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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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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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30~2026-04-29
건강98%
미국/북미2%
  • 최태원 “이혼 하겠다”…노소영 “꿋꿋이 가정 지킬터” 거부

    최태원 SK그룹 회장(55)이 외도를 통해 혼외자를 낳았다고 밝히며 이혼 의사를 밝힌 가운데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4)은 29일 측근을 통해 “이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노소영 관장은 이날 오후 지인을 통해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노소영 관장은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회장의 이혼 요구에 거부의사를 분명히 한 것.전문가들은 대법원 판례 등을 보면 혼인관계를 파탄 낸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대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최태원 회장이 이혼을 하고 싶어도 노소영 관장이 거부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태원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 만나 1998년 결혼했다. 최태원 노소영 부부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s@donga.com}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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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돈 “새누리당이 개혁? 개혁 모욕하는 것” 강한 반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법학)는 새누리당이 새 슬로건으로 ‘개혁’을 내세운 것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이 명예교수는 28일 오후 TBS 라디오에 출연, “새누리당이 개혁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면 개혁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개혁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 없다”고 일갈했다.개혁은 최근 새누리당에 복귀한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의 작품. 새누리당은 회의장의 배경판을 빨간색 바탕에 세로로 ‘개혁’을 간명하게 적어놓고 그 아래 가로로 새누리당을 새긴 디자인으로 바꿨다. 이 명예교수는 이에 대해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일종의 청부를 받고 하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하청업자를 비난할 것은 없지만 일관성은 있어야 한다”며 “2012년에 대국민 약속(대선 공약파기)을 다 파기한 집권 세력이 어떻게 혁신과 개혁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이어 “2014년 지방선거(정확히는 작년 7·30 재·보궐 선거) 때 ‘혁신작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혁신한 게 뭐 있나, 혁신한 게 있다면 국정교과서, 원내대표 찍어내기 그게 혁신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내년 총선을 겨냥해) 무슨 개혁을 하겠다는 건가? 우리 국민이 이런 무늬만 내세우는, 이런 번지르르한 슬로건에 이제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명예교수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대해 “상징성은 있다”면서도 “전략적으로 보면 좀 더 후에 5~6명, 7~8명이라도 새로운 인물들을 같이 등장시키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히든카드’를 성급하게 공개했다는 것.표 전 교수가 방송 인터뷰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과 붙으라고 해도 붙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결기라고 볼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순간적으로 영웅심리에 빠져있는 게 아닌가”라면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지 못하는 경우에 많이 실수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조금 걱정이 된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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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安, 원내교섭단체 불가능…추가탈당 많아야 1~2명”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9일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 세력의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 가능성을 낮게 봤다. 우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안 의원 측의) 교섭단체 구성은 애초에 어렵다”며 “현재 탈당하신 분이 6~7분 되시고 앞으로 추가로 나가실 분이 많아야 5명 이내이기 때문에 원내교섭단체는 어차피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전날 권은희·최재천 의원이 탈당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탈당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선 “수도권에서는 추가로 탈당하실 의원이 거의 없으신 것으로 보고 있다. 있더라도 한두 명 수준일 것”이라며 “저희가 열심히 만나서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처음에는 거의 분당 수준으로 탈당 의원이 20~30명까지 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측했었는데 지금은 서너 명 수준 이하로 줄었다”면서 “전국적으로 급격히 진정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우리 지지자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많이 진정이 됐다”고 했다.