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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조치로 정부가 대북확성기 방송을 8일 낮 12시부터 재개키로 했다.정부는 7일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작년 8월 25일 중단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를 결정했다고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그는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어제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유엔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일 뿐 아니라 비정상적 사태를 규정한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에 따라 정부는 1월 8일 정오를 기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하고 있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보고에서 여당 의원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촉구했으나 한 장관은 “종합적 검토사항”이라며 즉답을 피했었다.정부는 지난 해 북한의 목침지뢰 및 포격 도발로 촉발된 긴장 상황을 해소한 8·25 남북고위급 접촉 합의를 통해 10일전 재개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당시 6개항의 남북공동합의문 가운데 제3항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대북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의 이번 수소탄 실험은 ‘비정상적인 사태’에 해당할 수 있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한길 의원이 7일 안철수 신당에 합류, 창당 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한길 의원의 안철수 신당 합류 경정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주역 2명이 모두 탈당해 신당에서 힘을 합치게 됐다.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내 식당에서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김 의원과) 나눈 말씀은 크게 세 가지"라며 "첫 번째는 새로운 당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는 말씀들을 나눴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어 "두 번째로는 한국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자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며 "여러 번 말한 것처럼 이 당은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 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세 번째로는 민생을 중심에 둔 정당, 특히 우리 시대 과제인 격차해소에 모든 정치의 중심을 맞추는 정당을 만드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뒤이어 김 의원은 "민생중심의 정당은 늘 주장해오던 바다. 안 의원이 격차해소를 말씀하셨고, 저는 늘 헌법전문에 나오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목표로 정치하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신당의 지향점이 민생정당이고, 격차해소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하자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단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인재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달렸다. 천하의 인재들을 열심히 찾고 함께 모셔오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인재영입이 아니라 인재징집이라도 해야할 판이다. 인재를 구하고 모셔오는 데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합류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취재진들이 "신당에서 어떤 역할이나 직책을 약속받았느냐"고 묻자 "약속한 것 없다. 지금은 인사권자가 없어 자리 얘기할 때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또 김 의원보다 앞서 탈당한 일명 김한길계 최재천·권은희 의원의 합류 여부에 대해 "김한길계, 이런 데 제가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답하기가 뭣하다"면서도 "그분들도 다 함께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신당파들 간 '빅텐트'가 구성돼야 한다는 데 대해선 "그 부분은 안 의원이 얘기한 바 있고, 저도 천정배 의원 등 신당 추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눠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대화를 하면서 우리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신당이 '안철수 사당화'가 될 수도 있단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그렇지 않아도 안 의원이 그 얘길 먼저 했다. '그런 말들이 있는데, 그런 일이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그렇게 가면 이 당이 큰일 난다'고 먼저 말씀하셨다"며 "그런 의지를 갖고 계신 걸 볼 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른바 ‘김한길계’로 불리는 무소속 최재천, 권은희 의원의 안철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최재천·권은희도 함께 할 것”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7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직을 수락했다.한상진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안철수 의원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민가다헌에서 회동을 가진 뒤 위원장직을 수락했다.안철수 의원은 “한상진 교수께서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에 한상진 교수는 “안 의원과 현재의 정치상황을 같이 살펴봤다”며 “적대적 공존의 양당 체제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커서 국민 대다수가 정치에 대해서 커다란 실망과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 현실을 함께 직시했다”고 말했다.