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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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2-01~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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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 100만병… “젊은 세대 필수품 됐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트러블 피부 관련 제품 효능과 제약사에 대한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치열해지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젊은 2030세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가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과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용도로 만들어졌다.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테크놀로지’도 적용됐다. 제품 성분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기술이라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마케팅도 이번 성과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파티온은 지난해 ‘트러블 해방? 노스카나인 해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 영상을 선보이고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기획 패키지를 선보여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동아제약 파티온 브랜드도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트러블 진정뿐 아니라 바디 트러블과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종합 피부 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뷰티 채널인 올리브영에서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올리브영 스킨케어&더모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실시간 구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제품 구매 후기가 2만8000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매자 평가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피부연구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선택해준 덕분에 100만 병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파티온은 제품 누적 판매량 100만병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50ml 기획세트를 약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파티온 세럼 미스크팩 4+1매입 세트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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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시경 소독제 60회 재사용에 충격”… 국산 일회용 소독제 ‘위크린피에이15액’ 주목

    올해 국정감사에서 내시경 기구 소독액 재사용이 화제를 모았다. 사람 몸에 들어갔던 내시경 기구를 씻을 때 한 소독제를 많게는 60회까지 반복적으로 사용한다는 것.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라 매일 1회씩 소독액 유효농도를 검사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폐기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 몸 안에 들어갔던 기구가 수십 번 사용한 동일 소독제로 씻기고 그 기구가 내 몸이나 또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여전히 찝찝한 느낌이다. 더욱이 국내 검진기관 수백 곳이 위·대장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의 경우 유럽은 소독제를 다회용에서 일회용으로 변경했고 미국도 일회용 소독제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한다. 반면 국내 병·의원은 모두 다회용 소독제만 사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위지피제약이 지난해 1회용 내시경 소독액 국산화에 성공해 관심을 모은다. 일회용 소독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장비로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은 크지 않고 일회용 소독액의 경우 동일 횟수를 기준으로 다회용보다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소독제 구매 비용 역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위지피제약, 일회용 내시경 소독액 판매 본격화… 총판 계약 추진14일 업계에 따르면 위지피제약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고용량 일회용 내시경 소독액 ‘위크린피에이15액(과아세트산액)’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여러 제약사가 해당 제품 총판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중 일부는 구체적인 총판 계약 내용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제약은 총판과 별개로 소독액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한다.해당 일회용 내시경 소독액은 고농축 과초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시경 소독기의 성능과 내구성이 중요하다. 때문에 다회용 소독제를 사용해온 국내 병·의원들은 별도로 소독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 위크린피에이15액은 조양메디칼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일회용 자동세척소독기 ‘CYW-S100’를 사용해 내시경 기구를 소독할 수 있다. 실제로 위지피제약과 조양메디칼인더스트리는 영업 현장에서 팀으로 움직이면서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CYW-S100은 일회용 내시경 소독용 의료기기로 감염관리와 소독 기준에 맞춰 개발된 최신 장비다. 위크린피에이15액 80ml와 물 7920ml를 혼합하고 소독 후 자동으로 건조하는 방식이다. 기능적으로는 360도 회전 멀티채널분사시스템과 표준 세균증식 마이크론(0.2㎛) 워터필터를 적용해 세척 및 소독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직관적인 조작시스템을 채택해 사용 편의도 높였다.불편한 진실 ‘내시경 기구 소독’… 올해 국감서 관리 실태 도마 위에이번 국감에서 내시경 기구 소독제 재사용 내용은 ‘뜨거운 감자’였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은 분야에서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이 이뤄진 검진기관 2만8783곳에 대한 위·대장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 결과 593곳(2.1%)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는 내시경 기구의 위생·관리 상태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위·대장 내시경 검진 현황을 살펴보면 1년간 관련 급여검사 건수는 약 815만 건. 비급여까지 포함하면 연간 200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략 전 국민이 2년에 한 번꼴로 위내시경을 받고 대장내시경은 3년마다 검사를 받는 셈이다.내시경은 전 국민이 받는 검사지만 사람들은 내시경 장비나 기구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의료기기 관리는 전문가들이 알아서 한다는 생각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일반적으로 내시경 기구는 소독을 거쳐 다시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 내시경 기구는 소독제를 활용해 위생을 관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국내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제는 모두 다회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사람 몸속에 들어갔던 내시경 기구를 소독제로 씻고 또 다른 사람 검사에 사용한 내시경 기구도 동일한 소독액으로 소독해온 것이다. 통상 해당 다회용 소독액은 30~60회 가량 반복해 재사용한다고 한다.‘내시경 기구 소독’ 관리·감독 강화 목소리… “찝찝함·교차 감염 우려”내시경 기구 소독에 재사용 소독액을 사용해왔다는 사실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정부 규정도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시에는 내시경 소독액 종류와 노출시간, 소독 유효농도 등에 대한 규정만 있다. 세부적으로는 하루에 1회 소독제 유효농도 검사를 진행하고 유효농도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재사용 횟수 또는 유통기간을 초과한 제품은 폐기하도록 하고 있다.소독액 유효농도가 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고시하고 있지만 재사용 된 소독제로 씻은 내시경 기구가 사람 몸에 삽입된다는 사실은 여전히 불편하고 찝찝하다. 