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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국내 3대 일몰명소로 꼽히는 안면도에서 리조트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을 선보였다.호반그룹 계열 호반호텔&리조트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소재 아일랜드 리솜이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오픈식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최승남 부회장을 비롯해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 가세로 태안군수, 박용성 태안군의원,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리조트 곳곳은 방역을 마쳤으며 1층에는 자율 살균 방역로봇도 배치했다.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아일랜드 리솜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화려하게 재개장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관광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명품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아일랜드 리솜은 태안 해안국립공원 내에 위치했다. 객실은 타워형 리조트인 오션타워 200실과 별장형 리조트 오션빌라스 48실 등 총 248실 규모다. 18형부터 73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84실 전 객실이 각각의 특징을 살려 현대적이고 간결한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이를 통해 감각적인 휴식 공간을 구현했다고 호반호텔&리조트 측은 설명했다.부대시설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꽃지해수욕장과 이어진 야외 비치라운지와 선셋하우스, 인피니티풀 스파 등이 새롭게 갖춰졌다. 특히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스파에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 콘텐츠로 꼽히는 꽃지해수욕장 일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지하 420m 암반용출 해수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과 이벤트탕, 유아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미쉐린가이드에 소개된 유명 음식점이 입점했다. 이밖에 복합문화공간과 사진관, 키즈존,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이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일에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참여한 비대면 콘서트가 진행되며 8월 15일에는 디제잉과 브라스 세션의 겟올라잇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안전을 위해 거리 두기 공연으로 운영된다. 객실 발코니와 야외 잔디 광장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고 호반호텔&리조트 측은 전했다.한편 이날 아일랜드 리솜 재개장과 함께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스파캐슬)’과 ‘스테이 타워’도 리뉴얼 오픈했다. 레스토랑과 카페, 연회장이 전면 리뉴얼됐고 272실 객실도 쾌적하게 바뀌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 호반호텔&리조트를 인수한 후 전 사업장 부대시설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개선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숙박 시설 개선을 넘어 문화와 경험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리조트 3.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미래형 청정 수산물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한다. 앞서 확보한 세계적인 수(水) 처리 기술을 활용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GS건설은 10일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S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만7320㎡ 규모 부지 안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GS건설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스마트양식은 정보통신(ICT)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양식산업으로 첨단 수 처리 기술이 핵심이다. 육상에 지어지고 폐쇄순환식 구조이기 때문에 해수를 정화해 양식에 최적화된 물을 제공하고 양식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양식수조 내부에서는 청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 등의 작업에 환경 및 ICT 기술이 적용된다.이번 스마트양식이 주목받는 것은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미래형 첨단 먹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중금속과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으로 인한 해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청정 해산물 생산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스마트양식은 고도의 수 처리 기술을 통해 바닷물 오염물질을 정화해 깨끗한 바닷물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GS건설은 100% 자회사인 해수담수화 업체 ‘GS이니마’의 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폐수 처리에 관한 핵심기술 관련 ICT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접목해 첨단 스타트 양식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정수 및 물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고도의 수 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양식장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과 청정한 수질과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윤홍 GS건설 사장은 “순환여과시스템과 ICT 기술 융합을 통해 환경적 영향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보급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골프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하계 골프패키지 적용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4인 1조로 골드 객실과 골프(18홀 또는 36홀) 및 조식이 포함된 구성이다.