분쇄에 따른 단계별 커피 분말 28종에 관한 연구’. 심사위원님들께서 합격 점수를 주시려나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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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21세기 화석

    잠자리가 옥상에 칠한 페인트를 푸른 연못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아마도 알을 낳으려 잔잔한 물을 찾고 있었겠지요. 잠자리 흔적이 마치 화석 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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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언니’ 김연경 귀국하던 날…공항 가득 환영인파[청계천 옆 사진관]

    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식이 9일 저녁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렸습니다. 해단식을 겸한 행사였죠. 코로나19 등 문제로 이미 귀국한 선수 등은 오지 않고 이날 도쿄에서 출발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 최고 스타는 역시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였습니다. 입국 몇시간 전부터 팬들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인천공항경찰단의 요청에 질서를 잘 지켜 행사가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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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따로 또 같이

    공예 작가들이 힘을 합쳐 연 매장 구석에 카드결제단말기 십여 대가 쪼르르 놓여 있습니다. 운영과 책임은 함께, 결제만큼은 따로. 따로 또 같이의 시너지가 느껴집니다.―경기 양평의 한 공방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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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덕분에 살았다

    기린 사슴 북극곰 표범 도마뱀…. 버려질 뻔한 동물 장난감들이 컵 받침 장식으로 부활했습니다. 위기의 동물을 구한 건 만들기 장인 어린이들. 멋진 구조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울산의 완구 재활용 업체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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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파랑이는 어디에

    삼위일체라고 하죠. 셋이 뭉쳐야 하나로 완결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삼원색도 마찬가지. 거리에 세워진 빨강과 노랑 바리케이드를 보니 어쩐지 허전합니다. 파랑아, 넌 어디 있는 거니?―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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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 최장신 180cm 인골 발견… 머리 모양이?[청계천 옆 사진관]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 시대 인골 중 가장 큰 키인 180cm 가량의 남성 인골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경북 경주 탑동유적 발굴 현장에서입니다.이 유적은 기원후 1세기부터 6세기까지 조성된 신라시대 중요한 무덤군(群)입니다. 10여 년 간 조사를 통해 돌무지덧널무덤 등 약 180여기가 나왔는데요, 5~6세기 무덤에 묻힌 인골 12기 중에서 180㎝에 가까운 키의 남성 인골이 최근에 발견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삼국시대 무덤에서 조사된 남성 인골의 평균 신장은 165㎝ 정도라고 합니다.피장자의 두개골이 눈에 띕니다. 얼굴에 비해 이마와 두개골이 너무 길다는 건데요, 고대 풍습인 편두(褊頭·머리의 모양을 변하게 하는 풍속)를 고려해도 좀 커 보이긴 합니다. 편두는 현대에도 여전히 있죠. 아기들 머리 모양 예쁘게 되라고 엎드려 재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한반도 고대 유골에도 편두 흔적이 많고 주로 머리를 납작하게 한 것이 대부분인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도 흥미로운데요, 큰 키로 보아 아랍인이나 서역인일 것이다, 정체를 알기 힘든 사람이다 등등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전반적으로 이 무덤은 보존상태도 좋아서 이 인골의 주인공이 척추 변형(만곡)이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추정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돌무덤을 통해 신라인의 장례풍습도 찾고, 안면 복원 기술로 삼국시대 신라 남성의 얼굴을 찾기를 기대합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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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커피 맛보세요”

    1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한 ‘2021 서울커피엑스포’에서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대사(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케냐AA 등 자국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최고 커피 생산국 중 하나인 케냐는 이번 전시회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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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커피 문화가 한눈에…2021서울커피엑스포[청계천 옆 사진관]