한상진 교수는 이어 “한국사회의 정치발전을 위해서 탈당이라는 행동이 규범적으로 바람직스러운 현상은 아니라는 인식도 같이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의 희망이 없는 제1야당에 그대로 묶여있을 수는 없고, 또 양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인 제 3정당의 필요성이 너무도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한상진 교수는 그러면서 “창당을 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화두는 새로운 인재를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는 것”이라며 “이념이 어떻든, 과거 어떤 정당에 속했든, 과거 정치행동이 어땠든, 지역적 기반, 가치관이 어쨌든, 이 참담한 정치현실에 공감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당에 동참하겠다면 과감하게 문호를 넓게 개방해야 된다는 원칙에 동의했다”고 밝혔다.한상진 교수는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한상진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는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요인으로 친노(親盧)의 패권주의를 꼽은 바 있다. 그는 또 안철수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하기 전 개최한 ‘정치혁신 토론회’의 첫 기조 발제자로 참여하는 등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왔었다.한편 안철수 의원은 한상진 교수와 함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공동 창준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찰적 진보(한상진)와 개혁적 보수(윤여준)가 힘을 합쳐서 한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한국의 시대적 과제”라고 설명했다.윤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최근 긍정적인 쪽으로 마음이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달달한 ‘로맨틱코미디의 여왕’ 황정음(31)이 올 2월 유부녀가 된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황정음은 연인 이영돈과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의 백마탄 기사 이영돈(35)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문경영인이 아닌 사주의 후계자다.황정음의 소속사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열애가 알려진 지 한 달여 만, 교제 약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황정음은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보다 배우로 변신해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MBC TV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로코퀸’으로 떠올랐고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받아 최고의 해를 보냈다.황정음은 앞서 SG워너비 김용준(32)과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5월 교제 9년여만에 결별을 알렸다.이후 이영돈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키웠다. 황정음과 이영돈을 이어준 이는 황정음의 절친인 배우 한설아. 한설아의 남편인 골퍼 박창준과 이영돈 역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朴 대통령과 통화 오바마 “북한 핵실험,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필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갖고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결의가 신속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약 20분 간의 통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한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한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전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도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국제적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오바마 대통령이 이에 보조를 맞춘 것.양 정상은 지난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뤄 나가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금번 핵실험 등 북핵 문제를 다루어나가는데 있어 한미일 3국간 협력 및 중국 등과의 공조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북한 제재 외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작년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은 23.7% 감소했으나 세금은 약 3조 6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2015년 담뱃세 인상에 따른 효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담배세수는 10조 53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6조 9372억원 보다 51.3%(3조 5608억원) 증가한 것이다.담뱃값은 작년 1월 1일부터 평균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됐다. 담배 한 갑에 물리던 세금은 1550원에서 3318원으로 크게 뛰었다.정부는 애초 2조 80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 8000억 원이 더 걷혔다.이에 대해 기재부는 “애초 예측보다 세수가 더 증가한 것은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이 지연되는 등의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집계한 담배 세수 현황은 반출량을 기준으로한 추정치로, 실제 세입과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기재부는 담배공장에서 반출된 담배 물량과 수입담배 통관량을 합친 총 담배 반출량에 근거해 담배세수를 추계했다.작년 담배 반출량은 약 31억7000만 갑으로, 2014년 45억 갑보다 29.6%(13억3000만 갑) 감소했다. 도·소매점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33억 3000만 갑으로, 전년 43억 6000만 갑보다 29.6%(10억 3000만 갑) 줄었다.한국 납세자연맹은 이날 기재부의 담배세수 발표에 대해 “반출량 기준으로 담배세수 증가가 적었다는 정부 해명에도 흡연율의 주요 잣대인 담배 판매량을 보면 정부의 흡연율 감소 예측치는 심각하게 부풀려져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담뱃값을 올리면서 담배 판매량이 34%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그 보다 약 10%p 적은 23.7%로 집계됐다.