우 의원은 특히 “조기선대위 안이 나온 이후에 상당수의 탈당 예상 의원들이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하면서 “그래서 지금 언론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분당 수준으로 가지 않는 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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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합의 반대 이용수 할머니 “소녀상 철거? 건방지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8)는 29일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10억 엔을 출연해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에 대해 “저희들은 돈이 필요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며 “(원하는 것은)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인데…(이번 위안부 합의에는 그게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보상이 아니다. 보상은 ‘돈 벌러 간 거 아니냐’면서 조금 준다는 게 보상”이라며 “죄에 대한 책임은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금 설립과 일본 정부의 출자에 대해 “배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일본 정부의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가 “검토해 보겠다”며 사실상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도 “(소녀상 철거에) 절대 반대한다. 무시하고 듣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이용수 할머니는 “소녀상은 많은 할머니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며 “소녀상이 (일본) 대사관 앞에 있을 때는 ‘너희가 죄가 있으니까 공식적인 사죄하고 법적인 배상하라’는 할머니들, 피해자들의 요구가 아니냐”면서 “건방지게 저희들이 치워라 마라, 옮겨라 마라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저는 전적으로 무시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수 할머니는 소녀상 철거의 의미에 대해 “우리 할머니들이 죽기를 바랐는데 안 죽으니까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죽이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손 못 댄다. 죽도록 기도하다가 인 되니까 직접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는 위안부 아니다. 이용수다. 일본이 끌고 가서 위안부로 만들었다”며 “용서를 못하는데 어디다가 손을 대나. (소녀상 철거는) 두 번, 세 번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는 입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다른 얘기를 하는 할머니는) 치매다. 병원에서 암과 투병 중인 사람”이라며 “(사리판별이 안 돼) 별의 별말을 다 한다”고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한 명 빼면 나머지 할머니들은 전부 이번 위안부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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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합의 반대 이용수 할머니 “소녀상 철거? 건방지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8)는 29일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10억 엔을 출연해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에 대해 “저희들은 돈이 필요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며 “(원하는 것은)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인데…(이번 위안부 합의에는 그게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보상이 아니다. 보상은 ‘돈 벌러 간 거 아니냐’면서 조금 준다는 게 보상”이라며 “죄에 대한 책임은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금 설립과 일본 정부의 출자에 대해 “배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일본 정부의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가 “검토해 보겠다”며 사실상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도 “(소녀상 철거에) 절대 반대한다. 무시하고 듣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이용수 할머니는 “소녀상은 많은 할머니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며 “소녀상이 (일본) 대사관 앞에 있을 때는 ‘너희가 죄가 있으니까 공식적인 사죄하고 법적인 배상하라’는 할머니들, 피해자들의 요구가 아니냐”면서 “건방지게 저희들이 치워라 마라, 옮겨라 마라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저는 전적으로 무시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수 할머니는 소녀상 철거의 의미에 대해 “우리 할머니들이 죽기를 바랐는데 안 죽으니까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죽이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손 못 댄다. 죽도록 기도하다가 인 되니까 직접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는 위안부 아니다. 이용수다. 일본이 끌고 가서 위안부로 만들었다”며 “용서를 못하는데 어디다가 손을 대나. (소녀상 철거는) 두 번, 세 번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는 입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다른 얘기를 하는 할머니는) 치매다. 병원에서 암과 투병 중인 사람”이라며 “(사리판별이 안 돼) 별의 별말을 다 한다”고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한 명 빼면 나머지 할머니들은 전부 이번 위안부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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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남녀 결혼 ‘자포자기’ 나이, 男 “41세”…女는?

