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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는 조현욱 전 현대건설 마케팅 분양 실장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도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리조트 도시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 한다는 계획이다.조 전무이사는 대우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DL E&C,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부동산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그는 마케팅 중심의 기업 변화경영인 MDC 개념을 전파하며 차별화된 부동산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 경험을 다수 보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조 전무이사는 현대건설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업계 7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성공적으로 출범하며 강남 재건축 시장을 주도하는데 기여 했다.DK아시아가 조성하는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하이엔드 도시 브랜드로 인천 서구에 조성 중인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는 총 123만4,000평, 3만6,500세대 규모로, 국내 최대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DK아시아는 지난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4805세대)의 성공적인 입주를 완료 시킨데 이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1500세대)를 인천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했다. 특히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국내 최초로 공원과 체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먼저 시공해 차원이 다른 도시개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 전무이사의 합류로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 도시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도시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8일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3세대 308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특히 다양한 전기 주행 모드를 통해 정체 구간, 주차, 출발 시 전기모터만으로 부드럽게 주행 가능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출력 145마력을 발휘한다. 엔진이 136PS, 전기 모터 15.6㎾ 등이다. 최대 토크는 각각 23.5㎏·m, 5.2㎏·m이다.연비는 복합 15.2㎞/ℓ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06g이다. 2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아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이다.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 트렁크 공간은 412ℓ부터 최대 1323ℓ까지 이용 가능하다.실내는 푸조의 시그니처인 아이-콕핏과 총 3종의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 시트를 적용했다. 상위 트림 GT에는 △터치식 i-토글 △앰비언트 LED 라이팅(8색상 커스터마이징) △클린 캐빈(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무선 충전 트레이 등이 탑재된다. 특히 푸조는 ‘오케이 푸조’ 음성 명령으로 작동하는 챗GPT 연동 음성 어시스턴트를 308 하이브리드에 처음으로 적용했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고효율 엔진으로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신뢰를 받아온 푸조가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보다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장르를 여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높은 수준의 효율을 갖춘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장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4월 계약 및 5월 내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체 △스텔란티스 모파(Mopar) 인증 정품 하이패스와 블랙박스 △자동차용 무선 청소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 GT4 클래스의 공식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기존 GT 클래스가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 클래스와 GTB 클래스로 세분화되는 등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되면서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클래스 별 레이싱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된다. GTA, GT4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웨트 타이어 ‘벤투스 Z207’을, GTB 클래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R-S4’를 공급한다. 알핀 클래스에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를 공급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한층 강화된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의 탁월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앞세워, 극한 레이싱 환경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타이어 공급 지원에 나선다.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서킷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9라운드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오는 16일까지 산불특별재난지역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과 가공생필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필수 식재료인 무, 배추, 마늘, 양파 등 농산물 11개 품목과 라면, 김치, 즉석밥, 세제 등 각종 가공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인터내셔널이 브리티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캄’의 차세대 올인원 오디오 스트리밍 시스템(SA35·SA45)을 8일 출시했다.이번 아캄 신제품 2종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에 빛나는 감각적인 디자인, 6층 구조의 디지털 오디오 및 스트리밍 플랫폼에 기반한 정밀 음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캄 SA35와 SA45는 고급 지터 제거 기능의 ESS 최신 하이퍼스트림 ‘iV DAC 토폴로지’ 기술 통해 잡음·간섭을 최소화,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한다. HDMI eARC 입력, MM 및 MC 포노 입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력을 제공해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다.