패키지는 정상가격에서 최대 16%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오투리조트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요일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태백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낮 온도가 23℃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여름에 라운딩을 즐기기 최적 환경을 갖췄다고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소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브랜드 미래를 함께 고민할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8년 출범한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시도를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장기적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수는 다음 달부터 약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기존 오프라인 면접과 발대식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오프라인 팀 빌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개인으로 선발해 팀을 나누던 기존과 달리 지원자들이 접수 단계부터 팀을 구성해 지원하도록 했다.수행 미션도 달라졌다. 1, 2기가 팀별로 희망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던 것과 달리 이번 3기는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대학생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차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차 차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자동차 문화 변화에 대한 콘텐츠 제작 서브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업 멘토링과 소통 프로그램은 한창 강화됐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만족도가 높았던 팀별 1:1 실무진 멘토링은 유지하면서 외부 전문가 특강인 ‘유레CAR아카데미’를 보완해 보다 전문성 있는 현직 자동차 에디터와 영상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상담이 가능한 ‘현직자 토크쇼’와 신규 마케팅 및 이벤트에 대한 20대 의견 청취 과정 ‘레드 스피커’ 등 소통 프로그램을 신설해 소통 창구 기능을 확대했다.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오는 11월 ‘랜선 시사회’에서 발표한 결과물을 토대로 2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한다. 최우수티과 우수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이 장학금으로 수여된다.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2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기아차 관계자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3년째 운영되는 브랜드 대표 젊은세대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기수가 제안한 아이디어 18개 중 7개가 실제 현업에 적용됐을 정도로 제안 수준이 높아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지난 9일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파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를 병용하게 된다.이번에 승인 받은 동국제약 ‘DKR-313’은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이다. 하루 1회 복용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면서 동시에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동국제약 측 설명이다. 특히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질환 특성상 하루 1정 복용으로 환자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매우 빈약한 상황”이라며 “세계 첫 복합 개량신약인 DKF-313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약품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는 추세다. 오는 2024년 시장 규모는 약 45억 달러(약 5조41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진그룹은 지난 8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내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새롭게 제정했다. 고 조양호 회장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고인이 살아생전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추모영상이 상영돼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대한체육회는 조양호 회장이 스포츠 분야에서 이룬 현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 의미를 담아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고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아 작년 4월 별세할 때까지 10년 넘는 재임 기간 동안 국내 탁구 재도약을 이끌었다. 국내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8년 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에는 코리아오픈 단일팀 구성을 진두지휘해 남북탁구교류를 재개하고 국제 스포츠 평화교류 비정부기구인 ‘피스앤스포츠’ 대사도 역임하는 등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2년간 지구 16바퀴에 달하는 64만km를 이동하면서 50여 차례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대한민국 첫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공헌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2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대한체육회 부회장 및 국제탁구연맹 특별상임고문,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스포츠인의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한편 고 조양호 회장은 작년 11월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로 부터 ‘2019 밴 플리트(Van Fleet)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전 업적이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 골프장 ‘에이치원클럽(H1클럽)’이 새 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H1클럽은 기존 덕평CC(컨트리클럽) 코스를 전면 리노베이션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한 골프장이다. 지난 1986년 개장한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코스 리노베이션이 이뤄졌다. 새롭게 바뀐 코스는 대덕산 줄기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기존 코스 특징을 유지하면서 홀과 홀 사이를 넓게 구성해 마치 숲 속에 있는 느낌을 주도록 꾸며졌다고 H1클럽 관계자는 설명했다.코스에 걸맞은 시설 보강도 이뤄졌다. 그늘 집과 VIP 라커룸을 새로 만들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고 전했다. 