    만혼(晩婚)이 흔해지면서 30대 후반의 ‘총각’과 30대 중반의 ‘처녀’를 보는 일이 낯설지 않다.그래도 마지노선은 있을 터. 미혼 남녀는 몇 세를 넘기면 결혼을 포기하는 단계에 접어들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1차로 결혼을 포기하는 기준 나이’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남성은 41세, 여성은 35세를 꼽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응답률은 27.4%로 같았다 이어 남성은 ‘나이 먹더라도 자포자기 안 한다’(24.3%) - ‘43세 이상’(18.6%) - ‘37세’(13.3%)의 순으로 답이 많았고, 여성은 35세에 이어 ‘37세’(23.2%) - ‘39세’(18.3%) - ‘33세’(12.9%) 등의 순이었다. 남성은 40대 초반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지만 여성은 30대 중반에 체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외모나 신체적인 면, 그리고 출산 등의 측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아 진다”며 “평균 결혼연령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이 지나면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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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하태경 “안철수, 그 정도 할거면 새누리당에 입당하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전날 공개한 신당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 “안 의원이 독자적 창당을 하기에는 비전과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차라리 그 정도 내용이면 새누리당에 입당하는 게 낫겠다”고 비꼬듯 제안했다.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초·재선 의원모임 ‘아침소리’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 내에서도 안 의원 정도의 목소리는 충분히 포용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예를 들어서 합리적 개혁 정당이 되겠다든 지, 격차 해소·통일 이런 것은 새누리당도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증세 부분인데, 박근혜 정부도 세율 인상과 같은 형식적 증세는 반대하지만 비과세 감면 축소와 같은 실직적인 증세는 추진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 정도의 목소리는 우리 새누리당 내에서도 충분히 공생 가능한 목소리다”라고 설명했다.하 의원은 또 안 의원의 실력 부족을 다른 입당 권유 이유로 꼽았다.그는 “현실정치 세력은 현안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그러나 안 의원은 민주노총의 폭력사태나,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숨어서 법치주의를 조롱할 때도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이번에도 제일 큰 현안인 노동5법,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당면한 현실 문제에 있어서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 의원의 그 정도 능력, 비전, 실천 능력을 봤을 때 독자적 창당보다는 새누리당의 중도혁신 흐름에 힘을 보태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본다”고 거듭 새누리당 입당을 권유했다.앞서 전날 안 의원은 ‘합리적 개혁’과 ‘실용’을 신당 기조로 내세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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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계 최재천 “새정치연합 탈당” 발표…내년 총선도 불출마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최재천 의원(서울 성동갑)이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재천 의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난다”고 밝혔다. 최재천 의원은 “떠나야 할 때를 명료히 하는 일이 정치적 인간의 소양이라고 늘 되뇌어 왔다”며 “일상에 대한 성찰을 통해 평화를 회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겠다. 삶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탐색이야말로 인간의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떠나려는 즈음에 그간의 정치적 경험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시대적 소명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며 “(그것은) 정치적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헌법상 새로운 정당질서를 구축하는 일. 낯설지만 틀림없이 새로운 길”이라고 신당 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재천 의원은 “가깝게는 총선 승리를, 이어 정권 교체를, 다음으로 내각제 개헌”이라며 “당대의 삶을 위협하는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문제,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에 대한 특별하고도 구체적인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덧붙였다.최재천 의원은 “시민의 분노와 불안을 제도적으로 조직화하고 정치적으로 통합해 내는 경제정당, 청년정당, 미래정당을 만드는 일에 소리 없이 헌신하겠다”며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허물을 벗어야 한다. 오늘자로 제가 몸담아 온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천 의원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책위의장에서 물러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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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거취 내가 정한다” 사퇴 거부…박지원 “文 결단만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8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 결단도 저의 몫이다.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비주류의 2선 후퇴 요구를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탈당을 염두에 둔 의원들에게 “조속한 입장정리”를 요구하면서 조기전당대회를 통해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 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의원 긴급간담회에서의 제시된 조기선대위 구성 중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명분 없는 탈당을 막고 당의 단결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한 뒤 “당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한 혁신선대위에 관해서는 그 시기와 방법, 인선, 권한 등에 관해 최고위에서 책임 있게 논의 하겠다”며 “탈당을 언급하고 있는 분들도 이제 그 뜻을 거둬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당의 혼란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탈당 여부를 빨리 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표는 또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혁신 원칙을 지키고 야권통합을 이룰 수 있다면 저를 내려놓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통합 전당대회를 전제로 한 대표직 사태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시스템에 의한 공천혁신의 실천을 위해 당대표의 공천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약속에도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표는 그러나 대표직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비주류 일각을 향해선 “다만 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 결단도 저의 몫이다.