전체 내부 작동을 저소음으로 구동하는 개선된 선형 토로이달 변압기 전원 공급 장치와 대기 모드에서만 최대 효율로 작동하는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도 탑재됐다. 5세대 클래스 G 앰프를 탑재해 저왜곡 출력과 역동적 사운드를 선사한다.SA3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당 120W(8Ω), 2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하고 SA4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당 180W(8Ω), 3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SA35 및 SA45 전면에는 각각 6.5in, 8.8in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부착돼 앨범 아트워크와 메타데이터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ARCAM 라디오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에어플레이, 구글 캐스트,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다양한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락 라이브 룸 보정 기능과 듀얼 서브우퍼 출력도 지원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아캄 SA35·SA45는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579만, 829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4월 들어 2022년식 카니발과 싼타페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은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의 영향권으로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로 꼽힌다. 이번에 엔카닷컴에서 조사한 국산, 수입차 평균 시세는 0.52%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중고차 거래가 활기를 띄며 시세 변동이 크지 않거나 상승한 모델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락세를 보이는 일부 모델이 있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들 모델을 고려해 볼만 하다.국산차 시세는 3월 대비 평균 0.63% 하락했다. 이 중 일부 SUV, RV 모델의 시세가 평균 하락세 보다 커 봄철 나들이용, 패밀리카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57%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24%,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1.00% 떨어졌다. 이 외에도 대형 세단인 기아 K8 2.5 2WD 노블레스는 1.23% 하락했다.봄 시즌에 생애 첫차 또는 엔트리카로 수요가 높아지는 경차, 소형 및 준중형차의 경우 일부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거나, 하락폭이 크지 않다.현대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0.90% 상승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05%로 미세하게 상승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이 외에도 현대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은 0.50%,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는 0.39% 하락해 시세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수입차는 전월 대비 평균 0.37% 하락한 가운데, 일부 모델이 2%대 시세 하락을 보여 눈길을 끈다. 벤츠 C-클래스 W205 C200 AMG 라인은 2.15%, 아우디 A4(B9) 40 TFSI 프리미엄은 2.56%, 폴크스바겐 티구안 2세대 2.0 TDI 프레스티지는 2.62% 하락했다. 이 외에도 벤츠 E-클래스 W213 E250 아방가르드는 1.81%, 볼보 XC90 2세대 B6 인스크립션은 1.16% 시세가 하락해 수입차 평균 보다 큰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일부 SUV 모델과 전기차 모델은 시세가 상승했다. 볼보 XC60 2세대 B6 인스크립션과 미니 쿠퍼 클래식 3세대는 각각 1.16%, 1.40% 전월 대비 상승했다. 테슬라도 모델3 롱레인지는 1.69%, 모델Y 롱레인지는 1.67% 상승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 소비 일환으로 중고차 선호 기조와 봄철 성수기 시즌이 맞물리며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4월 말로 갈수록 시세가 더 상승할 수 있어 시세가 하락한 카니발, 쏘렌토 등 국산 SUV, RV 모델이나 C-클래스, A4 등 독일 중형 세단도 조건에 따라 살펴볼 만하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린다.기아는 7일(현지시간)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기아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기아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와 함께 ‘마키’라는 이름의 작품을 준비했다. 공중에 설치된 옛 극장 간판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한 가지 예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아 브랜드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나아가 ‘문화 선구자’로서 활동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뒷받침한다.또 기아는 런던과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듀오인 A.A. 무라카미와 협업해 ‘더 케이브’, ‘비욘드 더 호라이즌’ 등 총 2개의 작품을 공개한다.더 케이브는 물 웅덩이를 형상화한 자동 장치와 고대 악기에서 영감을 얻은 음향을 통해 동굴 안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이처럼 기술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아 디자인이 지향하는 ‘끊임없는 혁신가’의 특성을 나타냈다.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천장에 매달린 자동 장치에서 거품이 솟아나 거대한 구름으로 변하는 작품이다.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생성되는 거품을 예술의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기아의 ‘창의적 모험가’ 정신을 구현했다.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한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학자, 예술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연사들이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포럼이 끝난 후에는 전통음악,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늦은 밤까지 이어져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저녁시간을 수놓는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다양한 예술 분야와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는 고객과 아티스트들이 관람을 통해 영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굴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 무관심 속에서 몸과 마음이 병들고 있다. 지난 2023년 아동학대사범으로 경찰에 접수된 인원만 1만9468명에 달한다. 2019년 7994명에서 약 2.5배 급증한 수치다. 