약 8264㎡(약 2500평) 규모 고급 클럽하우스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번 리뉴얼 오픈과 함께 호반그룹은 기존 지역명에 국한된 이름이 아닌 알파벳 ‘H’를 활용해 H1클럽이라는 새 이름과 브래드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H1클럽은 최고의 명예와 유산, 힐링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고급 골프장을 지향한다고 했다. H는 명예(honor)와 유산(heritage), 상류사회(high society) 등을 의미하고 숫자 ‘1’은 ‘넘버원’을 뜻한다. BI는 원형 엠블럼 스타일로 34년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 곡선 형태 H는 언덕을 의미하고 중심의 숫자 1은 골프 깃발 또는 넘버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메인 컬러는 골프장에 어울리는 녹색 계통을 채택했다.H1클럽 관계자는 “H1클럽은 우수한 접근성과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며 “새로운 BI와 함께 시족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종합레저분야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H1클럽을 비롯해 서서울CC와 스카이밸리CC, 하와이와이켈레CC 등 총 4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KLPGA 협찬사로 참여해 스포츠 발전과 도약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디톡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3종의 품목허가 취소에 대한 허가취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9일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메디톡신 허가취소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연구개발 협력을 맺은 그린바이오 바이오벤처 ‘바이오앱’에 의해 생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 항원 단백질이 동물시험(마우스, 기니피그 대상)에서 높은 항체 반응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동물실험에서 해당 식물 백신 후보 항원 단백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대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그린바이오 백신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김동민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앱에서 생산한 항원과 업체 큐라티스의 다양한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마우스 2회 주사 면역 실험을 수행했다. 이 연구팀은 세포매개성 면역반응과 체액성 면역반응 활성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ELISA 방법으로 1만6000배에서 양성 항체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미사이언스 측은 전했다. 바이오앱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분석을 준비 중”이라며 “항체 수치로 볼 때 많은 양의 중화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손은주 바이오앱 대표는 “식물에서 생산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의 백신 가능성을 입증한 첫 번째 결과”라며 “연구팀은 이어서 페럿(족제비과 포유류)과 햄스터 동물모델을 이용한 공격 접종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7일 영국 제약업체이자 감염병 전문 약품으로 잘 알려진 GSK는 캐나다 식물백신 업체 메디카고(미쓰비시다나베 자회사)와 식물 백신 개발 협력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한미사이언스와 바이오앱이 공동 개발 중인 식물 유래 VLP(Virus Like Particle)와 동일한 백신 형태다. 메디카고 역시 전임상에서 높은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하고 곧장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백신을 만드는 기간을 6주 정도로 단축시켜(계란을 사용하는 백신개발 과정은 약 6개월 소요) 감염 바이러스 변종이 나타나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미그룹의 경우 그동안 축적한 제약 및 바이오 기술과 바이오앱의 혁신적인 식물 백신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역 맛집 플랫폼 업체 블루스트리트는 크라우드펀딩업체 크라우디와 지역 레스트랑 및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조달 및 가정간편식(HMR)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업체는 블루스트리트 제휴 소상공인들의 제품개발과 자금 및 마케팅 지원, 입점업체 발굴 등을 목표로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블루스트리트는 ‘바우처매거진’ 사업을 기반으로 미식 경험 공간을 구성하는 ‘블루스트리트타운’ 개발과 미식 경험을 직접 만드는 ‘블루스트리트 HMR’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다. 크라우디는 지역 맛집 소상공인들이 블루스트리트와 함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블루스트리트에 따르면 해당 협약은 제휴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휴 매장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정희 한국유통학회 전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로 기대할 수 있다고”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열식 담배 제품인 ‘아이코스’에 대해 ‘위험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으로 마케팅을 허가(Authorization)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FDA가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FDA의 이번 결정은 아이코스가 흡연자들에게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PMI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이코스는 FDA가 위험저감 담배제품으로 마케팅 인가를 내준 첫 번째 전자담배로 기록됐다.구체적으로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아이코스 시스템과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유해물질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내용, 과학적 연구에 따라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에게 유해물질 인체 노출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점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FDA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코스가 기존 담배 사용자들과 비흡연자 모두의 공중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고 밝혔다고 PMI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이번 FDA 결정은 작년 아이코스 판매를 허가한 결정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그동안 아이코스가 일반담배 흡연보다 나은 대체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PMI와 국제적인 독립 과학기관들의 공통 의견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PMI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각국 정부와 공중보건 담당 기관에게 담배연기 없는 대체 제품 관련 규제에 대한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혔다.