연맹은 “다수 국민은 기재부가 가격이 올라도 중독성 때문에 담배를 끊지 못하는 임계점 수준에서 담배가격을 정했다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가난할수록 많이 부담하는 담뱃세를 즉각 인하하고, 가격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흡연율 저감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로 대북확성기 방송 즉각 재개를 촉구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언급한 이는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그는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 장관은 "대북 군사적 옵션 중에는 확성기만 전부가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손 의원은 다시 "지난번 8월 남북공동합의문 위반인데 왜 확성기 재개를 결정하지 않나"라며 "북한이 거기에 제일 민감하고, 또 우리가 이미 준비가 돼 있으니 제일 빨리 제재를 가할 수 있는게 대북방송이니 묻는 게 아니냐. 도대체 다른 조치가 뭐가 있나"라고 질타했다.한 장관은 그러나 "대북제재에는 군사적 방법, 경제적 대책도 있다"면서 "또 북한의 핵실험 문제는 국제적 제재를 병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기에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검토해서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즉답을 피했다.그러자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북한 핵실험은 지난 해 남북공동합의문 3항을 정면 위반한 것으로 자동으로 대북확성기 방송은 오늘부터 당장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한 장관을 몰아쳤다.유 의원은 "그걸 가지고 무슨 검토를 한다는 건가. 합의위반이면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왜 당연한 걸 재량적으로 판단하느냐"고 대북방송 재개를 촉구했다.한 장관은 그러나 "종합적 검토사항"이라며 즉답을 내놓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달달한 ‘로맨틱코미디의 여왕’ 황정음(31)이 올 2월 유부녀가 된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황정음은 연인 이영돈과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의 백마탄 기사 이영돈(35)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문경영인이 아닌 사주의 후계자다.황정음의 소속사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열애가 알려진 지 한 달여 만, 교제 약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황정음은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보다 배우로 변신해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MBC TV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로코퀸’으로 떠올랐고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받아 최고의 해를 보냈다.황정음은 앞서 SG워너비 김용준(32)과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5월 교제 9년여만에 결별을 알렸다.이후 이영돈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키웠다. 황정음과 이영돈을 이어준 이는 황정음의 절친인 배우 한설아. 한설아의 남편인 골퍼 박창준과 이영돈 역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ㅎ 배우 황정음(31)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4)과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7일 밝혀 큰 관심을 끌고 있다.톱스타인 황정음과 관련해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있다. 바로 이름. 정확히는 남매들의 이름을 조합하면 무릎을 탁 치게 한다. 황정음은 위로 오빠 둘이 있는데, 첫째가 황훈, 둘째가 황민이다. 성을 빼고 삼남매의 이름을 차례대로 이어붙이면 훈민정음이 된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랑받는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조합 못지않다.황정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두 오빠의 독특한 이름이 ‘훈민정음’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2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황정음과 교제 중인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다. 그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오는 2월 말 결혼한다.황정음의 소속사 7일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전했다.배우 황정음 측이 2월 결혼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또한 이영돈은 철강회사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작년 12월 8일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교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소식을 전한 탓에 ‘속도위반’ 의혹이 불거졌지만 황정음의 소속사는 절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의원들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조치로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주장하고 나섰다.국회 국방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7일 YTN 라디오에 출연, "지난번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 때 북한과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할 경우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고 했는데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최소한의 조치로 대북확성기 방송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다.남북한이 지난해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한 위기를 극적으로 해소한 '8·25 합의'에 남측이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고 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정 의원은 "긴장 고조 가능성이 무서워 확성기 방송을 못한다면 그런 합의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북한 핵실험은) 가장 악질적인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이날 오전 열리는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용태 의원도 CBS 라디오에 출연,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포함해 북한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대북확성기는 물론이고, 드론(무인기)이 됐든 풍선이 됐든 북한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 압박을 해야 한다"면서 "북한인권법도 국회가 반드시 통과시켜 북한에 대한 유무형의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하태경 의원도 TBS라디오에서 "(대북) 경제 제재를 상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북한이 정보 확산을 굉장히 두려워한다"면서 "확성기방송은 휴전선에만 있는데도 두려워한다"며 방송 재개 필요성을 제기했다.