병·의원의 관리 상태에 대한 의문도 생길 수 있고 교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유효농도 외에 소독액 청결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별다른 기준 자체가 없다는 점도 불안을 가중시킨다.업계 관계자는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내시경 기구가 체내에 들어가면 기구 표면에 있던 점액과 신체조직,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등이 남게 되고 이로 인해 C형 간염과 식도염, 혈액감염, 위궤양, 결핵 등 다양한 교차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국감에서 백종헌 의원도 이러한 취지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에 내시경 소독액 재사용 및 폐기 지침 정비와 소독 실태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위지피제약 “소독제 다회용→일회용 전환 비용 부담 없고 이점 많아”위지피제약은 국민들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만큼 향후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의 경우 기존에는 수입 의존도가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공급망 이슈로 물류비가 치솟으면서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 국내 도입이 제한됐다고 한다. 이에 위지피제약이 국내 기술로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 상용화를 추진한 것이다. 박성준 위지피제약 공동대표는 “일회용 소독액을 사용하면 내시경을 매번 일회용으로 소독하기 때문에 교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소독액 저장탱크와 내시경 기구 내 오염물질 침전이 없다”며 “유효농도나 소독력을 체크하는 스트립지는 원천적으로 불필요하고 무엇보다 인체에 들어가 복통과 대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오필름 생성을 크게 억제해 위생 관련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회용 소독제 위크린피에이15액은 사용 후 최종적으로 초산과 물, 산소로 분해된다고 한다. 친환경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한 부담도 경감할 수 있다고 위지피제약 측은 전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전용 소독기 CYW-S100가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다회용 소독기 제품보다 300만 원가량 높게 책정됐지만 리스나 렌탈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소독액의 경우 60회 소독에 고농도 위크린피에이15액은 5리터가 필요하고 기존 다회용 소독액은 8리터 가량이 필요한데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발생은 제한된다고 밝혔다.강진구 위지피제약 공동대표는 “내시경 검사 시 교차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건강한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일회용 소독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과거에는 소독액을 재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국내 기술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일회용 소독액이 출시된 만큼 이와 관련된 이점을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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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하오 코리아” 中 BYD,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첫 모델 전기 세단 ‘씰’ 유력

    세계 최대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난 중국 BYD가 국내 승용 전기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BYD코리아는 13일 승용차 브랜드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BYD는 미국 테슬라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전기차 브랜드다. 전기차 배터리도 자체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와 전기차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국내법인 BYD코리아의 경우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승용 모델 진출에 앞서 전기버스와 전기지게차, 전기트럭 등 상용 전기차를 투입해 조금씩 국내 시장에 적응해왔고 이번에 최종 검토를 마치고 승용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BYD코리아의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은 기정사실로 여겨져 왔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간 승용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 검토를 다각도로 진행해 왔다”며 “현재 초기 판매와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내년 초를 목표로 BYD 승용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국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임시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BYD 승용 전기차 티저 영상이 나온다. 대부분 가려진 모습이지만 실루엣과 헤드램프 디자인 등을 통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차가 BYD 중형 세단급 전기차인 ‘SEAL(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BYD 국내 첫 승용 모델로 씰이 거론된다. 다만 BYD코리아 측은 아직 국내 출시 차종 라인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BYD가 운영하는 승용차 브랜드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널리 알려진 BYD와 메르세데스벤츠와 조인트벤처 방식으로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 덴자(Denza, 腾势), 자체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 仰望), 고성능 오프로드 브랜드로 선보인 팡청바오(fangchengbao, 方程豹) 등이다. 국내 도입 브랜드는 대중적인 BYD가 유력하다. BYD는 서브 브랜드 개념으로 ‘왕조’ 시리즈와 ‘해양’ 시리즈로 나뉜다. BYD 해양 시리즈는 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로 볼 수 있다.국내 첫 中 승용 전기차 ‘BYD 씰’ 유력…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 오른 첫 중국차BY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저 영상으로 등장한 씰도 BYD 브랜드 해양 시리즈 차종이다. 해양 시리즈로는 두 번째로 선보인 모델로 현대자동차 쏘나타급 중형 세단 전기차로 이해하면 된다. 차체 크기는 중국 현지 기준으로 가로와 너비가 각각 4800mm, 1875mm, 휠베이스는 2920mm다. 현대차 쏘나타(4910x1860, 휠베이스 2840mm)와 비슷한 수준이다. BYD의 셀투바디(Cell-to-Body)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고 한다. 엔트리 모델은 뒷바퀴에 전기모터가 달린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고 사륜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중국 기준 배터리 용량은 61kWh급과 81kWh급 등 2종.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트림에 따라 510~650km(중국 CLTC 기준, 일반적으로 국내 인증 수치보다 높게 나옴) 수준으로 알려졌다. 성능은 최고출력이 231~530마력, 최대토크는 38.7~70.4kg.m 수준이라고 한다. 충전은 23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특히 BYD 씰은 중국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2024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7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종적으로 르노 세닉이 올해의 차로 선정됐지만 기아 EV9과 BMW 5시리즈, 볼보EX30, 푸조 3008, 도요타 C-HR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심지어 도요타 C-HR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후보 7대 중에서도 꼴찌를 면한 것으로 전해진다.테슬라·폴스타처럼 온라인 판매… “중국차에 대한 한국 소비자 인식 고심 중”국내 판매는 테슬라나 폴스타처럼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승용 모델 국내 진출과 별개로 최근 BYD는 국내 완성차그룹 계열사와 협력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는 BYD와 ‘물류 및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물류 운영과 자동차 운반선(PCTC) 공동 활용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완성차 해상운송 분야의 경우 BYD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의 선복(선박 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은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중국에서 생산돼 국내 판매된 테슬라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산 자동차 품질에 대한 이미지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결국 가격 경쟁력과 품질이 국내 시장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BYD 중국 본사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의 이러한 인식을 잘 알고 있어 이를 해소할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한다.