이번 인가는 PMI가 지난 2016년 12월 FDA에 제출한 위험저감 담배제품 신청(MRTPA)에 필요한 광범위한 증거 자료를 검토한 후 나온 결과다. PMI는 위험저감 담배제품 인가의 경우 ‘노출 저감’과 ‘위험 저감’ 등 2가지 종류가 있는데 PMI는 이번에 노출 저감에 해당하는 인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위험 저감 인가를 위해 FDA가 요청하는 추가 정보를 제공하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앙드레 칼란조풀로스 PMI 회장은 “FDA의 이번 결정은 공중보건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내 성인 흡연자에게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이 일반담배를 사용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유해물질 노출 정도를 감소시킨다고 줄곧 발표한 과학 연구 결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코스는 태워서 피우는 일반담배와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FDA가 그랬듯이 이에 대한 규제 역시 차별화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이전보다 한 발 나아간 건설적 논의와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 왔고 이번 결정이 성인 흡연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거나 금연하는 것”이라며 “금연을 선택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경우 과학적으로 검증된, 태우지 않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PMI 측은 올해 3월 31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성인 흡연자 약 1060만 명이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번 FDA 발표로 더욱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대체 제품 전환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향후 PMI 측은 라이센싱 파트너업체 알트리아와 함께 제품에 대한 의도치 않은 사용 방지와 청소년 흡연 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앙드레 회장은 “일반담배 흡연율 감소를 가속화하기 위해 아이코스처럼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학에 기반한 규제는 흡연을 지속하려는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일반담배 흡연으로 돌아가게 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만1100호점을 국내에서 오픈해 세계 최대 편의점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국내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브은 9일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인 ‘푸드드림 방배점(서초구 방배동 소재)’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로 의미가 깊다. 미국 댈러스에 있는 세븐일레븐 본사 마이크버저SEI 국제부 선임이사는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과 관련해 “93년 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미국 본사와 전 세계 세븐일레븐을 대신해 이번 7만1100호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세븐일레븐은 세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편의점으로 오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다. 지난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세계 첫 편의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 일본 등 세계 1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창립 이후 1946년 다른 소매점과 달리 영업시간을 오전 7시(Seven)부터 오후 11시(Eleven)까지 확대하는 혁신으로 지금의 세븐일레븐 브랜드가 탄생했다.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6000만 명, 3.5시간마다 1개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국내에서는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오픈했다. 지난 32년간 편의점 최초로 삼각김밥과 세븐카페 등을 선보였고 도시락카페와 푸드드림, 시그니처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7만1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한 달간 삼각김밥 구매 시 ‘진라면 매운맛(소컵)’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칸타타 아메리카노’와 ‘돌아온 초코는 새우편’ 등 인기 과자 및 음료 11개 품목에 대해 BC카드로 7000원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수출 선적을 개시한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르노삼성은 오는 25일 칠레에 공급하는 ‘XM3’ 83대를 선적해 본격적으로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수출되는 XM3 물량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첫 물량에 이어 연말까지 57대를 추가로 선적해 올해 총 140대를 칠레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해 대리점 전시와 소비자 시승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닛산 로그 이후 부산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XM3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XM3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XM3는 지난 3월 국내 출시돼 4개월 연속 월 5000대 넘는 판매량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총 2만2252대다. 새로운 감각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편의사양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단과 SUV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으로부터 우수한 품지과 생산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닛산 로그’를 생산해 수출했다. 북미지역 인기 차종으로 2015년 11만7560대, 2016년 13만6309대, 2017년 12만3202대, 2018년 10만7208대 등 매년 10만대 이상 수출된 바 있다. 2018년 8월에는 첫 생산 이후 약 4년 만에 누적생산량 50만대를 돌파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전용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트림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수요와 앞서 출고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기아차는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처음 선보인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SUV다. 처음 공개 당시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우수한 효율이 많은 기대를 모으면서 야심차게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친환경차 인증을 받아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계약 접수를 받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계약 2일 만에 1만3000여명이 몰리면서 흥행을 예고했다.