아동학대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국 아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전까지는 다방면에서 지원이 필요한 유소년을 도왔다면, 2년 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아동학대예방과 관리로 범위를 확 좁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취재진과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특히 아동대상 활동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준비한 인천 아동센터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지켜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3월 정식으로 개소한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남부센터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11회 기브앤 레이스’에서 모금된 기부금 10억 원을 활용해 설립했다. 해당 기관들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현장 조사, 피해 아동과 가족 대상 상담·심리치료 등 보호와 치유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2017년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라는 주제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비와 자발적 기부금 전액을 아동 보호 및 복지 향상에 사용해왔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2만 명의 시민이 참가해 2년 연속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준 누적 참가자 14만5000명, 누적 기부금 76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기부금도 아동학대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 광안대교를 뛸 수 있는 것 자체도 좋지만 더불어 선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비가 어려운 환경의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되고, 좋은 취지로 활용되는 걸 보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의 상징적인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신청 부문(10㎞·8㎞·3㎞)에 따라 벡스코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종점에 도착하는 등 부산 핵심 명소를 달릴 수 있다. 참가비 5만 원은 전액 기부된다. 그는 “기브앤 레이스 출발점은 한국의 진정한 기업시민으로 활동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단순 기부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브앤 레이스는 아이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함께 달리는 것이 핵심 취지”라고 덧붙였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월항농협과 함께 베트남에 국내산 참외를 처음으로 수출했다.지난 4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이병환 성주군수,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참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이 열렸다.그동안 국내산 참외는 일본, 홍콩, 호주, 대만 등으로 수출돼 왔다. 베트남 수출은 검역협상 시작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3월에 진행된 시범수출에 이어 추가 발주가 이루어진 것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산 참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날 NH농협무역을 통해 수출된 참외는 베트남 이온마트, 롯데마트 등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은 우리 참외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참외를 비롯한 국산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상품화, 신시장 개척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베코코리아가 ‘이베코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후 경유 트럭을 조기 폐차하고 이베코 트럭을 새로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2400만 원 상당의 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정부의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기준인 배출가스 4-5등급(유로 4 혹은 그 이전 모델)에 해당하는 대형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모델이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 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 보유 노후 경유 트럭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대차 지원금과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솔루션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추가적인 재정 및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필요에 따라 고객은 대차 지원금 및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조합 또는 대차 지원금 전액을 선택할 수 있다.대형 트랙터 이베코 S-웨이를 구매하는 경우 모델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에서 24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고 대형 카고 이베코 X-웨이를 구매하는 경우 차종에 따라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진보되고 효율적인 이베코 트럭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베코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보다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운영할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부스에서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을 지원한다. 제네시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공감각적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제네시스 부스 내 손님 라운지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와 사운드에 맞춰 공간의 조명이 앰비언트 라이트 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관람객들이 제네시스에 채택된 자연의 소리 다섯 가지(생기 넘치는 숲, 넘실대는 파도, 새벽의 도시, 우주와의 교신, 비 오는 하루) 음원 중 희망하는 음원을 선택하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입체적이고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과 다양한 컬러의 무드 라이팅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제네시스 부스 내 오너 라운지에서도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레이싱 콘셉트’ 포토존에서는 랠리에서 주행하는 듯한 짜릿함을 파워풀한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느끼면서 360도 입체적으로 사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즐기면서 나만의 포즈를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제네시스 부스에서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체험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이어폰 제품을 증정하고, 체험을 마친 후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하여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계약을 진행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증정한다.