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등과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성공 경험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YD는 전 세계에서 10만 명 넘는 연구·개발(R&D)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부터 모터, 전자 제어장치 등 전기차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친환경차(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포함) 글로벌 판매량은 302만대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97조 원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작년 동기 대비 18.9% 성장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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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지에 참여하시겠습니까”… 기아, ‘오징어게임2’ 협업 글로벌 캠페인 전개

    기아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최근 부분변경을 거친 스포티지에 대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아는 최근 새로워진 스포티지의 브랜드 메시지인 ‘오픈로드 SUV(Open Road SUV,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당신으로부터)’를 오징어게임 세계관으로 담아낸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넷플릭스 히트 시리즈인 오징어게임과 기아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한국산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꼽히면서 K-콘텐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각인시켰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처음 선보인 이래 현행 5세대 부분변경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대가 팔린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기아는 K-자동차와 K-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함께 스포티지 브랜드 메시지를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각종 게임을 통해 스포티지의 주요 기능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도 운영한다.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획일화된 이미지로 각인된 오징어게임 캐릭터 ‘핑크가드’가 스포티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빌딩 옥상에서 핑크색 제복을 입은 가드가 운전석 옆에 서 있는 장면은 스포티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조화를 이뤄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묘한 긴장감을 준다. 기아는 티저 영상에 이어 이달 중 스포티지를 오징어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서울 성수동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 성수동 소재 브랜드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활용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미션과 깐부 방, 소셜미디어 팝업 인증 이벤트 등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문객들은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포티지의 헤드업디스플레이와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2 등 최신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접이식 텀블러와 스포티지 디자인 차량용 종이 방향제 등을 증정한다.오징어게임 콘셉트가 적용된 깐부 방에는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전시가 이뤄진다.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도 준비했다.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팝업 쇼룸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456(LUCKY 456)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징어게임을 상징하는 숫자 456을 적용한 이벤트로 현장 응모한 방문객들 중 총 456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커피쿠폰,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팝업 쇼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현장 대기 시스템을 활용한 입장도 가능하다.기아 관계자는 “새로워진 스포티지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지난 5일 부분변경을 거친 스포티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에 돌입했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에 맞춰 새로운 헤드·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되고 범퍼 등 세부 디자인도 다듬어졌다. 엑스라인 모델은 전용 범퍼와 블랙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실내 변화도 크다. 송풍구 디자인부터 디스플레이 구성(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이 새로워졌고 공간감을 강조한 수평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신규 D컷 스티어링 휠도 적용됐다. 파워트레인 변화도 있다. 기존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부드러운 변속감으로 보다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높여 전반적인 동력 성능을 개선했다. 서스펜션은 전륜 스트럿에 2방향 댐퍼를 장착해 도로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줄였고 B필러와 언더커버 등에 흡차음재를 추가해 실내 정숙성을 강화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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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생물다양성 보존 일환 ‘야생조류 보호 활동’ 전개

    셀트리온은 생물다양성 보전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가해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매와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방음벽이나 건축물, 농수로 등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셀트리온은 야생조류의 피해를 막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실제로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후 충돌저감효과는 90% 이상이라고 한다. 셀트리온과 인천녹색연합은 인공 구조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 및 추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티커를 설치한 이후에도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셀트리온 임직원들은 매년 지역사회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작년에는 인천 송도 갯벌에 불법으로 설치된 칠게잡이 어구 수거 활동을 진행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을 펼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약품 제조사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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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샤크, 5년 만에 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는 창업 5년 만에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AWS는 기술 파트너사 역량을 인증하기 위해 셀렉트와 어드밴스드, 프리미어 등 등급을 부여한다. 스마일샤크가 이번에 획득한 등급은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역량을 인정받은 업체에게 주어진다. 