    ‘2021 서울커피엑스포’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2012년 이후 올해 10번째입니다. 커피 문화와 카페 창업 경향을 알려주는 전시회라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연례행사였지만 수도권 방역 4단계에 따라 참가 포기 업체가 속출해 연기될 뻔 했다고 합니다. 코엑스는 “수개월 동안 준비한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개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고 밝혔습니다. 17일까지 열리는 서울커피엑스포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참가 기업 직원들은 매일 오전 9시 별도로 마련된 곳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받은 뒤 ‘출근’을 하게 됩니다.전시 공간 전역에서 노마스크가 금지인데요, 잠시나마 마스크를 내릴 수 있는 시음 공간을 따로 설치했습니다.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신속하게(?) 맛을 보고 바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올해의 주빈국은 케냐입니다. 커피원두 수입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상담행사 등을 진행하는데요, ‘케냐AA’의 주인공인 케냐는 에티오피아와 더불어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이자 동부 아프리카 고산지대 농장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케냐도 커피가 최대 수출품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직접 커피를 관리합니다. ‘커피 케냐’의 브랜드로 원두 등급을 매기고 세척과 건조 등에 감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뒷줄 가운데) 주한 케냐대사도 직접 와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케냐에서 오신 이 분들은 무대에 자주 올라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흥을 돋구시더군요.한 원두업체는 시음회를 위해 로봇 바리스타를 동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로봇이 내려주는 시음용 드립커피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로봇을 상전으로 모시는 풍경 같기도 하네요.커피 시장이 커지니 수입에 의존하던 기기 분야에서도 국내 제조업체들의 약진이 도드라져 보이더군요. 이 로스터는 약 1kg 원두를 볶는 소형인데 전원주택 거주자들이 많이 구매하신다고 하네요. 태블릿PC에 앱을 깔아 USB로 연결해 볶음 정도나 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업소용 로스터들.10여 년 전 카페 창업 바람이 불 때 에스프레소 머신은 이탈리아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국내 제조업체가 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기는 이탈리아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절반 이하인 것 같았습니다.이 로스터는 기기 내부에 연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고 합니다. 커피 로스터는 연기 때문에 연통을 길게 설치하기 힘든 가정이나 작은 카페에서 운영하기 힘들죠. 이 기기는 전기열선으로 연기를 다 태워버린채 배기하는 특허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한 국내업체는 일본의 후지로얄이나 대만의 페이마 스타일의 그라인더를 선보였습니다.가정용 커피 용품은 간단함과 편리함이 좋은 쪽으로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드립커피 용 주전자는 아예 배출구를 작게 만들고 심지어 뚜껑 손잡이에 온도계를 배치했습니다. 주전자 하나가 3개 기능을 갖고 있네요.일체형 드립세트. 드리퍼와 드립서버로 구성됐는데요, 철망 드리퍼라 종이 필터가 필요없고, 이를 유리 드리퍼가 보완해 커피물 빠지는 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여러 기능을 쓰는 효과를 주네요.콜드브루 용품. 한방울씩 물을 흘러내리는 대신 망에 넣은 커피 가루가 직접 물에 닿게 해 추출하는 방식이네요. 간단하면서도 합리적이니 집에서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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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책으로 만든 세상

    책으로 만든 벽, 책 모양 창. ‘책에 파묻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전자책이 나오는 요즘이지만 종이로 만든 책만의 매력으로부터 쉽게 헤어날 수가 없네요.―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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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음의 상처

    외벽 조명에 ‘쩍’ 하니 금이 갔네요. ‘심쿵’이 지나치면 마음에도 금이 남는가 봅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상처 난 제 마음을 치료해주세요. ―경기 용인휴게소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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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인드 면접으로 대통령 후보 뽑기…민주당의 ‘국민면접’ 현장 모습은?[청계천 옆 사진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의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일요일인 4일 오후에는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국민면접’을 열었는데요, “5년 계약 대통령 취업준비생”을 뽑는 면접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국민면접은 전국을 순회하며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면접’ 시작 전 연단에서 인사를 마친 9명의 예비후보들이 ‘블라인드 면접’을 위해 무대 뒤편 각 방으로 퇴장하고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9개의 방이 배정됩니다. 방으로 꾸민 무대는 TV프로그램 ‘히든 싱어’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국민면접관’은 추첨으로 질문 기회를 얻습니다. 국민면접관은 지원자 5300 여 명 중 연령 등을 분산해 무작위로 200 명을 뽑았다고 합니다. 답변이 끝나면 면접관들이 각자 손에 쥔 평가기기로 점수를 입력합니다. 블라인드 면접이 끝나고 각 방에 있던 후보들이 방을 나오고 있습니다. 방은 방음처리되고, 조명도 다 꺼놓았다고 합니다. 블라인드 면접에서 후보들의 답변 목소리는 음성 변조돼 나옵니다. 하지만 평소의 화법이나 내용은 변조가 안 되니, 제가 들어도 대략 누구누구인지 알겠더군요. 면접마다 1~3위를 선정합니다. 3위 안에 들면 다음 행사 때 발언권을 먼저 갖는 등 인센티브가 있다고 합니다. 블라인드 면접의 질문과 답변을 참고해 전문면접관 3명은 부지런히 자신의 질의내용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김경률 회계사, 유인태 전 의원, 김소연 뉴닉 대표가 면접관을 고사하면서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 김해영 전 최고위원, 천관율 전 시사인 기자(왼쪽부터)가 맡았습니다. 집중면접은 후보1명이 무대로 올라오면 전문면접관 3명이 번갈아 질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후보당 면접시간은 10분씩. 후보들은 질문 거부권이 없으며 답변지도 들고 올 수 없습니다.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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