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정면으로 맞섰다. 이어 “이제 우리는 강한 야당, 당당한 야당이 돼 박근혜정권에 맞서 싸우고 총선 승리를 위해 진군할 때”라며 “우리당의 단합이 그 출발이다. 그 위에 유능하고 훌륭한 외부인재 더 많이 모셔 당 면모를 일신하는 인적 혁신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도 부족한 힘은 정권교체에 나설 야권 세력들과 어깨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국이 엄중한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국민이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문 대표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조기선대위 구성은 분열을 수습할 방안이 아니다”며 문 대표의 사퇴만이 해결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 중진 의원 및 수도권 의원들의 수습안 등 여러 가지 제안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에서 논의하겠다고 하시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단은 자신이 할 테니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치 않겠다’고 하는 것은 당의 위기와 현 사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통합 단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바라는 문재인 대표의 결단만이 필요하다”고 문 대표 퇴진을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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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정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후보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희망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낙점했다. 이어 당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올라온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다. 지도부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위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권한을 기존의 중앙위원회에서 당무위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로써 작년 3월 안철수 세력과 민주당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이름이 바뀐 지 1년 9개월 여 만에 ’민주당‘이라는 명칭을 회복하게 됐다. 아울러 새정치를 떼어냄으로써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흔적을 당명에서 지웠다.다만 약칭인 ’더민주당‘은 원외정당 ’민주당‘과 논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추후에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당명 개정 업무를 총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새 당명은 ’더불어 민주당‘이다”라면서 “(당명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입에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라는 말이 앞에 있어서 국민 민주주의 여러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에 당명 변경을 신청했다. 새정치연합은 당명 개정에 따른 새 로고는 내년 1월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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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긍정평가 “전화위복”

    진중권, 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긍정평가 “전화위복”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에 대해 “활약을 기대한다”며 긍정 평가했다.진 교수는 27일 표창원 교수의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기자회견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표창원 박사 영입은 괜찮은 수”라면서 “탈당한 사람들 자리를 계속 이런 식으로만 채워 가면 외려 전화위복이 될 듯”이라고 했다.반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는 독설을 날렸다.그는 “안철수도 본격적으로 새 얼굴 영입해야한다”며 “가령 김한길이나 박지원 같은 참신한 얼굴들”이라고 비꼬았다.진 교수는 야권의 분열 사태에 대해 “가장 합리적 해결책은 안과 문(문재인)이 각자 인재와 혁신을 놓고 경쟁하면서, 안이 제3당이 되어 중도 층을 공략하고 문은 제2당으로서 전통적 지지층을 공략하여, 총선에서 서로 연대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문제는 안철수와 김한길은 제3당 전략에는 뜻이 없다는 데에 있다”며 “문을 무너뜨리고 새정연을 접수하여, 궁극적으로 제2당이 되겠다는 거다. 그래서 자꾸 문보고 꽃 없는 상여 타고 나가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사진=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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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 탈환…안철수 덕에 어부지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안 의원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권은 물론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등 기존 세력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그런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8개월 만에 탈환했다. 문 대표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안철수의 상승과 김무성의 하락 사이에서 반사 이익을 얻은 모양새다.28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유권자 20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 문재인 대표, 김무성 대표, 안철수 의원이 오차범위(±2.2%p) 내인 1.1%p 차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상승세로 1주일 전 대비 1.5%p 하락한 17.6%를 기록했으나, 김무성 대표의 낙폭이 더 커 4·29재보선 패배 직전인 지난 4월 5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김무성 대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김무성 대표 역시 안철수 의원의 상승에 따른 일부 지지층 이탈로 3.2%p 하락한 17.1%로 2주 연속 하락해, 지난 5월 1주차부터 약 8개월 동안 유지해오던 1위 자리를 문재인 대표에 내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지지층 결집 행보를 이어간 안철수 의원은 3.0%p 오른 16.5%로 지난 11월 3주차(5.5%)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대표를 각각 1.1%p, 0.6%p 차로 따라붙은 3위를 유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철수 의원의 영향으로 지지층이 급격하게 이탈하며 1주일 전 대비 1.8%p 하락한 9.1%로 5주 연속 하락, 지난 4월 3주차(9.9%) 이후 약 8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앉으며 4위에 머물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5%p 상승한 6.6%로 5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0.7%p 오른 4.2%로 6위에 올랐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3.7%,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3.4%,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0%, 홍준표 경남지사가 2.9%,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2.7%, 남경필 경기지사가 1.9%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11.3%. 