스마일샤크 측은 여러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을 인증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스마일샤크의 경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게임과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AWS 웰 아키텍트 리뷰(AWS Well-Architected Review)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행한 파트너로 평가받아 왔다고 한다. 스마일샤크의 이번 AWS 등급 획득은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대기업 중심 MSP(클라우드 기술 도입 컨설팅 비즈니스) 시장에서 업계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스마일샤크는 지난 5년간 AWS 기술 컨설팅에 집중해왔다. 총 4개의 AWS 컴피턴시와 11개의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SDP)을 취득해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한다. 또한 SMB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등 800개 이상 고객사에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 획득은 스마일샤크 기술력과 고객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AWS와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일샤크는 인력 중심 클라우드 관리와 인공지능(AI) 대체 등에 중점을 두고 AI MSP 툴을 개발해 운영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샤크몬(SharkMON)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과 샤크AI(SharkAI) 클라우드 고객사례 기반 대화형 AI, 샤크아이(SharkEYE) 인프라 상태 AI 분석 툴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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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독일서 ‘6000만원 미만 최고의 차’ 선정… “전기차 캐즘 뚫고 유럽 공략 본격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선보인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다.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공동 주관한 ‘2024 골든스티어링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s)’에서 4만 유로(약 6000만 원) 미만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EV3의 독일 현지 출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 받은 것이다.독일 골든스티어링휠 어워드는 지난 1976년부터 매년 신차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온 시상이다. 유럽 내 최고 권위 자동차 상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는 총 78대의 신차가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EV3를 비롯해 총 14개 차종이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EV3의 경우 유럽 WLTP 기준 최대 605km의 주행가능거리와 넉넉한 공간,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어워드를 공동 주관하는 아우토빌트 측은 EV3 배터리와 주요 부품에 대한 긴 무상보증도 장점으로 꼽았다.로빈 호닉(Robin Hornig) 아우토빌트 수석에디터는 “EV3는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기에 주요 부품과 배터리에 대한 7년 보증은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EV3를 연간 6만대가량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달 26개 국가 500여명에 이르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회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출시된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 만에 1만대 넘는 판매량(1만106대)을 거뒀다. 전기차 EV6와 EV9 올해 누적 판매량이 작년과 비교해 각각 47.3%, 64.7%씩 급감하는 등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상황 속에서 EV3가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기아 브랜드 전기차 판매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EV3는 차급을 넘어선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 긴 주행거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에서 강원도까지는 연비운전이나 충전에 대한 고민 없이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배터리 효율이 장점이다.기아 관계자는 “EV3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로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라며 “전기차 대중화를 꾀하는 기아의 진심이 담긴 모델”이라고 말했다.기아 EV3(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외에 미니 쿠퍼(스몰)와 폭스바겐 골프(콤팩트), 스코다 옥타비아 RS 콤비(미드사이즈), BMW 5시리즈 투어링(고급미드사이즈), 타이칸 터보GT(럭셔리), 911 카레라 GTS(스포츠카), 푸조 E-5008(패밀리카), 애스턴마틴 밴티지(가장 아름다운 차), BMW 3시리즈 G20(중고차), 오펠 그랜드랜드(5만 유로 미만), 시트로앵 C3·e-C3(2만5000 유로 미만), 테슬라 사이버트럭(화제의 차), 메르세데스 드라이브 파일럿 95(최고 혁신) 등이 이번 골든스티어링휠 어워드를 수상했다. 포르쉐는 타이칸 터보GT와 911 GTS가 최고의 차로 선정돼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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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카드 찍지 않고 그냥 버스 탄다”… 창원시,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도입

    결제 서비스 업체 마이비는 창원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버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태그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인 비콘(Beacon)으로 교통수단 이용객의 스마트폰 신호를 감지해 고객의 승·하차를 판별하고 자동으로 운임을 결제하는 결제 서비스다. 차세대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로 꼽힌다. 창원시 시내버스 외부에 스티커가 부착돼 태그리스 서비스 지원 여부를 탑승 전에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시내버스 태그리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 먼저 적용되고 아이폰은 향후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 태그리스 페이(Tagless Pay) 앱을 설치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태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된다. 태그리스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버스를 이용할 때는 기존 방식대로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하면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태그리스 서비스 이용객은 버스 내 하차벨 대신 태그리스페이 앱에서 하차벨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앱에서 하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에게 하차 알람이 표시된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비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부산과 창원을 포함한 영남지역 내 대중교통과 다양한 이동수단간 연계를 통한 교통 및 환승 시스템을 구축한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에 태그리스 서비스 시범 운영을 기념해 서비스 체험단(30명)을 운영하고 태그리스로 탑승 시 횟수 제한 없이 건당 300원을 할인하는 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태그리스 페이 앱에 기존 이용 중인 K-패스카드를 등록하면 K-패스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태그리스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 혁신기술 구현 도시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올해 시내버스 70대에 먼저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전반적인 편의와 기능을 안정화해 서비스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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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앤코 몽제, 메종 글래드 제주 반려견 동반 객실에 ‘에어네트 펫 베드’ 공급

