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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앞두고 25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손도장을 찍어 만든 가로 9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둘러 싸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5일 전남 여수시 여수국동항 앞바다에서 여수해경 국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가 참가한 해상 인명구조 훈련이 열렸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1운동 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손바닥 도장으로 찍어서 만드는 대형 태극기 제작 행사가 25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주민,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가하여 열렸다.가로 9m x 세로 6m 크기의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고사리 같은 어린이부터 60대의 주민들과 공무원, 구의원, 문인 구청장 등이 한땀 한땀 정성껏 태극기를 만드는데 다함께 손을 모았다.제작된 대형 태극기는 이후 광주 북구청 벽면에 3월 한달동안 게양하여 거리의 오가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통 장을 담그기 좋은 시기를 맞아 21일 광주 북구 두암동 커뮤니티센터에 모인 주민들이 메주를 항아리에 넣으며 장을 담그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19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관아에서 금품수수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정월대보름 전날인 18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서 열린 갯제에 이승옥 강진군수와 주민들이 참석해 올 한 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달집 태우기를 하고 있다. 지방향토문화제 제58호인 갯제는 사초마을에서 1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남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의 유물과 사진 등이 전시된 함평군 신광면 김철기념관을 17일 찾은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예년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기념관을 찾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정월대보름(19일)을 앞두고 광주 서구 농성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동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나물과 오곡밥을 포장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영춘화의 노란 꽃망울이 활짝 터졌다. 광주 북구 광주천변을 찾은 시민들이 일찍 찾아온 봄의 전령사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14일 최저기온은 강원 철원 영하 13도, 서울 영하 7도, 광주 영하 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나 낮 최고기온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북 군산시 해망동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 2008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된 동백대교는 길이1930m, 왕복 4차로다. 새로운 관광자원이자 물류의 핵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북구 운암도서관은 인터넷으로 대출 신청이 들어온 어린이 도서를 신청자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 인근 작은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운암도서관 직원들이 신청 도서 배달을 위해 책 분류 및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0일 전남 장성군 백암산 자락에서 가인마을 주민들이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겨우내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 채취할 수 있어 ‘봄의 전령’으로 불린다. 장성=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전남 장성군의 천년사찰인 백양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호젓한 분위기의 산사를 돌아보며 상계루 앞 연못 돌다리를 지나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7일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 해변도로에서 숭어와 가오리 등을 잡기 위해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길게 드리우고 바다낚시 삼매경을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남 목포시 대의동 근대문화역사관을 찾은 사람들. 구한말 개항기 일본영사관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개조한 이곳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일제강점기 항일의 섬으로 알려진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항일추모공원에서 지난달 29일 완도해양경찰서 김충관 서장과 해경 직원,소안도 주민들이 항일운동기념탑과 상징물을 돌아보며 애국의지를 다지고 있다. 소안도는 1920년대 주민 6000여 명 가운데 약 800명이 항일운동을 하다 체포되거나 옥고를 치렀고 독립유공자 약 80명을 배출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9일 전남 완도군 노화면 해상 전복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전복 수확작업으로 분주하다.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 인근 해상 전복 양식장은 국내 전복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8일 전남 목포시 옥암동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강당에서 김병로 서해청장이 해경항공대와 구조대, 특공대 등 새로 전입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해양영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교육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7일 전남 완도군 완도항에서 어민들이 흑산도, 가거도 등 서해 먼바다에서 잡은 겨울 조기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24일 광주 북구 각화농산물도매시장에 사과와 배를 비롯한 제수용 과일상자가 산더미다.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 친지들에게 대접할 과일을 사러 온 사람들이 미로 같은 과일상자의 벽 사이를 다니며 살펴보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