하지만 사전계약이 시작된 후 연비가 정부 친환경차 인증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전면 중단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복합 기준 연비는 리터당 15.3km(5인승, 전륜구동, 17인치 타이어 기준)로 정부 친환경차 인증기준인 15.8km/ℓ을 만족시키지 못했다.정부로부터 친환경차로 인증을 받으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개별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부가가치세(부가세) 13만 원(개별소비세+교육세의 10%) 등 최대 143만 원을 신차 구입 단계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들은 세제혜택이 반영된 가격을 보고 차를 계약했는데 실제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혼란이 야기됐다. 결국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계약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보상 규모는 친환경차 혜택과 취득세(90만 원) 등을 포함해 트림에 따라 170만~233만 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은 놓쳤지만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저공해자동차 제2종 인증은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과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은 받을 수 있다. 배기량이 1600cc 미만이기 때문에 경쟁 차종에 비해 자동차세도 적게 든다.업계에서는 세제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상품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실제 연비의 경우 정부가 정한 친환경차 기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차이는 리터당 0.5km(복합 기준)에 불과하고 넉넉한 실내공간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등 다른 장점이 여전히 돋보인다는 의견이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다. 훌쩍 커진 차체를 가볍게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엔진 기반이기 때문에 우수한 정숙성까지 제공한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계약 재개와 함께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를 함께 선보였다.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라디에이터 그릴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앞좌석 도어 사이드 가니쉬 등에 블랙 컬러를 더해 보다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이다. 실내에는 볼스터를 키운 전용 가죽시트가 적용된다. 또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컬러인 ‘런웨이 레드’를 새롭게 도입했다.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534만 원, 노블레스 3809만 원, 시그니처 4074만 원, 그래비티는 4162만 원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앞서 출고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계약 재개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올해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소셜벤처 ‘끌림’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과 송형우 끌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끌림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다.기부금은 끌림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르신 신체 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수익금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이번 기부금의 경우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배우 권율과 가수 션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티몬은 오는 14일까지 ‘특가위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가위크를 통해 최대 30% 할인 룰렛 이벤트와 블랙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티몬블랙딜 등 차별화 매장을 강화해 ‘역대급’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특가전용 쿠폰 룰렛 이벤트는 슈퍼세이브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가상품은 물론 일반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블랙쿠폰도 매일 증정한다고 했다. 일반 소비자는 매일 1회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소비자 블랙쿠폰은 최대 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또한 특가위크 기간 동안 엄선한 초특가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림 신선 삼계탕(1+1)과 칼하트 폴로 반팔티, 슈페리어 등급 생연어 500g, 프리미엄 일회용마스크 50매 등 다양한 상품을 매일 만나볼 수 있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단독 상품으로는 하남돼지집 전 메뉴 1만 원 이용권을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남돼지집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다음 달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진원 티몬 대표는 “최근 비대면 장보기 추세가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특가위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마트는 잠실점 델리 매장이 ‘밀(Meal) 시그니처 스토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치킨과 초밥 위주로 판매하던 식품코너에서 한식과 양식, 중식,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코너로 변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집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롯데마트에 따르면 기존 대형마트 델리 코너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로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 소속 요리사들이 4개월 동안 레시피 개발과 품평회 등을 거쳐 제품을 개발했다. 일부는 유명 맛집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전했다.주요 제품으로는 ‘문새(문어새우) 짬퐁탕’과 ‘BBQ 폭립’, ‘꿔바로우’, ‘숙지황 닭갈비’, ‘녹차 티라미수’ 등을 소개했다. FIC는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대표 직속 조직으로 신설된 부서다. 전문 셰프와 식품 연구원, 브랜드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밀 시그니처 스토어는 기존 델리 코너와 달리 제품별 소개와 상품 구획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어 쇼핑 효율도 높였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메뉴 뿐 아니라 제품을 담는 용기도 차별화했다. 