    데일리앤코는 수면 용품 브랜드 몽제가 제주시 5성급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Maison GLAD Jeju)’에 다양한 반려동물(펫) 용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경우 제주 5성급 호텔 최초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몽제에 따르면 메종 글래드 제주 ‘펫 헤리티지 스위트’ 객실에는 반려견용 침대 제품인 ‘에어네트 펫 베드’를 비롯해 다양한 펫 용품이 비치된다. 에어네트 펫 베드는 탄탄한 에어네트 소재 방석을 사용해 반려견 슬개골을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푹신한 방석은 몸을 지탱할 때 무릎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슬개골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이해숙 데일리앤코 대표는 “편안한 휴식과 숙면이라는 가치에 대해 메종 글래드 제주와 몽제 브랜드의 지향점이 부합했기 때문에 협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고객 관점에서 추진한 협업”이라고 말했다.메종 글래드 제주는 펫 헤리티지 스위트와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등 총 13개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당 성인 2인과 소형 반려견 1마리가 입실할 수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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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레드, 온열시트 신제품 ‘에어러브웜2+’ 출시… 유모차·카시트용 ‘엉뜨’ 기능·소재 개선

    유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유모차에 설치하는 온열시트 신제품 ‘에어러브웜2+’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에 있는 열선 시트처럼 유모차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엉뜨’ 기능 제품이다. 특히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아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 용품인 유모차 방한커버는 찬바람은 막아주지만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지는 못한다. 또한 등 부분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는 아이가 고스란히 노출된다. 겨울 옷은 부피가 커 겨울철에는 잠깐만 외출하는 경우에도 챙겨야 하는 짐이 많아진다. 자동차 안에서는 내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히터 사용을 자제하기도 한다.폴레드 에어러브웜2+는 외부 기온에 맞춰 1~3단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시트 제품이다. 최대 3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도 탑재됐다.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저온화상 위험도 방지한다. 온열시트 제품으로는 최초로 EMF 인증도 받아 전자파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여기에 유모차와 카시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도 우수하다.누빔 소재로 만들어진 기존 에어러브웜2와 차이점은 기모와 면벨로아 소재로 이뤄져 촉감이 부드럽고 온열 기능이 오래 유지된다고 폴레드 측은 전했다. 열선 발열면적도 기존 등~허벅지에서 목~허벅지로 넓게 설계했고 상단 헤드쿠션은 카시트 장착 시 흔들림을 방지하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폴레드 공식몰에서 5만~6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폴레드 관계자는 “여름철 더운 날씨와 땀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 ‘에어러브 통풍시트’와 함께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외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으로 에어러브웜을 선보였다”며 “신제품 에어러브웜2+를 활용해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에게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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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시에나그룹,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후원… “아이들 예술문화 지원 강화”

    더시에나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소재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연주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더시에나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청소년재단과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FF, Connect to Future Fund, CFF)’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기금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로 구성된 특별한 연주단이다. 해당 기금은 더시에나그룹과 고객의 기부금으로 형성된다. 이번 제3회 연주회는 ‘감동(Move)’을 주제로 열렸다. 공연장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원들의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라이온킹 OST와 알라딘 OST, 미녀와야수 OST, 아리랑 랩소디, 반지의제왕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곡들로 구성돼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는 합창단이 참여한 협연으로 펼쳐져 특별한 무대로 완성됐다.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은 “음악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이 있는 모든 순간에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소통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오롯이 느끼면서 예술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케스트라는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서로를 느끼고 배려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체득할 수 있어 최고의 선생님 역할도 맡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더시에나그룹은 음악 교육 지원 외에 아이들을 미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의 불평등을 느끼지 않도록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운영과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더시에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과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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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英 런던 ‘테이트모던’과 파트너십… 예술 분야 활동무대 확장

    제네시스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과 손잡고 예술 분야 활동무대를 유럽으로 확장했다.제네시스는 영국 ‘테이트모던(Tate Modern)’과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워크더하우스(Walk the House)’ 전시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의 경우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 기관·창작자와 아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현대자동차와 장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온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내년 개최되는 전시는 ‘집 짓는 작가’로 알려진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조각과 영상, 드로잉 등을 통해 건축과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거주와 이동의 개념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탐구하는 서베이(survey) 형식으로 기획된 전시라고 한다. 