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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queer)’.한 포털의 시사상식사전은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로,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인터섹스(intersex), 무성애자(asexual) 등을 두루 일컫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1일 서울광장에서 ‘2019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 ‘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올해 벌써 20돌을 맞았다고 하는데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까닭은 무관심 탓이리라.광화문역에서 내려 축제 장소인 시청광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각종 현수막과 손팻말을 살펴보니 한때 주말이면 광화문 일대를 점령하던 보수단체들이 동성애 반대 집단으로 변신 준비중이었고, 기독교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 기독교 단체는 서울광장을 둘러싼 경찰의 바리케이드에 바짝 붙어 반대집회를 준비했다. 퀴어축제장 입장에는 특별한 통제가 없었지만 차마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고 바리케이드 밖에 삼삼오오 모여 기도하는 신도들도 쉽지 않게 볼 수 있었다.퀴어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시간이 다가오자 서울광장 일대가 들썩였다. 영문을 모른 체 이 일대를 찾은 시민들은 경찰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기도 했다.교통상황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했던 퍼레이드는 약 두 시간 가량 이어졌다. 광화문 광장 일대로 행렬이 지날 때는 다른 목적으로 그곳에 있던 보수단체 회원들의 욕설이 난무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됐다.경찰이 우려했던 동성애 반대단체와의 큰 충돌 없이 축제는 마무리 됐다. 2000년 50여명 규모로 시작한 서울퀴어퍼레이드는 매년 참가자가 늘어 지난해에는 조직위 추산 6만명, 경찰 추산 1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퍼레이드 규모가 최대인 점을 감안하면 참가자가 더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축제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과 일부 참여자들의 과감한 복장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축제에 대중의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공원 내 벤치 사이로 개망초가 제법 높이 솟아올라 있습니다. 너무 빠른 성장에 지친 것일까요. 자기도 앉아 쉬어가겠다고 하는 것 같네요.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고대 마야문명의 발상지일까요? 눈에 보이는 이 땅은 바로 도시 농부들이 주말마다 땀 흘려 가꿔온 농장을 하늘에서 본 풍경입니다. 자칫 삭막하게만 보일 뻔했던 황토밭에 옹기종기 내려앉은 각 가정의 초록빛 채소들이 자라나고 있군요. 사람과 자연이 만나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드론으로 촬영글·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여긴 어딜까요? 고대 마야문명의 발상지쯤 되려나요? 바로 도시농부들이 주말마다 한땀 한땀 흘려 가꿔온 농장을 하늘에서 본 풍경입니다. 자칫 삭막하게만 보일 뻔했던 황토밭에 옹기종기 내려앉은 각 가정의 초록빛 채소들이 제법 어울리네요. -경기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부산 해운대에 나타난 오픈카. 견공(犬公)이 여유롭게 핸들을 돌리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옆자리가 비어 있지만 선뜻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개즐겁기’를 바라며….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마트가 20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진행한 ‘우수 상품 협력회사 열린 공모전’에서 참여 업체인 ‘트로닉’이 바이어와 고객 평가단에게 휴대용 선풍기 등 자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4일까지 303개 업체의 상품을 선보인 후 우수 상품을 뽑아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3개월간 테스트 판매를 한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여름 문턱에서 열기를 식혀준 비가 그치고 안개가 내려앉았습니다. 뾰족하게 솟은 남산 N서울타워 주변을 솜사탕처럼 감싸고 있네요. 아래 아파트에서 빼꼼히 보이는 ‘쉴 휴(休)’자. 안개도 잠시 쉬어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외부 충격에 취약한 한국 금융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03포인트(1.38%) 하락한 2,079.01로 마감하며 올해 1월 15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2,100 선 아래로 내려갔다.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뛰었다.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1187.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일 개장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산마루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흙을 갖고 놀고 있다. 산마루 놀이터는 그네, 미끄럼틀, 시소가 있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놀이터와 달리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공간이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로 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근로자들은 2일과 3일 이틀 휴가를 내면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어린이날 대체휴일인 6일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 앞에 서 있는 레닌 동상 머리 위에 갈매기 한 마리가 앉아 있네요. 정상에 오르려고 올라간 건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구경하러 올라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구경하다 가기를…. 블라디보스토크=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교 캠퍼스에서 25일 오전 군악대와 의장대가 양 정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이 학교 학생이 그 옆을 지나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3일 서울 중구 남산한옥마을에서 ‘2019 종가집 봄 김장 나눔행사’가 열려 대상과 청정원 임직원들이 대학생·주부 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치 등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200여 명은 김치와 한우곰탕 등 반찬 9종으로 구성된 10kg짜리 나눔박스 2019개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전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물놀이용품 매장을 열었다. 21일 하남점에서 모델들이 대형 튜브, 튜브풀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샤크 그늘막 풀’은 2만9980원, ‘몬스터 스폰지 물총’은 9980원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의 개통을 하루 앞둔 21일 열린 터널체험행사에서 시민들이 터널 내부를 걷고 있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끊겨 있던 서초대로가 42년 만에 이어지면 내방역∼강남역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부처님오신날(5월 12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봉축 점등식에서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을 70% 크기로 본떠 20m 높이로 만든 모형 탑 주변을 불자들이 에워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한(漢)이 포(包)로 호시탐탐 차(車)와 졸(卒)을 노립니다. 초(楚)는 마(馬)를 쓱 밀어 방어합니다. 한판 전쟁과도 같은 인생. 승자가 고수일까요, 고수가 승자가 되는 걸까요. 1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어느 골목에서 벌어진 장기판 승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메달’이 11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제품홍보관에서 공개됐다. 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이 제작한 이 메달은 1온스 금메달이 262만 원, 0.5온스 금메달이 132만 원, 1온스 은메달이 11만 원이다. 15∼26일 조폐공사, 풍산화동양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체국,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마가 휩쓸고 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한 양봉장에서 7일 오후 꿀벌들이 재만 남은 벌통 사이에서 꿀을 찾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