한편 국방부는 “언제든지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의 핵실험 평가 및 대책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을 계기로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마친 마당에 북핵 해법을 지금처럼 계속 이어갈 것인지 전면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평화의 핵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에 맞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을 가질 때가 됐다고 판단한다”며 “우리 안보는 그 누구도 지켜줄 수 없다. 결국 북핵은 우리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3대 세습 정권은 지난 세월 동안 누가 뭐라고 하던 핵무장 외길을 걸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5년 단임 대통령제 속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핵 문제 (정책을) 바꾸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계속 우리 머리에 핵무기라는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계속 제재라는 칼만 갖고 있을지 답답한 상황”이라며 “북핵 문제는 더 이상 잠재적인 위협이 아니라 실제적인 위협이 됐다”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의 주장은 지난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철수한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지난 3차 핵실험 당시에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정몽준 전 대표를 비롯한 당내 대북 강경파들이 요구해왔던 사항이다. 당시 미국은 전 세계에서 전술핵무기를 철수하면서 한반도에서도 전술핵무기를 철수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을 계기로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마친 마당에 북핵 해법을 지금처럼 계속 이어갈 것인지 전면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우리도 자위권 차원에서 평화의 핵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에 맞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을 가질 때가 됐다고 판단한다”며 “우리 안보는 그 누구도 지켜줄 수 없다. 결국 북핵은 우리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3대 세습 정권은 지난 세월 동안 누가 뭐라고 하던 핵무장 외길을 걸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5년 단임 대통령제 속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핵 문제 (정책을) 바꾸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계속 우리 머리에 핵무기라는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계속 제재라는 칼만 갖고 있을지 답답한 상황”이라며 “북핵 문제는 더 이상 잠재적인 위협이 아니라 실제적인 위협이 됐다”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의 주장은 지난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철수한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지난 3차 핵실험 당시에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정몽준 전 대표를 비롯한 당내 대북 강경파들이 요구해왔던 사항이다. 당시 미국은 전 세계에서 전술핵무기를 철수하면서 한반도에서도 전술핵무기를 철수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7일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갖고 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열린아침’과 인터뷰에서 “12월 17일 반기문 총장이 방북 날짜 협의 중이라고 했는데 (김정은은) 12월 15일 핵실험 지시서를 내렸다”며 “그러니까 북한은 핵실험 지시서 내려놓고 반기문 총장 갖고 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1월 초나 갔는데 반기문 총장 가 있는 동안 북한이 핵실험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랬다면 반 총장이 바보 될 뻔 했다”고 덧붙였다.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수소탄 실험을 한 배경에 대해 “아버지(김정일)와 업적 차별화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아버지가 핵실험을 3번이나 하는 등 원자탄 시대를 열었다”며 “그런데 (김정은은) 경제쪽 개혁·개방을 하는 게 바람직한데 거기서 성과가 안 나오니까 수소탄으로 방향을 돌려서 ‘수소탄 시대를 자기가 열겠다. 그래서 미국을 굴복시키겠다’ 이런 식의 군사 패권적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서명이 있는 핵실험 지시서를 공개한 것은 일종의 반중 선언이라고 풀이했다.“중국이 북한에 핵실험 하지 말라고 강하게 압박했는데, ‘전면적인 반중선언, 시진핑하고 한 번 맞짱 떠보자’ 이런 노골적인 반중선언이 이번에 나온 것 같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무림학교 이현우드라마 ‘무림학교’ 제작 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준, 이현우, 서예지, 홍빈, 정유진, 이소연 감독 등이 참석했다.드라마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무림학교에서 이현우는 전국민적으로 사랑 받는 뫼비우스 리더 윤시우 역을, 이홍빈은 중국 최대 기업 왕하오 회장의 서자 왕치앙 역을, 서예지는 맹인 아버지를 모시는 억척 처녀가장으로 심순덕 역을 정유진은 무림학교 자타공인 에이스인 황선아 역을 맡았다.드라마 ‘무림학교’는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이 보여주는 청량한 액션연기와 함께 극 중 중요하게 다뤄질 천의주를 둘러싼 비장하고도 비밀스러움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군 당국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이번 핵실험은 수소폭탄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수소폭탄 실험은 미국과 옛소련에서 실시했는데 그 때 위력이 50~70 메가톤이었다”며 “(이번 핵실험 위력) 6kt는 상당히 적은 수치로, 그 정도 수준이면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핵실험은 기존 1¤3차 핵실험 준비 과정과 패턴에서 약간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존 1¤3차 때 나타난 여러 계측장비를 설치한다거나 갱도 메우기 작업을 한다거나 이런 몇 가지 징후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김정은 신년사에서도 핵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며 “핵실험에 대해 철저히 숨기려는 의도로 앞으로도 은밀하게 핵 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대해 미국과 중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이 일제히 비난했다.