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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자동 디자인담당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지난해에는 이안 칼럼 재규어 전 디자인총괄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수상한 바 있다.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주최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 최고의 업적을 보인 이상엽 전무에게 만장일치로 투표했다”며 “특히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상엽 전무는 GM·폴크스바겐·아우디·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합류한 이후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 전략은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성 있게 고객에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디자인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디자인 가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저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준 멘토들을 비롯한 모든 동료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발로 뛰는 농산물 도매유통 혁신을 기원하며 농산물도매분사 상품기획 및 구매담당자에게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는 착화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농협은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농축산물 유통혁신 66개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산지와 소비지를 견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11월 통합 출범한 농산물도매분사를 중심으로 도매사업을 추진하고, 농산물도매분사 종사 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MD 및 마케터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사업성과에 대한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매사업 중심 ‘일물일가’ 공급을 ‘일물다가’ 가격정책으로 변경해 산지, 품위별 공급상품을 다양화한다. 특히 대량소품목은 직송을 확대하고, 소량다품목은 산지에서 통합 배송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지유통센터와 안성농식품 물류센터가 협력해서 소포장 상품공급을 늘리고 산지에서 농산물 구매 시 고품위부터 중·저품위까지 구매를 확대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 즉 농업인”이라면서 “농협이 잘 팔아주는 조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혁신될 수 있도록 임기 중에 우선순위를 두고 도매유통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자동차 징벌적손해배상제도가 내달 5일부터 시행된다. 제작사가 차량 결함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이와 연관된 사고가 나면 손해액의 5배를 배상해야 한다.2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및 관련 법령이 내달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정부가 마련한 ‘자동차 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 후속조처다. 이에 따라 내달 5일부터는 제작사가 결함을 알면서도 리콜을 하지 않아 발생한 소비자의 중대한 손해에 대해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진다. 또 결함을 은폐·축소하거나 거짓으로 공개할 경우에도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한다. 기존에는 늑장리콜에 대해서만 1% 과징금이 있었다. 제작사가 결함조사를 지연시키는 일을 막기 위해 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을 경우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규정도 시행된다. 또한 대중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을 때는 국토부 장관이 경찰청장과 협의해 운행 제한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군·구 단위로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돼 있어 전국 일괄 시행이 어려웠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가구,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블록별로 H2는 지하 3층~최고 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가구, H3는 지하 3층~최고 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가구로 구성된다.일반분양 물량은 H2는 전체 770가구 중 211가구가 H3는 580가구 중 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 원, H3블록 약 1309만 원이다.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아파트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9일 당첨자 발표 ▲22~26일 계약 순서로 진행된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도 2월 중 분양한다.단지는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한 탑상형의 배치가 활용된다.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했다.컨소시엄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평면설계를 도입한다.청정단지 구현 8단계 시스템을 적용해 바람길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 옥상 스카이테라스, 드레스룸 배기, 세대 내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헤파필터), 브러쉬청정기, 엘리베이터 살균 공기정화(대류형살균조명),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 노유자시설 에어샤워(어린이집, 경로당) 설치된다.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는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구조보다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우수하다.단지 앞에는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도 인접해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인접해 있다.오는 27일 마련되는 본보기집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사이버 방식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MINI코리아는 전용 온라인 상점을 통해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총 8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2021년 MINI 샵 온라인의 포문을 여는 온라인 한정판 모델이다. 신차는 상위 모델인 쿠퍼 S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온라인 전용 모델로 재탄생했다. 또한 세이지 그린, 화이트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문워크 그레이 등 총 4개 외장 색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외관은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피아노 블랙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액센트와 루프 레일 등은 MINI 컨트리맨의 독특한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 19인치 턴스타일 스포크 휠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후미등은 MINI만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강조한다.