제네시스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 등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매핑 돼 한층 더 생동감 있는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다.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다양한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고급 세단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그 외 G90 모델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GV60, GV70, GV80 및 GV80 쿠페, G80 모델에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7일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고동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정비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교육-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나아가 정부와 기업, 현장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전기차 정비인력 수요조사 및 정비기술 지원, 정비인력 양성 훈련과정 설계 지원 및 교보재 제공, 교육 교강사 보수교육 등 전문성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고용노동부는 정비인력 양성과정 총괄, 정비인력 양성과정 운영비 지원, 훈련생 채용 연계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맡는다.오토큐는 정비인력 수요조사 협조, 훈련생 채용 확대, 훈련생 채용 우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최준영 기아 사장은 “정부, 기업, 현장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전국 농축협에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숨은 금융자산이란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등의 자산을 말한다. 농협은 숨은 금융자산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환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연 2회 진행하던 캠페인을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환급대상 금융자산은 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장기 무거래예금과 2019년말(조합원의 경우 2014년말)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으로 전국 농축협 금융영업점뿐만 아니라 NH콕뱅크, 농협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에서 조회 및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을 포함한 금융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브앤 레이스’에 참가하면 가장 완벽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완벽이란 결코 존재할 수 없지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에겐 충분히 어울리는 표현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부산 명소인 광안대교 위를 자유롭게 거닐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참가비(5만 원)에 버금가는 티셔츠, 가방 등 기념품은 덤이다. 제12회 기브앤 레이스가 열린 오전 부산 해운대구 일대. 참가 신청에 성공한 행운의 기부천사 2만 명이 운집했다. 접수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3시간 만에 모집인원을 전부 채우며 조기 종료됐다고 한다. 부산 지역 시민들은 물론, 멀리 서울과 경기 등에서 자발적인 발걸음이 이어졌다. 남녀노소 연령대도 다양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본격적인 마라톤에 앞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랐다. 정성스럽게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면서 대회 취지를 설명하자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는 “대회에 앞서 경북 일대 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추모의 시간을 보내면서 위로해달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피해 구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모인 기부금은 온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브앤 레이스 행사로 조성된 10억 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각각 5억 원씩 부산시와 인천시에 전달됐다.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두 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대상 아동들은 전문 상담실과 심리 치료 공간을 갖춘 시설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오전 9시. 2만 명에 달하는 인원 탓에 A~F조로 나뉘어 시간차를 두고 출발을 시작했다. 일제히 광안대교로 향하는 푸른 물결이 끝없이 펼쳐졌다. 마치 광활한 부산 바다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한뜻으로 모인 기부자들 표정은 하나같이 행복해보였다.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기브앤 레이스는 통제된 광안대교를 두 발로 건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이 코스가 자리 잡혔다. 참가자들은 신청 부문(10㎞·8㎞·3㎞)에 따라 벡스코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종점에 도착하는 등 부산 핵심 명소를 달리게 된다. 달리는 배경은 광안대교 넘어 아름다운 해안선이다.이날 기자도 10㎞ 부문을 신청해 기브앤 레이스를 직접 경험해봤다. 출발점을 지나자 광안대교로 향하는 오르막길이 시작됐다. 이곳으로 한꺼번에 러너들이 몰린 탓에 2차선 도로가 이미 꽉 차 있었다. 오르막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4차선 도로로 넓어져, 그제야 사람들이 분산되면서 원활한 달리기가 이어졌다. 광안대교 한복판에 서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자동차로 몇 번 지나치기만 했던 곳에 오른 것 자체가 특별했다. 시야 왼편으로 동해의 긴 해안선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옆에서 함께 달리던 러너들은 훌륭한 광경에 사로잡혀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잠시나마 짜릿한 해방감에 빠져든 모습이었다. 두 팔을 치켜 올리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광안대교 이정표를 가리키면서 저마다 소중한 순간을 기념했다. 가족 참가자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기브앤 레이스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만큼 한 살배기 아이부터 머리카락이 희끗한 어르신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뤘다. 실제로 어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달리는 참가자도 있었다. 지친 초등학생 딸을 엎고 뛰는 모습도 인상에 남았다. 서울에서 온 한 가족 참가자는 “힘든 아이들을 돕는 뜻깊은 취지의 기브앤 레이스를 가족들에게 직접 소개해주고 싶었다”며 “단순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코스 중반부터는 응원의 목소리가 자주 들려오기 시작했다. 