안철수 신당을 포함한 내년 20대 총선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37.2%로 1주일 전 대비 1.0%p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22.4%로 3.3%p 하락한 반면, 안철수 신당은 2.7%p 상승한 19.0%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이 0.3%p 상승한 6.1%, ‘천정배 국민회의’가 0.3%p 하락한 1.0%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1.6%p 하락한 2.0%, 무당층은 9.1%에서 3.2%p 증가한 12.3%.安 신당이 제외된 현재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7%p 하락한 39.5%로 지난 8월 1주차(39.9%)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4.2%p 하락한 25.0%로 2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정의당은 0.4%p 상승한 6.1%로 다시 6%대를 회복했다. ‘기타 정당’은 2.7%p 상승한 6.8%, 무당층은 1.8%p 증가한 22.6%.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4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5%p 하락한 42.5%(매우 잘함 14.9%, 잘하는 편 27.6%)로 3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초반으로 내려앉은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오른 51.7%(매우 잘못함 34.6%, 잘못하는 편 17.1%)로 2주 연속 50%를 넘었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5.8%.한편 이번 주간 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9%(전화면접 25.4%, 자동응답 5.3%)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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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핵심 김재원 “오세훈, 종로 출마 바람직”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핵심 김재원 의원은 28일 당 지도부의 ‘험지출마’ 요청을 받아들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지와 관련해 “서울 종로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당 공천특별기구 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오세훈 전 시장의 경우에는 현재 종로구에 우리가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우리가 이긴 적이 없는 지역”이라며 “그 지역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이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고 나라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는 “종로도 험지”라는 오 전 시장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이어 “어제 저녁까지 공천 규칙을 정하면서 영입된 인재에 대해서도 단수 추천을 허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갖췄다”며 “그렇게 되면 오세훈 전 시장과 같은 분들의 전략적 출마라든지, 우리 당의 힘든 지역에 출마하는 것을 당에서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오 전 시장의 대항마로 거명되는 것에 대해서는 “출마하는 것은 어디든 자유지만 국민들이 과연 어떤 분에 대해서 출마를 할 때, 물론 정치적인 역량이라든가, 그분의 정치철학이라든가, 그동안 사회에 공헌해온 여러 가지 역량을 보겠지만, 그분이 과연 나라의 발전이나 출마한다는 지역 주민을 위해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지역 주민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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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오세훈 아니라 朴대통령과 붙어라 해도 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경찰대학교 교수 출신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28일 내년 총선 출마지역과 관련해 “오세훈 전 시장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하고 붙어라 해도 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결정을 무조건 따르겠다는 것.표 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표의 한 측근이 언론인터뷰에서 ‘표 전 교수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지에 투입해 맞대결시킬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무엇이든지 저는 받아들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지금껏 입당 제의를 거절하다 이번에 받아들인 배경에 대해 표 소장은 “지금은 (새정치연합이) 워낙 절박한 상황이고, 제게도 (문 대표가) 도와달라는 말씀밖에 안 하시는 상황이라서 제가 마치 거절하는 것이 ‘갑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승낙했다”고 밝혔다.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 정의당 등의 구애를 뿌리치고 새정치연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고, 그 어려움의 이유도 사실 많은 국민이 납득을 못한다”며 “지금 계속 나오는 ‘친노패권이다 또는 친문패권이다’ 이런 용어는 많은데 실체가 뭔가 봤더니 보이지를 않더라”고 설명했다.앞서 표 소장은 전날 입당 기자회견에서 “문 대표의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은 와해되고 분열하는 제1 야당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이라며 “전과 달리 이번엔 부족한 제 힘이라도 보태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입당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표 소장은 또한 “현재 야당은 자신 혹은 집단의 이익, 혹은 감정문제에 얽매여 찢어지고 나뉘어져 있다”고 안철수 의원의 탈당 사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지금은 저라도 함께 해야 야당이 제대로 선다는 결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안 의원이 탈당이 자신의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됐음을 내비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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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거취 내가 정한다” 사퇴 거부…박지원 “文 결단만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8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 결단도 저의 몫이다.