이와 함게 몰트 브라운 색상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적용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또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의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40:20:40으로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 전동 메모리 시트 등을 통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이지 오프너’ 기능 및 아이폰을 차량에 연결해 주요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 하이트림 모델에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MINI 앱을 활용한 최신 MINI 커넥티드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엔진룸에는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7초다. 내달 1일 출시되는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가격은 4690만 원이다. MINI코리아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도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매달 선보일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 원을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BMW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량물류센터 전체 규모 확장과 함께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 확충에 나선다.먼저 출고 전 차량 검사(이하 PDI) 대수부터 빠르게 확대한다. 현재 약 7만8000대인 연간 PDI 대수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MW 전기차 모델인 i3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현재 24만8769m2인 BMW 차량물류센터 전체 면적은 2023년까지 44만2760㎡로, 차량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차 최대 수준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많은 한국 고객에게 차량을 적시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BMW 차량물류센터는 현재 독일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해 운송, 보관 및 PDI를 단독 운영사로 통합 운영해 각 프로세스의 연결 과정을 최적화했다. 통관 협력사를 차량물류센터 내에 유치해 최적의 통관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는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고객 수요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에도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차량물류센터에 약 250억 원을 투자해 당시 약 4800대이던 차량 보관 대수를 9000대 수준까지 늘린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 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전국 112곳에서 분양될 민영아파트는 11만3429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저조했던 지난해 동기(3만2685세대, 분양 실적 기준)의 3.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지난해 4분기(8만927세대)도 넘어서는 규모다. 계획대로라면 1분기 기준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 물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월별로는 △1월 3만9541세대 △2월 3만9971세대 △3월 3만3917세대이다. 월 평균 3만 세대 이상이 분양되는 셈이다. 1분기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지난해 말 공급될 예정이었던 아파트들이 사업 일정 조정 등을 이유로 분양시기를 늦춘 게 큰 몫을 차지했다.시도별 공급물량은 △경기 4만2377세대 △인천 1만8430세대 △경남 1만1143세대 △대구 8437세대 △충북 5718세대 △부산 4976세대 △서울 3953세대 순으로 많다. 분양이 집중된 수도권은 총 6만4760세대로, 지방(4만8669세대)에 비해 1만 세대 이상 많다.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물량 가운데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예년에 비해 많아 눈길을 끈다. ‘전세난민’으로 전락한 세입자들이 서울 전세살이를 탈출해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의 대단지 아파트를 우선 찾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를 선점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라는 2월 경기도 양평읍 양근리에서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전체 1602세대로 양평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최고의 매력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KTX 양평역·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2022년 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훨씬 좋아진다.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정될 경우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 있다. 소유권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현대건설은 1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721세대를 분양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GS건설은 ‘광주 고산2지구 자이’ 1935세대를 2월에,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1879세대를 3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인고림지구 힐스테이트’ 2718세대를 3월에 각각 분양한다.이남수 신한은행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대형 브랜드 단지인 경우가 많고대부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쉽다”며 “이는 그만큼 환금성이 뛰어나고 수요가 풍부하다는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사의 높은 인지도, 저렴한 관리비, 고르게 갖춰진 생활 인프라 등으로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급차 판매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6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고 밝혔다.판매는 4.7% 감소한 113만9583대에 머물렀지만 매출은 5.1% 증가한 29조2434억 원(자동차 23조4796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7638억 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34.4% 증가한 1조5217억 원, 당기순이익은 78.3% 증가한 1조3767억 원.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로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했다. 이는 지속적인 신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현대차의 4분기 판매는 국내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투싼,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0만4190대를 기록했다.해외 시장에서는 북미와 인도 권역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럽과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93만5393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이와 함께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 및 원달러 환율이 2019년 4분기 1176원에서 2020년 4분기 1118원으로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의 비우호적 환율 환경이 조성됐다. 