일정 구간마다 배치된 자원봉사자들도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지쳐가는 러너들을 다독였다. 광안대교를 통과하면 민가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내달려야한다. 여기서 또 한 번의 정체와 마주했다. 힘에 부쳐 걷는 이들이 점점 많아졌다. 기자도 호흡이 불안정해지자 숨이 턱턱 막혔다. 달리는 내내 들고 있던 스마트폰이 거슬릴 정도로 몸은 한계로 치닫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독려 속에서 막바지 힘을 쏟아냈다.도착점에서는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시원한 이온음료를 한모금 들이키니 더 바랄게 없었다. 바나나와 빵이 담긴 간식꾸러미로 허기도 달랠 수 있었다. 휴식으로 재정비한 참가자들은 본인 이름이 새겨진 메달 조형물에서 한참동안 시간을 보냈다. 브레이브걸스와 다이나믹듀오 공연도 에너지를 북돋았다. 기브앤 레이스 파급 효과는 상당했다. 전국에서 2만 명이 한꺼번에 모이다 보니 전날 행사장 인근 저렴한 숙소는 만실이었다. 대회 종료가 식사 시간과 겹치면서 모처럼 음식점도 붐볐다. 이 뿐만 아니다. 개인 간 중고거래 사이트에 기브앤 레이스 번호표 판매도 등장했다. 바람직하진 않지만 대회의 인기를 반증한 셈이다. 기브앤 레이스는 12회 행사 기준 누적 참가자 14만5000명, 누적 기부금 76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모인 약 10억 원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내년에도 같은 코스로 부산에서 기브앤 레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기부금 10억여 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참가한 시민과 함께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병한 부산MBC 사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부산의 대표 명소인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을 달렸다.기브앤 레이스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2만 명의 시민이 참가해 2년 연속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를 통해 기브앤 레이스는 12회 행사 기준 누적 참가자 14만5000여 명, 누적 기부금 76억여 원을 기록했다. 올해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브앤 레이스 현장에는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기념 포토존, SNS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아름다운 부산의 해안가를 달리며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기브앤 레이스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2017년 첫 시작 이후 이제는 기부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로 조성된 10억 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각각 5억 원씩 부산시와 인천시에 전달됐다.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두 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대상 아동들은 전문 상담실과 심리 치료 공간을 갖춘 시설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 여성들은 승차감이 뛰어난 콤팩트 SUV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칸 일렉트릭’은 최적의 선택지입니다.”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025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부스에서 만난 요르크 케르너 포르쉐 AG 마칸 제품 담당 총괄 사장은 마칸 일렉트릭 장점으로 가장 먼저 승차감을 꼽았다. 당연히 포르쉐 특유의 폭발적인 성능을 예상했지만 의외의 대답이었다. 요르크 케르너 사장은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 특유의 스포티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특성에 맞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의 반응이 정확하고 정밀하게 설정돼 있어 운전자는 마치 스포츠카를 모는 것 처럼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반응성은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을 주고, 운전자가 마칸과 하나 되는 느낌을 전달 받는다“며 “특히 마칸 일렉트릭에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덕분에 도로 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포르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마칸이 지닌 탁월한 승차감의 비결 중 하나다. 차체 높낮이와 댐핑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거친 도로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코너링 시에는 차체의 롤을 최소화해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마칸은 지난해 순수 전기차로 완전 변경됐다. 한국에서는 지난달부터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최고 속력은 시속 260㎞, 주행 가능 거리는 429㎞에 달한다. 마칸 일렉트릭 개발에 대해 요르크 케르너 사장은 “마칸은 이미 대량 생산되는 인기 모델로, 탄소배출 저감과 전기화가 필수적인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기에 적합한 선택이었다”며 “마칸은 포르쉐가 전기차로 전환하며 성능과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개발 초기부터 혹독한 시험을 거쳐 소프트웨어 최적의 조합을 찾았다. 요르크 케르너 마칸 총괄은 “영하 30도의 스웨덴 추운 날씨와 고온 지역인 북미와 남미에서도 시험을 거쳤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칸이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결과값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최적화를 이룬 모델로, 추후에도 주행거리나 최고속도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해서는 이미 포르쉐 본사 차원의 장기 계획이 세워진 상태다. 그는 “포르쉐는 이미 타이칸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대용량 저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소와 같은 방식으로 운용되며 지속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마칸과 같이 기존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카이엔이 그 다음주자로 점쳐지고 있다. 요르크 케르너 포르쉐 AG 마칸 제품 담당 총괄 사장은 “포르쉐는 앞으로 마칸과 같이 ‘투 트랙’ 전략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고급스러움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한다. 메르세데스 명품 브랜드 ‘AMG’ 최신 모델과 함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일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마누팍투어를 첫 번째로 소개하며 새로운 영역 구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된다. 