제네시스는 다양한 동시대적 주제에 대한 창작자의 사유를 관객들에게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아트 파트너십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0여 년간 서울과 뉴욕, 런던을 배경으로 활동한 서도호 작가의 폭넓은 작품을 다루고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신작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소 특정적 작품은 작품 구성요소가 특정 장소와 조화를 이루도록 의도적으로 미술 작품을 계획·배치하는 것을 말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예술 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선 회장은 “오랜 기간 비전을 공유해온 테이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의 아트 활동을 유럽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서도호 작가의 여정을 함께 경험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마리아 발쇼(Maria Balshaw) 테이트모던 미술관장은 “현대차와 오랜 협력 관계는 테이트모던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미술을 대중에 선보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이번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도호 작가가 제시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완벽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제네시스가 후원하는 해당 서도호 작가 전시는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내년 5월 1일부터 10일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The Genesis Facade Commission)’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하면서 다양한 창작자들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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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스토어, 11월 ‘창립 24주년’ 페스티벌 진행… 24일간 특별 혜택 운영

    삼성스토어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면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삼성스토어 창립 24주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스토어의 경우 지난 2000년 ‘삼성디지털프라자’로 시작해 제품 상담과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작년에는 삼성스토어로 이름을 변경해 고객 중심 매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달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24일간의 초청행사’를 운영해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일파티 초대장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20만 원 상당 혜택이 담긴 ‘창립기념 쿠폰팩’을 준다. 쿠폰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신청한 후 쿠폰을 받고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여기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삼성스토어에 방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또는 다이소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 쿠폰 모두 사용기한은 이번 달까지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위한 격려 이벤트도 운영한다. 모바일 및 PC 행사모델 구매 시 구성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 출생한 소비자가 스마트폰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3 이어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이밖에 스마트패키지(최대 495만 원 상당)과 인공지능(AI)패키지(최대 64만 원 상당), 위드AI(With AI) 프로모션(최대 45만 원 상당), 위드김치냉장고 프로모션(최대 20만 원 상당) 등 제품별 구매 혜택도 있다.삼성스토어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창립 2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AI 라이프를 알리면서 사명감을 갖고 고객 중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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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신차개발·투자유치 공로

    르노코리아는 스테판 드블레즈(Stephane Deblaise) 사장이 ‘2024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도 신차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외국기업의 날은 해외 기업의 투자활동을 장려하고 외국인 직접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됐다. 국내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 훈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신차개발 프로그램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 선행기술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르노그룹에 합류한 드블레즈 사장은 이후 중남미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개발 프로그램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르노코리아에는 지난 2022년 3월 사장으로 부임했다. 신차개발뿐 아니라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로 브랜드 리뉴얼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드블레즈 사장은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브랜드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해 실행에 옮겼다. 특히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마련하고 국내 공장 재정비를 통한 가동률 향상을 꾀했다. 이를 통해 직접 생산유발 12조 원, 간접 생산유발 30조 원, 직·간접 고용효과 9만 명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실현할 발판을 다졌다. 첫 번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는 우수한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공식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1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했고 누적 계약대수는 2만5000대를 돌파했다.위기관리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드블레즈 사장은 부임 첫해인 2022년 반도체 부품 공급난 등 악재가 지속된 상황 속에서 전년 대비 74.8%의 성장을 일궈내고 유럽으로 신차 9만9166대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것이다. 르노그룹 내 최고수준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부산공장도 르노코리아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경쟁력 비교 표준 보고서로 알려진 ‘하버리포트’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2016년 8위, 2017년 7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라인에서 최대 8개 차종을 만들어내는 첨단 혼류 생산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 르노그룹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그랑 콜레오스(해외명 콜레오스)와 아르카나를 앞세우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국제모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등 신차 4종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향후 중동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국가 수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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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체중 줄이면서 근육 늘리는 ‘기적의 약’ 잠재력 확인… 미국비만학회서 성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달 열린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근 손실이 불가피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기반 약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물이다. 최근 국내 출시된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HM17321은 R&D센터에 내재화된 첨단 인공지능(AI) 및 구조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근육은 증가시키면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비만 신약”이라며 “단독요법으로도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존 치료제와 병용요법에서도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펩타이드 기반 물질로 개발된 만큼 항체 모달리티 기반 근육 보전 치료제와 비교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HM17321을 통한 체중감량의 양적·질적 개선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 발표했다.HM17321은 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해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고 동시에 근육은 증가시키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현재 출시된 GLP-1 기반 비만치료제는 15~20% 수준의 효과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감량체중 최대 40% 수준이 근육 손실에 기인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으로 약물 중단 시 기초대사량 감소, 지방재축적(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한미약품은 비만동물모델에서 HM17321 투약 시 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와 유사한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제지방량(lean mass)과 근육량(muscle mass)을 증가시키는 차별화된 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이번에 소개했다.