그럼에도 고부가 가치 신차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했다.매출 원가율은 글로벌 판매 하락과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낮아진 81.6%를 나타냈다.영업부문 비용은 전사적인 비용절감에도 신차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조7382억 원을 기록했다.2020년 연간 경영실적은 ▲판매 374만4737대 ▲매출액 103조9976억원 ▲영업이익 2조78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판매는 15.4%,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2.9% 각각 감소했다.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기저 효과로 올해 자동차 시장의 수요 회복은 나타나겠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고 경쟁심화 및 비우호적인 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차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향후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SUV 판매 확대와 생산 및 손익 최적화 추진 ▲원가혁신 가속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국내시장 74만1500대, 해외시장 341만8500대를 더한 총 416만대로 수립했다. 현대차는 올해를 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이 이뤄지는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차와 미래 기술, 그리고 사업 경쟁력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현대차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2021년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14~15%, 영업이익률 목표를 4~5%로 제시했으며, 미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올해 ▲설비투자(CAPEX) 4조5000억원 ▲R&D 투자 3조5000억 원 ▲전략 투자 9000억 원 등 총 8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2020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하게 3000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익성 회복 속도와 미래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을 균형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앞으로도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를 균형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고가의 수입자동차를 두고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수입차 가격이 주택과 맞먹을 정도로 지나치게 높다는 의미를 빗댄 말투였다.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집값이 치솟았지만 당시에는 1억 원 안팎의 차 가격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싼 수입차 목록에서 늘 언급되는 업체 중 하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뛰어난 상품성 역시 이목을 끌었다. 이런 관심은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벤츠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남다른 이름값 덕분에 ‘성공의 징표’로 여전히 벤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최근 벤츠는 GLA·GLB를 통해 브랜드 무게감을 확 낮췄다.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젊은 감각을 입힌 SUV를 출시했다. 이번 GLA·GLB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벤츠가 지닌 고급스러움을 고스란히 녹여낸 게 핵심이다. 판매 가격은 GLA 5910만 원, GLB 6220만 원으로 310만 원 차이다. 우선 신형 GLA는 벤츠 엔트리급 SUV로 역동성을 강조한 차다. 외관은 일반적인 SUV와 다르게 날렵한 모습이다. 벤츠 상위 모델과 달리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선을 입혀 공기 흐름을 타는 유연한 형상을 표현했다. 천장이 차량 뒷부분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 형태다. 국내에 단일 트림으로 나온 GLA 250 4매틱은 AMG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고성능 디자인도 곳곳에 적용됐다. 특히 AMG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19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실내로 들어오면 ‘삼각별’이 박힌 운전대가 운전자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 여기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한 일체형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풍구를 비롯해 조수석 앞쪽, 도어 부분에 적용된 엠비언트 라이트는 실내 온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색을 바꾸면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AMG 패키지 요소인 빨간 스티치와 크롬 마감으로 고성능차 기분도 낼 수 있었다. GLA와 플랫폼·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GLB의 경우 공간 활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외관은 차체 부위마다 뚜렷한 선을 집어넣어 벤츠 SUV 패밀리룩인 각진 형태를 그렸다. 선을 표현할 때엔 곡선도 적절히 가미해 탄탄한 근육질 외형을 만들어냈다. GLA와 마찬가지로 AMG 전용 디자인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실내는 거의 비슷하게 꾸며졌다. 차량 크기는 GLB는 전장·전폭·전고 길이가 각각 4650㎜·1835㎜·1690㎜다. GLA의 경우 4440㎜·1850㎜·1615㎜. GLB가 GLA보다 210㎜ 길고, 15㎜ 넓다. GLB 넉넉한 공간은 2830㎜로 설계된 차간 간격 덕분이다. 이에 따라 표준체형 성인이 2열에 앉으면 여유로운 무릎과 머리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뒷좌석은 4:2:4 비율로 접힌다. 모두 접으면 최대 1805ℓ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GLA는 1430ℓ. 두 차종에는 같은 파워트레인이 장착됐지만 주행 감각은 확연히 달랐다. GLA는 도심형 SUV에 걸맞게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GLB는 보다 실용성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 모델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과 8단 DCT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224마력, 최대 토크 35.7㎏.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GLA 6.7초, GLB는 6.9초 만에 도달한다. GLA는 가속 시 즉각적인 반응으로 경쾌한 운전을 도왔다. 가속 페달을 조작한 만큼 속도를 내주기 때문에 거침없는 주행이 가능했다. 곡선 주로에서는 벤츠 4륜구동 시스템이 적절히 개입하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험로를 편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다만, 스티어링 휠 조작 반응이 빨라 급격히 차선 변경을 할 때에는 세밀한 조작이 필요했다. 풍절음과 엔진 소음을 잘 억제한 반면 노면 충격이 전달되는 점은 아쉬웠다. 약 70㎞ 주행을 마친 후 최종 연비는 12.3㎞/ℓ가 나왔다.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 비율은 약 7대 3 수준이었다. 제원상 공인연비(10.5㎞/ℓ)를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GLB는 패밀리 SUV에 적합한 편안한 주행 감성이 돋보였다. GLA처럼 재빠르게 속도를 올리지만 실내는 고요하기만 하다. 소음과 진동 억제력이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못지않았다. 편안한 승차감과 역동적인 달리기 능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컴포트 서스펜션 역할이 컸다. 