특별한 색상은 물론, 소재와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 이날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마누팍투어를 통해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고 최고의 맞춤차량을 만들고자 한다”며 “한국은 최고급 세그먼트가 주효한 시장이고 20%의 매출이 여기서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 맞춤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누팍투어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T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AMG GT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선보여질 ‘GT 55 4매틱+’는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 원칙이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 토크는 1세대 GT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GT R 모델과 동일한 수준인 700 Nm를 자랑한다.GT 55 4매틱+는 오는 5월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2억560만 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GT 63 S E 퍼포먼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모든 2세대 신형 AMG GT는 AMG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모터스포츠 기술 등이 적용돼, 탁월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드라이버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한다. 여기에 이전 세대 대비 더 넓은 공간에 보다 많은 기능을 탑재했다. 접이식 2+2 시트를 제공하는 등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까지 선사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AMG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매틱+ 쿠페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AMG CLE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에 AMG의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룬 모델이다.AMG CLE 쿠페는 AMG의 새로운 쿠페 라인업을 대표하는 핵심 모델로서 고성능에 대한 고객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AMG CLE 쿠페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 에디션 1은 AMG E-클래스에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 및 소재를 적용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한정판 차량이다.AMG 전용 전면 그릴 포함 외관 요소들을 검정 색상으로 마감한 AMG 나이트 패키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탄소 섬유 소재를 적용한 사이드미러 및 후면 스포일러 등의 AMG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졌다.차량 내부는 검정과 노란 색상의 대비가 시각적으로 돋보인다. 여기에 전면 헤드레스트, 문턱, 센터 콘솔, 바닥 매트, 휠 등에 에디션 1 레터링이 섬세하게 더해져, 한정 모델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국내에는 이달 중 10대 한정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1억6080만 원이다. 지난 2월 출시된 고성능 2-도어 오픈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 등도 함께 전시된다.○ 20대 한정판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전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의 G-클래스를 표현한 모델이다.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그린과 그레이 투톤 색상 외장에 창틀, 휠,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검정으로 마감해 디테일을 더했다.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외장 보호 스트립에 이번 협업의 모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1979년 오리지널 G-클래스에 도입된 시그니처 타탄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센터 콘솔에는 ‘ONE OF 20’ 등 각 한정판 모델의 번호를 새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와 몽클레르의 첫 번째 협업 쇼카 ‘프로젝트 몬도 G’를 이은 두번째 협업이다.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된다.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 지난해 출시한 G-클래스의 전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한국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3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프로토타입 2종을 공개했다.이날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에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태지역 총괄 저스틴 호크바 사장이 직접 방한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브랜드 홍보대사 최시원 씨도 자리를 빛냈다. 최 씨는 이날 “홍보 대사로 선정된 이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매력에 빠져 살았다“며 “최근 출연했던 곳에도 이 차를 소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도하 깊이가 800mm에서 1050mm, 최저 지상고를 264mm에서 514mm로 증대됐다. 독일 티유브이슈드(TÜV SUD) 인증 서스펜션 스프링과 전면 및 후면 충격 흡수 시스템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차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로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했고, 40mm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몬디알 레트로 휠과 35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저스틴 호크바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선보인 두 대의 차량은 이네오스 핵심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면서 “산업현장, 모험, 일상 등 어떤 상황에서도 그레나디어는 탁월한 다양성과 성능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성장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911을 포함해 총 13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3일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공개와 함께 2025년 주요 경영 계획 등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를 대체할만한 차가 없다’는 주제로 열린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사진)는 “한국 시장은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축이자 미래 제품 로드맵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포르쉐 AG의 마칸 제품 담당 총괄 사장인 요르크 케르너가 이번 모빌리티쇼에 참석해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직접 소개하고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포르쉐코리아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효율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새로운 스포츠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파나메라 GTS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그리고 스포티한 성능과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겸비한 GTS 제품군을 선보인다.