특히 비만동물모델에서 매달리기(wire hanging test)를 통해 근육 기능을 평가한 결과 HM17321 단독요법에 의해 근 기능이 정상동물 수준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비만을 모사한 지방세포에서 HM17321 투약 시 지방분해(lipolysis)를 촉진하고 지방세포의 표현형을 정상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HM17321이 인간 근육세포에도 직접 작용해 근육의 양적·질적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다른 발표에서는 HM17321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 및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요법에서도 각각의 단독요법 대비 체중과 지방량의 유의미한 감소는 물론 불가피한 제지방 감소를 보호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해당 결과는 HM17321이 지방 특이적 체중감소, 근육량 증가 및 근 기능 개선을 통해 체중감량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한이먁품 측은 강조했다.한미약품은 지난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처음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HM15275의 후속 비임상 연구결과 1건도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했다. HM15275는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25% 이상 체중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다.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HM15275는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내년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올해 한미약품은 H.O.P프로젝트 선두주자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갈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 HM17321 글로벌 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하면서 비만 치료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팜 이노베이션데이(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열고 비만 신약을 비롯해 H.O.P프로젝트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최인영 R&D센터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해 한미약품의 사업 현황과 미래 혁신 전략, R&D 역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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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유럽·미국당뇨병학회 의장도 ‘엄지척’… 대웅제약 엔블로, 혈당강화 효과 기대 이상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멜라니 데이비스(Dr. Melanie Davies) 교수(영국 레스터대학)가 대웅제약 ‘엔블로’의 우월한 혈당강하 효과에 주목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 2024(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 Metabolism 2024)’에 참가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세션(특별과학세션)은 오승준 경희대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이창범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멜라니 데이비스 영국 레스터대학 교수와 파리냐 참난(Parinya Chamnan) 태국 산파싯팁라송지역병원 교수, 김신곤 고려대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데이비스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임상 3상 연구에서 엔블로가 복용 전보다 현저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고 체중과 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신장기능이 경미하게 저하된 환자(eGFR 60~90 mL/min/1.73㎡)에게서 엔블로가 글로벌 최초 SGLT-2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위를 나타낸 연구결과를 주요하게 다뤘다. 엔블로의 우월한 혈당강하 효과에 주목한 데이비스 교수는 유럽당뇨병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 의장을 역임한 인물로 글로벌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꼽힌다.데이비스 교수는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과 직접 비교 임상 연구에서 혈당강하 효과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며 “보다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면 엔블로가 더욱 다양한 환자군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증 환자뿐 아니라 중등증-중증 신기능 장애 환자에게서도 엔블로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다.참난 교수는 엔블로의 임상 3상 연구 전반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를 소개하고 엔블로의 인슐린 병용요법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참난 교수는 태국에서 진행 중인 엔블로의 인슐린 병용요법 3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김신곤 교수는 SGLT-2억제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다루면서 엔블로의 심장 및 신장 결과를 평가하는 연구 엔블롭(ENVELOP)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SGLT-2억제제가 2형 당뇨병 유무와 관계없이 심부전과 신부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더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과 평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SGLT-2억제제의 30분의 1 이하인 0.3mg만으로 동등 이상 약효를 보여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공복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전 세계 당뇨병 거장들이 모이는 ICDM에서 국산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우수한 효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심부전과 신부전 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과를 입증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ICDM은 대한당뇨병학회 대표 연례 국제학술대회다.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1600명 넘는 의료진과 연구자, 제약사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최고 권위 학술행사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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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