각 요리별 조리 방식에 맞게 구성했다. 시그니처 부대찌개와 문새 짬뽕탕 등 찌개류는 다른 용기로 옮겨 사용할 필요 없이 구입한 용기에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밀 시그니처 스토어를 운영하는 잠실점은 인근 2km 내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점포다. 문새 치킨과 BBQ 폭립, 고추잡채 등 상품 20여종을 온라인 주문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잠실점 인근 2km 이내에는 약 15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바로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거주민들이나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롯데마트가 새로운 방식의 조리 코너를 선보이게 된 것은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지난 2017년 기준 2조7000억 원 규모로 2015년과 비교해 약 63% 증가했고 오는 2022년에는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선보인 고급 삼계탕 ‘요리하다 강화 삼계탕’은 15일 만에 1만개가 판매되면서 흥행했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꼽힌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가 지난 3월 집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상품 구현을 목표로 ‘밀 혁신’을 선포하고 FIC를 설립해 선보인 첫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마트는 밀 시그니처 스토어를 통해 FIC가 개발한 상품을 출시하고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 시그니처 스토어 확장에도 나선다. 잠실점을 시작으로 중계점과 광교점에서도 리뉴얼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류경우 롯데마트 밀혁신부문장은 “집밥을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델리 코너를 리뉴얼 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갓 만든 음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 롯데마트가 가정간편식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알프스B4’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알프스B4는 지난 1968년 출시된 동화약품 피로회복제 브랜드 ‘알프스’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과거 패키지 디자인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알프스B4는 비타민B 4종(B1, B2, B3, B6)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물질 축적을 막아주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카르니틴과 타우린도 포함하고 있다. 기존 피로회복 드링크와 달리 자극적인 맛과 향을 보완해 부드럽고 청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50년 역사를 지닌 알프스가 현대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알프스B4는 의약외품으로 전국 CU(편의점)와 약국, 슈퍼마켓,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황창학 전(前) 한진 부회장이 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故) 황창학 부회장은 지난 1959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한진상사(現 한진)에 입사했다. 한진상사 이사 및 대한항공 부사장, 한국공항 사장을 거쳐 2002년 한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퇴임 시까지 한진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이도록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2년 11월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회장)가 별세했을 때 장례위원장을 맡았고 그룹 대표로 영결사를 낭독했다.장례는 한진그룹 그룹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딸 황윤경씨와 사위 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가 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장례식장(인천광역시 중구 인항로 27)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서울 현충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중가하고 있다. 이에 CJ올리브영이 관련 제품을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했다.CJ올리브영은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매장에서 선케어 제품 프로모션인 ‘여름 준비해썬’ 행사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선케어 상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선크림과 피부 톤을 가볍게 보정해 주는 ‘톤업 선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추세는 매출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부터 7월 7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닥터지와 라운드랩, 듀이트리 등 순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들의 주요 선케어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것. 이 기간 톤업 기능을 갖춘 선케어 상품 매출은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CJ올리브영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근 수요가 높아진 톤업과 순한 성분 선크림 등을 비롯해 약 50여종 선케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상품기획자(MD) 또는 점장이 추천하는 ‘추천해썬’과 매출 상위 상품인 ‘잘팔렸썬’, 신상 중심 ‘새로나왔썬’ 등으로 구분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매장에서는 건성과 민감성, 지복합성 등 피부 타입별 선케어 추천 상품을 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모션 참여 주요 브랜드는 닥터지와 셀퓨전, 아벤느, 듀이트리, 한스킨, 라운드랩 등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과 라운드랩 365 안심 선크림,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 등을 CJ올리브영 측은 제안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인해 각종 기능을 갖춘 선케어 상품이 인기를 끄는 추세”라며 “기능성 제품부터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선쿠션, 선스틱 등 CJ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다양한 여름 선케어 제품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이달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여름과 휴식을 키워드로 주요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는 ‘리프레시썸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기초 화장품부터 네일 메이크업과 헤어 케어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