미국의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대해 “현재로서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도 규탄하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은 북한 수소폭탄 실험 관련 성명을 통해 "프랑스는 용납할 수 없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성명을 내 "중국은 북한 측에 비핵화 조약을 지키고 사태를 악화시킬 어떤 행동도 멈출 것을 촉구했다"며 북한의 핵실험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보도가 사실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 된다"며 "이는 기탄없이 규탄해야 할 도발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소폭탄 실험 소식에 "절대 용인할 수 없다. 강하게 비난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미국, 한국, 중국, 러시아 등 관련국과 협력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엔 안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핵실험에 관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그런데 광석이는 왜 그리 일찍 죽었대?”(영화 공동경비구역 JSA)1월 6일은 고 김광석의 20주기다. ‘가객’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32세의 한창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다. 자살로 결론 났지만 타살설도 여러 번 제기됐다. 김광석은 살아서 8개의 앨범을 남겼다. 사후 10개 이상이 그의 이름으로 더 나왔다. 더는 볼 수 없는 김광석의 노래를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대표적인 김광석 추모 행사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회'가 이날 열린다.김광석추모사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진행한다. 마지막이 될 올 행사는 프로·아마추어 구분이 없으며 악기 연주만으로도 참가할 수 있도록 꾸몄다.김광석 추모사업회는 그간 모은 기금 3억6700여만원을 기반으로 올해 재단을 세우고 국내 대중음악계와 문화예술계 발전을 돕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광석 팬 모임 '가수 김광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추모제 '김광석 겨울 사랑편지'를 준비했다.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도 추모 문화 행사가 열린다.대구 중구청은 기일 이후 첫 주말인 9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김광석 다시그리기 콘서트'를 연다.약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김광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추모 동영상으로 시작하며 테너 노성훈과 가수 채환, 재즈밴드 김명환 트리오 등이 김광석의 대표 노래를 부른다.김광석에게 부치는 편지 낭독 순서도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이번 시즌 11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높인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로 이적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포르투갈 축구전문 매체 ‘아 볼라’는 6일(한국시간)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을 예상하며 이적료 150만 유로(약 19억원)가 책정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석현준이 포르투와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면서 7일 정식 계약이 체결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하지만 석현준의 국내 에이전트는 석현준 포르투 이적 보도를 부인했다. 이전 이적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포르투 이적설이 나온 석현준은 18세이던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부터 테스트 제의를 받고 유럽 무대에 무작정 뛰어들었다. 테스트를 받게 해주겠다던 감독이 타 구단으로 옮기면서 테스트 기회가 무산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하지만 기량이 딸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후 5개 팀을 전전했다. 한 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무대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연봉을 삭감하면서 포르투갈 프로축구에 도전,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몸값을 높였다.석현준이 명문구단 포르투 이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지 지켜볼 일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일 ‘청년수당’, ‘공공산후조리원’ 등 서울시와 성남시의 복지정책을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당사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강하게 반발했다.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고 김 대표를 악마로 묘사하면서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정책을 악마에 비유하다뇨! 너무하십니다”라고 항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정치는 소통이고 평화”라고 꼬집었다.이 시장은 더 격한 반응을 보였다.이 시장 역시 트위터를 통해 “복지공약 지키는 내가 악마면 복지공약 해 표 얻고 파기한 새누리당과 박근혜대통령은 악마의 왕 사탄 쯤 되겠네”라고 비꼬았다.그는 또 “김무성 대표, 은근히 박대통령 디스”라면서 “복지공약 지키는 이재명이 악마면 복지공약 어기는 대통령은 뭐가 됩니까? ㅎㅎㅎ”라고 덧붙였다.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성남시는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등 3대 공짜 복지를 강행한다고 한다. 서울시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 50만 원 등 공짜 수당을 지원한다고 해 물의를 빚고 있다”며 “우리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정치인과 그들의 포퓰리즘 정책이 악마의 속삭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