    제주항공이 여름 성수기 기간 중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작년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라는 분석이다.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02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2분기의 경우 고환율과 전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에 따른 물가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영업이익 실적이 적자(영업손실 95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3분기는 여행 성수기 효과와 견고한 중단거리 노선 점유율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반면 작년과 비교하면 수익성은 악화되는 추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감소했다. 올해 누적 실적을 보면 수익성 악화가 더욱 도드라진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273억 원으로 작년(1조2289억 원) 대비 16.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383억 원에서 올해 1051억 원으로 24.0%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항공의 국적 LCC 1위 시장점유율 기록을 무색하게 만드는 결과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확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항공 수송객 규모는 총 332만4143명으로 14.2%의 점유율로 국적 LCC 1위에 올랐다. 수요가 꾸준한 일본과 동남아 노선 공급 확대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여행 수요를 흡수했다는 평가다.제주항공은 사업다각화와 이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4분기에도 신규 노선 취항 등 노선 다각화와 지방발 국제선 점유율 확대, 호텔·IT·지상조업사업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업다각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국제선의 경우 동계 기간 인천~인도네시아 바탐·발리 노선 신규 취항, 부산 및 무안발 국제선 신규 취항 및 재운항 등을 통해 수송 분담률을 끌어올리고 해당 지역 여객 수요 확보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호텔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 IT 자회사 에이케이아이에스(AKIS)를 통한 IT 경쟁력 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신규 노선 개발, 강력한 원가경쟁력 및 보유 자원간 시너지 극대화 등을 통해 넘버원(No.1) LCC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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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0위권 메가캐리어 앞둔 대한항공, 서비스 경쟁력 ‘이상무’… KS-SQI 3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대한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SQI를 구성하는 8가지 평가항목 중 정확성과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9월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AI Contact Center)’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 챗봇 등이 소비자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넘어 혁신기술이 접목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내년 2월까지는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항공기 라인업도 차별화된 서비스 요소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올해 최신 항공기인 보잉 B787-10을 도입했다. 이 항공기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승객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여행객 편의를 개선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이 적용됐다. 푸른색 계열 컬러를 따뜻한 브라운 계열로 변경하고 등받이를 180도 젖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했고 4K 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24인치 모니터와 블루투스 오디오 등이 적용됐다.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은 전사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발족한 위원회는 소비자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설문 등을 통해 접수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모색한다.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호주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러 올해 최고 항공사부문 2위를 차지했고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올해 9월에는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부문 1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기내식부문은 2위, 객실승무원부문은 4위를 기록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통해 수송량 기준 글로벌 10위권 ‘메가캐리어’로 거듭날 전망이다. 통합 마지막 관문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 기합결합심사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우 대한항공이 현지 경쟁당국 요구사항에 맞춰 통합 관련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상태다. 유럽연합 심사를 담당하는 EU집행위원회(EC)가 최종 승인을 발표하고 미국 경쟁당국이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통합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내 통합을 위한 14개 국가 경쟁당국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발표한 지 약 4년 만에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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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美서 이상지질혈증 신약 ‘CKD-508’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에 대한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 활성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높여주는 기전을 가진다. 종근당 효종연구소에서 진행한 비임상 효력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이상지질혈증 주요 지표인 아포단백질(Apo-B)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LDL-C와 중성지방이 증가한 상태나 HDL-C가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이나 당뇨, 음주 등의 요인으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계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종근당은 미국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먼저 임상에 돌입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8은 CETP와 강한 결합력을 바탕으로 약물축적 및 혈압상승 등의 문제로 개발을 중단한 기존 CETP 저해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저용량에서도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스타틴(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계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에 따르면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1조 원에서 오는 2030년 약 27조5000억 원 수준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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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정부로부터 우수한 의약품 물류 시스템 인정… 김명한 차장 국무총리표창

    일동제약이 정부로부터 우수한 물류 시스템을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김명한 SCM팀(공급망 관리 부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올해는 물류 분야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인프라 발전 및 시스템 표준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조성 및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대상이 선정됐다.일동제약 김명한 차장은 신규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자동화설비(DPS, Digital Picking System) 도입과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지난 2022년 물류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천안시에 1만6000여㎡ 규모, 최대 수용량 900팔레트(Plt)에 이르는 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의약품 등의 취급에 적합하도록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취득하고 항온·항습설비를 갖췄다”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DPS, WMS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입·출고, 주문·배송, 보관·검수·재고관리 등 물류 관리 전반에 걸친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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