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비주류의 2선 후퇴 요구를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탈당을 염두에 둔 의원들에게 “조속한 입장정리”를 요구하면서 조기전당대회를 통해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 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의원 긴급간담회에서의 제시된 조기선대위 구성 중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명분 없는 탈당을 막고 당의 단결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한 뒤 “당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한 혁신선대위에 관해서는 그 시기와 방법, 인선, 권한 등에 관해 최고위에서 책임 있게 논의 하겠다”며 “탈당을 언급하고 있는 분들도 이제 그 뜻을 거둬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당의 혼란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탈당 여부를 빨리 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표는 또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혁신 원칙을 지키고 야권통합을 이룰 수 있다면 저를 내려놓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통합 전당대회를 전제로 한 대표직 사태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시스템에 의한 공천혁신의 실천을 위해 당대표의 공천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약속에도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표는 그러나 대표직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비주류 일각을 향해선 “다만 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 결단도 저의 몫이다.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정면으로 맞섰다. 이어 “이제 우리는 강한 야당, 당당한 야당이 돼 박근혜정권에 맞서 싸우고 총선 승리를 위해 진군할 때”라며 “우리당의 단합이 그 출발이다. 그 위에 유능하고 훌륭한 외부인재 더 많이 모셔 당 면모를 일신하는 인적 혁신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도 부족한 힘은 정권교체에 나설 야권 세력들과 어깨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국이 엄중한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국민이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문 대표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조기선대위 구성은 분열을 수습할 방안이 아니다”며 문 대표의 사퇴만이 해결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 중진 의원 및 수도권 의원들의 수습안 등 여러 가지 제안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에서 논의하겠다고 하시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단은 자신이 할 테니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치 않겠다’고 하는 것은 당의 위기와 현 사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통합 단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바라는 문재인 대표의 결단만이 필요하다”고 문 대표 퇴진을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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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타협안 더 없다…당 흔드는 행동 즉각 그만두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통합의 이름으로 분열을 말하고 당을 위한다고 하면서 당을 흔드는 행동을 즉각 그만두라”고 비주류 측에 직격탄을 날렸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이 함께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날 중진·수도권 의원들이 당 수습 방안으로 제안한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카드를 전격 수용한 문 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방안은 이미 충분히 제시했다”며 “이제 더 필요한 것은 방안이 아닌 단합하려는 마음과 자세”라고 강조했다.이어 “백 번 천 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혁신과 통합이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라고 ‘마이웨이’ 고수 입장을 확인했다.문 대표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그 힘으로 당 밖과도 통합하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설령 좀 작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더 단단해져야 하고 더 결속해야 한다”고 했다.문 대표는 또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이 요구하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며 “그러면 국민이 함께 할 것이고 그게, 이기는 야당의 길”이라고 주장했다.앞서 문 대표는 이날 오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도 “지금 혁신적 조기선대위라는 해법이 나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다른 것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비주류 대표격인 김한길 의원과 박지원 의원에게 ‘1월말~2월초 사퇴’ 입장을 전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단합을 위해 (두 의원과) 만나고 있지만, 그 분들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며 “내가 제시하는 해법은 혁신과 통합의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두 의원에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제안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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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크리스마스 인사 “강천보 소원의벽 가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이 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모두 복된 성탄 되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다음은 이 전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 오늘 같은 날엔산타할아버지의 비밀을 언제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여 순수한 동심에 상처 낼까 전전긍긍하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어린이의 행복을 빼앗고 학대하는 일그러진 어른들이 아직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요즘입니다.