특히 비포장도로에서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하면 경사도나 기울기 등 주행 상황과 서스펜션 상태 등을 전달해 운전자가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운전 보조 장치를 활용하면 장거리 운전 피로감도 덜 수 있다. 이 차는 앞차와 간격을 맞추며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출발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을 경고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기본 제공된다. GLA와 같은 코스로 시승을 마친 GLB는 공인연비(10.2㎞/ℓ)에 다소 못 미치는 9.6㎞/ℓ를 기록했다. 도심 정체구간 직전까지는 12.1㎞/ℓ의 연료 효율성을 보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해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1만4843호)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전국 평균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지난 18~20일 3일간 건설형 1만2337호, 매입형 2506호 등 전국 1만4843호 전세형 주택에 대해 권역별 입주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만235명이 신청해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수도권의 경우 건설형은 3949호 모집에 경쟁률 4.3대 1을 기록, 매입임대형은 총 1058호 모집에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세형 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 시세의 70~80% 이하, 보증금 비중이 기본 임대조건의 최대 80%로 입주자들의 월 주거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LH는 이번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후 일정은 오는 3월 5일 당첨자 발표, 17~19일 계약 예정으로 계약체결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 납부 완료시 즉시 입주가능하다. 생계‧의료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 전세형 주택 1순위의 경우 내달 18일 당첨자 발표, 2월 26일 이후 계약체결 및 순차 입주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으로 전세를 찾고 있는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 전세형 물량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6분 2021년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이번 모델은 ‘뉴 M550i x드라이브 프로즌 블랙’과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다. 2종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먼저 BMW 뉴 M550i x드라이브 프로즌 블랙은 뉴 M550i x드라이브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모델이다. 25대만 한정 판매된다.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돼 무광 마감 특유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리어 스포일러, 20인치 더블 스포크 668 M 휠 및 M 스포츠 브레이크도 기본으로 장착된다.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최상급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 대시보드 상하단을 모두 천연가죽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더했다.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및 M 시트 벨트도 장착돼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뉴 M550i x드라이브 프로즌 블랙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kg·m을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BMW 레이저 라이트, 어댑티브 M 서스펜션,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통풍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된다. 뉴 M550i x드라이브 프로즌 블랙 가격은 1억2180만 원이다. 이와 함께 BMW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도 25대 한정 판매된다. BMW 인디비주얼 ‘산 마리노 블루’는 이태리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됐던 ‘산 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그간 M4 CS와 같은 일부 고성능 모델에만 적용 가능했으며 눈이 시리도록 깊은 색감과 빛의 각도에 따라 드러나는 보랏빛이 특징이다.차체 뒷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으로 장착돼 날렵한 분위기를 뽐낸다. 실내에는 천연가죽으로 마감된 대시보드, M 시트 벨트가 적용된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돼 국내 유일 스포츠 투어링 모델 특유 활용성까지 제공한다.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또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BMW 디지털 키, 라이트 카펫 기능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의 가격은 8370만 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해 총 20가지 470대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오직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세일즈 방식을 제시했다. BMW코리아는 올해에도 BMW 뉴 4시리즈, M3, M4의 퍼스트 에디션, BMW의 첫 전기차 모델인 iX의 퍼스트 에디션 및 그 외 소장가치와 희소성이 높은 한정 에디션을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시트로엥은 JTBC 월화드라마(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주력 모델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드라마는 화장품 브랜드를 배경으로 1년 차 마케터 채현승과 3년 차 마케터 윤송아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로맨스다. 웹 기반 복합문화 콘텐츠 및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예스24 주관 ‘제3회 e연재 공모전’ 로맨틱 콜라보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드라마 제작이 결정됐다. 시트로엥은 극 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협찬한다. 주인공 채현승은 콤팩트 SUV C3 에어크로스를 탄다. 높은 시야와 최저지상고 등 SUV 본연의 비율과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인 모델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채현승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다. 이와 함께 이재신은 플래그십 SUV C5 에어크로스, 채연승은 스테디셀러 C4 칵투스를 타는 등 시트로엥을 대표하는 차량이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탄탄한 스토리와 차세대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이번 드라마 협찬을 통해 시트로엥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와 차량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초로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CIGS는 구리·인듐·갈륨·셀레늄으로 구성된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다. 한수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솔란드와 함께 국산화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한국산업규격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한수원이 주도한 이번 국산화 기술 개발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태양광 산업 생태계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은 기존 실리콘 태양광 모듈에 비해 발전효율은 약 15% 정도 낮지만 가볍고 유연해 설치 가능한 곳이 획기적으로 많은 차세대 제품이다.