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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마주치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입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다음 주에 귀국하면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가 8일 귀국한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마사이 워킹’으로 유명한 ‘마사이족’은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지대에서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수 부족입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마사이 부족의 여인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용맹을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과 화려한 장신구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수직으로 껑충껑충 뛰는 반복적인 동작은 사냥을 떠나기 전 용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초원에서 사자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용맹함은 이 단순한 춤사위에서 시작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고어코리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뉴 3 레이어 고어텍스’ 소재를 선보였다. 이 소재는 방수성과 내구성은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되 무게를 줄이고 착용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마을 한가운데 공터에는 쓰레기더미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악취에 후각이 마비될 지경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는 놀이터입니다. 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케냐의 3대 빈민촌 중 한 곳인 카리오방기에는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 먹을 물도 구하기 쉽지 않다. 한 아낙네가 집 앞길에서 가족의 옷을 빨고 있다. 물이 부족하니 제대로 빨래가 될 리도 없겠지만 그래도 엄마는 가족에게 깨끗한 옷을 입히고 싶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설날(19일)을 앞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각 의원실 앞으로 도착한 선물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놓여 있다. 선물 품목은 더덕과 배 등 지역 특산물부터 종합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6일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여 공무원들에게 발급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절실한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5일 코스닥이 전날보다 2.58포인트(0.43%) 오른 600.81로 마감해 ‘마(魔)의 벽’으로 여겨졌던 600 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600 선을 넘은 건 2008년 6월 26일(602.74) 이후 6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시가총액(160조1000억 원)도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초 이후 10.65% 상승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주가를 확인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아이들이 자동차 타이어를 굴리며 경주를 벌입니다. 고무 풍선으로 만든 머리 장식이 눈에 띄네요. 해맑아 보이는 이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감염된 에이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한국인 선교사가 카리오방기 지역에 세운 에이즈환자케어센터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앞에는 지난달 31일 별세한 박위남 할머니의 명복을 비는 영정용 액자가 놓여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충남 천안시의 한 복숭아 하우스 농가에서 여성이 꽃가루를 채취하기 위해 나무에서 꽃봉오리를 따고 있다. 천안=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코오롱스포츠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모델들이 코오롱스포츠의 올해 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에 사막의 풍경이나 곤충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생활가전 전문회사 쿠첸은 2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신제품 밥솥 ‘탑(TOP)’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Touch)식 작동법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별도의 조작키 없이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만을 터치해 밥솥을 작동할 수 있다. 가격은 79만9000원.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케냐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3시간가량 이동하던 중 비포장도로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얼기설기 엮어놓은 상품진열대 그리고 위태롭게 올려져 있는 과일들. 바로 옆에 있는 ‘멈춤’ 표지판이 절박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손님을 기다리는 노점 주인의 표정에도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어머니의 간절함이 보이는 것 같군요.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6일 오전 비가 그친 뒤 안개가 짙게 낀 서울 남산 산책로를 아침 운동을 마친 한 시민이 내려오고 있다. 며칠간 다소 포근했던 날씨는 27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영동 일부 지역에는 3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홍진환 기자가 카메라 앵글에 담은 케냐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케냐는 아프리카 동부의 신흥 경제 강국. 하지만 2014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고작 1246달러였습니다. 반복되는 자연 재해와 부족한 사회 인프라 때문에 케냐인의 삶은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초원을 누비는 야생동물처럼 꿋꿋합니다. 수도 나이로비에서 15km 떨어진 카리오방기의 한 마을. 열악한 교실이지만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 빛납니다. 그 아이들의 눈에서 아프리카의 희망을 발견합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4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한 어린이가 광고판에 교통카드를 접촉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설치한 이 광고판에는 단말기가 설치돼 결제 때마다 5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해외 보건사업에 3000원씩 기부할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일 아침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새해부터 몰아친 강추위에 목도리와 털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하고 있다. 이날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추위는 3일 오전까지 계속돼 춘천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도 영하 8도를 기록한 뒤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파독 51주년 기념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감사 송년회’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편지글을 전달받은 뒤 청소년감사봉사단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한 파독 간호사 등은 “영화 ‘국제시장’은 가난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우리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