얼마 전 강천보 문화관 소원의 벽에서 만난 소망 역시 맑고 투명했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새해에는 꼭 우리 보금자리가 생기길”“우리 아빠처럼 멋있는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올 해는 새하얀 눈 대신 크고 꽉 찬 보름달이 성탄절에 찾아온다 합니다. 각자가 처한 현실의 벽은 여전히 두텁고 가혹하지만이 거대한 세상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행동해온 이들에 의해 움직이고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여러분 모두 복된 성탄 되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인사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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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안철수? 실천 없고 말 뿐인 ‘나토정치’” 폄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4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정치에 대해 “나토(NATO) 정치”라고 깎아내렸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안철수 정치로 상징되는 구호정치, 슬로건 정치는 나토정치로 해석한다. ‘No Action Talking Only’라고 해서 NATO라는 말이 있다”며 “안철수 신당은 나토 정당이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최근 중도층 일부가 ‘안철수 신당’ 지지로 돌아서는 등 다시 안철수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안철수 의원이 탈당하면서 컨벤션 효과를 보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금 당장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미 우리 국민들께서 안철수 신당, 안철수 정치로 상징되는 그런 것을 보셨기 때문에 결국은 국민들께서 새누리당에 많은 기대를 다시 모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무성 대표가 험지에 단수추천은 없다는 방침을 강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우리 당 당헌·당규에 단수추천이 있다”고 김 대표와 다른 태도를 보였다.원 원내대표는 “경쟁자 없이 혼자 신청한 경우나 신청자 중에 어떤 특정한 사람이 경쟁력에 매우 앞서 가는 경우에는 (공천을)그 사람에게 주는 규정이 당헌·당규에 있다” 말했다.그는 험지 출마자의 단수추천은 가능하다면서 “소위 말하는 험지 출마론은 20대 총선에서 수도권에 격전이 예상되거나 하는 곳에 새누리당의 보배 같은 분들이 많이 출마해서 본선 경쟁력도 높이고, 총선 승리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 특별기구에서 새로운 공천 룰을 만들고, 공천 룰이 당헌·당규에 반영되고, 그 당헌·당규에 의해서 공천이 진행되겠지만, (험지출마자 단수추천 등) 여러 가지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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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오세훈, 험지출마 요청 수용”…吳 “종로도 험지”

    김무성 오세훈.김무성 “오세훈, 험지출마 요청 수용”…吳 “종로도 험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당의 ‘험지출마’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당의 선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조해 달라고 얘기했다”며 “결론적으로 오세훈 전 시장은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오 전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 지역을 포함해서 결정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오 전 시장은 종로를 험지로 보고 있다는 의미.김 대표는 “종로가 험지가 아니라고 보는 데 대해 (오 전 시장이) 이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저도 당에서도 종로를 우리한테 유리한 지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단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들이 서로 맞붙는 것은 피하고 다른 지역을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이야기에 대해 그런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종로에선 오 전 시장뿐만 아니라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도 후보 예비 등록을 하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새누리당 처지에선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김 대표는 오 전 시장과 구체적인 지역은 얘기하지 않았다면서 “본인에게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후, 말하자면 교통정리하는 차원에서 적합한 지역을 잘 골라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오 전 시장이 다른 곳에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어드밴티지(이점)’는 없다면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전략공천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단수추천도 없다”고 못 박았다.전날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이날 오 전 시장을 만난 김 대표는 명망가들을 계속 만나 험지 출마를 설득하겠다면서 “지역적 특성 때문에 우리가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이 아닌 ‘명망가를 보내면 당선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지역을 찾아서 보내겠다”고 밝혔다.김무성 오세훈. 사진=동아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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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 특혜 의혹’ 김무성 차녀, 수원대에 사직서 제출…“학교에 피해 줄 수 없다”

    교수임용 특혜 의혹과 남편과 마약 동반 투약설 등에 휘말렸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가 재직 중이던 수원대(미술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수원대학교 관계자는 23일 “김 대표의 차녀 김 모 교수(32)가 지난 주 종강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주 초 총장 등에게 보고 됐으며 김 교수의 뜻을 받아들여 하반기 학사 일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2월말쯤 수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이 불거져 심적인 고통을 받았다. 또한 남편의 마약 투약 사건 때는 동반 투약 의혹을 받은 것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받는 상황이 발생해 무척 힘들어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김 교수가 “더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김 교수는 2013년 7월 수원대 신규 교수 임용 공고에 응시, 정년이 보장되는 정년트랙 교수(조교수)로 임용 돼 그 해 2학기부터 강의를 해왔다. 임용 당시 일부 시민단체 등은 김 교수가 석사학위 소지자라는 점과 애초 5명을 뽑기로 했다가 김 교수만 채용한 점 등을 들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9월 남편의 마약 투약 적발 당시에는 동반 투약설에 휘말렸다. 김 교수는 검찰에 자진 출석, 모발과 소변 검사를 받고 의혹에서 벗어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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