한수원은 지난해 6월부터 공동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내부 건물 지붕에 3kW 규모로 박막 태양광발전을 실증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 중 건물의 수직 벽면을 활용한 3kW 실증, 그리고 건물 지붕에 10kW 규모 실증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계기로 한수원은 정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와 그린뉴딜 성공적 달성을 위해 건물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내에서 자체 모듈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태양광발전 적용입지 다변화로 새로운 태양광시장 개척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케이카는 온오프라인 책임 환불제를 알리는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는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직영중고차 구매 후 3일간 타보고 환불해도 위약금 전혀 없는 ‘책임 환불제’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영화 엑시트 속 명장면을 패러디해 ‘타타타’를 외치며 ‘일단 타보고 구매를 결정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표현했다.업계 최초로 실시한 3일 책임 환불제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3일간 충분히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3일간 차량을 운행 후 불만족 시 추가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부대비용까지 100% 환불 받을 수 있다.캠페인 영상에서 영화 엑시트 속 조난 구조신호를 보내는 따따따 장면을 연상시키듯 건물 옥상에 사람들이 모여 다함께 타타타를 외치며 휴대폰 불빛을 깜빡인다.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케이 모양으로 운집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계속해서 타타타 타타 타 타타타라고 외친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널리 알려진 흥행영화를 소재로 3일 책임 환불제 강점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거나 고장이 걱정이라면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부담 없이 환불이 가능한 책임 환불제를 통해 직영중고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풍력사업실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한화건설도 모든 기업 활동의 경영 원칙이 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에서 건설회사가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이 지난해 말 신설한 풍력사업실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한화건설은 작년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88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건설은 해상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힌다. 국내 최대 규모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충남 보령 해상에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풍황 조사에 착수하는 등 풍력발전사업의 디벨로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한화건설은 수소 에너지 사업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작년 충남 대산산업단지에서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 최대 규모 ‘대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이 발전소는 50MW규모로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충남지역 약 1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올해에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그린 수소 에너지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움을 감안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내 기술제안센터를 신설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함으로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멀리’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샘은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리점과 중소상공인,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취지다.한샘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또 ▲물품대금 현금 지급 확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대리점 상생 제도는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문화 정립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먼저 올해 1월부터 대리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26개 상생형 대형매장의 수수료 정책을 수수료 정액제로 개편했다. 또, 초기 창업 대리점주의 사업화를 돕는 스타트업 대리점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상생형 대형매장 별 입점 정원의 10%는 스타트업 대리점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수수료 50%를 본사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불공정행위로 인한 대리점의 피해를 신속 구제하기 위해 감사실 주관으로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대리점이 한샘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불만 내용을 접수할 수 있다.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투자도 확대한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에 취약한 연 매출 5억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업체’와 공동개발 제휴를 맺고, 본사에 지불하는 입점 수수료를 최장 1년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이들의 제품 개발 및 상품 촬영 등 온라인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외부유통채널로의 판로 확대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샘몰 공동개발상품 및 소상공인 업체들의 입점 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하고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객 불만 사항 조치에도 신경을 쓴다. 