또한, 견고한 딜러 파트너십을 통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역량 제고, 고객 여정 강조 등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와 혁신적인 리테일 콘셉트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에 이어, ‘포르쉐 센터 제주’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2030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두 배로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전 인프라 및 BEV 전용 시설도 더욱 확대하며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전기차 전용 시설에 대한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올해 9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도 지속한다. 올해는 총 18억 원의 기부금으로 교육, 문화, 예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간다.○ 신형 911 시대를 초월하는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이번 모빌리티쇼의 메인 무대는 성능, 디자인, 개인화의 기준을 한층 더 높인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이 장식했다.특히,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공도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911인 ‘911 카레라 4 GTS’를 선보인다.신형 911은 개선된 디자인과 에어로다이내믹, 새로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된 기본 사양 장비와 확장된 연결성이 특징이다. ‘신형 911 카레라 GTS’에 장착된 3.6 리터 배기량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쿠페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2km/h에 이른다.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형 911’은 포르쉐 스포츠카에 또 하나의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한다. 모터스포츠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설계에 적용됐다. 가볍고 강력한 T-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새롭게 개발된 일렉트릭 터보차저가 탑재됐다.전통에 기반하면서도 시대를 앞서는 911은 각 세대마다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와 함께 혁신적인 요소를 반영한다. ‘신형 911’은 공기역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근본적으로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쿨링 기능을 추가했다. 전후면의 특징은 스포츠카의 폭과 높이를 강조해 도로에서 더욱 우아하면서도 눈에 띄는 당당한 이미지를 자아낸다.또한, 911 최초로 완전히 디지털화된 계기판이 장착된다. 고유한 911 디자인 DNA와 모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제어 컨셉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개인화된 주행 모드 설정과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헤리티지 담은 포르쉐 부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춰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마칸 일렉트릭’도 선보였다.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포르쉐 부스는 포르쉐의 핵심 가치를 담은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며, 하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 모델, 다른 하나는 혁신적인 E-퍼포먼스를 담은 순수 전기차 제품군으로 구성된다.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과 마칸 일렉트릭을 포함해, ‘904 카레라 GTS’, ‘99X 일렉트릭’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GTS’, ‘파나메라 GTS’, ‘카이엔 GTS’ 등 총 13종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YD가 3일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공략에 나섰다. 가성비를 앞세운 BYD는 전기차 제품군과 기술력으로 현대자동차·기아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이날 서울모빌리티쇼 BYD 전시장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만나 한국 시장 진출 의미와 제품 전략,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해 다양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해 왔다”며 “한국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삼성과 LG전자와의 협력 관계가 있었던 만큼, 한국에서 이미 비즈니스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제 전기차 시장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BYD는 친환경차 기술 혁신을 통해 한국 시장의 친환경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가 이끌어낸 친환경차 변혁을 지켜보며 BYD도 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아토 3는 가성비와 외관 등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를 갖춰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공개된 세단형 전기차 씰과 함께 SUV 모델 씨-라이언도 순차적으로 제품군에 투입할 계획이다. 류쉐량 총경리는 “씰은 C2B 기술을 탑재한 세단”이라며 “환경차 기술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씨-라이언은 SUV 모델로, 씰과는 다른 승차감을 제공한다”며 “각기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세 가지 모델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쉐량 총경리는 BYD의 가장 큰 경쟁력을 수직계열화로 꼽았다. 그는 “BYD는 젊은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전자 시스템을 직접 생산하는 수직계열화가 우리의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핵심 부품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다른 경쟁사들보다 더 큰 유연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는 얘기다. BYD는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전시장 30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서비스센터도 전시장 이상의 규모를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류쉐량 총경리는 “전기차 모델에 대한 인증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월 출시한 소개한 아토 3는 환경부로부터 국고 보조금을 확정받아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145만 원으로 책정됐다. 류쉐량 총경리는 “인증 절차가 늦어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면서도 “기다려준 한국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