고객 만족을 위한 전담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중심으로 구매, 개발, 시공, 제조 등 각 부문별 책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고객 불만 문제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 ‘함께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한샘 강승수 회장은 “한샘은 대리점이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역사를 써왔다”며 “기업의 상생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대리점, 협력사, 중소상공인과 상생경영의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국내 홈 인테리어 부문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상용차 운전자 앱 ‘TBX 멤버십’ 출시 1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 멤버십 서비스로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매장 예약,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가입 회원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물을 제공하는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TBX 멤버십 앱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1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할인 쿠폰은 최초 회원가입 1회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퀴즈를 통해 25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케이크 기프티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발표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총 1만 3000가구 신속한 추진 본격화DK도시개발·DK아시아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 체결, 도시개발사업 국가대표 시스템 완성!DK도시개발·DK아시아는 대지면적 145만1878㎡ 총 1만3000가구 6개 단지, 사업비만 8조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 20일 김정모 회장과 하나은행 박지환 CIB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개발사업 시행 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주관 및 자문사 역할을 수행하고, 본건 자금 조달에 관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됐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활용, 본건 자금 조달에 대한 제반 금융 주관 및 포괄적 금융 자문 업무도 수행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사업지 인근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24만6671㎡ 규모로 추진 중인 하나금융타운은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근무 인원은 관계사까지 포함한 상주 및 연수인구 1만8000명으로 예상돼 경기 부양 및 고용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도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앤장은 리조트 도시 시즌2 관련 인허가 및 각종 계약체결, 조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일체의 법적 분쟁에 대한 사업 및 법률 자문사 업무를 수행한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이번 체결로 양사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 비즈니스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하나은행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에 이어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품격 높은 고객들의 기대치에 걸맞는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022년부터 116만6451㎡ 규모, 총 8542가구 4개 단지로 구성된 ‘리조트 도시 시즌3’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양적, 질적 확대와 공공성이 가미된 중소형 위주 대규모 주택을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 도시개발사업도 지자체의 계획수립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수도권 부동산 시장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 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서비스 로봇 ‘DAL-e(이하 달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로봇 달이는 기존 국내에 출시된 안내 로봇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중량에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 디자인의 아담한 외모가 특징이다. 또한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현대차·기아 영업지점 등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특히 달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인식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유연한 자연어 대화 시스템과 로봇 팔 구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고 교감하는 한 차원 높은 비대면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주변의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회피하는 자율 이동기술과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4개 휠을 활용해 고객을 직접 에스코트할 수 있다. 차량 전시장의 대형 스크린과 연계한 제품 상세 설명뿐 아니라 사진 촬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탑재해 고객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그룹 서비스로봇 달이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약 1개월간 고객 맞이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달이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은 물론 주말 등 영업점 방문이 활발한 시간대에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듣기 원하는 고객에게도 카마스터의 역할을 분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달이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주간뿐 아니라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야간 전시장에서도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은 “달이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 응대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 플랫폼”이라며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된 고객과의 교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농협 온라인사업에서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성남유통센터를 찾아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디지털풀필먼트센터는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 전용공간으로, 농협은 판매장·전시장·창고·배달센터를 결합한 점포형 DFC 형태로 선보인다. DFC를 통해 앞으로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직원이 매장 내 설치돼 있는 리프트와 천장레일로 옮겨서 분류장으로 이동시키고, 상품이 도착한 분류장에서는 주문별로 상품을 분배·패킹까지 완료 후 배송권역별 차량에 배분해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하나로마트 온라인 배송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셈이다. 또한 기존에 수작업 업무가 대폭 개선돼 주문부터 배송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되는 싱싱배송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정시배송(예약배송)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 성남유통센터에 구축하는 DFC는 지난해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유통혁신 66개 추진과제 중 하나다. 농협은 성남유통센터 DFC를 조기에 안정화해 올해 3월 고양점을 시작으로 연내 11개 유통센터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DFC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소비에 최적화된 온라인 점포배송시스템”이라며 “성남유통센터 DFC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